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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실천 중심 ‘민주시민교육’ 추진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실천 중심 ‘민주시민교육’ 추진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민주시민성 키움 과정’을 운영했다.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자율과 협력 속에서 더불어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청소년과 민주시민 △ 팩트체크로 민주시민 역량 기르기 △ 미래 유권자 교육 △ 뉴스 · 유튜브 미디어 리터러시 등이다.
특히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유권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투표와 사회참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실을 넘어 체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교실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식을 배웠다.
고금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민주시민성 키움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민주시민의 삶 즉,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건전한 비판의식을 갖추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참여와 소통, 책임이 살아있는 K-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리고 시대를 아우르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5기 ‘중학생 민주시민성 키움 과정’은 11월 5일부터 진행된다.
김창근 원장은 “이 배움의 경험이 정의롭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배움 문화를 확산시켜, 민주적 학교문화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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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평가’ 초등학교까지 확대. 교사, 학생을 위한 기능 고도화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평가’ 초등학교까지 확대. 교사, 학생을 위한 기능 고도화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 개선을 통해 디지털 수업 환경을 한층 더 향상한다.
하이러닝은 2023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9월 현재 도교육청 산하기관 포함 2,640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기능 개선 내용은 △초등학교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확대 적용 △계정 접속 없는 수업 참여 △학생 개별 수업자료 저장 생성 △콘텐츠 통합검색 등으로 수업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초등학교까지 확대한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년·학교급 간 학습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배움은 더욱 깊게, 교사의 수업은 더욱 풍성하게’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하이러닝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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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여는 경기온라인학교 4권역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여는 경기온라인학교 4권역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는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는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공교육 확대 정책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온라인학교’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경기미래교육 △우리 아이의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시대에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이다.
첫 행사는 1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며 경기미래교육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학부모 소통,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17일 강남대학교,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24일 부천대학교에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 코드와 참여 링크를 통해 9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등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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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 인공지능과 만나 예술로 꽃피우다
아이들의 상상, 인공지능과 만나 예술로 꽃피우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움직이는 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아트 전시는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문화 예술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주도 창작활동 확장을 위해 마련했다.
옛 문서고였던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회는 디지털 문화 예술 거점 교육지원청 소속 초3부터 고등학생까지 9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인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아트로 확장했다.
특히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장에서는 학생작품 원화와 디지털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 작품의 큐알 코드를 통해 그림이 영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자기표현 역량을 키우도록 디지털 문화 예술 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 1층에서 9월 14일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관람 비용도 무료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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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확대 시행
충북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확대 시행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5교와 공모사업 이전 2교 등 총 7개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해 시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에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돌봄·문화·체육 시설을 학교 내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0개교, 총 200개교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꾸준히 참여해 전국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기존 사업을 통해 괴산 송면중, 영동 황간중 2교,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충주 삼원초, 2024년 진천 옥동초, 2025년 제천 제일고 음성 무극중, 단양 상진초 등 5교를 추진해 총 7교를 확보했다.
총 1,66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교육환경개선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향후 3~4교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 ·문화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충북 전역으로 성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학교복합시설은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배움의 공간이자, 주민들에게는 함께하는 배움의 쉼터로서 충북교육청은 아이의 힘을 키우고 마을의 품을 넓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꿈이 아이의 힘이 되고 마을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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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평가 및 문항 출제 전문성 신장 교사 연수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중·고등학교 5개 교과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교사의 평가 문항 출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능형 문항 출제 전문가 양성 및 문항 개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앞서 지난 8월 온라인을 통해 사전 문항 출제 관련 이론 강의와 사전 과제 부여 등 사전 연수를 진행했고 온라인 사전 연수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강사 2인이 연수생과 1:1 맞춤형 밀착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 결과 각 교과별 미니 모의고사 1세트를 완성해 제출함으로써 수능형 문항 출제 시스템의 실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사고력·문제해결력 중심의 평가 혁신을 위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는 충북교육청 자체 모의평가 문항 출제 인력풀로 운영되고 평가문항 개발 연수 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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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제2회 CMOOC FESTIVAL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5일부터 6일까지 ‘제2회 CMOOC FESTIVAL’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C-MOOC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전문가특강, 체험부스,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FESTIVAL로 확대 운영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5일 오전에는 충남대 김용성 교수의 ‘AI·디지털시대, 우리의 진로는?’ 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특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수업 등 다채로운 34개의 디지털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현장 강좌와 디지털교육부스에서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신기한 AI·로봇을 체험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이런 활동이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CMOOC FESTIVAL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디지털 배움의 장”이라며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AI와 디지털을 교육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배움의 격차를 줄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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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학축제, 수학으로 세상과 미래를 잇다
충북수학축제, 수학으로 세상과 미래를 잇다
[한국Q뉴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도민이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강연이 진행된다.
‘무한체험마당’에서는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3개 부스와 수학교육연구회가 준비한 7개 부스가 열려 △수학 펀치 챌린지 △테셀레이션 수학 실험실 △고대 암호를 이용한 암호 해독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학이벤트 마당’은 △보드게임 △수학 마술 △길거리 수학 챌린지 △어린이 최석정 마방진 공연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상담교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어 야구 속 살아있는 수학 이야기를 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세상과 연결된 수학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축제에서의 경험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문제해결력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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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 모두 같이 미래로
한계를 넘어 모두 같이 미래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3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취,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내년에 치러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 및 실전 경험을 쌓고 신인 선수 발굴과 장애학생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지난 5월부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대회 운영을 위한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체육업무 담당자와의 2차례 협의회 운영,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스포츠 안전재단으로부터 안점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 진단 컨설팅을 통해 시설 안전 진단, 장비 안전 진단, 운영 안전 진단 등에 대한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했다.
또, 경기장에 구급차와 의료진, 교육지원청별 지원 교사를 배치하고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지난 8월 27일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2차 대표자 회의를 열어 대진표 확정, 경기장 배치, 안전한 행사 운영 방안, 응급 상황 대응 방안까지 최종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동 확대와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누구나 꿈꿀 수 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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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계림고등학교 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주시, 국가철도공단과‘계림고등학교 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림고등학교 이전을 통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성동에 위치한 계림고등학교는 40년 이상 된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해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현재 학교 부지는 주택가에 인접해 있어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공사 차량 진출입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공사 기간 중 학생들의 학습권 저하 및 안전 위협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사업 시 현재 위치에서 개축하는 방법 대신 이전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으며 폐역된 서경주역에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부지가 유력한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어 왔다.
최근 몇 달간 교육청과 경주시,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학교 이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고려한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논의가 결실을 맺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 경북교육청은 계림고 이전 계획 수립과 이전 부지 교환, 이전 추진 절차를 총괄하고 협약기관 간 협의를 주도하게 된다.
△ 경주시는 계림고 이전 사업 및 계림고 부지 활용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절차 추진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한다.
△ 국가철도공단은 서경주역 폐철도 부지와 계림고등학교 부지 교환 및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 추진과 기관 간 협의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림고 이전 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으며 학생들에게는 보다 넓고 안전한 교육공간이 제공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세 기관의 협력 모델은 향후 다른 교육 인프라 확충 사업에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며 “경북교육청은 경주시,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육성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