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자전거 전용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어 정확한 위치 안내 가능해진다
자전거 전용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어 정확한 위치 안내 가능해진다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로 규정되어 있는 26곳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도로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자전거 전용차로 자전거 우선도로로 구분된다.
이번에 행정안전부가 도로명을 부여한 26개 자전거 도로는 2개 이상 시·도를 경유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지역주민과 관할 지자체 의견수렴, 중앙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됐다.
지난해 행안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333개의 자전거 전용도로에 도로명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이번에 행안부에서 부여하는 26개를 포함하면 도로명을 부여받은 자전거 전용도로는 총 257개가 된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등과 같이 일반도로에 인접한 자전거 도로는 주변의 건물이나 시설물 등을 통해 자신의 위치 확인에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자전거 전용도로는 주로 공원이나 하천변 등에 설치되어 있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가 어려웠었다.
행안부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됨으로써 도로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휴게소 등에도 도로명주소가 부여되고 도로명주소안내시설이 설치되어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부여된 자전거도로의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누리집을 통해 소방·경찰·인터넷 포털 등에 제공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 안내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등 지도 서비스에서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자전거 전용도로에 도로명 이 부여되어 응급상황 등이 발생했을 때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주소 정보를 더욱 촘촘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25
-
어린이 특화시설로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국토교통부
[한국Q뉴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및 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 10곳 등 관계기관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부처와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의 자치역량 강화, 국토교통부의 SOC 건설 노하우,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가족 특화시설을 신속하게 건립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적극 협력·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업추진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설 건립과 운영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설을 건립하고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 건립에 필요한 사전 행정 절차 및 각종 인허가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사업부지 확보, 배정된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도 적극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건립되는 ‘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시설’ 은 혁신도시 내 부족한 어린이 대상 돌봄 시설, 놀이·학습·체험 공간, 교육·문화 시설 및 가족 휴게 공간 등으로 활용되어 또래 집단과 함께 소통할 할 수 있는 어린이 사회공간 및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프로그램 및 소통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윤성원 제1차관은 “이번 사업으로 건립되는 어린이 특화시설은 어린이 비율이 높은 혁신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혁신도시로 이주한 어린이와 가족의 보육, 문화, 교육 등의 정주환경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반영해 정주 만족도가 낮은 교육, 교통, 의료 분야의 정주여건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2-25
-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 기초연구수행을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 기초연구수행을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년 신규과제 공고 및 평가를 통해 개인기초연구사업 중 중견연구, 신진연구, 생애첫연구, 재도약 등에 2,647개 과제를 선정해 ‘21년 3월 1일부터 연구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사업으로 연구자의 연구역량 단계에 따라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자를 지원하는 ‘리더연구’, 국내 연구성과 창출의 허리층을 담당하는 ‘중견연구’, 신진연구자들의 우수연구자 성장을 지원하는 ‘신진연구’와 ‘생애첫연구’,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수행을 지원하는 ‘기본연구’,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연구수행을 지원하는 ‘재도약연구’등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학문분야별로 연구 환경과 여건이 다양하나, 일률적인 사업별 연구비 및 연구기간 지원으로 연구자가 연구계획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작년 수학분야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수학, 기초·분자생명, 기초·응용의학에 ‘학문분야별 지원체계’ 적용을 확대했다.
관련 분야 학회 등 연구현장이 주도적으로 연구수요 분석, 연구자들의 의견 수렴등을 통해 마련된 ‘학문분야별 지원체계’에 따라 중장기 지원 포트폴리오를 수립하고 각 사업별로 적정 연구비 및 연구기간을 설정함으로써 보다 현장감이 있는 연구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금번 학문분야별 지원체계가 적용된 학문분야에 ‘21년 상반기 신규과제로 중견·신진·생애첫·재도약연구 등 1,234개 과제 1,655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SCI 논문 등 국내 연구성과 창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급 연구자에 대한 연구지원 확대 필요성은 연구현장으로 부터 항상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국내 과학기술역량의 단계적 강화를 위해 중견급 연구자에 대한 기초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21년 상반기에는 중견연구사업에 1,520개 과제, 2,599억원을 신규로 지원하게 됐다.
향후에는 연구현장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신규 과제수의 변동폭을 완화하고 일정 과제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 39세 이하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인 신진연구자들이 연구초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신진연구 및 생애첫연구사업의 신규과제를 선정했다.
