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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농민가공실 푸딩 HACCP 인증
전주푸드 농민가공실 푸딩 HACCP 인증
[피디언]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에서 만든 푸딩이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HACCP은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원료 제조 및 가공, 조리, 유통 등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혼입되거나 오염될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집중 관리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시는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에서 제조·생산된 푸딩이 HACC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가공상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줘 판매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품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은 47종의 기계장비와 반찬실, 습식실, 건식실, 교육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매니저가 1대1 교육을 통해 가공제품의 제조,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에는 반찬류와 과채주스, 잼 등 다양하다.
황권주 소장은 “이번 HACCP 인증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농산물 가공사업을 활성화해 6차산업도 발달시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촌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에서 생산하는 다른 유형의 상품도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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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청년에 면접정장 무료로 빌려줘요”
“구직 청년에 면접정장 무료로 빌려줘요”
[피디언] 전주시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속에서 취업 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려준다.
시는 올해 ‘경전비스포크’와 ‘센티도’ 등 2개 정장 전문매장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춘꿈꿀옷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청춘꿈꿀옷장’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공개모집한 결과 접근성과 정장 보유수, 전문성 등에서 높게 평가된 ‘경전비스포크’와 ‘센티도’를 선정했다.
이 2곳은 모두 충경로에 위치해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거주 만 18~34세 미취업 청년구직자로 1인당 연 3회까지 이용자별 체형에 맞는 정장을 2박 3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정장·상하의와 셔츠, 블라우스,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다.
단, 취업목적이 아니거나 면접확인이 불가능한 경우는 빌릴 수 없다.
희망자는 전주청년 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면접 일정에 맞춰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면접 종료 후에는 면접확인증과 함께 대여한 정장을 반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청춘꿈꿀옷장’ 2개소에서 총 400회에 걸쳐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줬다.
이와 관련 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3개월간 50만원씩 활동수당을 지원해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일까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의 평균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른 취업준비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질적 수요에 맞는 적합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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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 영암한국병원 협약 체결
영암군청
[피디언] 영암군은 1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영암군과 영암한국병원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한국병원은 영암군민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와 응급환자에게 필요한 신속한 치료와 편의를 제공하고 영암군에서는 응급의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은 영암군과 영암한국병원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빠른 시일내에 의료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기를 바라는 상생협력의 첫걸음으로 그동안 응급실이 운영되지 않은 의료취약지였던 영암군이 응급실을 운영해 야간에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암한국병원 관계자는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한방과 전문의만 진료하던 병원에서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를 추가로 진료할 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와 2내과도 진료를 개시해 영암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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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청사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실시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는 공공청사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에 대한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제2청사와 행정복지센터 2곳을 대상으로 청사 내 소방시설물에 대한 종합정밀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 소방안전관리대행 업체와 함께 실시했으며 소화기구, 경보설비, 소화설비, 피난설비 등 소화설비 전반에 대한 이상유무와 정상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이상 소견이 보이는 소화설비는 모두 교체해 소화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공공기관의 종합정밀점검 대상은 옥내소화전설비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1천㎡ 이상 시설이며 시설물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목적으로 1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청사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작은 화재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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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회계업무 공무원 재정보증보험 가입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는 회계업무 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재정보증조례 제3조에 따라 징수관, 재무관, 재산관리관 등 회계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재정보증보험은 회계업무 직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본청 등 회계업무 직원 297명이 가입대상이다.
보증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직위에 따라 1인당 1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회계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다.
재정보증보험은 지방회계법에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재정보증보험은 만일의 회계사고로부터 재산 손실을 막을 수 있고 회계업무 담당자의 소신과 책임 있는 예산회계 운영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며“이를 통해 더욱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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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봄철 산불 방지대책본부’ 가동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방지에 나선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북부청사 산림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8곳, 333㏊ 산림을 봄철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입산통제를 강화했다.
산불예방과 산불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4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곳을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전담관리에 나선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시작에 앞서 감시원과 진화대 인력을 투입해 산림과 인접한 전·답에서 발생한 영농파쇄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복구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산불 발생 시 조기진화 될 수 있도록 산불상황실, 소방서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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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도입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 앞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때 별도의 현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신용·체크카드·모바일간편결제로도 수수료 납부가 가능해져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카드결제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으로 아직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현재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시청 앞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운영 결과를 검토해 발급량이 많은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올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남은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그동안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각종 민원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시민이 다이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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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참여권 보장 익산 ‘아동의원’ 모집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는 아동의 시정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홍보를 위해 아동의원과 서포트즈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제3대 아동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의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0명 이내,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은 연령에 관계없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아동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으로 선발되면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 토의와 의견제시, 개선 방향 논의,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정 추진 과정에서 아동의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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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 익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
익산시청
[피디언] ‘식객 허영만’이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 익산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TV조선에서 방송되는‘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29일부터 사흘 동안 익산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익산편’에는 식객 허영만과 함께 탤런트 조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촬영팀은 익산의 숨은 맛집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세계유산‘익산 미륵사지’도 함께 소개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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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익산형 복지’ 구현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가 출산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익산형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출산·보육 분야를 시정의 최상위 가치로 두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1일 복지국은 이같은 세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익산시는 출산부터 돌봄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에 다양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간인‘다함께 돌봄센터’와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우리마을 돌봄공동체’를 올해 각각 2개소씩 추가 확충해 총 11곳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본인 부담금의 50%~70%까지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의회와 협의 후 추진된다.
익산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학대 아동 보호를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공공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경찰서·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초기대응과 아동보호를 원스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의 오랜 역사와 뿌리인 효 문화를 익산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아름다운‘효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에 정리된 효 관련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는 체계적으로‘효문화자료보감’을 제작하고 이 가운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는 스토리텔링화해 어린이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행예절지도사와 이야기 할머니를 양성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파견하고 함열향교와 한옥마을을 연계해 예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효 문화교육을 추진한다.
더불어 효문화진흥원을 유치해 어르신이 존경받는 효 문화 장수 도시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344억원을 투입해 1만8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지역 현안과 연계해 미세먼지 정화식물 육성⋅배포 사업, 공용주차장 안내와 주차 도우미 사업, 장애인주차장 불법 주정차 계도 사업 등 독창적인 공익활동형 신규사업을 발굴해 운영한다.
이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 건립을 추진해 안정적인 자활 작업공간 제공한다.
자활기금과 국비를 확보해 농수산물 전처리와 식품 가공 시설을 갖춘 작업공간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익산형 자활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공공복지 한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민관을 연계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과 위기가구 익산행복나눔마켓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익산형 긴급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위기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내몰린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75%에서 100%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한 기존 사회복지수급제도 외에도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실태 조사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조건 없이 생필품과 식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용신 복지국장은“익산시가 정부로부터 각종 복지 분야 우수 평가를 받으며 복지선도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정책에 더욱 내실을 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