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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16개 기관 지정
경북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16개 기관 지정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1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2021년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공고했다.
올해 지정 확정된 기관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등 16개 기관으로 초등 과정 37학급, 중학교 과정 8학급을 개설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운영한다.
2021년 지정기관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경주행복학교 한림야간중고등학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희망학교 용상평생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시 평생학습원 영주YMCA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상주희망학교 의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영덕군청 울진군청이다.
특히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학습자들의 편의를 위해 8개 읍면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교실을 운영해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글 교육을 받길 원하는 도내 비문해자는 2월 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에 신청해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해교육기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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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미리 시작하는‘새 학년 교육계획’으로 3월 새 학년 준비 완료
2월부터 미리 시작하는‘새 학년 교육계획’으로 3월 새 학년 준비 완료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오는 15∼19일까지 2021학년도 새 학년·새 학기 교육계획을 미리 준비해 3월부터 바로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새로 전입하는 교사와 기존 교사가 새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함께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여건에 맞게 대면, 비대면, 시차제 등 온·오프라인 운영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학습 플랫폼 선정, 교사 연수 등 원격수업 운영계획도 사전 철저히 준비한다.
새 학년 준비주간은 전입교사 조기 적응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학년별, 교과별 협의회 새 학년도 교육과정 정상 운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환영을 받고 있는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새 학년도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3월 1일자 교사 인사 발령을 조기 발표하며 학교 대상 각종 공모 사업과 주요 업무의 사전 안내로 학교 공동체가 함께 협의해 새 학년 교육활동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학교 교육과정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초 6회에 걸쳐 고등학교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참여와 소통으로 한 해의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이 보다 안정되고 내실있게 준비될 것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학교와 교사, 학생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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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설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교육청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방문은 1일 경주 은혜원을 시작으로 울진, 봉화, 영천, 청송 지역의 중증장애인, 노인요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과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이번 위문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돼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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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으로 여행을 안전하게”
한국관광공사
[피디언] 코로나 장기화로 관광산업이 크게 침체된 가운데 현직 방역전문가와 협업해 여행지 안전을 확보하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여행지 방역을 일상화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의 계기를 찾고자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을 발표했다.
이들 10선은 인구대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경상남도의 인구 1만명당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 5.69명 경상남도의 장점을 살려 감염병 전파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환경과 함께 방역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 선정된 곳으로 무엇보다도 방역 전문의가 선정 기준 마련과 현장심사에 직접 참여해 여행지 안전의 신뢰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방역기준을 마련하고 직접 현장평가에 참여한 경상대학교 예방의학과 강윤식 교수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모든 국민이 예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기까지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종식을 앉아서 기다리기보다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관리해 나가자는 취지에 공감해 본 사업에 동참했다”며 “방역전문가로서 필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라 전했다.
안심나들이로 선정된 10개 관광지는 진주 진주성 남해 독일마을 통영 디피랑 합천 영상테마파크 김해 가야문화테마파크 창원 진해해양공원 하동 삼성궁 거제 내도 고성 당항포관광지 사천 바다케이블카로 이들은 방문객 출입과 동선을 고려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환기 및 소독, 방역관리자 배치 등 모든 공간과 시설들을 방역시스템으로 관리하게 된다.
동 캠페인을 기획한 공사는 경상남도 및 해당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안심도우미 배치, 방역교육 실시 및 주기적 방역태세 점검 등 이들 관광지의 상시 방역시스템 마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공사 박철범 경남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보다 관광업계가 앞장서서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관광지 방역에서도 한국이 세계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지 조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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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에듀테크 활성화에 앞장서다.
