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청렴정책 확산에 앞장
충남교육청, 청렴정책 확산에 앞장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5일 감사관협의회실에서 경남교육청 청렴 업무 담당자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렴정책을 경남교육청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상호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조언과 자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및 추진에 대한 협력 강화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지원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부당업무 지시 개선과 적극행정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성 감사관은 “청렴은 충남교육의 자존심과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른 시도 교육청과 공동협의회를 통해 2021년에도 최고의 청렴 교육청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
충남교육청, 새학년 맞이 학교급식 시설·방역 특별점검
충남교육청, 새학년 맞이 학교급식 시설·방역 특별점검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각급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으로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기구 등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신설학교 3개교와 노후 급식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한 일부 학교의 정상 가동 여부를 교육청에서 집중 점검했다.
각급학교에서는 학교급식소 자체 점검표에 따라 시설 등 급식환경 급식관계자 개인위생 식품보관실, 조리실 등 내부 청결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 4개 항목과 16가지 세부 사항을 점검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조치를 했다.
교육급식지원센터에서는 신설학교의 식단작성 및 식재료 구매 계획 등 전체적인 학교급식 업무를 지원했다.
개학 이후 신설학교가 안정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했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식 인원수, 급식 일수 등 예측불가한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학생 안전과 건강 최일선에 있다는 자부심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2-26
-
경북교육청, 포항·구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기관 모집
경북교육청, 포항·구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기관 모집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교육복지 수혜 확대를 위해 포항, 구미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기관을 공모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기관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선정 기준에 미달돼 사업학교로 선정되지 못한 비사업학교의 취약계층 학생 교육복지 수혜확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비사업학교 취약계층 학생수가 1000명 이상인 포항, 구미 지역에 주된 사업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중 각각 1곳을 선정한다.
위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0개월간이며 기관당 1억2000만원 총 2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복지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학생 사례관리, 교육복지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의 위탁사무를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를 지정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복지 공동체 구축을 통한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의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해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 학생이 많은 초·중학교 102개교를 사업학교로 선정하고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추진하고 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들의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6
-
경북교육청, 3월 신설학교 3개교 문 연다
경북교육청, 3월 신설학교 3개교 문 연다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 자 김천 운남중학교와 칠곡 석적중학교를 개교하고 유치원이 부족한 예천지역 도청 개발지구내에 단샘유치원도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예천 단샘유치원을 비롯해 2개교는 택지개발과 함께 공동주택건설 등으로 늘어난 학생 수용을 위해 건립됐다.
이 중 칠곡 석적중학교는 부지면적 13,07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서 특히 학생 통학로의 안전확보를 고려한 지하주차장을 설치해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김천 혁신도시 내 운남중학교는 부지면적 14,041㎡,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4방향 다채로운 입면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부에도 2~4층에 걸친 상상 계단 등을 도입해 혁신적 교육공간을 구현했다.
신도청에 위치한 단샘유치원은 부지면적 1,926㎡, 지상3층 규모로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로 인접한 근린공원을 연결해 원생들에게 숲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도청 119안전센터도 인접해 원생의 안전확보 등 학부모들에게 안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16~19일까지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인원배치, 물품구입, 기기 시험가동 등 개교 추진 상황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교 이후에도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서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
경북교육청, 초등‘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추진
경북교육청, 초등‘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추진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교육과정 주요 정책으로 초등 학생 중심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란 학생의 주도성과 삶이 연계된 배움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며 비대면 교육 확산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첫 번째 전략으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기반을 마련한다.
먼저 역량과 배움을 연계한 학교 수준 교육과정,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교사 수준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이 계획하고 선택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놀이수업 학기제, 전환기 진로교육 집중 학기제 등 학교급 간 연계를 고려한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공동 수업, 원격 화상 수업,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운영 등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한다.
두 번째 전략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는 수업을 확산한다.
학생의 삶을 기반으로 하는 1-1-1 프로젝트 및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실천하고 과정 중심 평가, 학생 평가·기록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경북형 원격수업, Ontact 수업을 정착하는 등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확산해 나간다.
마지막 세 번째 전략으로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이 가능한 교육 환경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 문해력 연수 및 자율 장학 강화를 통해 모든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 학사 운영 및 수업 시간의 다양화 등 교육과정 중심 학교 자율 경영을 구현하는 데 힘쓰며 협력 수업 지원 체제 구축 및 미래 교육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협력적 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도교육청은 ‘경북 초등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자료집을 각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실 수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선도학교 운영 및 컨설팅,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 확대 및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며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26
-
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표창 수여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44명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표창 대상자는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10명, 일선 학교운영위원장 및 위원 34명이다.
