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병우 충북교육감, 새학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서한문 전달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새학년을 맞아 서한문을 통해 충북교육가족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새학년을 맞아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발생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며 특히 가족 간 감염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물리적·정서적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며 가정과 직장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감염병 위기가 커질수록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철저한 실천과 동참 속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합리적 소비를 호소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5월 20일 등교수업 이후에 발생한 학생 확진자 97명 중 가족 간 감염 사례가 68명으로 약 70%, 교직원 확진자 13명 중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이 7명으로 약 54%에 달한다고 했다.
2021-03-09
-
진로결정에 필요한 직업정보, ‘이곳’을 참고하세요
진로결정에 필요한 직업정보, ‘이곳’을 참고하세요
[한국Q뉴스] 개학을 맞아 자녀 진로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진로 결정이 고민인 청소년과 구직자 등을 위한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 제작과 활용 방법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9일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 사용 안내 동영상 3종을 유튜브 ‘한국고용정보원-워크넷’ 채널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워크넷 ‘직업정보’에는 한국직업전망, 한국직업사전, 재직자조사, 직업인 동영상 등 직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고용정보원 연구진의 조사 결과가 수시로 탑재된다.
이번 영상 3종은 직업 및 진로 교육 정보가 필요한 학부모와 교사, 구직자 등에게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간결하게 정리해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은 자기개발 영상을 주로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셀프메이드’와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영상 3종은 직업선택의 시작 직업정보 개발과정 편 내게 꼭 맞는 직업정보 찾기 직업정보 활용편 1969년 첫 발간 한국직업사전의 모든 것이다.
1편 ‘직업선택의 시작 직업정보 개발과정 편’에서는 재직자조사가 무엇인지, 어떻게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재직자조사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조사로 약 600개의 직업을 선정해 직업별 1년 이상 경력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환경·흥미·가치관 등의 직업 특성과 고용형태·소득·만족도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조사한다.
누구나 워크넷 ‘[직업·진로] - [직업정보 찾기]’ 메뉴에서 수행업무에서부터 임금·만족도·전망·성격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평균연봉과 전망에 따른 조건별 검색도 가능하다.
2편 ‘내게 꼭 맞는 직업정보 찾기 직업정보 활용편’에서는 청소년부터 30~50대 여성,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이용자에 따라 유용한 콘텐츠와 접속 경로가 제시된다.
가령, 청소년이라면 ‘직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와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 등을 참고할 수 있다.
30~50대 여성과 신중년은 ‘직업정보 찾기’ 페이지의 ‘대상별 찾기’ 버튼을 눌러 도전할만한 직업을 확인하면 된다.
3편 ‘1969년 첫 발간 한국직업사전의 모든 것’은 우리나라 전체 직업을 정리한 한국직업사전을 소개하고 활용법도 안내한다.
한국직업사전은 1969년 최초로 3,260개 직업을 담고 발간된 이래, 지난해 본 직업 1만2,823개, 직업명 1만6,891개를 정리한 통합본 5판이 발간됐으며 국내 거의 모든 직업명과 수행직무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다.
군·방산업체 관련 직업이나 사업체 협조를 얻기 어려운 직업은 등재되지 않음 고용정보원 연구진이 전국을 돌며 조사한 결과는 워크넷 ‘한국직업사전’에 탑재되며. 정규교육, 숙련기간, 직무기능, 작업강도 등 직업별 상세한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고용정보원은 세상의 모든 직업정보를 워크넷에 담기 위해 지속해서 직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미래 유망 직업정보까지 담고 있는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가 이번 영상을 계기로 더욱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09
-
수리·정비 시‘끼임’사고 조심하세요
고용노동부
[한국Q뉴스]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는 ‘끼임’ 사고로 주로 수리나 정비, 청소 등 일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최근 4년간 제조업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된 중대재해조사보고서 중 272건을 분석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대부분은 수리 등 비정형 작업 중이거나, 제대로 방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작업해 발생했다.
수리, 정비, 청소 등 일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비정형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비율은 약 54%로 실제 비정형 작업이 이뤄지는 시간이 짧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정형 작업이 훨씬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인물별로는 벨트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지게차 순으로 사망재해가 많이 발생했으며 방호설비 설치대상 132건 중 미설치로 인한 사망건수가 115건인 반면, 방호설비를 설치했는데도 사고가 발생한 건수는 4건에 불과했다.
이번 분석자료는 최근 4년간의 중대재해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것으로 향후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대책 마련에 활용된다.
중대재해조사보고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재해 등 중대재해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작성하는 보고서 재해발생일 기준 4년간 제조업에서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 중 분석 가능한 중대재해보고서 272건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이 보고서에는 고용노동부 감독 이후 사업장의 재해율과 연근로손실일수가 1/5로 감소하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보고서 전문은 안전보건공단 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끼임 사고와 같은 재래형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재예방 연구·개발을 통해 현장성 높은 정책 마련과 사업 추진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
전남교육청, ‘전남스쿨빵빵’ 사이트 구축
전남교육청, ‘전남스쿨빵빵’ 사이트 구축
[한국Q뉴스]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이 학교 주변 교통사고 정보를 알려주는 ‘전남스쿨빵빵’사이트를 구축해 3월 9일 개통했다.
이 사이트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된 교통사고 정보를 활용해 학교 주변 1Km 이내 사고 발생 이력을 지도정보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교통사고 발생 연도와 사고유형,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등·하굣길 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공되는 정보에는 자전거 사고다발 지역 보행어린이 사고다발 지역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다발 지역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다발 지역 이륜차 사고다발 지역 등이 있다.
