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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7일 2025년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연수 및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관련 생각나눔자리를 공주교육대학교 입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 추진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신학기 늘봄학교 현황 보고 △각 지역 늘봄학교 사업 추진 상황 보고 △ 봄학교 안전관리 대책 논의 △늘봄학교 운영 방향 협의 △늘봄 예산 협의 등 올해 당면한 늘봄학교 관련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실무적인 청렴행정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안전과 관련해 늘봄학교 이용 학생들의 귀가 관련 안전 대책에 대해 각 지역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향후 안전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늘봄교실 구축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모았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도내 모든 늘봄지원센터 담당들의 소통과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침 늘봄부터 저녁 늘봄까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충남형 늘봄학교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배움자리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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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빵과 장미꽃 나눔
경남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빵과 장미꽃 나눔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오전 본청과 제2청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별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직원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하며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표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에 맞춰, 성평등을 위한 신속하고 단호한 행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장미꽃과 빵을 나눠줬다.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장미는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의미한다.
올해 117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천 명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의 시위에서 유래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은 모든 남녀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행동하는 날이다”며 “성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모든 사람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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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갖어
충남교육청,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갖어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여성의 날 취지를 함께 기렸다.
또한, 샌드아트와,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여성의 날의 제정 배경과 유래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여성직원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여성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기리고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 없는 문화 조성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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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심의위원의 공정한 대처와 심의 전문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교육활동 침해 학생과 보호자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이 인정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교육전문가 등 모두 684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97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6일과 7일 진행한 연수에는 심의위원이 참석해 위원회의 실제 운영 사례를 살피며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여부를 함께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교육활동 보호 정책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 이해 △심의 운영 사례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 출신 변호사와 소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과 학교 현장 여건에 맞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강화하고자 교육지원청별로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이 안전하게 가르치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며 학교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원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5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를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이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방안,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운영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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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체육·보건·급식’ 정책 발전 방향 모색
전남교육청, ‘학교체육·보건·급식’ 정책 발전 방향 모색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6~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체육·보건·급식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2025년 주요 정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건강한 아이,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학교체육·보건·급식 업무 담당 장학사 및 팀장, 주무관 등 167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 2025년 전남 학교체육·보건·급식 정책 방향 공유 △ 청렴 문화 특강 △ 팀별 소통 협업의 시간 등으로 전체 공유 및 모둠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교육팀·보건교육팀·급식교육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모둠활동에서는 현장에서 직면한 다양한 이슈를 공유했다.
체육교육팀은 학생 참여형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보건교육팀은 학생 건강 증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각각 논의했다.
또, 급식교육팀은 안전하고 균형 잡힌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강진교육지원청 고선미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체육·보건·급식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은 학부모의 가장 큰 바람이자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다 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에 걸맞은 체육·보건·급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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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3월 중 운영한다.
새 학년을 맞아 안전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 주간은 초 3·4학년,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실시한다.
학생 디지털 소양, ‘하이러닝’,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등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을 위해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교육 주간 운영을 위해 새 학기에 앞서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 지침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교육 자료 △가상현실 ‘하이랜드’ 활용 자료 등을 제공해 학교의 교육 주간 운영을 지원한다.
초등용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 지침서는 ‘하이러닝’ 수업 설계를 통해 보급했다.
지침서에는 지도안, 활동지, 참고 영상 등을 수록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생이 디지털 윤리와 책임을 갖도록 ‘디지털 시민교육 5분+’ 3월 교육 자료를 새롭게 보급했다.
초등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내용을 체계화하고 중학교 자료는 수업과 연계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자료다.
이 밖에도 디지털 공간의 바른 인성과 역량을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하이랜드’ 서비스를시작했다.
‘하이랜드’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에 탑재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확산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협력을 강화해 학생이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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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상반기 운영협의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7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상반기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충북 도내 6개 지역거점의 담당장학사와 전문인력이 참여해 2025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학습상담, 학습코칭, 전문치료기관 연계 외에도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학습코칭 캠프,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등 지역거점별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뿐 아니라 심리·정서 발달까지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교육 격차를 줄이고 충북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해 서비스 이용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4,40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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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구정보원 ICT연수실에서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실무자들이 이용하는 시스템을 담당자들이 개별 실습을 하며 민원 처리 절차를 익히는 활용 교육으로 오전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오후에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업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했다.
△상황별 특이민원 응대요령 △제 증명 처리방법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교육 △국민신문고 △정보공개 업무 절차 및 유의 사항 등 기초부터 실무 완성까지 실질적인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민원인을 직접 대면하는 실무자의 교육인 만큼 민원담당자의 의무인 신속·공정·친절·적법한 민원응대 등 민원서비스 기본 마인드 향상 및 민원공감·친절동행을 핵심 키워드로 해 담당자들에게 민원 응대 시 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민원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를 위한 시스템 실무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1월, 3월, 7월, 9월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업무담당자가 보다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기본부터 실무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이찬동 총무과장은 “민원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동행의 교육민원 서비스 품질향상과 도민 만족도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오는 17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 및 민원 응대 교육, 정보공개 처리 등 상반기 민원 처리 담당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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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한 마케팅 본격 시동, 방한관광시장 봄날 마중 나선다
중국 방한 마케팅 본격 시동, 방한관광시장 봄날 마중 나선다
[한국Q뉴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에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2024년 중국인 방한관광객 수는 463만여명으로 방한 인바운드시장 1위를 되찾았다.
또한, 최근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중국 춘절 연휴가 있었던 2025년 1월 중국인 방한객 수는 약 36만명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의 방한 관광시장 회복세에 박차를 가하고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반기 집중 마케팅을 전개한다.
우선, 6일 광저우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베이징, 상하이로 한국관광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로드쇼에는 국내 지자체 관계자, 중국 현지 주요 방한상품 취급 여행사 등 약 300명 달하는 한중 여행업계 관계자가 비즈니스 상담 교역회에 참가한다.
이 외에도 뷰티, 미식, 반려동물 동반여행, 공연 등 체험과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참여 지자체들과 협업해 지역 중소도시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중국 여행소비시장이 ‘단체’에서 ‘개별’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절별, 테마별 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봄꽃 개화기에 맞춰 중국 유력 OTA인 퉁청과 함께 봄꽃 여행정보 검색부터 여행상품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한국 봄꽃 테마관’을 운영한다.
더불어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국내 봄꽃 여행지 홍보, 봄꽃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봄 여행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더욱 각인시킬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을 취항하는 주요 항공사와 손잡고 봄꽃 시즌에 맞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한다.
오는 4월에는 방한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20~50대 여성층을 대상으로 국내 중소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지자체, 지역 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 경주 등 지역 신규 관광 자원을 답사하는 여행업계 팸투어를 추진해 중국 현지 여행업계의 국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대표 축제와 이벤트를 활용한 방한 관광상품 기획과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공사 김종훈 국제마케팅실장은 “공사는 중국시장 유치 확대를 위해 상반기에 로드쇼를 집중 개최하는 등 한·중 업계 간 신규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더 강화하고 중국 현지 유력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해 개별여행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과 협업해 한국만의 다채롭고 새로운 매력들을 적극 발굴,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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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철도건설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6일 춘천~속초 철도건설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이다.
이로 인해 해빙기에는 지반 침하, 낙석,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한경 본부장은 터널 공사 구간을 살피면서 환기구 주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굴착을 비롯한 주요 공정을 앞두고 근로자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점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