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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농기계 직접 배달해 줍니다”
임실군,“농기계 직접 배달해 줍니다”
[피디언] 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작업 현장까지 농기계를 배달해 주는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농기계를 쓰고 싶어도 차가 없어 대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운반대행업체를 선발, 임실모터스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1톤 화물차량에 탑재 가능한 자주식 소형농기계 147대에 대해 편도 50,000원에 대한 50%를 지원해 운영한다.
임대 농기계 이용은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농번기인 4월부터 6월, 10월과 11월에는 토, 일요일까지 추가로 운영한다.
운반 대행 신청은 하루 전에 사전 예약하면 전일 오후 4시부터 임대 농기계 운반을 시작해 작업 현장까지 배달해 준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22종 837대 전 기종에 대해 반값 임대료 정책을 시행 중이다.
당초 작년 12월까지 시행키로 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임대 농기계 운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계약서를 작성하면 임대 농기계와 함께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 감염증 발생 이후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인하와 농기계 운반 대행을 시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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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임실군,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피디언] 임실군이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발생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전 홍보 및 수거 체계 구축 등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휴일 생활 쓰레기 수거 지연 및 방치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음식물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는 1~2회 정상 수거한다.
생활 불편 민원 대응을 위한 폐기물 처리 기동처리 1개 반 2명 운영, 설 연휴 전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일제 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등 계도·단속 및 홍보, 명절 포장폐기물 줄이기 점검 및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설 연휴 전 쓰레기 감량화 유도 및 수거 일자 변경 등 홍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읍·면 단위 소규모 국토 대청소 운동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대청소 운동의 일환으로 주요 시가지 및 마을회관 등 장기간 방치되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폐기물에 대해 일제 수거 기간을 정해 폐기물 반입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대대적인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설 연휴 쓰레기 대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치폐기물 일제 수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깨끗한 임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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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월 중 군비 소득보전 직불금 지급
진안군, 2월 중 군비 소득보전 직불금 지급
[피디언] 진안군은 2월 중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확정 대상자에게 군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소득보전 직불금의 지급면적은 3,893ha이며 지급대상은 5,118명, 지급액 규모는 10억원이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한다.
기존 쌀직불금 대상자에게만 지급 되던 직불금을 밭농업 경작자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논·밭 구분 없이 1ha당 동일한 단가 27만원으로 지급된다.
군비 소득보전 직불금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진안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상한선은 2ha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19로 농촌 인건비 상승 및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이번에 지급하는 진안군 소득보전 직불금이 농가소득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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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장성아카데미, 작가 ‘은유’ 강연
21세기장성아카데미, 작가 ‘은유’ 강연
[피디언] 오는 4일 열리는 제1124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작가 ‘은유’가 강단에 선다.
은유 작가는 노동조합 소식지로 글 쓰는 일을 시작해 웹진과 사보 등에서 자유기고가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에서 글쓰기 강좌를 시작해 학습공동체 ‘말과 활 아카데미’와 글쓰기 모임 ‘메타포라’에서 정기적으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여성, 마을공동체 청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은유 작가는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보다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가오는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글쓰기의 최전선’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은유 작가는 자기 경험에 근거해 글을 읽고 쓰며 자기 언어를 만들고 삶을 재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1995년에 개강한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을 개최해왔다.
2019년에는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올해부터 아카데미 운영 횟수를 매주 목요일에서 격주 목요일로 변경했다.
강연은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또한, 어느 장소에서든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현장 강연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장성군 누리집에서 한정된 인원을 사전 모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이상 격상되면 온라인 강연만 할 예정이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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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만 70세부터”
장성군청
[피디언] 장성군이 올해부터 만 7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반납을 받는다.
군은 작년까지 만 75세 이상 운전자에 한해서만 받았던 반납 신청의 연령 제한을 완화했다.
신청 기준에 부합하는 운전자가 자동차운전면허를 비롯한 본인 소유의 모든 면허증을 반납하면, 군은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전까지는 경찰서에서만 접수했으나, 작년 8월 간소화 서비스 시행 이후,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가 가능해졌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들의 편의성이 한결 개선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면허증 반납 연령 제한을 만 70세까지 낮춤으로 인해 사업 신청률 증가와 교통사고 감소가 기대된다”며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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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특산물 ‘국민안내양TV’에 나온다
장성군 농특산물 ‘국민안내양TV’에 나온다
[피디언] 장성군에서 재배된 우수 농특산물이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 소개된다.
