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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초교 인근 3개 분교장 통합 미래학교로 새출발
여수 거문초교 인근 3개 분교장 통합 미래학교로 새출발
[한국Q뉴스] “학교가 넓어지고 친구들도 많아져 너무 좋아요. 친구들 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좋고 수업도 훨씬 재미있어졌어요.”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초등학교 5학년 남민서 학생은 “새로 지은 학교 교실에서 수업하고 생활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활짝 웃었다.
민서 학생이 다니는 거문초등학교가 인근 3개 분교장을 통·폐합해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지속가능 전남미래형 학교로 재탄생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거문초 통폐합 이설 재배치 사업이 2년 5개월여 만에 마무리돼 통합 ‘거문초등학교’로 새 출발을 한 것이다.
이 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적정규모 유지로 학교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 오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현지에서 통합 거문초교 개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형학교’ 육성 의지를 알렸다.
통합 거문초교는 기존 거문초교와 거문초서도분교장, 거문초동도분교장, 거문초덕촌분교장 등 인근 3개 학교를 통합해 새롭게 탄생했으며 기존 서도분교장 자리에 최신 시설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다시 지어졌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거문도 내 4개 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운영이 어렵게 되자 통폐합 후 적정규모 학교로 유지하는 사업을 학부모와 지역민 동의 하에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 12월 이설 재배치 공사에 들어간 뒤 2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쳤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통합 거문초교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새롭게 지어진 통합 거문초교는 8,485㎡ 부지 위에 지상3층 규모의 본관과 후관에 6개 학급 교실과 컴퓨터실, 음악실, 과학실험실, 도서실 등을 갖춰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미래형학교로 거듭났다.
특히 기존 학교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도와 도서실 등에 현대적 감각의 놀이터를 배치하는 등 공간혁신 개념을 적용했다.
통합 거문초교에는 초등 6학급 33명, 병설유치원 1학급 9명 등 모두 42명이 재학중이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이광일 전남도의원, 박성미 여수시의원, 김해룡 여수교육장, 마을 주민,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석해 거문초교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개교식 전에는 축하공연으로 이 학교 4학년 학생 7명이 틈틈이 연습한 오카리나 연주를 해 분위기를 띄웠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교식 격려사를 통해 “4개 학교를 하나로 통폐합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터인데도, 지역사회가 오직 아이들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통합의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제는 교육청이 지역민들의 훌륭한 결단에 답할 차례.”며 “아직 미흡한 시설을 조속히 보완하고 스마트교실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거문초를 전남 미래형 학교의 모델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일 전남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로써 거문초교는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했다”며 “거문도의 아이들이 이처럼 훌륭한 시설과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미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교식 이후 별도로 마련된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에서 거문도 주민과 학부모들은 운동장 체육기구 설치 보건교사·전문상담교사 배치 학교급식 질 개선 교사 근무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 교육감은 “거문초교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출발을 한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전남의 미래형 학교 모델로 키워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학부모님들과 지역민 여러분께서 더 뜨거운 애정으로 응원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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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전역장병 지원’세미나 개최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이 정무위 및 국방위 여야의원 및 육군,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에 헌신한 장병들의 사회정착 지원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개최했고 전역이후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제도를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병욱 의원은 “제대군인에게 최대의 복지는 취업이라고 생각한다” 며 “성실한 군 복무의 결과가 제대 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진다면, 우리 장병들은 군대가 일방적으로 희생만을 강요하는 곳이 아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이 함께하는 곳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또 김의원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누군가의 부모, 자식, 친구가 묵묵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책임을 다하고 있기에, 지금의 평화가 있는 것이다” 라며 “그렇기에 그 분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에 우리는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토론회에서는 김병욱의원 환영사에 이어 여야의원 및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과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사회적 수용성 확보방안’에 대해 1·2부로 나눠 청주대 박효선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김강호 박사, 여주대 김은정 교수, 상명대 최병욱 교수가 각각 진행한다.
