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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과 함께하는 육아토크쇼’육아맘과 속시원히 소통해
[한국Q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달 22일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 50명과 함께 온라인 육아토크쇼에 참여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육아돌봄에 지친 영유아 부모들과 육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함께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정 구청장의 답변으로 그간 궁금했던 육아정책과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눴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육아토크와 장난감 나눔행사로 각각 1, 2부로 나누어 진행, 2부 행사에서는 연령병 특성을 반영한 장난감 및 놀이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정 구청장의 출연과 함께 50명의 육아맘들의 반가운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
온라인으로 가진 만남이지만 마치 한 곳에 있는 것처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흔들며 반가운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정 구청장은 ‘말썽 총량의 법칙’이라는 재치있는 농담과 함께 질문하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개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육아의 고충을 공감, 주민들과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보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기쁨에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구의 보육 환경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요구사항을 정 구청장이 즉석으로 답변, 참여자들은 구의 우수한 보육여건과 지원에 만족한다는 내용과 함께 놀이터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지난해 개장한 행당동 ‘어린이 꿈공원’에는 안전관리원이 배치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 내 4곳의 장난감 대여소 이용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이달부터 ‘성동 육아톡톡’ 운영으로 임신·출산·보육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앞으로도 육아관련 비대면 보육반상회 등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국공립 보육비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젊은 부모들 사이에 육아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은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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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풍년농사는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한국Q뉴스] 보령시는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일손돕기에 시민과 민간기관·단체의 참여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력 도입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봄철농번기로 9월부터 11월까지를 가을철 농번기로 정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무원 177명이 9개 농가에 지원해 나물수확, 작물 식재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나 민간단체와 기관 등의 참여 실적이 다소 부진한 상황으로 앞으로 있을 모내기 등 본격적인 인력 지원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봄철엔 과수꽃따기, 각종 밭농사 묘이식 및 파종과 지주세우기, 병해충 방제활동, 모판설치 및 모내기 등 많은 지원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김동일 시장은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로 영농철 일손의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각급 기관·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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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상화폐 압류로 체납세금 1700만원 징수
[한국Q뉴스] 보령시는 지방세체납자가 보유한 가상화폐 압류를 통해 17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으로 체납자의 가상화폐 압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4곳에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 보유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2곳의 가상화폐거래소로부터 13명이 4100여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소액 보유자를 제외한 체납자 6명을 대상으로 3200만원 상당 관련 계좌 및 가상화폐를 압류했고 그 중 4명의 체납세금 1700여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후 결과가 확보되지 않은 2곳 거래소의 추가 조회 결과에 따라 즉시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체납자의 지속적인 세금 납부 거부 시에는 압류한 가상화폐를 현재 거래가로 매각해 체납 세금을 충당할 방침이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빈틈없는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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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 행락철 관광지 등 방역활동에 앞장 ‘보령시지역자율방재단’
[한국Q뉴스] 보령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에 대해 보령시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 특별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도에 보령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 스스로 대비, 대응, 복구에 참여하고자 56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이다.
지난해 수해위험지구 등 예찰 및 응급복구 활동에도 일조해 호우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봄 행락철을 맞아 매월 2회 이상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공시설물에 대한 방역 활동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5까지 주말기간 대천해수욕장은 7만 6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주말기간 중 관광지 특별방역대책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에 김동일 시장과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여해 ‘주말특별 방재활동’을 펼쳐 스카이바이크, 분수광장, 머드광장 주변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특별방재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이후에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방재활동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 등에 집중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대식 자율방재단장은 “보령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방재단원 모두와 함께 관광지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중 방역활동에 적극 활동해 주는 자율방재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광지 등 특별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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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취약계층 저소득 주민에게 마스크 지원
[한국Q뉴스] 강동구가 미세먼지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 저소득 주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 18,495명이며 1인당 50매씩 총 924,750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스크는 전량 식약처 인증 KF94이다.
