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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하동군 악양면을 찾아온 기부천사들
설 명절 하동군 악양면을 찾아온 기부천사들
[한국Q뉴스] 하동군 악양면은 설 명절을 맞아 악양 출신 기업가부터 익명의 기부자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하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일 면사무소를 찾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써달라며 악양사랑 지역나눔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또한 재경악양향우인 ㈜두솔피앤피 박창원 대표가 악양면의 저소득 가정과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525만원 상당의 에프킬라 75상자를 보내왔다.
2일에는 이름을 밝히기를 꺼린 관내 주민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70포를 기탁했다.
3일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렇게 모인 현금과 현물 중 현금 400만원은 악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올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물로 기탁된 쌀과 에프킬라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870세대에 골고루 배분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악양 주민으로서 모두가 힘든 시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기부한 것으로 별일은 아니다”며 극구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했다.
유광훈 면장은 “익명의 기부자부터 악양 출신 기업가까지 다양한 곳에서 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는데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시기에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을 소외계층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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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도시공동체 나눔 텃밭 무료 분양
고양시청
[한국Q뉴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나눔 텃밭을 무료로 분양한다.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업활동 체험 기회 제공 및 친환경 교육으로 공동 생산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눔 실천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개 공동체 당 분양 면적은 99㎡이다.
나눔 텃밭 무료분양의 신청 대상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동 단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동호회, 친목단체 등이다.
나눔 텃밭의 위치는 덕양구 토당동 680-21 22로 원능수질복원센터 옆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17일까지다.
참여 신청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동체 나눔 텃밭 운영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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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세계 경전 둘러보기’진행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세계 경전 둘러보기’진행
[한국Q뉴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의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의 200번대 ‘종교’를 다루는 ‘세계 경전 둘러보기-경전을 거울삼아 나를 명상하다’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기독교와 불교부터, 생소하지만 궁금한 힌두교, 천도교 등의 경전을 신앙보다는 학문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색다르다.
여러 경전을 살펴봄으로써 종교 자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정신과 문화를 알아보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4회차 마지막 강의에서는 ‘나만의 경전, 나의 어록’을 만드는 참여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강의는 ‘경전 7첩 반상’,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 ‘종교 너머, 아하’ 등의 저자이자 크로스오버 종교인으로 유명한 성소은 작가가 맡는다.
이번 강연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까지 수강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의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는 이번 종교 편 강연을 시작으로 3월에는 ‘독서모임의 모든 것’, ‘퇴계 선생의 마음 닦는 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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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
[한국Q뉴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오는 3월 한달 동안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집중적으로 보급한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토양을 입단화 하고 비옥도를 증가시켜 토양의 지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특히 밑거름 주는 시기 전후로 유용미생물을 처리하면 토양 내 유익균이 활성화돼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낮추고 병충해 발생도 줄일 수 있어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에 반드시 필요하다.
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 전화 문의 후 담을 용기를 준비해 방문하면 미생물을 직접 받을 수 있고 사용방법과 효과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양시는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효과가 높은 미생물을 생산하기 위해 고농도 미생물 배양기술을 도입했다 앞으로는 토양분석에 따른 맞춤형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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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에서 저렴한 화훼농가 꽃을 구입하세요
명절 연휴,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에서 저렴한 화훼농가 꽃을 구입하세요
[한국Q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에 처한 고양시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한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을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 일산호수공원 3주차장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밸런타인데이 꽃다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선인장·다육 등 25품종 이상의 화훼상품이 판매된다.
