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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함께해요~ 온라인으로 만나는 독도 교실
독도사랑 함께해요~ 온라인으로 만나는 독도 교실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오는 4월 온라인으로 만나는 독도학교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 홈페이지는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독도 도발과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독도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단계별 독도교육 연수프로그램 제공으로 영토주권 의식을 고양하고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에 대한 사이버연수, 독도교육 자료실, 독도갤러리, 독도야 놀자, 독도Q&A, 독도문화예술자료, 커뮤니티 게시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이버독도학교 홈페이지는 학생, 일반인 등 홈페이지 방문자가 항상 찾아올 수 있는 친근한 디자인과 메뉴로 구성하고 누구나 다양한 기기로 쉽고 편하게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구성 및 표준이 적용된다.
또한 학습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초급, 중급, 엔터테인먼트 등 단계별 학습 콘텐츠를 탑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발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컴퓨터에서 동일한 화면 구성과 기능으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사이버독도학교의 단계별 콘텐츠를 수료 또는 이수하면 소정의 증명서가 발급되며 비회원을 대상으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맛보기 콘텐츠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내친구교육넷 기존자원을 활용해 웹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을 연계해 비용을 절감하고 홈페이지 운영 비중이 높은 WAS의 경우 최대한의 성능 확보를 위해 최신 가상화 서버를 도입해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 사이버독도학교에서 독도 영토관과 역사관을 배우고 익혀 독도수호 의지를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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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설 명절 대비 시설공사 안전관리 강화
경상북도교육청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 대비 시설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본청 발주공사 현장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경북교육청이 발주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공사는 총 3개 현장으로 경북과학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제2종합안전체험관 건립공사가 있다.
지난 1월 29일 본청에서 추진하는 3건의 건설공사 현장에 도급자와 책임 감리인에게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 철저 비상 상황을 대비한 비상 연락망 정비 연휴 전 임금체불 방지 철저 연휴 기간 중 건설자재 도난 방지 및 공사장 화재 안전 가설물 등 안전상태 점검 등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태경 시설과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설 명절 건설공사 현장 안전사고와 임금체불을 방지해 건설공사 근로자와 가족이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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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
경상북도교육청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3일 대구교육대학교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과 공동으로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교대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동기 부여, 시민교육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현장의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인권교육, 평화·통일교육, 미디어교육 업무 담당자 및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1부는 ‘시민교육의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구교대 이용일 교수의 ‘정치교육으로서의 독일 시민교육’, 대구대 이재정 교수의 ‘시민사회와 시민교육의 모델’, 대구교대 성장환 교수의 ‘통일교육의 현황과 시사점’ 등 3가지 주제발표와 부산대 박미향, 경상대 이상형, 경운대 이병탁 교수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2부는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주제로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와 구미 선주고등학교에서 2년간 실천한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상주 낙운중학교 학생자치 활성화 사례, 인권교육, 평화·통일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민주주의 발전과 시민사회 형성에 있어 교육의 역할을 소극적으로 보지 말고 교사도 시민으로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하며 우리 사회에 요구되는 ‘시민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를 확대·발전시켜야 된다는 등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워크숍이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장이 되고 나아가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로 더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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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코로나19에도 ‘찾아가는 사랑 나눔 교실’은 계속된다.
충청북도교육청
[피디언]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2016년부터 도내 아동양육시설을 찾아가 수련지도사의 재능을 활용한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내 아동양육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수련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련원에 따르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26일 충주 진여원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 제천영육아원, 영실애육원, 충북육아원, 음성향애원 6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수련원 진천본원과 옥천분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옥천분원에서 운영한 영실애육원 외에는 진천본원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련지도사 모둠북 난타 축하 공연 행복나눔 만들기 체험 김장 체험 사랑나눔 간식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 재료와 간식 등은 수련원에서 사전에 전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쌍방향 화상 시스템 활용해 수련지도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비록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갈 수는 없지만, ‘충북교육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코로나 시대, 자칫 위축되고 소외될 수 있는 아동양육시설 학생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소외감 없이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학생수련원은 2016년부터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31군데를 방문해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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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단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혁신 추진
충청북도교육청
[피디언]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 본질에 대한 성찰로 단위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힘쓰도록 단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혁신을 추진한다.
학교 업무혁신에는 학교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학교자율운영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분석해 덜어내는 업무재구조화와 담임교사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 조직인 교무행정지원팀의 역할 강화 등이 있다.
