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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형 재난지원금 설 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용인형 재난지원금 설 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한국Q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자가격리 중 자택에서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용인형 재난지원금을 가급적 설 전에 지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신속히 온기가 돌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핀셋 지원하는 용인형 재난지원금을 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이번 지원 대상자는 아니지만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또 “설 연휴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사전에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은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급수·의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시청을 비롯한 3개 구청에 매일 43명의 직원이 대기하며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백 시장은 “공직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업무 마비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체제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전 직원 사전 검사 등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앞선 7일 시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서 내 직원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시청과 3개구청에서 운영하는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더욱 강화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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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생경제 부활과 미래 신산업 육성 총력, 제2의 영일만 기적
포항시, 민생경제 부활과 미래 신산업 육성 총력, 제2의 영일만 기적
[한국Q뉴스] 포항시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대전환으로 민생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해부터 타 지자체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인터콥 등으로 지역 내 n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강력 대응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 ‘1세대 1인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으로 사회·경제적 피해 예방에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해 감염 확산을 차단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후속조치로 비상경제 방역을 위한 ‘민생경제 부활의 경제 대전환 대책’에 총력을 펼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 경제 부양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대응에 함께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리고 이날 발표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와 골목상권 회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 전략 발표와 함께 중장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5대 핵심전략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100조원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와 ‘12만개의 일자리창출’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루어 내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포항시는 골목상권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제는 민생경제에 올인할 때다’라는 시급성을 갖고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 구제지원 전국최대 규모인 5000억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착한 나눔 임대사업’ 등 세제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긴급 복지 철강·미래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집합금지 업종 영업피해 업종 영업 자율중단 업종의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피해 구제 지원을 한다.
지난 1월 18일 이후 방역 강화로 집합 금지로 피해를 입은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 565개소에는 각 2백만원을 지급한다.
식당·카페·노래연습장·PC방·숙박시설·여행사·실내체육시설 등 영업 피해 업종 11,303개소에는 각 1백만원을, 지역 내 목욕탕발 확진자가 급증하자 자율적 영업중단을 결정한 관내 목욕탕 100개소에도 각 1백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명절 이전에 집행하기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제 접수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포항사랑상품권 발행’과 전국의 롤모델이 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등으로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
먼저, 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을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상반기에 3,000억원을 집중 발행해 소상공인 어려움 조기 해소를 돕고 올해 발행액은 연중 10% 특별할인을 적용해 사용 효과 극대화에도 나선다.
지난해 포항시가 가장 선제적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0.8% 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해주는 체감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그 외에도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확충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 포항마켓, GS,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사격에 나선다.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와 ‘착한 나눔 임대사업’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선다.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액의 50%에 해당하는 건축물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또한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주민세 100% 감면, 영업용 차량 1대당 최대 10만원의 자동차세 감면, 소상공인 생계형 차량 취득세 100% 감면과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출기업 해외물류비 지원과 함께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기업체 수주율 8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과 일자리 확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각지대 수혜자 발굴에 집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런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 가정에 생계비를 최대 6개월, 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청 간부공무원 1% 나눔사업’과 ‘포스코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금’재원 1억 5천만원으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제외대상인 노점상, 일용근로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충에 418억원으로 17,310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 산업 고도화와 4대 전략 특구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산업 및 바이오헬스·해양관광산업 등 ‘5대 핵심 산업’을 집중·육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먼저, 포항 철강 거점센터 등 철강산업 고도화로 철강기업 경쟁력 강화 및 중소철강기업 활력을 불어 넣어 철강 산업 재도약을 꾀한다.
그리고 ‘이차전지 메카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등으로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전후방 중소기업 유치에 따른 연쇄 효과 또한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는 지식산업 센터·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산업 전진 기지화 및 유망기업 집적화와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2,340억원 규모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수소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며 해상케이블카·해양복합전시센터·영일대 특급호텔·환호공원 조형물 설치 등 또한 순조롭게 추진해 ‘환동해권 해양문화관광 도시’ 거점화를 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어, 우리시의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금껏 놀라운 시민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왔듯이 전 시민과 함께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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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 연휴 ‘깨끗한 내고향 조성’
함양군청
[한국Q뉴스] 함양군은 설 연휴 군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깨끗한 내고향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은 먼저, 연휴 전 마을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특별점검을 실시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설 명절 음식물 감량을 위한 주민 사전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인 11일 14일은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고 설 당일인 12일~13일까지 2일간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군은 연휴 중 쓰레기 배출과 적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전에 쓰레기 배출을 유도해 사전수거 조치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자를 편성·운영해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후 15일부터는 청소인력을 총동원해 시가지 적치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각 마을별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길원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발생된 쓰레기를 집안에 두어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내 고향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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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양삼 Welcome 시범농장 2차 분양
함양 산양삼 Welcome 시범농장 2차 분양
[한국Q뉴스] 경남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상반기부터 조성을 시작한 함양 산양삼 Welcome농장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말체험농장 분양을 총 60구획 분양했고 귀농귀촌인 대상 시범농장 분양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하고 있다.