5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하며 신분증 지참 후 동주민센터에 내방하면 자격확인 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과 어르신은 동주민센터에 가정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플래너가 가정에 방문해 전달해 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험이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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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바퀴에 족쇄 채우고 강제 견인
[한국Q뉴스] 수원시가 4월 1일부터 23일까지 대포차 12대를 강제로 견인한 후 공매 처분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등 2000여만원을 징수했다.
‘대포차’는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일컫는 용어다.
대포차는 적법한 매매 절차 없이 헐값으로 사고파는 경우가 많은데, 음성적으로 거래돼 범죄 등 불법행위에 이용될 위험이 크다.
4월에 한시적으로 ‘대포차 단속 기간’을 운영한 수원시는 5월부터 ‘대포차 일제단속’을 추진해 대대적으로 대포차를 단속하고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대포차 단속은 주로 출근 시간 전인 이른 아침에 이뤄진다.
담당 직원이 예고 없이 ‘대포차 점유자’ 거주지로 찾아가 주차된 차량 바퀴에 족쇄를 채우고 ‘지방세 체납처분에 의한 압류재산’이라는 문구와 단속 담당자 연락처가 적힌 노란 스티커를 붙여놓는다.
잠복하고 있던 담당 직원은 ‘대포차 점유자’가 나타나면 ‘단속 대상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차 키를 받는다.
차 키를 건네기 전까지 족쇄는 풀지 않는다.
압류한 차량은 공매 처분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수원시에서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이 지방에서 대포차를 사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징수과 담당자는 대포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서울·대구·창원 등 전국으로 출장을 다녔다.
4월에 단속한 대포차는 대부분 고가의 수입차다.
4대는 공매 절차가 완료됐고 8대는 진행 중이다.
모든 단속 차량의 공매를 마치면 체납액 징수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유권이 있는 자동차가 자신도 모르게 대포차로 유통됐지만, 차량 행방을 찾지 못해 애를 태웠던 김OO씨는 이번 단속 덕분에 차를 찾았다.
김씨는 “지금 형편이 무척 어려운데, 운행하지도 않는 차량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요건에 미달돼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다”며 “수원시의 도움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수원시 징수과 관계자는 “5월부터 대포차 단속을 확대해 체납액을 더 적극적으로 징수하겠다”며 “또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한 자는 처벌을 강화해 각종 차량 관련 범죄와 체납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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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로 타고 흐르던 근대의 역사·문화를 느낀다
[한국Q뉴스] ‘인문도시’ 수원시는 근대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인문기행 코스 4개를 개발했다.
오랜 공을 들여 하나의 코스를 개발하고 스토리를 담는 작업으로 총 4년의 시간에 걸쳐 완성됐다.
그 첫 번째 코스는 100년 전 조선 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새로운 문물의 유입이 활발하던 신작로에 초점이 맞춰진다.
교동을 중심으로 근대의 입구를 통과하던 수원사람들과 당시 수원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신작로 근대를 걷다’라는 제목의 인문기행 코스는 화성행궁광장을 출발해 공방거리를 지나 팔달사,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수원 구 부국원, 구 수원시청사, 구 수원문화원, 수원향교, 수원시민회관, 매산초등학교, 인쇄소 골목을 거쳐 수원역과 인근에 남아 있는 급수탑에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총 3.9㎞의 코스를 둘러보는데 2시간 30분 가량이 걸린다.
곳곳의 근대건축물과 그곳에 남은 역사의 흔적을 살펴보며 스토리를 곱씹으면 더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행궁광장에서 서남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형성된 공방거리는 ‘수원의 인사동’처럼 작고 아기자기한 공방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열었던 중심지였던 이곳은 보도블록이나 배수로도 일반적인 길과는 다르다.
수원화성의 독특한 구조물을 검은 돌에 새긴 건물 장식도 특별하다.
공방거리 중간쯤 만날 수 있는 ‘한데우물’은 정조대왕이 혜경궁홍씨의 회갑연을 준비할 때 물을 길어 사용했던 곳으로 전해진다.
1980년대에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됐던 우물은 2008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복원됐고 현재 ‘도심 속 우물’이라는 독특한 볼거리로 존재한다.
