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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배달갑니다.
[한국Q뉴스] 영양군과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식당에서 여협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취약가정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라는 의미로‘사랑의 떡국’을 배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날까지 연장됨에 따라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및 취약가정 70여 가구에 떡국 나눔 봉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떡국을 받은 이 씨는“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성단체에서 맛있는 반찬을 매주 전달해주니 너무 고맙고 설을 맞아 떡국까지 주시니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우리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들이 더욱 쓸쓸한 설을 보낼 수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협회원들과 배달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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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의료재단 영양병원, 장학금 기탁
[한국Q뉴스] 명성의료재단 영양병원은 2월 10일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영양병원은“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우리 학생들을 위해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회를 방문하게 됐으며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영양병원은 1996년 3월 설립되어 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등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2021년 영양군과 MOU를 체결해 보호자 없는 무료 간병인 서비스, 영양제 본인 부담금 무료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대표 병원으로서 군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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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연휴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한국Q뉴스] 김해시는 설 연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실시간 모니터링과 불시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격리수칙 위반 시 무관용원칙에 따라 사법기관에 즉시 고발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김해지역 자가격리자 중 격리수칙 위반으로 고발된 사람은 총 5명이다.
가장 최근 사례를 보면 지난 5일 자가격리지를 40분 이탈한 50대 남성을 전담공무원이 적발해 관계부서에 신고했고 부서는 격리자를 찾아 이탈상황을 확인하고 고발조치했다.
이에 앞서 격리지 이탈을 가벼이 여기고 1시간가량 공원 산책이나 마트 방문 등을 위해 외출한 격리자 4명도 고발조치됐다.
현재 김해지역 자가격리자는 300여명으로 전담공무원이 1대1로 24시간 관리하고 있으며 설 연휴에는 불시점검을 확대해 격리장소의 적정성, 격리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격리수칙을 위반 가족 간 식사모임으로 가족 감염이 되는 등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마음이 언제든지 코로나19 확산을 불러올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격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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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용승인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가 10일 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아파트’ 사용승인을 했다.
주택법 제49조에 따라서다.
주택 건립 위치는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 한강로2가 2-350번지 일원이며 사업시행자는 용산피에프브이와 호반건설이다.
공사도 호반건설이 맡았다.
건축규모는 지하7층, 지상 35~37층, 연면적 9만9837.90㎡에 달한다.
건폐율은 57.52%, 용적률은 961.97%다.
공동주택 1086세대와 커뮤니티시설, 구립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이 함께 조성됐다.
이번 사용승인으로 오는 15일부터 민간임대주택 입주가 이뤄진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는 3월부터다.
입주 예정 커뮤니티시설로는 비영리기구 공유오피스, 중앙주거복지지원센터 및 청년월세상담센터,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 청년주택 제1호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청년주택으로 의미가 크다”며 “38개월 간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 정식으로 사용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 주거안정과 지역활성화를 꾀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 제1호 청년주택으로 지난 2016년 10월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2017년 3월 촉진지구 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17년 12월 착공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삼각지역 청년주택 준공으로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며 "입주하는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 개발에도 구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현재 용산구 지역 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총 9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곳은 사용승인, 1곳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는 사업인가 전 단계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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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꼼꼼 방역으로 ‘코로나 청정 경로당’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경로당을 코로나 청정지대로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방역을 진행했다.
성북구는 2020년 경로당 시설에 대해 수시방역과 함께 다섯 번에 걸친 대대적인 집중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을 막고 이용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175개소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경로당이 감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만큼 다른 시설보다 세심한 방역이 필요해 전문 소독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경로당 시설 방역은 2일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5·8·11월 분기마다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운영 재개 희망 경로당에 한해 잠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약 한 달 후 경로당을 휴관 조치한 상황이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운영 재개 시기를 논의 중이다.
아울러 경로당을 코로나19 청정지대로 만들기 위해 경로당 회장, 총무 등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관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모니터링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사전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을 지켜야 지역이 건강하고 안전하다는 각오로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안전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도시 성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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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 순천시 송광면에 설 명절맞이 ‘사랑 나눔’
[한국Q뉴스] 순천시 송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가졌다.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송광면과 결연을 맺어 연 2회 물품후원과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후원금 및 과일 등을 전달했다.