고양화훼농가에서 직접 수급해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의 화훼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구매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발열 체크 및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주문서에 원하는 상품을 표시한 후 결제 수단과 함께 전달하면 상품을 수령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을 명절 연휴를 시작으로 전격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셔서 우리 화훼농가를 응원해 주시고 꽃을 보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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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현장에서 일자리상담과 잡투어를 한번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연중 운영
고양시, 현장에서 일자리상담과 잡투어를 한번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연중 운영
[한국Q뉴스] 고양시는 ‘가까운 현장에서 내 일과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일자리지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월에는 18일 일산문화공원, 23일 화정문화공원에서 일자리버스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일자리지원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광장 및 공원,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는 것은 물론, 일자리 상담과 기업탐방, 채용행사를 지원하는 잡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방문하시면 전문 상담사의 구인·구직 상담, 취업지원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미리 예약하신 분들은 기업탐방과 채용면접 등 잡투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2018년 8월 시작돼 지난해 말까지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광장, 기업 및 현장 등에 총 250여회 운영해 시민 3,200여명에게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구직자 500여명에게 실제로 일자리를 연결해 줬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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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실시
고양시청
[한국Q뉴스] 고양시가 오는 19일까지 ‘2021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고양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동네서점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에 역할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고양시 지역서점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독서동아리 리더 자원봉사 수당, 저자 강연비, 토론도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
2021년 독서동아리 지원을 희망하는 서점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2월 24일에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점은 월 1~4회 독서동아리 모임을 위한 리더 수당 연간 2회 이내 ‘저자와의 만남’ 강연비 토론도서 구입 및 대출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2019년부터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진행 여건 속에서도 11개 지역서점에서 총 22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 때문에 자칫 우울할 뻔한 한해를 독서동아리 때문에 활기차게 보낼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도서관 자료구입을 지역서점과 수의계약으로 실시해 왔으며 작년에는 도서관, 북카페, 지역서점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서 ‘고양책길지도’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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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 대상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실시
고양시청
[한국Q뉴스] 고양시가 오염물질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이용 시설 56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
다중 이용시설 중 법정관리 미만의 취약계층 시설에 대해 실내 공기질을 무료로 측정, 분석해 효율적인 실내환경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시설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자가 측정의무가 없는 법적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120개소, 연면적 1천㎡ 미만 노인요양시설 390개소와 장애인시설 50개소 등 총 560개소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이며 측정 결과는 상반기 중에 대상 시설에 통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건강하게 유지해 환경성 질환 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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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 4배 넓어졌다
고양시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 4배 넓어졌다
[한국Q뉴스] 고양시가 성사동 일원에 위치한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난 3일 완공해, 오늘 오전 9시부터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주차공간이 4배 이상 대폭 확대돼 만성적인 주차문제가 많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
당초 원당지하차도 상부에는 고양대로 노상주차장 31면이 조성돼 있었지만, 주차면수가 부족해 인근 원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렸다.
화재 시 소방차 등 진출입이 어려워 시민안전도 크게 위협받는 상태였다.
이에 시는 사업비 10억8백만원을 투입해 2019년 9월부터 원당지하차도 상부를 활용한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지하차도 상부의 중앙공간을 활용, 주차공간을 한데 모아 당초 31면에서 129면으로 주차면수를 대폭 늘렸다.
그 결과, 도로 양옆으로 분산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노상주차장의 주차 대수가 100여대가량 늘어난 쾌적하고 넓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신규 주차장 개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주차장 1곳을 새로 만든 것 같은 효과를 만들었고 기존의 소방차 진출입 문제, 주차 차량 간 충돌문제 등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낮췄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교통체증 및 소음, 도시미관 악화 등을 우려하는 인접 주거단지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지만 주민설명회, 주민대표 간담회 등을 열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주민들의 협조 속에 무사히 완공을 맞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원도심이라 새로운 주차공간도 불가능했던 곳에 여의도광장같은 넓은 주차공간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의 불편함을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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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시작
고양시,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시작
[한국Q뉴스] 고양시가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다음달 19일까지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다.
단, 고양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공사종류는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옥외 부대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공사 우·오수관 준설 비용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에 필요한 공사 옥외 공용 급수관 교체공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동주택동을 제외한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을 위한 설비 등의 개량·개선 공사 등이다.
1개 공사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단지 당 총 사업비의 50~80%를 지원한다.
단지별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 공사종류 등에 따라 상이하고 신청 후 현장심사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및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신청서류는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고 3월 19일까지 고양시청 건축디자인과 건축지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문접수 외에도 비대면 우편접수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에 필요한 공사 및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 등을 지원해 공동체 삶의 터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