표창 전수식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북교육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뜻이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면서 내외빈과 축하 인사 초청은 생략하고 교육청 직원들도 전수식을 영상으로 함께 보면서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으로서 경북교육과 학교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26
-
경북교육청, 2021 직업계고 취업률 52.3% 달성
경북교육청, 2021 직업계고 취업률 52.3% 달성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1일 기준 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평균 취업률이 52.3%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지난해 보다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업계고 전체 취업대상자 4,429명 가운데 2,316명이 취업해 지난해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한 실적 50.2%보다 평균 2.1% 상승한 결과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실적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취업률 산정 기준은 2020년부터 취업자 중 취업의 질이 우수한 4대 보험가입자에 한 해 교육부 하이파이브 통계자료에 반영하도록 변경돼 지난해 대비 2.1% 상승폭은 질적으로 향상된 성과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세계적 취업대란 속에서도 취업률이 상승한 원인으로 학교별 1~2명씩 배치돼 있는 단위학교 취업지원관의 전문적 역량향상 취업장려금 지원 마이스터고 취업률 상승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첫 졸업생 취업률 92.9% 달성 농·수산계열 취업률 9% 상승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매년 경북교육청 직업계고가 전국 최고의 취업률 달성을 할 수 있는 비결은 현대적 산업 트랜드에 맞는 수요자중심의 학과개편과 학교 재구조화 지역 특색사업인 경북형 도제사업을 통한 맞춤형 취업매칭으로 가능했으며 그 중심에 경북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결과이다.
교육부 통계 최종 취업률 발표는 지난해부터 매년 4월 1일자 기준으로 취업률을 산정하고 4월 1일 ~ 10월 1일자 기준의 취업유지율을 산정한 후 취업률과 유지율을 그 해 11월 초에 공식 발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경북형 도제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기능인으로 성장해 좋은 일자리 취업 연계로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02-26
-
충북교육청,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1년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과 20년 8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 95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포상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24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14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이다.
양충직 수곡초 교장 외 21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이병숙 오창중 교장 외 23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이상주 영동미래고 교장 외 16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김응진 충주여자중 교감 외 13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여 받았으며 강경신 개신초 교사 외 10명이 근정포장을, 신동성 충주대원고 교사 외 3명이 대통령표창을, 김재욱 영동미래고 교감 외 1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권백합 충주남산초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 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1-02-26
-
겨울방학 중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봉사한 충북 도내 보건교사들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겨울방학도 반납하고 코로나19 의료현장에 자원해 봉사한 충북 도내 보건교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주 지역의 오창초 이현주 주성중 이미경 혜원학교 서해인, 진천 지역의 이월초 박진희, 옥천 지역의 동이초 이향자 보건교사이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 등에 도움을 주고자 겨울방학기간에 자원봉사를 희망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보건복지부를 거쳐 지역 보건당국과 개별 협의 후 진행된 봉사로 전국 보건교사 137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충북은 10명의 보건교사가 참여를 희망했다.
보건소 사정에 의해 6명의 보건교사만 지역 보건소의 요청을 받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최소 1일에서 길게는 10일까지 의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지원, 관리, 민원인 응대 등을 수행하며 의료인으로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교육감집무실에서 노고와 봉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명 중 4명이 참석했으며 김 교육감은 이날 감염병 위기 상황에 나보다도 남을 위해 겨울방학도 반납하고 의료현장을 도운 보건교사들을 격려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 평소 학교 보건을 책임지는 교사 및 의료인으로서 지역사회 의료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보건교사들의 이번 봉사활동으로 추후 학교 내 코로나19 업무 추진 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21-02-26
-
충북교육청, 코로나19에 따라 도서관 이용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도서 배달한다.
충북교육청, 코로나19에 따라 도서관 이용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도서 배달한다.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서 지원 체제 마련을 위해 ‘책드림 꿈드림’ 책꾸러미 배달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배달서비스는 충북 도내 교육도서관 14관에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대출도서 추천도서 체험키트 등을 포함한 책꾸러미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무료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추천도서는 권역별로 나누어 지역 교육도서관 사서 및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를 중심으로 학년별 10권씩 60권의 도서를 선정한 것이다.
체험키트는 추천도서와 연계한 독후활동 자료 20여종을 제공한 것으로 1~2학년은 ‘청소의 발견’을 읽은 뒤 빗자루 만들고 청소 브이로그 찍기 3~4학년은 ‘건축가 이기 펙의 엉뚱한 상상’ 읽고 세계 건축물 3D 모형 만들기 5~6학년은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읽고 미니 입체 독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서비스에 참여한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천도서 및 체험키트 관련 독후활동 소감, 에피소드, 상황극 등 자유 구성으로 공모 가능하며 2021. 충북교육도서관 북페스티벌에서 시상 및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가정에서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감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