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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데이터안심구역 신규 지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건양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 기술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을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에 따른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안심구역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한 경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한 구역으로 지정받게 된 해당 구역에서는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기술적·관리적으로 보호하면서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과기정통부는 강원특별자치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북특별자치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7개 기관을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데이터안심구역 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총 4개 구역을 추가 지정하게 됐다.
먼저, 건양대학교병원의 경우,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건양대병원 연구 2동 11층에 의료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안심구역을 마련했으며 이곳에서는 질병 데이터 등의 안전한 분석을 지원해 의료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 기회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을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았다.
이 안심구역은 교통 및 에너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본사 3층과 4층에 데이터안심구역을 마련해 기업 재무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 기술사업화 현황 분석 및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에 성남시 소재의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온라인 기반 데이터안심구역을 추가로 지정받았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안전한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며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추가 지정으로 데이터안심구역은 기존 10곳에서 총 14곳으로 늘어나며 향후 보다 많은 장소에서 미개방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산업부, 국토부 등과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정부·공공기관이 보유한 소재데이터와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처간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제공 중이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 전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모형 고도화와 신뢰성 제고 등을 위해 원천데이터 확보와 보안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며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신뢰기반의 안전한 데이터 공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미개방 원천데이터 활용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해 데이터 안심구역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부처 간 협력 및 규제 유예제도 등을 통해 데이터안심구역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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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보며 멍~ 한번 때려보세요
물고기 보며 멍~ 한번 때려보세요
[한국Q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025년 5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어멍: Among fishes’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물고기의 생물학적 특징과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통해 자연, 과학, 인간의 관계를 성찰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제목 ‘어멍’은 제주 방언으로 ‘엄마’를 뜻하는 ‘어멍’과 물고기를 의미하는 ‘어’를 결합한 것으로 최근 ‘~멍’ 유행을 반영해 물고기와 바다를 통해 치유와 사색의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전시는 생물학적 탐구와 과학기술적 접근이라는 두 가지 큰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생물학적 접근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한 민물고기 세밀화 20종을 통해 어류 고유의 자연미를 섬세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어류의 턱은 어떻게 생겨났을까’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고생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화석과 어류 표본을 소개한다.
또한 물고기의 나이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석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함께 제공해 어류의 생태적 이해를 돕는다.
어류 애호가 성무성 대표의 조사 활동도 전시에 포함되어 있다.
자연활동 공우 온라인 체제 기반 기반의 전국 민물고기 조사지도, 직접 촬영한 생태 사진과 영상은 관람객들에게 민물고기의 다양한 생태적 아름다움과 시민과학의 가능성을 전한다.
더불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협조로 전시된 살아 있는 민물고기 12종은 관람객이 물고기와 가까이 호흡하며 휴식할 수 있는 ‘어멍’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과학기술적 접근으로 구성된 분야에서는 물고기의 생체 구조와 기능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첨단 과학기술 연구성과가 소개된다.
서울대학교의 ‘가오리의 로렌치니 기관을 모사한 감각 감지기’, 파마리서치의 연어 생식세포 추출 조직재생물질을 함유한 각·결막 미세 손상 재생 점안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상어 호흡구조를 응용한 고속열차 터널 내 폭발음 저감 기술’ 등 총 3건의 연구 성과가 전시되어 생물에서 배운 원리를 어떻게 기술로 확장했는지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2025년 5월 17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민물고기 및 연근해 어류의 현황 및 보존에 대한 특강과, 어류 애호가들을 초청해 민물고기 보호를 위한 개발 제안 발표를 듣고 현장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상위 3개 제안을 선정하는 등 원탁 회의를 열어 과학문화 및 생태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2025년 5월 23일에는 전시에 자료를 협조한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중앙과학관 간 업무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과학의 대중화는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 교육 자료 개발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어멍: Among fishes’는 어류를 단순한 자연 생물이 아닌, 과학기술과 인간 삶의 맥락 속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물고기와 과학, 그리고 자연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영감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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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바다에도 식목일이 있다
5월 10일 바다에도 식목일이 있다
[한국Q뉴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 오전 11시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2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지자체, 현장 종사자와 지역의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가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바다숲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영시의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바다숲의 성과를 전시하고 바다숲 가상현실체험, 바다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그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열린다.