‘함양 산양삼 Welcome농장’은 군의 대표 항노화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매개로 도시민을 함양으로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Welcome은 웰빙과 귀농귀촌의 합성어이며 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웰컴농장의 시범농장 면적은 1구획 당 평균 936㎡정도이며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상이하지만 평균 28만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한다.
자격요건은 1년 이상 농어촌 외 지역 거주 후 함양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만19세 이상의 자이며 이번 2차 분양은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22일간 신청 접수를 통해 7구획의 시범농장을 분양한다.
접수 방법은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제출서류와 자세한 일정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함양 산양삼 웰컴 시범농장 분양자 2차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분양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직접 재배 및 판매하는 경험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시범적으로 산양삼을 재배해봄에 따라 성공적인 산양삼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함양의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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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 147억원 투입”
윤화섭 시장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 147억원 투입”
[한국Q뉴스]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가 큰 업종 사업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시는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설 연휴가 지난 뒤 이달 중순부터 접수를 받아 다음달 중으로 모두 지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용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모든 지원대상이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에 따른 소상공인 및 소득 감소 업소 종사자다.
구체적으로는 학원·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 3천800개소 식당·카페·미용원·PC방·숙박시설·스터디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 1만2천개소 등이며 외부활동 감소로 매출이 상당부분 줄어든 법인택시 종사자 790명 개인택시 종사자 2천90명 등이다.
집합금지 업종은 지난해 11월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운영이 중단돼 막대한 영업 손실을 겪고 있으며 영업제한 업종도 9시 이후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147억원을 투입하며 이 가운데 4억원은 긴급 예비비로 확보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지원 조건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부터 안산에서 영업을 한 사업체만 해당되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경우에는 1인에게 한 번만 지급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업종 종사자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버팀목 자금으로도 정말 절박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대다수”며 “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3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심사숙고 끝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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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비대면 위문 실시
영암군청
[한국Q뉴스] 영암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어 “동네가 행복한 복지군”을 실현하고자, 지난 2월 3일부터 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위문했다.
당초 군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1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시설에 비대면 위문하고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현재 외부인 출입 및 대면 면회를 금지하고 영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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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안양 사는 것 큰 자긍심 될 것
최대호 시장, 안양 사는 것 큰 자긍심 될 것
[한국Q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유투브 온라인중계를 통해 금년도 시민행복을 담은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10년, 미래를 그리다’란 테마의 시정방향은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 안전, 복지, 균형발전, 녹색도시, 시민중심 그리고 코로나19 대응책 등 7대 과제로 구성돼 있다.
경제분야의 핵심은‘안양형 뉴딜’의‘청년뉴딜’이다.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 창출을 목표로 창업지원과 청년기업 백 개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조성한 청년창업펀드 921억원이 투입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안양형 청년 일자리 두드림 사업’과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24시 온라인 전용채용관 등도 운영한다.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청년 인터레스트’와‘청년 월세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가 하면, 석수동과 관양동 일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범계동 지역 공공청사복합개발 추진은 향후 청년들의 안양정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매년 시행해온 중기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말고도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강화로 중소기업 경쟁력에 힘을 보탠다.
침체에 빠진 소상상공들을 위해서는 120억원의‘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공공배달앱’도입,‘특화상권’육성,‘온라인 동네시장 장보기’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조성분야에는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숨어있다.
여기에는 AI, 빅데이터, IoT, 5G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신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경찰, 소방서 법무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인프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실하게 지키게 된다.
더 나아가‘경기IoT거점센터’와‘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구축‘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도하는 한편 산불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 감시에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IoT를 수도검침에 활용하고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는‘스마트 지하차도 시스템’을 도입해 과학행정을 구현한다.
모든 시민이 대상인‘시민안전보험’,‘시민자전거보험’,방역 음식점임을 인증하는‘안심식당’을 확대한다.