영상 촬영은 편백숲으로 유명한 축령산의 백련동 ‘편백농원’에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주목받은 품목은 장성의 대표 과일인 ‘사과’다.
장성 고유의 사과 브랜드 ‘장성 엔 사과’는 장성군농협연합사업단에서 엄격한 선별을 거쳐 공동출하되고 있다.
GAP인증을 받았으며 당도가 높고 칼슘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산품이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건조 과정을 거친 장성 감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단맛을 자랑한다.
장성군은 지역특화품목 기업화의 일환으로 ‘장성 감 주식회사’를 설립, 품질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성딸기와 최적화된 특허시설에서 재배된 새싹삼, 백련동 편백농원에서 만든 편백나무 가공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국민안내양TV’를 통해 선보여진다.
한편 채널에 소개된 농산물들은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판매된다.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알뜰한 명절 준비에 추천할 만하다.
장성군 관계자는 “국민안내양TV와 남도장터를 통해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이 보다 많은 소비자를 만나게 됐다”며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과 판로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국민안내양TV’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언제든지 감상 가능하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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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광역철도망 최종 노선안 제출 … 영산포 권역 추가
나주시, 광역철도망 최종 노선안 제출 … 영산포 권역 추가
[피디언] 나주시가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최종 노선안을 지난 1일 전라남도에 제출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종 노선안은 총길이 34.4km구간으로 ‘광주 상무역-서광주-농수산물유통단지-대촌사거리-남평-혁신도시-나주역-영산포-동신대-노안역-평동역’을 경유한다.
정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과 사업 추진력 제고를 위해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역을 1단계로 영산포에서 평동역을 2단계구간으로 분리해 단계별로 구축할 방침이다.
특이점은 앞서 나주시가 지난 달 선도정책과제 광역철도위원회 제2차 회의를 통해 도출했던 기존 안에서 ‘영산포’ 구간이 새롭게 추가됐다.
당초 노선안에는 1구간 종점과 2구간 시점이 나주역이었으나 최종안 제출 과정에서 낙후된 영산포 권역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도심 균형발전을 강조해왔던 강인규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면서 2구간 시작점을 영산포로 최종 결정했다.
전라남도는 노선안 검토를 거쳐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공청회 등을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광역철도 노선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영산강 생태복원, 마한사 복원 체계화와 함께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는 나주시 5대 선도정책과제 중점 현안으로 꼽힌다.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교통망 연계와 단일 생활문화권 벨트화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도모하고 인구유출 및 교통정체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생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주시는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망라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정부가 지향하는 지역균형발전과 광역경제권 기틀 마련을 위한 국책 사업으로 나주를 넘어 호남 미래 성장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 대광위, 전남도와의 협업과 시·도민의 역량을 결집해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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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코로나19’확진자 추가 발생에 빠른 신속한 대처
진안군청
[피디언] 진안군은 ‘코로나 19’ #4번, #5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됨에 따라 2일 긴급 추가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강화된 방역대책 시행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노부부가 함께 진안4·5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5번 확진자가 서울 방문 시 성남 #1603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된 방문지역과 관련 마을 구석구석에 대한 방역소독을 발빠르게 완료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해 확진자 추가 발생을 알리고 동선에 포함된 불특정 다수인에게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신속한 검체 검사를 실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 의뢰했다.
더불어 현재 의료원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개소 이외에 공설운동장 입구 만남의 광장에 드라이브 스루형 검사소와 일반검사소를 갖춘 임시 선별진료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해 2일 오후부터 운영하고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본인 희망 시 무료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진안군 자율방재단,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사회단체 4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방문지,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으로서 불안한 주민들의 마음을 진정시켰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대책 지도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공무원, 주민 등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지침과 개인위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타 지역 거주 가족·친지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등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진안군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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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피디언]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62만 5천여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 누리소통망의 거대자료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심신이 지친 상황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죽녹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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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개회
곡성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개회
[피디언] 곡성군의회는 제246회 임시회를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며 2021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곡성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변경고시 동의안 1건을 포함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2021년도 군정 사업과 업무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각 부서의 주요업무에 대해 질의하며 발전 방안을 함께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인균 의장은 “신축년 첫 회기인 만큼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주민복지 증진 및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