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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점검과 정보나눔자리 추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점검과 정보나눔 자리를 4월 7일 청양특수교육지원센터를 시작으로 6월 25일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까지 총 8개 지역 센터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나눔 자리는 2025학년도에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장학사와 교사 가운데 80% 이상이 새롭게 배치됨에 따라, 업무 파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아들이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치료지원과 방과후학교 전자결제 카드 관리 △순회교육 운영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이며 각 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들과의 다모임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초기 발견과 진단·평가, 정보관리,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교수·학습 활동과 관련 서비스 제공, 순회와 통합교육,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중심 특수교육의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정보나눔 자리가 특수교육 현장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임 담당자들이 원활히 업무에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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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늘봄실무사의 업무 전문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효율적인 업무활용 △늘봄학교 운영 현장 사례 △장애 이해 교육 △특수 늘봄업무 실제 △충남형늘봄학교 안내 순으로 다루어졌으며 특히 ‘충남형 늘봄학교 안내’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교육의 틀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더욱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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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본격화,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433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사전 검증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전반과 교직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지침 및 작성 요령에 챗봇 대응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결과는 향후 디지털플랫폼의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5월 현재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했으며 6월 중 참여 기업을 선정해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디지털플랫폼 구축 내용으로는 △여러 디지털 서비스 간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포털 및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는 ‘학교정보 원패스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 및 업무 맞춤형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신규 인공지능 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디지털플랫폼 공통기반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은 올해 11월 중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26년에는 도내 전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유성석 정보화담당관은 “디지털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더 나은 소통 환경을, 교직원에게는 효율적인 디지털 교육 행정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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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 종합 지원 포털 구축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 종합 지원 포털 구축 본격 추진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경북형 입진학 포털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고입 전형 포털을 고도화해, 온라인 중입배정 원서 접수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기 운영 중인 온라인 고입 전형 포털과 대학교 입학 지원 정보를 안내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7천만원으로 온라인 시스템 구축 과 나이스 기반 프로그램 기능 개선이 주요 부분이며 올해 11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입배정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가 직접 출력된 원서에 내용을 작성해 초등학교로 제출하면, 담임교사가 원서를 확인해 나이스 중입배정 시스템에 등록 후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이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정보 확인과 제출 절차에 어려움과 행정적 부담을 안겨 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온라인 중입배정 원서 접수 시스템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중학교 입학 원서의 등록, 제출, 접수,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한, 나이스 기반 기능 개선을 통해 새 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한 메뉴가 추가되며 교육지원청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용자 맞춤형 기능도 도입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과업심의위원회 개최, 제안요청서 작성, 입찰 및 계약, 시스템 개발, 사용자 연수 등 철저한 절차를 거쳐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입진학 포털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시간 입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교원들의 행정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욱 편리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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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K-EDU로 재외한국학교 맞이
경북교육청, K-EDU로 재외한국학교 맞이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지역 전통문화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초등부 5~6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하며 안동과 영주·경주 지역의 교육시설 견학과 문화유산 체험, 그리고 국내 초등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첫날인 11일 입국해 안동의 명소 월영교 야경 투어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를 견학한 후 영주 선비세상에서 선비 리더십 강의와 한지공예, 국궁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숙박하며 고택 체험을 하게 된다.
13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탐방한 뒤,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을 주제로 한 창의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하회마을 탐방을 마친 후 경주로 이동한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연변한인상회 교민과 연변한국국제학교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약 200만원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 행사도 포함되어 있다.
14일에는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발명체험교육관 견학과 함께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예정이며 15일 중국으로 귀국한다.
연변한국국제학교 이흥배 교장은 “학생들에게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되새길 뜻깊은 기회를 준 경북교육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참가 학생 중에는 부모님이 안동 출신인 경우도 있고 경주에서 2년간 살았던 경험이 있는 친구도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비전 아래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와의 교류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경북의 학생들과 재외한국학교 학생들 모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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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교권존중 문화 확산에 나서
경북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교권존중 문화 확산에 나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1주 동안 도내 전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 셋째 주를 중심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권 존중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 동안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이용한 교내 홍보 △SNS 또는 메신저를 활용한 ‘사랑의 말 건네기’ △사제간 사과와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글쓰기 및 표어·포스터 대회 △등굣길 이벤트 △사제 동행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캠페인과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정신에 따라 선생님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신뢰와 존중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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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발달지연 유아 지원 박차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2025학년도에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을 56개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에게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3월에 아이성장 집중 관찰기간을 운영하고 자체 개발한 유아 성장·발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유아의 발달 상황을 파악했다.
관찰기간 중에 발달지연이 의심된 유아는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희망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료·상담비도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같이성장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발달지연 유아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발달지연 유아 파악 및 지원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 유치원 교원 11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발달지연 유아 선별 및 맞춤형 지원 방법 연수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운영방안 협의 △아이성장 지원단 운영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협의를 통해 발달지연 유아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운영으로 우리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적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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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완성도 높이기 위해 뭉쳤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9월과 내년 3월에 시행될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문항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9일과 10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모였다.
이번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검토 워크숍은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가 145명이 모여 기초학력 진단을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78명과 중등 67명의 문항 개발 및 검토 위원이 참여해 교과별 문항의 적절성, 난이도,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점검한다.
지난 2월부터 충북교육청은 총 133명의 개발위원을 위촉해 문항 개발의 역량강화 연수와 여러 차례의 교과별 협의회와 검토회를 거쳐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체계적으로 개발해왔다.
향후, 삽화 및 듣기평가 제작 등 후속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 14일에는 삽화와 듣기평가까지 포함한 2차 문항 검토 워크숍이 계획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서는 정교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채움 진단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더욱 높여,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기 자리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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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승진자 대상 성장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2일부터 16일까지 6급 승진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6급 승진자들이 공직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형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인공지능으로 실습하는 유형별 보고서 작성 △현장에서 찾는 경기교육정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 참여자들의 정책이해력과 실천능력을 함께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은 △마음을 잇는 리더십 △적극행정과 창의적 문제해결 △오감 체험과 네트워킹 향상 등으로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키워갈수있도록 마련됐다.
직무 역량 과정은 △ChatGPT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학교회계 예결산 실무 및 교육비특별회계 실무 △공사계약 실무 △급여결재 체크포인트 △학교시설 안전관리 △CANVA 디자인 실습 등이다.
또한 청렴 교육 과정으로는 파주에 위치한 ‘자운서원’을 직접 방문해 율곡 이이의 생애를 되돌아보고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6급 승진자 대상 역량지원 연수는 5월, 1기를 시작으로 9월에는 2~3기를 운영한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연수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무와 리더십 역량을 고루 갖춘 공직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연수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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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진로를 직접 설계하는 인공지능 기반 ‘꿈it다’ 전국 최초 개통
학생 스스로 진로를 직접 설계하는 인공지능 기반 ‘꿈it다’ 전국 최초 개통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진로·진학 상담 자료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도 로그인 없이 진로 정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인공지능 기반 ‘꿈it다’ 운영체계 안착과 이를 통한 교사의 체계적 진로 상담·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