최근 사회문제 된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조사와 판정 및 전문적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담인력 배치를 확대한다.
뜻 있는 기업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을 도모하는‘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계절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인‘복지사계절’사업, 치매안심병원 건립 추진, 치매어르신 IoT안심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아동들을 이웃 간 연계해 돌보는‘공동육아나눔터’를 특수시책으로 벌인다.
올해 첫 삽이 뜰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과 박달스마트시티를 연계할 광역교통망 계획을 수립해 서안양권 발전을 도모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와 스쿨존 사고예방, 민관주차장 정보공유 등의 시스템이 적용되는 AI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립한다.
양편에 학원가가 밀집된 귀인동과 신촌동 일대 평촌대로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 만성적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수도권광역철도망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추진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인덕원역을 거쳐 가는 월판선·인동선·신안산선의 구축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이용이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질서 확립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이‘에코그린센터’로 탈바꿈 한다.
이곳을 단열, LED조명, 고성능 창호 등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쓸모없던 곳을 친환경 그린뉴딜 허브공간으로 환골탈태시키는 것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포함한 일대를 하천, 숲, 공원, 하수처리장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생태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도 금년에 펼친다.
쓰레기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무인순환자원 회수기기 백대를 설치하는 한편 박달동 폐기물선별장의 환경도 개선한다.
또 임곡공원과 비봉산에 힐링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실시간 예·경보제를 시행해 측정치가 높은 지역에 진공차와 살수차 투입을 신속히 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된 비대면 소통채널을 집중 가동, sns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함과 아울러 주요시책과 행사에 따른 기획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시민과 공유해나가리고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재개하고 현재 안양1동과 귀인동에 도입한‘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다.
이웃 간 연대로 상생발전의 길을 여는‘행복마을관리소’와‘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시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 원탁회의’,‘주민참여예산제’,‘시정현장평가단’,‘청년정책서포터즈’등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곧 다가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해 사전준비와 함께 전담팀을 구성 및 접종센터 후보지 선정 등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방역가동TF팀을 구성한 가운데 방역물자와 재난관리기금 확보, 자가격리자 관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방역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관리 시스템에 올해도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제한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수도요금 2차 특별감면에 이어‘행복지원자금’으로 120억원을 푼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악재에도 알토란같은 성과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는가 하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과 일자리대상에서 기초단체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처음으로 지방규제혁신 최우수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청년층 창업과 일자리에 든든한 자금줄이 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도 괄목할 성과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비로 118억원,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도시조성사업비와 스마트 그린도시조성 사업비 각 60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는 기관표창 121건과 각 기관 공모사업 응모해 채택돼 286억원의 사업보조금을 타내며 안양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 시장은 금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안양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특히 올해를‘안양형 뉴딜정책’의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행복이 넘치는 혁신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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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비전1동,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담긴 쌀 기탁
평택 비전1동,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담긴 쌀 기탁
[한국Q뉴스] ㈜가나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을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나엔지니어링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조경지하수 전문기업이다.
송종식 대표는 “후원한 쌀이 설날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저소득층 취약가구가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느끼셨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중 비전1동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주민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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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당진시민 위해 지혜 모으고 대안 마련할 것”
당진시청
[한국Q뉴스] 당진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당진항 매립지 대법선고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결과에 대한 심정과 향후 시의 촉구 방향을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은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계양, 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 김종식 당진땅수호범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방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매립지 분쟁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달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당진땅을 되찾기 위한 촛불집회 2017일 헌법재판소 1인 피켓시위 1415일 대법원 1인 시위 578일을 돌이켜 보며 대법원 판결의 주요 이유를 서술했다.
김 시장은 해상경계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바다가 매립되기만 하면 언제든 관할권이 바뀔 수 있는데, 어떤 자치단체가 정부의 매립사업에 적극 협조할 수 있는지 정부에 묻고 싶다며 현실을 무시한 판결에 대해 개탄했다.
또한 김 시장은 대법원 판결에 명기되어 있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조속한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당진시의 어업구역 확장 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와 함께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 소송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으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당진시 발전을 위한 전화위복의 전기로 삼을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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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2동 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 훈훈
신장2동 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 훈훈
[한국Q뉴스] 평택시 신장2동은 동 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5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 회원 10여명은 50㎏의 떡국 떡 및 80㎏의 만두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장2동 부녀회에서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서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밑반찬 배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치권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해 보다 올 겨울의 추위가 더 혹독하게 느껴졌을 소외계층에 따뜻한 떡만두 한 그릇으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