학교업무 재구조화를 위해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려 2021학년도 학교업무재구조화 및 사무분장 조직을 마련해 전직원 협의를 통해 존치, 축소 또는 폐지·통합, 개선 대상 업무를 구분해 업무를 조정하며 학년말에 업무재구조화 결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교무행정지원팀은 교감 총괄로 부장교사, 비담임교사, 교무실무사를 중심으로 구성해 단순 안내, 홍보 관련 공문은 접수담당자 종결 및 공람처리, 전문성이 요구되는 공문을 제외한 각종 보고 및 조사·통계 등의 공문 처리 역할 담당하는 등 역할을 강화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자율운영 저해 요소를 진단하기 위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상담 및 지원, 학교업무 개선 관련 학교 의견 제시와 답변 창구 등으로 바로지원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정가격 10만원 이하의 지출품의를 간소화하고 품의 50만원 이하 교감과 행정실장 전결로 가능하도록 소액 지출 품의 시 위임·전결 시행 확대를 권장한다.
교육행정기관 업무혁신에는 교육정책사업 정비, 공문서 생산유통 체제 개선과 함께 단위학교의 업무혁신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업무혁신 인식 제고를 위한 자체 워크숍 추진 등이 있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현장 중심으로 부서별 검토 및 자체 정비를 통해 교육정책을 정비하며 교육정책사업 정비 결과를 2022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문서 생산유통 체제 개선은 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대상으로 공문책임관제 운영, 공문게시 활성화, 불편공문서 신고제 등을 통해 양적 감축·질적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지원 중심의 교육지원청 행정혁신 모델 창출을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청으로 지정해 2020년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업무혁신을 통해 단위학교의 교육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업무혁신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워크숍,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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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국민체감도 높아졌다
적극행정 국민체감도 높아졌다
[피디언] 지난해 정부 부처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 이에 대한 국민체감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19년 제정한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도 중앙행정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진행, 그 결과를 2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 등이 포함된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체감도 조사 결과도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종합평가 기준은 실행계획의 충실성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우수사례 등 성과 국민체감도 등이다.
우수기관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장관급 7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차관급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 지표 중 정부 적극행정에 대한 국민체감도 조사는 전년보다 긍정 평가가 상승해 적극행정이 국민 삶 속에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적극행정 노력도 추진방안의 적정성 공무원의 적극적 업무처리 변화 소극적 업무처리 감소 향후 공직사회 변화 기대 등의 설문 문항에서 국민이 긍정적으로 체감한다고 답변한 비율이 전년대비 모두 높아졌다.
우수등급을 받은 기관들은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다수 창출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지난해 각 부처의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이 대폭 늘어, 적극행정위원회의 현안 심의 실적이 2019년 42건에서 지난해 486건으로 약 11배 증가했고 감사원·자체감사기구를 통한 사전컨설팅 활용도 같은 기간 174건에서 299건으로 확대됐다.
이러한 지원제도 활용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예산·규정상 제약을 과감히 극복하고 창의적 정책을 발굴한 기관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신개념 생활치료센터를 도입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센터 입소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입원환자에 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부와 함께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잔여 예산을 활용해 학생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 농업인 경영난을 해소하고 학생가정의 식재료 구입부담을 완화했다.
행정안전부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민간 카드사와 정부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계하는 창의적 정책을 추진하는 등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적극행정 추진 노력이 돋보이는 기관도 있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점과제 발굴·선정 및 분기별 우수사례 선정과정에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부, 농촌진흥청 등은 국민이 적극행정 성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한 점,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다만, 미흡으로 평가된 기관은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및 교육·홍보 등 활성화 노력 등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처는 이들 기관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적극행정이 위기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이러한 성과와 경험을 동력 삼아 올해도 적극행정을 강하게 지속시켜 제도 내실화 및 공직문화 정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행정을 통해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일상회복과 경제반등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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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사업 공모
2021년도 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사업 공모
[피디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기 신뢰도 확보와 사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1년도 국산 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1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의료기관과 제조기업이 연합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약 20개 연합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주요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인·허가 획득 후 판매 초기인 의료기기 제품으로 시판 후 임상시험을 실시해, 제품의 사용 경험을 축적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2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107건의 평가를 지원해, 의료기관 신규진입, 학술대회 논문 발표, 해외 수출 등을 통한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해왔다.
