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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대책 추진
순천시청
[피디언] 순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 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순천시는 연휴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하며 보건·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신속한 비상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순천시 관내 의료기관 175곳, 약국 58곳이 연휴기간 돌아가며 운영함으로써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쓴다.
또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인 2월 11일 2월 14일은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다만, 2월 12일 2월 13일은 기동처리반을 운영함으로써 쓰레기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비상급수를 대비해 병입수 15,000병, 비상급수차 1대를 확보했다.
연휴기간 신속한 재난·재해 대처와 체계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7곳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생필품과 성수용품의 가격에 대해서 중점 관리한다.
또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강화와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이 시 전역에서 실시되고 코로나19 대비 전통시장 합동 방역을 진행한다.
또한,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해서 여수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체불임금 해소 지도반이 편성·운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해 48개 판매대행점에서 판매한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순천역, 아랫장 등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설 당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교통안내 및 차량 통제 근무에 나서며 집중 혼잡시간에 대비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올해 설 명절도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이지만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되며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설맞이 프로그램이 4일간 운영되고 연휴 기간 관광지, 숙박, 맛집 등 관광객 안내를 위해 순천관광안내콜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작년 추석부터 명절 특유의 들썩거리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올해 설 명절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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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맞이 가로·보안등 일제 점검
순천시, 설 맞이 가로·보안등 일제 점검
[피디언] 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 전역에 있는 가로등과 보안등을 특별점검·정비한다.
점검대상은 가로등 10,603등과 보안등 17,012등이며 점등·소등불량, 기타 정비가 필요한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고장 난 가로등과 노후 보안등은 즉시 교체한다.
정비는 권역별 유지보수 4개 업체에서 27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월 10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는 올해 친환경 LED 가로등과 보안등 교체사업이 마무리 되지 않은 황전면과 송광면 지역 742등을 교체해 97%까지 친환경 LED로 교체하고 2022년에는 율촌산단 인수 가로등 874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해 100%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조기달성에 기여하고 각종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LED등은 기존 방전등에 비해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며 스스로 빛을 내는 반도체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절전효과가 있어 공공요금을 52%까지 줄일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없애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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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발생.누적 238명
순천시청
[피디언] 순천에서 27·28일 밤새 3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23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새해 들어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밤에 확진된 순천236·237번 확진자는 광주TCS 관련자의 가족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의 가족인 광주TCS 학생은 지난 26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광주TCS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28일 새벽 통보된 238번 확진자는 광주TCS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7일 광주TCS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순천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GPS 자료 등을 통해 정밀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 등 4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지역 확진자들은 모두 타지역 왕래를 통한 감염으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에서의 N차 감염을 발생하지 않고 있었다”며 “우리 지역에서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의심스러우면 반드시 익명으로라도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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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기관 생활쓰레기 줄이기 발 벗고 나선다
순천시, 공공기관 생활쓰레기 줄이기 발 벗고 나선다
[피디언] 순천시가 2월부터 공공기관 종량제봉투 배출 실명제를 시행해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에 나선다.
순천시의 산하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 봉투 앞면에 부서명을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쓰레기를 내놓아야 한다.
또한 각 부서 집하장에 배출한 종량제 봉투, 재활용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는 자원순환리더 활동가가 매월 수시로 점검해 분리배출이 미흡한 부서는 페널티를 부여하고 우수 부서는 별도 표창을 수여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를 올 상반기에 시청 각 부서에서 1차 시범운영하고 이를 효과 분석해 2차로 하반기에 소방서 교육청 등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3차로 민간기업 등 일반 사업장에도 도입을 검토해 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1월 15일 순천시 폐기물 정책 브리핑에서 허석 시장이 발표한 ‘2030년까지 20% 쓰레기 감량 정책’과 관련해 순천시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쓰레기 감량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려는 취지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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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태녹색관광’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보성군, ‘생태녹색관광’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피디언] 보성군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생태녹색관광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보성차밭을 중심으로한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파랑愛 물들茶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 차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차밭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차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이용한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차의 생태와 역사를 들으며 차밭을 걸어보는 워킹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돼 있다.
파랑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율포해변과 명교마을, 군학마을을 중심으로 감성 캠핑 체험을 선사한다.
차관련 음식으로 준비된 캠핑 세트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해변에 마련된 책방에서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은빛 모래사장을 따라 걷는 노르딕워킹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그동안 우리군에서 심혈을 기울인 생태관광과 미식체험을 연계하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율포해양레저거점 사업 등의 대형 사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여행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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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광주 교회 관련 소속 공무원 확진… 청사 임시폐쇄·전수 검사
보성군, 광주 교회 관련 소속 공무원 확진… 청사 임시폐쇄·전수 검사
[피디언] 보성군은 오늘 오전 광주광역시 교회 관련으로 소속 공무원이 광주 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원 중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보성군은 28일 보성군청 청사를 임시폐쇄하고 군청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사임시폐쇄는 전 직원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후 12시경까지다.
보성군은 현재 확진 공무원 동선 파악과 밀접 접촉자 분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를 지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확진된 직원은 해양수산과 소속으로 25일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근무했으며 27일에는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속 공무원의 확진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하며 추가 확진이 없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확진된 직원에 대해서는 자세한 경위를 파악한 후 엄중 문책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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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광양시,‘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피디언] 광양시가 지난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주요인사인 고성수 전남도회장, 김종수 수석부회장, 황치환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작년 광양시가 시설공사 입찰 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을 추진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해 주계약자와 부계약자로 동등한 위치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각 건설업종별 전문공사를 전담해 직접 시공하는 제도이다.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광양시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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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혁신’으로 지역문제 해결 나서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참여할 시민, 지역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시민의 삶과 관련 있는 사회문제를 시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해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제출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선샤인 광양, 선샤인 패밀리’ 사업이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선샤인 광양, 선샤인 패밀리’는 엄마와 영유아가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건전한 보육문화를 증진하고 자조 모임까지 이어지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보육 콘텐츠 사업으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0년 사회혁신 공모사업 선정 건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도입하고 싶거나 지역의 사회문제를 발굴해 스스로 해결하는 사업 시민참여 공간을 개선해 도민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 등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사업 기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시민 주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사업 등을 추진코자 하는 시민이나 지역공동체라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0일까지 전략정책실 신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최근 국가나 지자체 주도로는 해결이 어렵고 예측할 수 없는 복잡한 사회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관 주도의 표준화된 정책을 실행하는 시스템을 벗어나 시민이 직접 주도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시정’이 실현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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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광양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피디언] 광양시는 지난 27일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과 봄철 4개월 동안 미세먼지 배출저감 관리 조치를 강화해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22개 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제주도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5등급 차량 운행 안하기, 불법소각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시청 사거리, 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주요 거리 7곳에서 ‘1인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3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시민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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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최우수상 선정
광양시 금호동,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최우수상 선정
[피디언] 광양시는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한 2020년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시책평가에서 금호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 평가는 문화유산과 관광시설 관리 사회복지행정 추진 지역과 소통 하는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10대 핵심과제에 대해 2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2차 현장 확인, 3차 사례 발표 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어 시·군별 3위 이내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3차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 읍·면·동은 사업비 1,250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양시에서 1위를 차지한 금호동은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활발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함께하는 주말농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추진 나눌수록 더해지는 사랑의 반찬 나눔 정을 더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을공동체 운영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효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우리 마을 가꾸기 워크온 커뮤니티 ‘걸음 속에 금호동’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에게 감동 주는 현장행정,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소통행정을 실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살기좋은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스마트 블루 빌리지, 금호동’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