윤영한 송광면장은 “코로나19로 설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 주민들에게 정을 나눠준 강남라이온스클럽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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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줌을 활용한 비대면 시민 정보화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순천시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화상회의 시스템 줌을 활용한 온라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 이후 전자출입명부, 비대면 거래를 지원하는 무인판매대, 키오스크 등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정보화기기 활용능력 격차가 삶의 질까지 영향을 준다고 판단해,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무료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비대면 온라인 정보화 교육은 오는 15일·16일은 인터넷 홈페이지, 17일·18일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매일 2시간씩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스마트폰 활용 기초부터 키오스크 및 QR코드 활용과 배달앱 활용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등 생존형 모바일 교육을 중점으로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생활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며 “올해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모바일 활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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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끝장낸다
[한국Q뉴스] 순천시는 시청 전 부서를 ‘NO 플라스틱 공간’으로 지정해 개인·부서별로 자율실천 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등 모든 사무실에서 종이컵, 플라스틱컵을 포함한 모든 1회용품 사용 및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각종 행사와 회의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NO 플라스틱 공간 조성’운동의 정착을 위해 재활용 폐기물의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1회용품 없는 부서별 인증샷 캠페인 실시하는 등 추진사항에 대해도 매월 수시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1회용품 사용 부서 패널티 부여, 부서별 우수사례 공유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학교,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으로 확산시켜 공공기관에서 솔선 실천해, 전 시민의 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1회용 컵 대신 머그컵, 텀블러를 적극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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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가 밥 먹여준다”생태경제도시 순천의 길
[한국Q뉴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주민등록 인구 수’는 5182만 9023명으로 2019년보다 2만838명이 감소했다.
처음으로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아지는 ‘인구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반면 순천시는 지난 1월 말 28만2,618명으로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로 등극했다.
순천시는 인구증가 요인을 생태도시를 기본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 조성 등 문화·교육·복지·안전 분야에서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한데서 찾고 있다.
시는 이러한 판단의 근거로 지난해 상반기 타 지역 전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3%가 보통 이상의 만족으로 응답했고 2020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조사에서 삶의 질에 대한 만족감은 평균 6.6점으로 5점 이상이 88.2%로 나타난 점을 들고 있다.
어떤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라고 할 수 있을까? 유엔은 매년 세계 행복의 날을 전후로 "세계행복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행복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세계행복보고서 2020"는 세계 154개국 중 가장 행복한 나라로 1위는 핀란드, 2위는 덴마크, 3위는 스위스가 차지했다.
프랑스는 6.66점으로 23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5.72점로 61위이다.
조사항목은 1인당 국내총생산, 사회적 지원, 건강 기대수명, 삶에 대한 선택의 자유, 관용, 부정부패로 6개 항목이었다.
이외에 사회, 도시, 자연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다.
분석결과 사회환경이 삶의 질에 일차적으로 중요하며 도시가 농촌보다 행복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경제발전이 상당 수준에 이르는 대도시에서는 생활비가 많이 들고 환경오염과 불평등이 심해 삶의 만족도가 농촌에 비해 떨어지는 ‘도시의 역설’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건강하고 자연적인 환경을 보존 유지하는 것은 행복과 웰빙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렇다면 순천시 여건은 어떨까? 삼산이수로 대표되는 순천의 자연은 전체 면적의 68%가 산림이다.
순천만을 중심으로 바다와 상사호, 주암호 주변의 호수권역과 시내를 가로지르는 수변권역도 두고 있다.
교통은 인근 여수공항과 KTX의 운행으로 전남 동부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혼합된 도농복합도시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의 집산과 유통이 이루어져 음식문화도 발달했다.
순천시는 이러한 환경을 보존하고 잘 활용한 도시로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러한 정책의 성공을 뒷받침한 원동력으로 시민사회운동과 혁신행정에서 찾는다.
시민단체의 순천만 습지 보존운동을 시작으로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자리잡았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한 해 5백만명 이상이 찾는 단일 방문지로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순천시의 상수원인 수돗물은 상사댐 및 인근 수원지에서 취수되어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지난해 4월 수돗물분야 ISO22000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동천과 옥천은 1급수가 흐르고 있으며 잘 조성된 산책로와 야간 경관은 운동 겸 산책장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만그루 나무심기, 도심의 녹지축 조성과 연결사업은 녹지율을 높여 어디서나 창문을 열면 나무가 보이는 도시로 만들고 있다.
