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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햇살 아래 따스하고 희망찬 영화, 그리고 우리들의 인권, 반드시 지켜줄게요.”
2025-10-30 16: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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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해야”
“고령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해야”
[한국Q뉴스] “장애와 고령의 이중적 위험에 놓여 있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 한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17일 오후, 용인시 고령장애인쉼터개소식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 “고령장애인은 건강 문제를 비롯해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서의 제약이 높아질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일반 장애인이나 노인과 달리 복합장애, 지체와 정신장애 등이 함께 나타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고령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장애인은 현실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고령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과 건강 · 사회참여 · 안전 등 영역별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며 “오늘 개소하는 용인시 고령장애인쉼터가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령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제도적,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의원은 2020년 5월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각종 지원사업 추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는 ‘2021년 고령장애인 쉼터’ 사업을 위해 5개시에 1개소 당 3천만원씩, 모두 1억5천만원을 투입해 5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사회참여, 안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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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미동맹 기초 신외교, 한반도 신평화구상’ 제안
이낙연, '한미동맹 기초 신외교, 한반도 신평화구상’ 제안
[한국Q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와 ‘한반도 신평화구상’을 축으로 하는 외교안보 구상을 유력 대선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7일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대회에 참석해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해왔고 오늘 몇 가지 생각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는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중국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우리의 외교전략을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라고 정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는 국익 우선의 당당한 외교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적 성장을 통해 힘을 키워야 한다”고 부연했다.
3대 분야로는 백신개발의 박차를 통한 백신·제약 분야 4강 국가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개발을 통한 디지털혁신 선도국가 21세기 컨텐츠 시대에 걸맞는 문화강국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는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지상과제로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 문재인 정부의 평화프로세스를 잇는 ‘새로은 한반도 신평화구상’이 필요한 때”고 역설했다.
그는 “‘한반도 신평화구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남북교류 활성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만드는 구상”이라며 “미 조 바이든 정부의 비핵화 전략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이 전 대표는 2단계 접근법을 제안했다.
우선 북한과 ‘잠정합의'를 타결해 핵 활동 동결 및 롤백 개시, 사찰단 파견, 점진적인 경제제재 완화를 제공하고 그 이후 시간을 갖고 보다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포함하는 포괄적 핵합의 타결을 시도하자는 것이다.
다만 그는 “비핵화 협상과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현 상황에서 ‘한반도 신평화구상’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며 “김대중정부의 6·15 남북공동선언, 노무현정부의 10·4 남북공동선언도 임기 후반부에 이뤄낸 성과인 만큼 문재인 정부가 제2의 판문점선언을 통해 남북대화의 길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또 “미국은 북한의 안보 우려를 해소해주기 위해 대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
그 대표적인 조치가 스티븐 비건 이후로 공석 상태인 미국의 대북 특별대표를 조속히 임명하는 것”이라며 “미국은 일이 있어야 사람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차기 정부가 풀어야 할 외교 숙제 중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은 한일관계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일단의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한미일 3국 간 협력관계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한일관계는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일 양국이 강제징용과 위안부 등 당면 현안 해결의 전권을 갖는 가칭 ‘현인회의’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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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철 도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애로사항 청취
임채철 도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애로사항 청취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채용절차 및 근무 애로사항 등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 문제에 대해 논의됐다.
임채철 의원은 “차별과 서러움을 인내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꿋꿋이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지도해온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수고를 충분히 인정한다”며 “영어회화전문강사 인력풀제 도입 등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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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1주년을 앞두고 17일 9시 30분에 의회 1층 로비에서 ‘5·18 위대한 유산2’의 주제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축소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개막식은 박근철 대표의원, 장현국 의장, 이재강 평화부지사 및 도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군부독재 정권과 싸우고 있는 미얀마의 유학생들도 함께 해 더욱 뜻을 깊게 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5·18 정신이 시대와 세대, 그리고 국경을 넘어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광주의 올바른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뒤로 후퇴하지 않고 정의와 공정과 평등이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오늘 전시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주먹밥을 함께 먹고 대동 세상을 이루었던 광주의 정신이 민주주의의 근간이다”며 “이번 사진 전시회가 5·18을 잘 모르는 지금 세대에게도 광주의 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밍파잉 재한미얀마 유학생연합회 대표도 연대사를 통해 41주년 전 광주의 모습과 현재 조국의 상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진밍파잉 대표는 “지금 미얀마의 상황은 41년 전 광주의 모습이다 수많은 국민들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의해 학살당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광주를 통해 민주주의를 쟁취했던 것처럼 미얀마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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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 동두천시 택시쉼터 조성 정담회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 동두천시 택시쉼터 조성 정담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원, 최금숙 의원, 김운호 의원과 동두천시 택시조합 김한정 조합장 외 3명의 운영이사와 함께 동두천시 택시쉼터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택시쉼터를 조성하는데 있어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편의시설이나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택시 쉼터 운영 시·군은 15개소이며 건립 추진은 6개 시·군으로 동두천시가 추진 시·군에 포함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결정했으며 예정부지는 상패동 신한대학교 인근 소재이다.