전년도 지원 제품의 경우, 23개 중 17개가 158개 의료기관에 진입했으며 지원 제품의 총매출액은 73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년 과제에 참여한 서울대학교병원 오승준 교수는 “동 사업을 통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국산 제품을 장시간 사용하고 심사숙고해 볼 수 있었으며 제품의 사용 경험을 학계와 동료 의료진에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단가를 높여,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에 필요한 임상 근거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평가’의 경우 약 20개 신규과제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 중 다년도 과제의 경우 고위험 제품 또는 대규모 임상 근거 축적이 가능하도록 2년간 최대 2억원의 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의료계 내 공신력 확보와 평가 결과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의학회 연계 다기관 평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해 2년간 최대 4억원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 과제에는 다수 의료기관이 참여해야 하며 지원 제품을 포함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는 등 의학회 차원의 성과 확산방안을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산업진흥원 및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학회 연계 다기관 평가 공모는 2월 중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국장은 “의료기기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손에 익은 제품을 선호해, 후발주자의 시장 진입을 위해 제품 성능에 대한 객관적 근거마련과 실제 사용을 통한 신뢰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본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고도화를 통해, 우수한 의료기기가 현장에서 활용되고 다시 연구개발 투자로 이어지는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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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식물연구의 귀중한 역사와 함께하다
한반도 식물연구의 귀중한 역사와 함께하다
[피디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식물 기준표본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표본은 전북대학교 생명과학과 김무열 교수가 소장한 것으로 한반도 특산식물인 완도호랑가시나무, 위도상사화 등을 포함한 52종 71점의 기준표본이며 이중 정기준표본은 52점이다.
기준표본은 국제식물명명규약에 따라 식물의 이름과 기재의 근거가 되는 표본으로 식물연구의 기초가 되는 표본이며 정기준표본은 전세계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매우 중요한 표본으로 새로운 종을 발표할 때 사용된다.
표본을 기증한 김무열 교수는 25년간 연구를 통해 수집하고 정리한 기준표본들을 국립수목원에 기증하며 식물연구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표본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 소장되며 연구를 위해서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은 식물 외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총 116만4천여점의 표본이 수집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산림생물연구의 메카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이번에 기증받은 식물 기준표본은 우리나라 식물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국제공동연구에도 이용될 것이며 우리 식물연구의 역사와 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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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관세청,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산업부-관세청,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피디언]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저효율 불법·불량 전동기의 국내유통 차단을 위해 수입되는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한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를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수요관리·절약중심 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최근에는 에너지효율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동기는 국내 전력소비량의 54%를 차지하고 삼상유도전동기는 전체 전동기의 약 91%를 점유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을 조금만 높여줘도 전력 절감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업부와 관세청은 불법 저효율 전동기의 수입을 차단해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20년 4월 삼상유도전동기를 세관장확인대상으로 지정해 효율신고여부를 통관단계에서 확인하는 심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삼상유도전동기의 수입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부산본부세관에서 협업검사를 시범운영한 결과 적발률은 약 50%로 주요 위반 사례는 효율미신고·최저소비효율기준 미달 전동기 수입 및 표시사항 위반 등이었다.
수입업체는 위반사항 발생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수입업자에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내용 리플렛을 제작해 수입 협·단체, 업계 등에 배포하고 공단 누리집 공지 등을 통해 안내해 업계가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관세청 이석문 통관지원국장은 수입업체에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한 수입요건 구비 및 신고규정을 준수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고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저효율·불량 수입 전동기 관리 강화를 통해 국내 고효율 전동기 시장이 활성화됨은 물론, 산업분야 에너지효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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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북미지역 재외공관 경제담당관 회의 개최
2021년 북미지역 재외공관 경제담당관 회의 개최
[피디언] 외교부는 2일 2021년 북미지역 재외공관 경제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미국 신행정부와 한미 경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우리의 대미 경제외교 추진 방향, 북미지역 기업 진출 확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경제담당관 회의는 양동한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주미국대사관 및 미국 지역 소재 8개 총영사관 및 2개 출장소, 주캐나다대사관 및 캐나다 지역 소재 3개 총영사관에서 약 20여명의 경제담당관이 참석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대외 경제·통상정책 전망 및 우리의 대미 경제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신행정부가 국내적으로 코로나 대응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회복 및 코로나 대응에 있어 한미 간 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 정책과 미국 신행정부의 더 나은 재건을 위한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디지털·그린 뉴딜 협력, 이공계 분야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분야에 있어 구체 협력 가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아울러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 이를 위한 총영사관 역할 확대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미국 및 캐나다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재외공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그간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이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비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통관, 조달시장 진출 등 지원에 있어 재외공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지휘본부로서 본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재외공관·현지 진출 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오늘 북미지역 재외공관 경제담당관 회의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경제 협력관계의 지속적인 확대·강화를 위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기업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효과적인 계기가 됐다고 보며 본부와 북미지역 재외공관 간 경제·통상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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