순천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도시 근교의 농업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료품이 로컬푸드매장을 통해 공급되고 있고 직접 재배하고 가꾸는 도시농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은 명문고의 전통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 도서관의 도시로 꾸준히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 지방도시는 밀집·밀접된 수도권의 대안공간으로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서울지역 초·중생들의 농산어촌 유학이 늘어나고 있다.
순천시는 이러한 지속적인 생태도시 전략과 전통적인 교육도시를 기반은 시민들에게 다른 도시보다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라는 인식을 집단적으로 공유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이를 경제활력으로 이어가고자 3E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생태경제도시 순천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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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생학습도시 20주년 맞는 순천시, 오는 10월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새로운 학습비전 제시한다.
[한국Q뉴스] 순천시는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2004년에는 국 단위 평생학습 조직을 신설하고 평생학습 조례 제정 등 평생학습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했으며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순천시는 다른 도시보다 한 발 앞서 2011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개관, 평생학습을 위한 독자적인 기반 시설을 갖추고 전국 최대 규모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평생교육이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2023년은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이다.
시는 10년을 주기로 도시의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온 의미를 살리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학습 오아시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순천시도 시민대학 운영을 중단했다.
하반기부터는 실의에 빠진 강사진의 마음을 다독이며 강사학교를 열어 온라인 강의기법을 교육하고 전면 온라인 시민대학으로 전환함으로써 코로나 위기에서도 시민과 강사들에게 버팀목이 됐다.
시민들이 온라인 강사로 참여해 강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비대면 소통이 가능한 ‘순천e클래스’가 만들어진 배경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청년 온라인 코디네이터를 육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들의 비대면 강의 콘텐츠 제작·운영을 돕는 등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로 역할을 발휘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시단위 모임에서 소규모 마을단위 모임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관에 집중·규모화된 기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을단위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순천 모두의 학교’로 분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 모두의 학교’는 평생교육의 분권화, 지역연계 교육과정 개발 등을 목표로 공간과 연계한 마을활동가를 배치해 온·오프라인 교육이 가능한 마을단위 배움터이다.
시는 2021년 생활 SOC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비되는 여성문화회관에 작은 도서관, 주민 공동체 공간, 공동체부엌 등을 마련하고 신도심의 교육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의 평생학습관은 직접적인 취미·교양 강좌의 개설을 점차적으로 축소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링커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는 2021년 가장 중요한 평생교육 의제로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상생형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제시했다.
각 분야 명강사를 초청해 대규모 특강 위주로 진행하던 순천사랑아카데미도 운영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기존 운영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자치분권,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기후위기, 지역인물 등 테마별로 시민패널들이 참여해 강사와 소통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소규모로 모이지만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해 지역의 현안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지속적인 공론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운영방식을 전환해 각 영역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사회 주도로 지역사회와의 협력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습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시작된 평생교육은 이제 전국적으로 보편화 됐다.
시민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평생교육은 그동안 많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평생교육이 취미·교양수준에만 머물러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 또한 현실이다.
시민의 일상이 복합적인 문제로 얽혀 있는 복잡·다변화 하는 현대사회에 평생교육의 시대적 역할은 개인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민주시민 양성’으로 확장되고 있다.
성인교육을 넘어서 아이부터 청소년, 청년, 성인을 포함한 전인적 접근에서 교육의 통합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유도하는 동력으로써 교육을 고민할 때다.
순천시는 교육과 생태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특화시키는 3E 프로젝트 혁신전략을 바탕으로 교육이 도시의 성장 동력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순천형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 순천시, 순천교육지원청의 협치를 기반으로 설립된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는 그동안 자치와 학습 기반으로 성장해온 마을교육을 학교교육과정으로 연결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동천마을교육과정, 철도마을교육과정 등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를 주제로 여러 교육과정들이 개발되어 학교교육으로 연결되고 있다.
매월 교육민회 ‘정담회’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제안들을 정책으로 연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교육경비를 전면적으로 재구조화 하고 교육영역 외에도 돌봄, 주민자치, 도시재생 등 연계를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다부처 정책연계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의 미래교육지구인 순천시는 도시재생, 통합돌봄 등 다부처 정책간 연계를 실행해갈 예정이다.
시 단위 정담회 모델을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는 마을민회로 분산·확장하고 각 분야별 주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연계 실무협의체 구축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교육과 연계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로 연기된 만큼 차질없는 준비로 전국의 평생학습인들의 축제와 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평생학습의 새로운 전환계기로 삼고 177개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 비전을 제시하는 ‘학습선언’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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