이어서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국가적 책임 강화’ 등 4개 주제에 대해 지정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숙명여대 이병욱 박사, 경영자총연합 이승용 고용정책팀장, 여성정책연구원 전기택 박사, 성신여대 공평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논의되는 여러 가지 제안 중에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는 국회에서는 관계부처 협의와 관련 법 개정 등을 거쳐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정무위 및 국방위 여야의원들이 공동으로 토론회를 마련한 만큼 전역장병과 제대군인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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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4~5월 부패·비리 집중 신고기간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부패·비리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4~5월 2개월간 부패·비리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부정청탁 뇌물수수 및 횡령·배임 등 부패행위로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하며 신고 내용은 교육감이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직접 연락해 신속하고도 엄정하게 조사·처리한다.
확인된 부패·비리행위는 비위행위의 경중과 고의 또는 과실 여부를 판단해 범죄 혐의 사실을 적발한 경우에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함으로써 무관용의 원칙으로 일벌백계할 방침이다.
지난 1월에 이어 도내 기관 및 학교와 계약을 체결했던 공사, 물품, 급식 계약상대자 8,800명에게 ‘우리 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어떠한 형태의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받지 않는다’는 굳은 결의 및 부패·비리 집중신고기간 안내를 문자로 발송했다.
아울러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소통하는 교육감실’에 ‘청렴 직통 전화 결과’ 메뉴를 신설해 제보 내용의 추진사항을 공개함으로써 도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은 교육의 대전환을 만드는 경남교육의 바탕이다.
이번 청렴 직통 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패·비리 행위가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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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의 탄소중립 3·6·5 실천 운동 지원 약속
충남 학생의 탄소중립 3·6·5 실천 운동 지원 약속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충남 학생들의 실천 중심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유기적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생태환경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남 학생의 탄소중립 3·6·5 실천 운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환경교육 실천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활동, 홍보 활동 등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환경교육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천이 더 중요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친숙하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두 기관이 이를 위해 지역 환경 정보와 교수학습자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그는 “학생들의 실천적인 환경교육이 습관이 되어 생태전환 환경교육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2030 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3·6·5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3가지 요소를 줄이고 6가지 요소를 늘리고 환경보호 5대 공통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운동이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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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도 충남 인공지능교육 파란불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1학기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학생체험을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교육 방법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줌등의 온라인 화상 회의를 개설하고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노트북 등의 장비로 접속해 엔트리를 활용해 머신러닝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와 화상캠을 이용해 손동작을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머신러닝을 경험한 후 가위, 바위, 보 게임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수화 놀이를 인공지능교육의 일환으로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되는 것으로 학교 담임교사와 센터의 교사들이 협업 수업을 하기에 학생뿐만 아니라 담임교사들도 전문성 신장의 효과가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에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그래서 홍성에 있는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를 통해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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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들어오는 환경교육 ‘기후환경교육 나눔터’ 운영
한 눈에 들어오는 환경교육 ‘기후환경교육 나눔터’ 운영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간 기후환경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에 ‘기후환경교육 나눔터’를 8일부터 운영한다.
학교에서 친환경 실천과 환경교육을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소속 오봉초 윤태영, 물금중 김현, 용원고 박병준 교사가 자발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나눔터 메뉴를 구성하고 디자인했다.
이는 경남교육청이 올해 교육 대전환의 4대 과제 중 하나로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환경교육 자료가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어 손쉽게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기후환경교육 나눔터’에는 수업자료와 학교 실천활동 정보를 교류하는 실천교사단 나눔터 학생 간 소통과 협력활동을 위한 학생동아리 나눔터 생태환경미래학교 나눔터 텃밭교육학교 나눔터 환경교육특구 나눔터 도움자료 등 6개의 하위 나눔터가 있다.
‘아이톡톡’을 이용해 만들어져 경남의 모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소통과 자료 공유, 영상·이미지·문서 등 다양한 콘텐츠 작업이 가능해 효과적인 정보 교류와 실천 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원기복 미래교육국장은 “아이톡톡 내 기후환경교육 나눔터는 시작 단계부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 필요한 수업자료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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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충남간호사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로부터 보건교육 발전과 보건교사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충남간호사회는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이 어려운 시기에 학생의 안전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해 보건교육 내실화와 보건교사 확대 배치를 위해 노력하는 충남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신규 보건교사 66명을 초중고에 확대 배치했으며 유치원에 정규 보건교사 2명과 정원외 기간제 보건교사 23명을 배치했다.