’21년 상반기에는 ‘신진연구’에 880개 과제, 979억원을 신규로 지원하고 ‘생애첫연구’는 229개 과제 71억원을 신규 과제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국내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연구자들에 대한 기초연구 지원확대는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1년도 ‘중견연구, 신진연구, 생애첫연구, 재도약연구’ 신규 과제는 공고 및 평가를 거쳐 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연구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연구자들의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본 사업을 포함한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22년에는 2조 5,200억원으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21년에는 작년대비 17.3% 증액된 2조 35억원, 24,793개 내외 과제를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25
-
과기정통부, 인터넷동영상서비스시대 1인 미디어 산업 기반 강화키로
과기정통부, 인터넷동영상서비스시대 1인 미디어 산업 기반 강화키로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미디어 新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1인 미디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방송·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디어 분야 혁신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금일 공고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창작자 육성, 사업화, 해외진출 등 산업 全주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특화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연중 개소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작자 발굴·육성을 위해 역량 있는 신인 창작자들을 선발해 교육·멘토링, 및 활동 인프라를 제공하는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에는 전국 3개 권역에 대해 153개 팀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국 5개 권역, 총 250팀으로 확대해 더 많은 창작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해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1인 미디어 기업에게 콘텐츠 제작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올해 총 20개사를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기제작 콘텐츠의 더빙, 자막 제작 등 현지화를 지원하는 해외진출용 재제작 지원사업 또한 작년 10개사 대비 올해 13개사로 지원을 확대해 비대면 시대 1인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 유통을 촉진한다.
셋째, 1인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전문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1인 미디어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콘텐츠 제작·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제작 스튜디오도 제공한다.
1인 미디어 산업 종사자의 창업 초기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 내 교류 및 이종 산업간 융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수요층의 이용 편의성과 여러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서울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넷째,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한 제3회 민·관 합동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개최하고 창작자와 기업간 매칭, 국내외 산업동향 콘퍼런스, 중소 창작자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행사로 추진됐다에도 총 630건의 상담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에도 협업 기회를 찾는 산업 종사자들간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올해에는 산업 규모와 종사자 현황 등 기초 통계 확보를 위한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성장하는 1인 미디어 산업 현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강한 1인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콘텐츠 캠페인’이 공모전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인 미디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오늘부터 공고되어 한 달간 신청을 접수받는다.
공모에 선발된 콘텐츠 기획안 중 민간투자 유치에 성공한 사업자는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결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 대해서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16년부터 작년까지 총 45개사를 지원하고 총 2.1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지원규모를 20개사로 확대하고 제작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자유 분야 외에 공공·공익 분야를 별도로 신설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1인 미디어는 OTT 시대에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는 창구이자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미디어 신산업으로서 1인 미디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5
-
“초·중·고 학생 교육비·교육급여, 신청하세요”
“초·중·고 학생 교육비·교육급여, 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비와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 ’ 또는 ‘교육비 원클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신청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원기준이 동일하며 초등학생 28만6천원. 중학생 37만6천원, 고등학생 44만8천원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항목별 지원 기준에 해당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2-25
-
3월부터 충북 학생들, 휴대전화로 교외체험학습 신청 가능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3월부터 충북지역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교외체험학습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외체험학습 모바일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 ‘배우러’를 개발해 25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모바일을 통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과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학교장 역할을 맡아 결재를 처리하는 시연을 보이기도 했다.
충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교외체험학습 모바일 관리시스템 ‘배우러’는 교외체험학습 신청과 학교 내 결재, 허가, 교외체험학습 보고서 제출 등의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 ‘배우러’를 통한 교외체험학습 신청과 허가 과정은교외체험학습 신청 → 담임 교사 접수 → 교외체험학습 담당자 결재 → 학교장 결재 → 교외체험학습 허가 문자 발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외체험학습 종료 후 제출하는 보고서도 신청 방법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외체험학습 종료 2일전 문자도 발송된다.
도교육청은 3월 개학과 함께 ‘배우러’ 사용 안내 매뉴얼을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3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 학교별 자료 현행화를 통해 서비스 준비를 하게 된다.
이후 3월 22일부터 교외체험학습 모바일 신청을 시작으로 1개월간의 시범 서비스를 마친 후 전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을 통해 교외체험학습 신청과 보고서 제출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불편함 해소와 신청에서 승인까지의 행정 처리 과정 간소화를 통한 학교 행정 업무 경감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모바일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 ‘배우러’를 통해 종이 문서 없는 학교라는 환경적 가치와 현장지원 중심의 미래 교육 행정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게 됐다”며 “학생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 속 교육활동의 증가와 감염병 등으로 인한 교외체험학습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러’는 가장 시기 적절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2-25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정책청문관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5기 충북교육정책청문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병우 교육감과 청문관 감사장 수여자 10명 등의 제한 참석으로 감사장 수여식, 소감발표, 활동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5기 충북교육정책청문관은 청문관제 도입이후 처음으로 분과별 협의회를 운영해 청문관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여 충북교육정책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제5기 충북교육정책청문관은 2019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면서 충북교육정책 참여 및 자문역할을 수행했고 민관협의체 구성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해 ‘미래교육협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기여했다.