바닷속 현장에서 직접 해조류를 심어 온 김태연 잠수사에게 동탑산업훈장 수여를 비롯해 유공자 10명에게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식목일은 단순히 해조류를 심는 날만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다시 풍요롭게 만드는 바다숲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날”이라며 “바다숲 조성에 따뜻한 공감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연안에 서울시 절반 이상에 달하는 347.2㎢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숲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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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광자공학전자기학 분야 대형 국제회의 유치 성공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한남대학교,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최초로 ‘2027 국제 광자공학전자기학 심포지엄’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치 제안 발표에서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한국의 경쟁력, 대전의 강점 등을 적극 부각해 치열한 경쟁 끝에 ‘PIERS 2027’의 개최지로 대전이 최종 선정됐다.
‘PIERS’는 1989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발족 이후 세계 각국을 순회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국내외 1,500여명의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전문가가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최신기술을 교류하는 장이다.
이번 유치 확정으로 2027년 5월 중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 행사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외국인 1,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53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전 유치를 위해 공사와 한남대학교, 대전관광공사 등은 공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유치전략 수립 및 유치 제안서 제작 등을 포함해 재정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한남대학교와 대전관광공사는 주요 회원국 대상 지지 요청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차대회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유치제안 발표 시 과학 기술 인프라의 강점을 내세워 과학수도 대전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이번 ‘PIERS 2027’의 한국 최초 유치는 개최 지역의 인프라 등 강점을 적극 활용한 유치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산업과 인프라 등을 결합한 전략으로 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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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부산광역시 신중년‘환경여행 도슨트’양성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와 신중년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여행 도슨트 양성 사업을 실시한다.
환경여행 도슨트란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역사와 옛이야기를 본인만의 이야기를 담아 들려주고 관광명소를 잘 보존하기 위한 대안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해 주는 새로운 유형의 해설사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부산에서 환경여행 도슨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연다.
부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해당 교육 수료생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하는 교육과정에서는 부산 관광지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관광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유치원, 학교 등에서 강연자로서 필요한 교수법이론 등의 강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은 부산 지역의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파견되어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알리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공사 관광인재개발실 김남천 실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신중년층에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기회가 되고 나아가 ESG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보유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교육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약 250명의 관광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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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교사 대상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역별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의 문화·언어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급 내 조화로운 소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통합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배움자리는 4월 29일 당진을 시작으로 △5월 8일 아산 △5월 9일 논산 △5월 22일 천안에서 차례대로 열리며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이해 △학급 내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한 운영 전략 △ 교실 속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의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8일 아산에서 실시한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이번 배움자리는 실제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 간 배움과 나눔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정책학교 교원 배움자리,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등 교원 역량 강화와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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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와 우리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발굴과 긴급 지원 △권리 증진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는 2020년부터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 △위기가정 지원 △희망 장학금 △학생 캠페인 교육지원 사업 등에 총 1억 6천8백만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교육 격차와 취약계층 학생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굿네이버스의 충청권역 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충남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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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모든학교에 2025년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충남교육청, 모든학교에 2025년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5월 8일을 ‘제3회 체육의 날’로 지정하고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체육주간·체육의 날은 기존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시행 중인 ‘스포츠 주간’과 ‘스포츠의 날’ 이 학교 시험 일정과 겹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여건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걷기365’ 도보 출근 △정책사업 홍보를 위한 3행시·4행시 공모전 △인권이 존중되는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 경연대회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교육 정보 기술 건강체력교실 체험 △스포츠 동아리 체험 자리 운영 △교육청 시설을 개방한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추진했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열리는 한 주를 ‘체육주간’ 으로 지정하고 그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현장에 맞춘 체육주간 운영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해 체력은 물론 정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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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940명 합격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5일에 시행한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를 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399명의 지원자 중 1,246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5.4%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8명, 중졸 164명, 고졸 718명이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중졸 조, △고졸 김로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만학의 결실을 거두었고 초졸 2명, 고졸 5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5월 8일 10시부터 5월 23일 오후 6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 또는 원서접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5월 8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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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쳥, 경남교육행복카드 포인트 17억여 원 전달받아
경남교육쳥, 경남교육행복카드 포인트 17억여 원 전달받아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NH농협은행에서 경남교육행복카드 사용에 대한 포인트 적립금 17억 8,475만 5,100원을 전달받았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03년 경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맺은 제휴카드로 경남교육청 산하 기관이 법인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이용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공익적 성격의 카드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포인트 적립금은 195억 5,800여만원에 달한다.
적립금은 매년 경남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에 편성되어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올해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해보다 약 1억 4,400만원 증가한 규모로 취약 계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생 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행복카드 포인트 적립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협력의 좋은 본보기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행복을 느끼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