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립 중등교사 임용 시험 평균 경쟁률 6.90 대 1

도교육청, 원서 접수 결과 441명 모집에 3045명 지원…11월 23일 제1차 시험

김덕수 기자
2024-10-23 10:18:40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경쟁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41명 모집에 3,045명이 지원해 평균 6.90: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중등 일반 교과교사 352명 선발에 2,352명 △특수교사 25명 선발에 188명 △보건교사 26명 선발에 149명 △사서교사 4명 선발에 37명 △전문상담교사 11명 선발에 151명 △영양교사 23명 선발에 168명이 지원했다.

공립 중등학교의 총지원자는 3,045명으로 성별로는 여성이 2,001명으로 남성 1,044명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8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810명, 40대 303명, 50대 46명의 순이었다.

또한, 50개 사립학교법인의 경우 23개 과목 134명 모집에 610명이 지원해, 평균 4.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11월 15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에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