또 학생 수 1,500명 이상 과대학교 6교에 시간제 기간제 보건교사를 1명씩 추가 배치했으며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보건교육 지원을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에 22명의 정원외 기간제 순회 보건교사를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재 충남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78% 정도인데,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
감사패는 이런 미흡한 부분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보건교사 배치율을 확대해 학생의 기본권인 건강권 보호와 더불어 보건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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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센터 운영과 일제 잔재 청산 학교장 연수 개최
학생인권센터 운영과 일제 잔재 청산 학교장 연수 개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1년 학생인권센터 운영 및 일제 잔재 청산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민원의 이해 및 대응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례 학생인권센터 업무 제2기 일제 잔재 청산 사업 등을 강의하고 안내했다.
도내 초·중·고 725명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월 7일부터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과학교육원과 공주문예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서울, 전북,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개소하는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학생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 조사, 권리구제 활동을 수행하는 학생인권보장의 핵심기구로써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일제 잔재 청산 제2기 사업은 시민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일제 잔재 청산위원회 구성 일제 잔재 청산 교육 활동 조사 보고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수에 참여한 학교장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장선생님들이 인권센터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학생들이 시민으로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2기 일제 잔재 청산 사업은 교가 개정 등 작년까지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 청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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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만족도 높다.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현장 교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운영한지 1주일만에 15,000명이 넘는 교직원이 사이트에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다운로드 받거나 참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유치원교무학사, 초등교무학사, 중등교무학사, 학교관리자, 학교행정실, 교육행정기관, 교원인사업무 등 7가지 영역으로 나눠 기본 콘텐츠와 각종 예시자료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교육행정에 꼭 필요한 정보 제공, 관련 법령 정보와 지침 링크, 각종 서식 제공, 다양하고 유용한 예시자료, 주요 매뉴얼 E-book 형태 제공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이트에 접속한 경험이 있는 한 선생님은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이 검색, 블로그, 카페, 지인들의 자료를 이용했는데, 이렇게 정확한 정보·자료 창구가 생기니 너무 좋다”며 사용 후기를 남겼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학교현장의 업무효율성을 높여 교육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명실상부한 학교지원을 위한 홈페이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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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경북교육’소통으로 미래교육의 문을 열다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가족 및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공감의 날 현장소통토론회 찾아가는 타운홀미팅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형식과 관행의 탈피로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 후 딱딱하고 엄숙한 전달식 조회를 직원 상호간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원 참여형 형식의 ‘소통·공감의 날’로 변경했다.
소통·공감의 날에는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취미 공유 SNS등을 활용한 쌍방향 형식의 교육감과의 대화의 장 명사 초청특강 문화 공연 업무성과 발표 직장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 다양화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블렌디드 소통으로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경북교육의 효율적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등 11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23개 기관을 전·후반기에 나눠 시행한다.
기관별 주요업계획을 교육감에게 보고하던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해 기관별 학교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토론회 형식으로 변경했다.
2019년 총 16회 3,511명이 참여했으며 2020년에는 경북교육청 유튜브채녈 맛쿨멋쿨TV를 적극 활용해 총 17회 19,755명이 참여해 소통하고 공감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문제와 학생 안전, 교육복지 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가족과 토론 내용을 공유하고 본청에서는 향후 대책을 수립하는 등 발빠른 피드백으로 코로나 시대,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으로 미래로의 행복한 동행을 꿈꾸다 학부모 및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경북교육 타운홀미팅’은 교육정책을 교육감이 직접 설명하고 학부모 및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교육정책 계획 및 실행에 반영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대면 타운홀미팅 대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소통을 통해 학생 대상 2회, 학부모 대상 4회를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의하면 찾아가는 현장 소통토론회와 타운홀미팅을 통해 교육감이 직접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추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패방지 제도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도는 만점을 받았으며 전반적으로 기관의 청렴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조직 등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은 교육행정의 기본이다”며“학생, 학부모,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관행적 업무 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