교육복지 분과별 협의회에서 청문관은 도교육청의 담당부서 공무원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정책적 제안을 도출해 ‘학교 현장 NON-GMO식품을 보급해야 한다’는 청문관의 제안이 정책에 즉각 반영되어 2019년 하반기부터 충북의 전 학교에 NON-GMO된장 구입비로 7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한편 충북교육정책청문관제는 제5기 청문관을 끝으로 종료되며 올해부터는 조례에 근거한 미래교육협치위원회 출범으로 더욱 강화된 민관협력 참여·소통의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게 된다.
2021-02-25
-
충북교육청,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신학기 학교방역 등 지원방안 마련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신학기 대비 학교방역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교 방역 지원방안은,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 학사운영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한 방역지원을 위해 학교 방역인력 지원비 46억 4,040만원 학교 방역물품 지원비 17억 2,824만원, 총63억 6,864만원을 확보해 각급 학교에 지원했다.
방역인력 인건비 46억 4,040만원 중 28억 1,384만원은 각급학교 방역 및 생활지도 인력 채용을 위해 지원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교육부 재난특교 매칭사업으로 46억 3,036만원을 확보해 8월까지 지원인력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18억 2,656만원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205개교에 간호사 자격을 가진 인력을 채용하도록 지원했으며 현재 학교별로 채용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역물품비 17억 2,824만원은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개학 전 비축 권고기준 이상 확보하도록 지원했으며 각급 학교의 방역물품 비축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부족분 발생 시 추가지원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신학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 전 학교별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교사 내 특별소독, 동선 관리, 책상 적정거리 배치, 방역물품 사전 준비 등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우선, 등교 1주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자가진단을 재개해, 학생 및 교직원의 관리를 강화하고 개학 후 2주간 특별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해 의심증상자를 관리하도록 했으며 졸업생 중 확진자·접촉자가 있는 경우 입학 예정 상급학교 인계로 등교중지 및 전담관리인 지정·관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해 학적 변동에 따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원격수업에 따른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기숙사 방역관리 강화 초등돌봄교실 내실화 원격수업 학생 탄력적 급식운영 방안도 마련했다.
충북 도내 76개 기숙사 운영학교 중 전국단위 모집학교 16교 2,370명에 대해 기숙사 입소 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으며 기숙사 운영학교는 방역관리 기준을 보다 강화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초등돌봄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질 높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도내 262교 494실에 94억 4,712만원을 투입하며 단계별 학교 밀집도 원칙 적용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우선, 거리두기 2.5단계까지는 실별 20명 이내로 운영하고 3단계부터는 10명이내 긴급돌봄을 운영하도록 했다.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건강징후를 수시로 확인하고 방역·소독·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신학기 시작전 학교자체 급식시설 위생관리·점검을 실시해 보완하도록 했으며 학생 영양관리 및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해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을 위한 ‘탄력적 급식운영’을 추진한다.
탄력적 급식 운영은 가급적 3월부터 적용토록 권장하고 학교여건에 따라 시기는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 희망 수요가 많을 경우 저학년 등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거리 학생 등은 원격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실시하고 시차배식 등으로 급식시간이 연장될 경우 기 교부된 인건비와 학교 자체예산으로 급식 방역인력을 지원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로 학교 방역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응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성했다”며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25
-
경북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는 방사능으로부터‘안전’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기기 사용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와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해 학교급식 사용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검사 추진을 위해 방사능 검사의 원리와 사용법 실습 교육을 했다.
지난해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102개교를 검사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부터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해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학부모의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검사 결과를 도출하고 철저한 검수를 실시해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25
-
경북교육청, 스마트 교육환경 고도화 위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인터넷 환경 고도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는 학교 인터넷 환경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과 ‘학교 무선망 확대 사업’추진에 따른 제반 사항에 대해 심의를 한다.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하게되며 우리 도에서 소요 예상되는 이용요금은 5년간 240억원으로 추정된다.
‘학교 무선망 확대 사업’은 현재 구축돼 있는 초·중·고·특수학교의 전체 일반교실과 일부 특별교실을 제외한 일부 특별교실과 병설유치원의 일반교실을 대상으로 하며 총 3,616실에 40억3091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또한 2023년 3월부터는 유치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사립유치원도 스쿨넷 서비스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최근 학교는 온라인 수업 확대, 교원 1인 1노트북 보급,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등 정보화 인프라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한발 앞선 대응으로 보다 고도화된 경북교육 인터넷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