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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교사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지도역량 강화와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청소년을 위한 미래 사회와 노동’을 주제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미래 사회의 주요 변화와 이에 따른 노동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노동인권교육 양성과정을 통해 활동하는 중고 교사들은 ‘ 과거와 현대 노동의 차이점과 가치를 찾는 활동형 체험 행사’, ‘청소년 노동권을 보장하는 법률 안내 및 실천 방법’ 등 행복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수학습활동자료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과 고문노무사 5명을 위촉해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상담과 권리구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년 노동인권 상담은 565건,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107교 447학급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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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개최
충남교육청,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개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세이하부 24종목 1,464명, 15세이하부 36종목 1,428명 총 2,892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장소는 종목별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내 13개 지역에서 열린다.
배구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태권도 외 23개 종목이 운영된다.
수영의 다이빙 종목은 사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4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학생선수들이 지도자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충남의 학생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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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위한 교육협력 정책 나눔 추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4일 부여 은산마을학교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과 학교를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자리는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한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김지철 교육감의 ‘학교혁신’ 핵심 정책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만남은 곧 배움과 삶의 만남”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해 올바로 배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지자체와 정책 나눔자리를 열어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 이해 △교육지원청-지자체 교육협력 사례 △소부리마을학교 운영 사례 △지역별 사업 공유와 추진 방안 협의 등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연간 약 10만명의 아이들이 마을학교와 체험처 등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업무 담당자들에게 전하고 “‘학습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을 위해 기획부터 평가·환류까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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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탄소중립 실천학교 환경교육 본격 시동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5 탄소중립 실천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새학기 학교환경교육 운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도내 100개 탄소중립 실천학교와 20개 탄소저감 학교숲을 선정하고 각 학교에 300~500만원씩 총 4억 7,200만원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44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7개교 △기타학교 2개교 등 고르게 운영되고 있어, 유치원을 입학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환경교육적 삶의 교육이 기대된다.
이날 협의회는 중등·특수·대안학교 담당자와 유·초등학교 담당자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의는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연구원이 맡아 ‘학교 전체적 접근을 통한 환경학교 운영 방안’을 소개했으며 이어 학교별 환경교육 계획 점검과 상호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상호 컨설팅은 단순한 계획 공유를 넘어, 현장 운영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환경교육 공동체 형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워크숍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탄소저감 숲학교는 환경교육 공간의 가치 있는 활용을 위해 개별 학교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 여건에 따른 맞춤형 조성과 활용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생태친화적이고 환경교육적 공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교육지원청의 환경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학교-지역-교육청이 섬세하게 연결된 환경교육적 연결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교환경교육은 지구적 관점에서 지역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번 협의회가 현장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이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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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농협과 농촌 장학생에게 희망 전해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농협과 4일 오전, 농촌 장학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농촌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총 193명의 학생들에게 총 8,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지원은 농협재단과 충북농협이 후원해 충북 11개 시·군 학생들에게 학업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조손·한 부모 가정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급됐다.
이용선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어 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농협은 향후에도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학습꾸러미 등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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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유아 과학체험 활성화를 위한 기관 소통 협의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유아 과학체험 활성화를 위한 기관 소통 협의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3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유아 대상 과학체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소통 협의를 진행했다.
미래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소통 협의는 박정행 미래과학교육원장과 진영란 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을 비롯해 부장, 담당 실무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력 방향과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과학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질 높은 유아체험 운영 △놀이중심 과학체험을 통한 유아의 주도성과 참여성 함양 지원 △직속기관 공간 공유 및 활용을 통한 지역 체험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유아과학교육의 질을 높여 유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주도성과 탐구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직속기관 간의 공간 공유와 활용을 통해 수원 및 인근 지역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체험교육의 접근성과 이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유아기 과학 경험은 아이들이 세상을 탐색하는 출발점이자 상상력과 호기심이 살아나는 시기”며 “이번 협의를 통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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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어려움 겪는 학생, 지역과 함께 돕는 ‘학업 중단 예방 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학업에 어려움 겪는 학생, 지역과 함께 돕는 ‘학업 중단 예방 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5 학업 중단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의 효과적인 지원과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원기관의 지역 자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7주간의 개인 맞춤 상담과 전문가 지원으로 학업 복귀 숙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지정 학업 중단 지원기관은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재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다.
협의회에는 고양, 광명, 광주, 안성, 의정부, 파주, 평택 지역의 학업 중단 숙려 지원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학업 중단 징후 학생 상담 사례 공유 △기관 진로 연계 특화 프로그램 △학생 지원 개선 사항 △학교 홍보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학업 중단 징후가 발견된 학생이나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업 중단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내 학업 중단 초기 예방 지원과 숙려 기회 제공 확대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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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공무원연금공단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위한 동행 시작’
전남교육청-공무원연금공단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위한 동행 시작’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공무원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을 확보함은 물론 학교의 인솔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증요한 의미를 갖는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 학교방문을 통한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 의견 청취 등 ‘교사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경험으로 배우는 현장체험학습’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퇴직공무원에게는 사회 공헌의 기회로 학교에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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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안전한 학교·행복한 공간을 위한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안전한 학교·행복한 공간을 위한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진로교육원에서 임대형민자사업 학교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기본 연수’를 개최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이를 임대해서 쓰는 민간 투자 방식을 말함 이날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2개 동이 있으며 올해 신규 학교 8개 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기존과 신규 학교의 운영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 사례, 성과 평가 시스템 활용법, 교육청 관계자의 시설 관리 절차, 수선비용충당금 승인 및 집행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기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의 경우 20년 운영권 만료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규 학교의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을 설명한 이후 실무 교육을 진행해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된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황둘숙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학교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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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산청·하동 산불 피해 성금 2천만원 전달
경남교육청, 산청·하동 산불 피해 성금 2천만원 전달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경남교육청 자체 봉사 동아리인 민들레회와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각각 1천만원씩 기부해 성금 총 2천만원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거주지 지원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교육공동체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모든 기관과 학교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말에 추가 금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