충청북도교육청
[피디언]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에듀테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원격교육이 확산되고 교육 환경 및 교수학습이 변화됨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은 에듀테크 지원단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 지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에듀테크 역량을 최대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정보원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지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지원단은 지역교육청으로 찾아가는 에듀테크 선도교원 역량강화 연수, 에듀테크 활용교육 컨설팅, 에듀테크 페스티벌,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나눔, 학생·교원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활용 자료 및 에듀테크 활용 가이드 자료 제작, 미래수업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이 활성화되어 원격교육의 교수학습 질을 높이고 미래교육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며 “교육연구정보원은 원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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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학습지원 만족도 높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학습지원 만족도 높아
[피디언] 충청북도교육청 내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교 밖 학습지원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0년 학습지원 만족도 결과 찾아가는 학습코칭은 97.7%, 수업협력강사지원 96.4%, 학생심리치료는 학생 94.2%, 교사 98.8%, 학부모 92.9%가 만족과 매우만족에 응답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사, 학교가 해결하기 어려운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습적·비학습적 요인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학습심리치료 및 찾아가는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전문치료 기관과 연계한 학생지원을 실시하는 학습지원기관이다.
도내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괴산증평, 옥천 등 5개 교육지원청 내 거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력보장에 대한 우려가 많다” 며 “올해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습지원을 위해 방학 중 학습코칭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신설하고 학습동기 향상 및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확대 등 보다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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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농협충남본부와 함께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 실시
충청남도교육청, 농협충남본부와 함께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 실시
[피디언] 충청남도교육청은 29일 농협충남본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교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비대면으로 이뤄져 판로가 막힌 지역의 화훼농가를 살리고 꽃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전 방역소독,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 교육청 간부들과 길정섭 농협중앙회충남·세종지역본부장,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은 출근하는 도 교육청 모든 직원에게 준비한 프리지아 꽃 3,000송이를 전달하며 꽃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화훼농가도 어려운 가운데 충남교육 가족이 화훼 소비에 동참하게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교육 가족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극복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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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행정은 이렇게 하는 것이여’
충남교육청, ‘행정은 이렇게 하는 것이여’
[피디언]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8일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공무원 선정은 도내 교육기관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사례 총 67건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를 추진하고 사전 심사에서 선발된 10건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2020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의 ‘납품 지연 문제점에 대해 미리 해결 방안을 찾아 통합버스 적기 납품’사례가 꼽혔다.
특수학교의 통학차량은 구조 변경 등이 필요해 회계연도 개시 후 사업 추진 시 개교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통학편의를 제공하지 못했던 문제점이 발생한 바, 2021년 신설되는 특수학교 통학차량은 개교 이전에 차량이 납품 될 수 있도록 버스 구입비 지원 계획을 2020년도에 사전안내해 개설업무 취급학교에서 업무를 추진하도록 했다.
그 밖에 안전총괄과‘한 줄 운행 승하차 시설로 등하굣길 혼잡방지와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 교육연수원‘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 맞춘 수요자 중심 연수 다양화’ 부여교육청‘중학교 배정 시스템 개선 인주중‘전기배전반 통합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교수학습 활동 기여 서산고‘비대면 회의 및 전자투표를 통한 업무 효율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접수된 사례를 모아 적극행정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성 감사관은 “누구나 체감하는 적극행정으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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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병상에 대한 손실보상금 10% 인상
보건복지부
[피디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방학 중 학생 집단활동 관련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대규모 집단감염을 촉발했던 IM선교회 산하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진단검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번 일로 그간 정부가 미인가 교육시설과 같은 방역 사각지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부 주관 TF에서 전국의 모든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실태 파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각 지자체와 교육청은 적극 협조해 선제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함으로써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1월 29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2,950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421.4명이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707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7158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56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 총 153만9890건을 검사했다.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7,158건을 검사해 96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460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병상 여력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62개소, 9,67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3.3%로 7,42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7,79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2.2%로 6,06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73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2.3%로 5,91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273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25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1.1%로 20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26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53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451병상, 수도권 246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95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의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점검, 진단검사, 방역지침 정비 등 방역 대응을 하고 있다.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 중 5개 시도 7개 시설에서 총 3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대본에서 통보한 40개 시설에 대해 미운영 5개소를 제외한 35개소에 대해 검사명령·권고 등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노출된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자가격리 대상자 확인, 무단이탈 모니터링 등 더욱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부처 합동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TF’를 통해 미인가 시설 유형 및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역수칙을 세분화해 마련할 예정이다.