신상옥 감독의 대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주 배경인 집도 한데우물 맞은편 골목에 그대로 남아 있다.
공방거리를 빠져나온 뒤 남문로데오거리를 걷다 보면 빌딩들 사이에 다소 생경한 한옥 건축물이 나타난다.
전통사찰인 ‘팔달사’다.
용화전 측면에 ‘담배 피우는 호랑이와 시중드는 토끼 두 마리’가 해학적인 벽화로 남은 곳이다.
또 방문객을 위한 쉼터 덕분에 도시의 소음을 뒤로 하고 한가로이 쉬어가기에도 좋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 대한성공회 수원교회를 만날 수 있다.
1905년 수원지역에서 시작된 성공회는 브라이들 신부가 지금의 위치에 자리를 잡아 1908년 설립한 ‘성스데반성당’이다.
팔달산 비탈에 붉은 벽돌의 독특한 외관을 지닌 성당은 국채보상운동과 학교, 고아원, 수녀원 운영 등 서울 이남에서 성공회의 활약을 주도한 곳이다.
향교로 입구부터는 수원의 근대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곳곳에 자리한다.
시작점은 ‘구 부국원’이다.
독특한 모양의 이 건물은 1923년 일본의 주식회사 부국원이 종자와 종묘 등을 판매하기 위한 본거지로 당시 교동에서 가장 높은 이질적인 건물이었다.
권업모범장과 함께 일제의 농업침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해방 후에는 관공서 병원, 인쇄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세월의 풍파를 보여주는 다양한 흔적도 남았다.
구 부국원 건물은 2015년 철거의 위기에 처했으나 수원시가 매입해 근대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일제의 침략성을 알리고 다양한 교육과 전시 등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는 ‘수인선:협궤열차의 기억’ 전시회가 열려 수인선의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구 부국원에서 향교로를 따라 수원역 방향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구 수원시청사’다.
수직성과 수평성을 강조한 모더니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은 1956년 7월 26일 준공돼 수원시청사로 사용되다가 수원시의 규모가 커지면서 1987년부터 권선구청으로 2007년 9월 이후부터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당 모퉁이에 있는 3층짜리 아담한 벽돌 건물은 1920년 말에서 1930년대 초반에 지어졌다.
일제강점기 금융지주회사였던 조선중앙무진회사 사옥으로 시작해 한국 전쟁 이후 수원시청 별관 등 다양한 용도로 바뀌다가 1980년대부터 1999년까지 수원문화원이 사용해 ‘구 수원문화원’으로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향교로라는 이름의 주인 격인 ‘수원 향교’는 1789년 현재의 터에 자리를 잡은 수원지방 인재 교육의 산실이었다.
붉은색 홍살문과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을 새긴 하마비가 조선시대로 초대한다.
수원 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인과 우리나라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과 인재 양성 공간인 명륜당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둥성 제남시가 수원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2003년 수원시에 기증한 공자상도 볼 수 있다.
특히 대성전은 경기도 내 향교 대성전 중 가장 큰 규모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보물로 지정됐다.
수원 향교에서 팔달산 방향으로 언덕을 올라가면 ‘수원시민회관’이 나온다.
1971년 건립돼 비교적 젊은 건축물이다.
건물 양쪽에 부조와 모자이크 작품이 걸린 이곳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옥상에 올라서면 수원시 구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어 파노라마처럼 풍광이 펼쳐진다.
수원문화원에서 내려오면 기와지붕을 얹은 ‘매산초등학교’가 나온다.
1900년대 일어를 가르치던 일어화성학교가 일본인 소학교로 바뀌며 수원거류민립소학교가 됐고 지금의 매산초 자리로 이전해 수원공립국민학교까지 수차례 이름이 변경됐으나 일본 패망과 함께 폐교됐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자 1945년 매산국민학교로 다시 태어난 수원 초등교육의 살아있는 역사다.
향교로 일대는 인쇄산업의 중심지였다.
1918년 일본인들이 설립한 수원인쇄주식회사를 시작으로 1920년대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인쇄소도 등장했다.
