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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소방차 진입 곤란 학교 전수 조사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소방차 진입곤란 학교 및 소방차 출동시간 지연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개교하는 신설학교와 신축이전 학교를 포함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소방차 진입 곤란 여부와 진입 곤란 유형을 조사한다.
특히 학교의 지리적인 위치와 도로 및 교통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소방차의 출동 시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소요시간 조사와 함께 관할 소방서를 통한 실제 소방차의 출동 소요시간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학교는 중형소방차 기준 총 5개 학교이다.
경남교육청은 상반기 내에 이들 학교에 대해 진입도로 신설과 교내 구조물을 철거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도록 할 예정이다.
허재영 안전총괄담당관은 “학교 신설과 신·증축 공사로 학교 상황이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연 2회 주기적인 전수 조사와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학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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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학교 설계공모당선작 첫 공개
경남교육청, 미래학교 설계공모당선작 첫 공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이 19일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의 첫 모델로 진행중인 용남고와 의령고의 설계제안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학교단위 공간혁신 기본계획을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 능력 있는 설계자의 아이디어에 학교 구성원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설계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학교 건축물이 수업을 기능적으로 가능하게 한 단순한 공간구성이었다면, 이번 공간혁신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사용자들이 직접 공간구성에 참여해 진행된다.
용남고 당선작은 건축가 박기우씨의 작품으로 학교건축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접근한 ‘Floating School과 30개의 제로에너지 교실’을 내용으로 담았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테라스형 실내외교실, 친환경 공중정원,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한 오픈형 도서관,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공중교실들을 3차원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른 공간, 다른 모습, 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앞으로 만들어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큰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의령고 당선작은 건축가 김영근씨의 작품으로 ‘지역사회 교육 중심지로 함께하는 미래학교’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 교육공간, 학생·주민이 이용가능한 커뮤니티공간,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하는 공유공간 등 미래 지향적인 공간으로 구축해 학생과 교사, 주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한 새로운 학교모델을 제안했다.
용남고와 의령고는 6개월의 실시설계를 거쳐 12~15개월의 공사를 통해 2022년 9월과 2023년 3월에 각각 완공 예정이다.
김기남 교육혁신추진단장은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업으로 학교공간을 변화하는데 중점을 둔 미래학교의 선도모델로서 모범적으로 조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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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거점통합돌봄센터‘늘봄’공사현장 방문
박종훈 교육감, 거점통합돌봄센터‘늘봄’공사현장 방문
[한국Q뉴스]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19일 오는 3월 1일 개원하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개원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명서초등학교 별관 도서실에서 본청 담당부서장,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명서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부서로부터 늘봄 운영 개요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원에 맞추어 돌봄과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세부적인 준비 사항을 잘 점검하라”고 말했다.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양질의 돌봄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돌봄기관으로 명서초등학교 별관을 새단장해 개원한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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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국민체감형 공공서비스 새롭게 설계한다
행정안전부
[한국Q뉴스]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가 새롭게 설계된다.
예컨대 민원인의 민원사이트 사용 메뉴, 오입력 횟수, 평균 체류시간 등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실시간 영상데이터를 분석해 범죄·위험상황을 자동인지하고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유도하는 등 기존 행정업무가 지능화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2월 19일‘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해 ‘제1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은 데이터기반 과학적 행정을 통한 지능형 정부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3년간의 범정부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을 담은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기반행정법’시행 이후 처음 수립된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정책결정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과학적 행정 구현,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 및 11대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첫째, 데이터를 분석해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복지·고용·안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와 재난·기후 등 국제 협업과제를 발굴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한다.
사회구조 변화, 국정과제 이행 등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거나, 코로나19 등 긴급 현안대응이 필요한 정책과제도 분석해 정책결정을 지원한다.
둘째, 데이터 통합기반을 구축해 데이터 공동활용을 촉진한다.
공동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선별해 기관간에 공유하고 카드매출·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또한, 정부 내 데이터 분석 및 공동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통·금융·문화·에너지 등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과의 데이터 연계도 추진한다.
셋째,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확립한다.
데이터 공동활용을 제한하는 법적 제약사항을 발굴 및 개선하고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 기관별 책임관 협의회, 민·관 혁신포럼 등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성과관리를 위한 실태점검 및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공공기관에게는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
데이터기반행정으로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회의안건 상정, 법률 제·개정, 신규예산사업 신청 등에 데이터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
정책의 수립·집행·평가 모든 과정에 데이터기반행정 접목을 강화한다.
데이터기반으로 정책효과 예측 → SNS 등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개선 → 정책효과 데이터로 성과평가 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 역량강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 공동활용 가이드라인”과 “데이터 역량강화 가이드라인”을 위원회와 공유하고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데이터 공동활용 가이드라인”에는 행정기관 등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에 필요한 세부절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데이터 역량강화 가이드라인”에는 공공기관 스스로 필요한 데이터 역량을 진단하고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절차와 실행방법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향후, OECD의 디지털정부 평가 내 ‘데이터기반 정부’ 부분 평가 순위를 현재 3위에서 1위로 끌어 올리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정착시켜 정부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가 데이터기반행정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과학적 행정 구현으로 정책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국민 여러분께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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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고등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실시
오송고등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실시
[한국Q뉴스] 오송고등학교는 2월 19일 교내 온라인학습실 등에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실시간 2021학년도 신입생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접속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1학년 담임 교사를 소개하고 학교생활을 안내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추현진 미래진로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세상과 대학이 말하는 미래 인재와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김흥준 교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통해 학교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것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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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무행정원 첫‘생애주기별 연수’
경남교육청, 교무행정원 첫‘생애주기별 연수’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교무행정원을 대상으로 채용부터 퇴직까지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생애주기별 연수를 도입한다.