학교안전업무를 총괄하는 정미라 전라남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학교에서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통학로를 쉽게 파악해 중점 관리할 수 있다”며 “학부모 교통봉사대 활동 장소를 선정하거나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 분야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생·학부모 알 권리 충족과 교직원 업무경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09
-
등교가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에게 원격수업 지원
등교가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에게 원격수업 지원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2021학년도 건강장애 학생 대상 스쿨포유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쿨포유’는 건강장애학생의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하는 원격수업 시스템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가 필요해서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원격수업은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과 동영상 수업으로 운영되며 출석으로 인정된다.
연구정보원은 2020년부터 스쿨포유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2 명의 담당교사가 초등학교 3, 6학년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학업과 개인 상담을 지원한다.
김경호 원장은 “스쿨포유 원격수업은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원해준다”며 “학교로 돌아간 이후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학업과 더불어 개인별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9
-
교실 수업과 같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원격수업 걱정 뚝
교실 수업과 같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원격수업 걱정 뚝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초등학교 원격수업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도내 전 초등학교에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1.5단계에 따라 새 학기 도내 473개교 중 126개교의 3~6학년이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체계적인 원격수업을 위해 지난 2월 초, 2021학년도 초등학교 원격수업 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등학교 원격수업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학교에 안내했다.
초등학교 원격수업 운영 방안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확대 실시간 조·종례 운영 정규수업에 준하는 수업량 확보 학습자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 강화 협력 수업 확대 등이다.
먼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실시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학년군별 실시간 쌍방향 수업 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1~2학년군은 매일 1교시 이상 권장, 3~4학년군은 매일 1교시 이상 실시, 5~6학년군은 매일 2교시 이상 실시했다으로써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모든 학급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또는 SNS 등을 활용한 실시간 조·종례를 통해 학생의 출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학습을 관리한다.
아울러 교실에서 1교시에 준하는 수업량을 확보해 정규수업에 준하는 수준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학습 공간을 단지 교실에서 가정으로 옮긴 것이라 생각하고 수업 시간 동안 학습 콘텐츠 제시 및 안내, 피드백 등 학습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비대면 상황에서 학습자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경북형 원격수업, Ontact 수업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도시 과대 학교의 경우 동학년 협력 수업 체제를 구축하고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교 간 공동 수업을 운영하는 등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맞는 협력 수업을 강조한다.
또한 실시간 쌍방향 중심의 원격수업을 처음 접하는 3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원격수업 지원 자료를 개발 보급한다.
또한 요즘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정보통신윤리교육 자료 등을 학교에 안내해 원격수업 시작 전 활용할 방침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역과 학교 여건에 알맞은 경북형 원격수업이 대한민국 원격수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실시간 쌍방향 수업 확대를 통해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9
-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 구축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 구축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2021학년도 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을 공모한다.
‘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은 수업 기법의 나눔·소통·공감을 통한 교과수업 역량을 강화해 학교·학년 단위 학생 주도형 수업 정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추천 또는 자발적으로 수업기법별로 하브루타, 비주얼 씽킹, 배움의 공동체, 토론, 거꾸로 교실, PBL 등 6개 팀, 팀당 10~20명 내외로 구성한다.
6개 팀 이외 희망하는 수업기법 팀은 내부 논의 후 구성 여부를 결정한다.
자체 역량강화 연수 수시 운영, 영역 내 혹은 영역 간 수업 기법 협의 및 수업 공개, 수업 나눔 한마당 등 행사 지원, 역량강화 연수 후 나눔 활동 계획 및 추진 등 학생 주도형 수업 분위기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사 참여형 연수를 2회 실시하고 팀별 연구 활동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을 통해 소통과 공유를 통한 수업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통과 공유를 통한 수업나눔 활동으로 교실수업이 개선되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9
-
‘맞춤형복지비’ 조기집행.지역경제 살린다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속 교직원 맞춤형복지비 260억원 중 82%인 215억원을 3월에 조기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맞춤형복지비는 소속 교직원의 안정된 근무환경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근무년수,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개인별로 점수가 배정된다.
단체보험 등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기본항목’과 조직의 업무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용, 가정친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율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이 먼저 ‘자율항목’에 맞게 카드 혹은 현금으로 소비를 한 다음, 맞춤형복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소비한 금액을 청구하면 현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맞춤형복지비 10% 이상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배부한다.
상품권은 도내 모든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포함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9
-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2021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경찰, 지자체가 함께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전남, 청소년이 바르게 자라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3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청·경찰청·지자체 3개 기관 청소년 업무 담당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체육계·예술계 중심 학교폭력 미투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예방부터 사후조치까지 기관별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경·관이 함께 나선 것은 전국 처음이다.
도교육청은 전남경찰청과 모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듣고 간담회 내용을 청소년 보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일정인 3월 8일에는 목포경찰서에서 무안·목포·영암·신안지역 경찰서·교육지원청·시군 청소년 업무 담당자 간담회가 열려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관련 협업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전남경찰청과 함께 기관별 청소년 관련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해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발생 최소화 및 피해 학생 심리치료 등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09
-
봄 내음 물씬 나는 홍릉숲에서 숲해설 들으며 힐링하세요
봄 내음 물씬 나는 홍릉숲에서 숲해설 들으며 힐링하세요
[한국Q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홍릉숲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릉숲 숲해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0∼15인 미만으로 진행되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 준수를 따르기 때문에 안전한 숲 탐방이 가능하다.
이번에 운영하는 홍릉숲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국민에게 한적하고 쾌적한 휴식의 공간을 통해 힐링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30분간 숲길 2km룰 걸으면 우울, 분노, 피로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7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져 코로나 19로 높아진 신체의 피로감과 ‘코로나우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천장산 남서 자락에 위치하며 미선나무 같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식물유전자원 총 2,035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시험림에서는 산림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임업 시험 및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에게 홍릉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숲을 체험함으로써 작은 여유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