서적 수요가 늘어나며 활황을 누리던 인쇄소 골목은 1970~1980년대 수원시내 인쇄소의 절반가량이 모여있을 정도로 번성했다.
인쇄소 간판이 즐비한 골목을 따라 끝까지 가면 ‘수원역’이다.
일제가 대륙침략을 목표로 철도를 만들면서 애초 예정 노선은 지지대고개와 화서문 외곽, 팔달산 기슭을 통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수원사람들의 끈질긴 반대로 지금의 노선으로 확정돼 1905년 1월 1일 개통했다.
일본의 약탈과 침략 목적으로 철도는 이용됐지만, 해방 후에도 수원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맺었다.
일반 철도와 고속철도,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 등 많은 열차가 정차하며 유동 인구가 40만명에 달하는 활기 넘치는 곳이다.
특히 수원역 광장에서 병점 방향으로 300여m 거리에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이 남아 있다.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급수탑은 국내에서 유일한 ‘협궤선 증기기관차용 급수탑이며 시멘트로 만들어진 급수탑은 광궤철도 급수탑이다.
수인선과 수여선이 지나는 곳으로 소금과 쌀을 수탈하던 일제의 운영 목적이 분명히 드러나는 곳이다.
2015년 수원시가 급수탑 주변에 녹지를 조성해 공원화했으며 동일한 부지 내 현존하는 희귀한 철도 유산이라는 특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
‘신작로 근대를 걷다’를 비롯해 4개 인문기행 코스는 순회전시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4월24일부터 5월14일까지 광교홍재도서관 1층 로비에서 5월15일부터 6월4일까지 경기남부경찰청 본관 3층 로비에서 권역별 문화자원과 공간을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근대를 품은 건축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를 따라 만들어진 인문기행 코스는 인문·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민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지식을 알려줄 것”이라며 “다양한 코스가 소개되는 만큼 수원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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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육대회 관계자, 연이은 감사의 뜻 태백시에 전해 와.
[한국Q뉴스] 한국 초·중·고 유도연맹은 4월 26일 태백시청을 찾아 제49회 춘계 초·중·고 유도연맹전의 태백시 개최를 맞이해 감사패를 태백시에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4월 들어 강원학생유도대회와 3·1절 시민건강달리기에 이은 세 번째로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체육행사가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태백시의 철저한 방역조치와 엄격한 관리·감독 시스템 가동을 통해 차질없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태백시에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는 상급학교 진학을 꿈꾸는 엘리트 체육생에게는 진학의 문을 열어주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되는 만큼, 태백시의 적극적인 개최 노력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참가체육인들은 밝혔다.
또한, 대규모 참가선수, 가족들은 대회기간 동안 오래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요식업, 숙박업 상인에게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20여 개 종목별 각종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20만명 이상의 체육인과 가족분들이 태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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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속지급 누락 사업체 이행 확인서 발급
[한국Q뉴스] 태백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속지급 누락 사업체를 대상으로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행확인서 발급 대상은 2020년 11월 24일부터 2021년 2월 14일 사이에 시행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 중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에서 누락된 사업체이다.
집합금지 업종은 감성주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펌 등이며 집합금지업종은 겨울 스포츠시설, 파티룸이다.
영업제한 업종은 식당, 까페, 숙박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교습소다.
단, 학원, 교습소는 교육청을 통해 신청하고 발급받아야 한다.
대상이 되는 업체는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서 발급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8개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된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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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배달앱‘일단시켜’28일부터 태백서 서비스 오픈
[한국Q뉴스] 태백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단시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외식업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왔고현재까지 14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해 소비자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수시 가맹점 모집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일단시켜 배달앱으로 음식 주문을 하면 지역화폐인 탄탄페이, 강원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10% 할인 또는 캐시백 지급도 받게 된다.
또한, 시는 배달앱 일단시켜의 조기 안착과 확대 추진을 위해 5월부터“배달앱 일단시켜와 함께하는 주문 릴레이 캠페인”을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기업 등을 대상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배달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금번 배달앱 일단시켜 태백시 런칭을 통해 코로나19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 효과를,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배달 플랫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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