노숙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노숙인 코로나19 방역 관계기관회의’를 개최해, 노숙인시설 방역 대응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선제적 검사 실시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수도권 및 대도시의 거리 노숙인 및 쪽방에 대한 일제 선제검사 및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염전파 추이 등을 고려해, 지자체에서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이후 소재지 파악이 어려운 거리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신속 항원 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개인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증가하고 IM선교회, 직장, 체육시설, 사우나 등에서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는 등 감소세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금주 들어 다시 증가함에 따라 상당한 긴장감을 갖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밀폐된 실내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일은 반드시 피해주시고 불가피하게 머무르더라도 최대한 환기와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지난 1월 26일 이동량은 수도권 16,371천 건, 비수도권 12,715천 건, 전국은 29,086천 건이다.
1월 26일의 전국 이동량 29,086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 대비 12.9% 감소했으나, 지난주 화요일 대비 1.1%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1년도 의료기관 손실보상 기준을 확정했다.
이번 기준 개정은 회계연도가 2021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보상단가 기준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기관의 ’21년 손실보상 기준은 ’20년 1일당 진료비에 ’21년 종별 환산지수 인상률을 반영하되, 치료병상 제공 의료기관의 병상 보상단가를 10% 인상해, 방역에 적극 협조한 의료기관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종별 평균병상단가를 적용받아 이미 10% 이상 병상단가가 인상된 의료기관은 종전의 종별 평균병상단가를 그대로 적용한다.
또한 약국, 일반영업장에 대해는 ’19년 영업손실액 기준으로 보상하되 ’20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20년 매출액이 더 높은 경우에는 청구인이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2020년 매출액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1.29.에 총 1,259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20.4월부터 매월 잠정 손실에 대한 개산급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개산급은 205개 의료기관에 총 1,206억원을 지급하며 ’20.12월 이후 거점, 감염병 전담병원 등으로 신규 지정된 38개 치료의료기관에 대한 선지급 363억원을 포함해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20.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 이행 관련 6차 손실보상금은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2,501개 기관에 총 53억원이 지급된다.
특히 일반영업장 1,928개소 중 1,585개소는 신청절차 및 서류가 간소화된 간이절차를 통해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손실보상 기준 개정으로 의료기관들의 코로나19 환차 치료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충분히 보상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할 수 있도록 보상기준 및 지급 수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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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인터넷동영상서비스 및 콘텐츠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과기정통부, 인터넷동영상서비스 및 콘텐츠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피디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주요 인터넷동영상서비스 관련 기업인들과 함께 각 기업의 ’21년도 사업전략 및 업계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범정부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 발표 이후, 국내 기업의 신규 OTT 출시, OTT 기업의 콘텐츠 투자 확대와 해외진출 등과 같은 시장의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고 세계시장을 무대로 경쟁이 이루어지는 OTT 산업에서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국내 OTT 기업들은 각 사의 ‘21년도 콘텐츠 투자계획, 해외진출 계획 등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높은 ICT와 한류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하면 국내는 물론 세계 OTT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와 동시에, 기업들의 노력이 정부의 불필요한 규제로 지연되거나 가로막혀 국내 OTT 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부가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통해 천명한 ‘최소규제 원칙’이 계속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각 기업의 발표에 뒤이어 과기정통부는 우리 OTT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해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것은 물론, 웹드라마와 같은 OTT 특화 콘텐츠에 대한 제작지원을 확대하고 ‘미디어 지능화 기술개발’과 ‘AI기반 자동번역 시스템 기술개발’을 신규 추진하는 등 업계의 수요에 바탕을 둔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ICT와 한류콘텐츠의 대표적 융합서비스인 OTT에 대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미래 미디어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OTT산업을 위해 콘텐츠 제작, 플랫폼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을 아우르는 생태계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