교무행정원은 각급 학교의 교무실에 배치되어 교원들의 교무행정 업무를 지원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 등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직무연수는 신규채용자 ‘신규과정’을 시작으로 5년 경력 주기별로 5~10년 미만 ‘기본과정’, 10년 이상 ‘심화과정’ 등 3단계로 운영된다.
경남교육청은 19일 3월 1일자 신규 임용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주기별 연수를 통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집합연수, 민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실시되며 연수 내용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무행정원은 교원 행정업무 경감으로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 보내드려 더욱 미래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교무행정원이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 정립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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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 원격 연수’운영
충남교육청,‘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 원격 연수’운영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8일 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원 41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장애학생 행동지원의 이해와 실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 상황별 장애학생 지원 사례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우리공간사업소의 이지영 대표를 초빙해 ‘내 삶의 신박한 정리’라는 특강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칫 일방적인 내용 전달 위주로 진행될 수 있는 원격연수의 한계를 벗어나, 참가자들은 대화창과 댓글 참여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맞춤 지원을 위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준비했다”며 “특수교육공동체가 장애학생의 지원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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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조현재 씨 임명
문화체육관광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치고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조현재 이사장은 문체부 생활체육과장, 국제체육과장, 체육국장, 기획조정실장, 제1차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른 체육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조직·경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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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백신, ‘기술’ 품고 졸업해요.
취업 백신, ‘기술’ 품고 졸업해요.
[한국Q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19일 전국 34개 캠퍼스에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개 캠퍼스는 약식 행사로 20개 캠퍼스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졸업생은 총 11,387명으로 학위과정 7,301명 전문기술과정 3,295명 하이테크과정 617명 기능장과정 174명이다.
특히 대졸자 대상 고급기술과정인 하이테크과정은 2020년 신설 학과를 중심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취업률 자체 집계 결과,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스마트물류과 100%, 인천캠퍼스 스마트팩토리과 94.7%,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 94.4% 순이다.
신설 학과 외에도 서울강서캠퍼스 정보보안과 95.7%, 화성캠퍼스 스마트자동차과 94.7%로 신산업 분야에서 취업 강세를 보였다.
또한, 폴리텍은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눈길을 끄는 이색 사례가 많다.
방선남·유진 씨 남매는 폴리텍 바이오캠퍼스를 나란히 졸업한다.
두 사람은 재학 중인 지난해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학인턴 채용에 동시 합격했다.
이후 오빠 방선남 씨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정제부서에서 근무 중이며 동생 유진 씨는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제약 분야 입사를 준비 중이다.
노갑철 씨는 창원캠퍼스 스마트전자과를 졸업하고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노 씨는 1986년 LG전자에 입사해 제품개발 및 R&D 등 30여 년 근무를 마치고 퇴직했다.
한양대 기계공학사 및 부산대 R&D대학원을 졸업한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였다.
그동안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자격증과 전문기술이 있으면 나이와 관계없이 취업이 가능한 전기·전자 관리 분야에 관심이 갔다.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난 속에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 이후 인생 2막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자격증 취득에 최적인 실습 환경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영 씨는 건국대학원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밟던 중 통계자료 분석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야의 가능성을 보고 과감히 박사 과정을 중단, 서울강서캠퍼스 스마트금융과에 입학했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최신 산업 기술을 습득하고 지난해 10월 졸업 전 취업을 확정했다.
현재 빅데이터 관리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 기술서비스본부에서 IT 기술자로 일하고 있다.
“기존 전공인 기술경영학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니 더 넓은 시각에서 업무를 처리를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김문성 씨는 20년을 무대 위에서 보낸 비보이 댄서였다.
30대에 접어들자 공연이 줄어들면서 여러 차례 경력 전환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았다.
용접기술자인 아버지처럼 기술을 가져야겠다 마음먹고 2020년 남인천캠퍼스 특수용접과에 입학했다.
김 씨는 재학 중 특수용접기능사를 취득, 전공을 살려 지난 12월부터 열교환기 제조 회사인 동문엔지니어링에서 용접기술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흔들림 없이 뿌리기술과 첨단기술을 연마한 졸업생이야말로 기술 대한민국의 산업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송옥주 국회 환노위 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2003년 폴리텍 구미캠퍼스를 졸업한 한류가수 황치열 씨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기에 힘든 무명시절을 딛고 꿈을 이뤘다.
항상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도전하라”며 후배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12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통계조사’에서 폴리텍은 취업률 80.3%로 전문대학 대비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유지취업률은 90.1%를 기록했다.
폴리텍은 지난 10년간 평균 취업률 83%로 전문대학과 매년 10% 안팎의 격차를 두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8일까지 2021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비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입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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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자 화상협의 결과
한미일 3자 화상협의 결과
[한국Q뉴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 오전 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북핵·북한 문제 관련 한미일 3자 화상협의를 가졌다.
한미일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3국간에 긴밀히 협력·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일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관한 3자 협력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시점에 후속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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