동두천시 택시조합 김한정 조합장은 “택시 쉼터가 조성되면 택시운수종사들은 운전피로를 휴식으로 해소 할 수 있고 안전한 택시 운전여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더불어 편의시설에 회의실과 휴게공간 외에 족구장이나 당구장도 설치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동철 의원은 “오랫동안 염원해오던 사업이 추진되어 매우 기쁘고 택시 쉼터가 개소되면 택시업계가 겪고 있는 고통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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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미얀마인 유학생에 142명 도의원 모금한 성금 전달
장현국 의장, 미얀마인 유학생에 142명 도의원 모금한 성금 전달
[한국Q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미얀마인 유학생에게 자체 모금한 성금 700여 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142명 도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 모금에는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지속적 지지의사를 밝히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하는 의회의 의지가 담겼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문경희 부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최만식 문화체육위원장, 김규창 의원을 비롯해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진밍파잉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금 모금액 710만원을 진밍파잉 대표에게 전달하며 격려와 함께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재차 촉구했다.
장현국 의장은 “미얀마 사태가 지난 2월1일 시작된 이래 100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송금 중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인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모금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얀마 민주화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는 경기도의회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밍파잉 대표는 “한국과 한국인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의회에 배려에 감사드리며 미얀마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 전달식에 앞서 장현국 의장 등 의원들과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는 이날 오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7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내용의 행사 ‘미얀마의 봄’을 개최한 데 이어 25일 재한 미얀마인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헌혈 추진을 지원한 바 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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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삶의 모든 영역에 완전히 참여할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국Q뉴스] 강민정 의원은 5월 17일 장애인이 재화, 상품, 서비스 등을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및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4조의 접근권 규정은 “장애인 등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장애인 등이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설비를 동등하게 이용하고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 소비자의 재화, 상품, 서비스, 교통에 대한 접근권 보장은 여전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상의 디지털화로 장애인의 생활영역에서의 소외와 고립은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
이에 강민정 의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접근권의 대상 범위를 현행 시설과 설비 및 정보뿐만 아니라 모든 재화, 상품, 서비스, 교통을 더한 개념으로 확대하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자, 무인정보단말기 제조업자, 가전제품 제조업자, 자동차 제조업자에게 제품 생산 시 보편적 설계를 할 의무를 부여하고 보편적 설계가 반영된 제품은 장애물 없는 제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기관은 인증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제품 인증을 받은 재화 등을 공급하는 기업의 경우 일정 기간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토록 했다.
여기서 보편적 설계의무란 장애인이 제품을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제작·가공하도록 할 의무를 말한다.
이와 더불어 강민정 의원은 제조업자가 제품 사용설명서를 점자,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가 삽입된 자료, 음성 또는 확대 문자로 제공하도록 하고 제조업자에게 보편적 설계에 관해 접수된 소비자 불만 처리 정보를 기록, 보관할 의무를 부여해 추후 보편적 설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가와 지자체가 보편적 설계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강민정 의원은 “장애인 등이 삶의 모든 영역에 완전히 참여하기 위해서는 재화, 상품, 서비스, 정보, 교통에 대한 높은 접근성이 필수적”이라며 “해당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이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자기 삶의 주체로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정 · 김의겸 · 류호정 · 민형배 · 민홍철 · 박성준 · 심상정 · 이수진 · 이은주 · 장혜영 · 조정훈 총 1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정 · 김의겸 · 류호정 · 민형배 · 민홍철 · 심상정 · 이수진 · 이은주 · 장혜영 · 조정훈 총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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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강만소’개최
강득구 의원, ‘강만소’개최
[한국Q뉴스]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안양시 만안구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강득구 의원이 ‘강만소’라는 이름으로 만안구 시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첫 자리이다.
총 11팀,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민원 내용으로는 석수3동 지역정책 제안 수암천 세입자들의 보상 문제 안양역 앞 원스퀘어빌딩의 조속한 해결 안양5동 성원5차 아파트 주민들의 냉천지구 내 도로존치 요청 오피스텔의 수도누수 문제 수리산 아래 해충 문제 해결 요청 등이 있었다.
강득구 의원은 "지역구의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소중하고 필요하며 제기되는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지역구 내 시도의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첫 날 진행사항을 토대로 직장인 참여를 위해 시간을 연장하는 등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강만소’는 매달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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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오명근 의원, 팽성읍 신궁리 일원 도시가스 공급 관련 민원 해결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오명근 의원, 팽성읍 신궁리 일원 도시가스 공급 관련 민원 해결방안 모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삼천리 도시가스 관계자, 신궁 1리, 2리 이장 및 개발위원회가 참석해 ‘평택시 팽성읍 신궁리 일원 도시가스 설치사업’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궁리 일원 마을 도시가스 설치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해결 방법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로서 도시가스 시공 관계자로부터 도시가스 설치 공급 여건에 대한 기본사업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마을 개발위원회 관계자는 “팽성읍 신궁리 마을에 현재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왜 안됐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었음에 아쉬움이 있으며 주민들의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사안에 대해 지원방안과 해결점을 찾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시가스 관계자는 도시가스 설치에 대한 기본사업의 시 보조금 사업과 도 배관망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도시가스 사업으로 도 배관망 지원사업을 제안하며 신궁리 일원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 사업 반영 조건에 대해 신궁 1리 공급 후 신궁2리 공급 정압기 설치 부지 확보 도로굴착 인허가 및 사유지 토지 사용 승낙 수요가 부담 시설 분담금 협의 등에 대한 공급 여건에 대해 설명 했다.
오명근 의원은 “도시가스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으로 연료비 절감과 편리한 도시가스 사용에 많은 보탬을 드릴 수 있도록 2022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에 해당 민원 사안이 꼭 반영될 수 있게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며 진행사항에 대해서도 계속 주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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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군포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마련 긴급회의 가져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군포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마련 긴급회의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14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군포시 소재 어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5.13.~5.14.까지 군포시 전체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가운데 관계 기관들과의 대책 마련을 강구하기 위해서이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과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평생교육복지과장, 군포지역 학교장 대표, 학원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군포시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진단과 함께 추가감염 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감염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차 무뎌져가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모두가 긴장감을 늦추어서는 안된다”며 ‘교육청이 학원의 지도점검 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보여줄 것’과 학원내 방역이 소홀하다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있는 것에 대해 ‘방역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학원장 및 협회차원에서 구성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일희 경기도학원연합회장은 “현재 학원방역자율지원단을 조직해 방역에 힘쓰고 있고 학원관계자들과의 회의내용 공유를 통해 학원내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학교장 대표는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가서 수업을 받고있는 현실에서 학원도 학교수준의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명숙 교육장은 학교에 대한 방역상황 설명과 함께 “여전히 많은 학원이 대면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학원발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청이 권고한 비대면 온라인 원격 수업에 학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포연 군포시학원연합회장은 연합회에 “가입한 학원은 대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나, 가입하지 않은 곳은 연합회에서도 조치의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앞서 4월 임시회 회기중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시에도 학원발 코로나19 발생을 염려하며 학원 종사자에 대한 발열체크 안내 등 코로나19 문자발송을 통해 학원종사자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줄 것을 교육장들에게 제안한 바 있다.
군포지역 외국어학원 강사 관련 확진학생은 5.12. 17명을 정점으로 5.17. 현재까지 총28명이 확진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17. 0시부터 군포시 전체학교 원격수업전환 조치를 해제한 상태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