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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치유농업 활성화 위한 꽃차 전문가 양성
진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진안환경농업대학 교육생들이 민간자격증(꽃차소믈리에 2급) 과정을 통해 꽃차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뎟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4회 동안 오후 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강의는 황혜경(하이디꽃차연구소) 강사가 이론 교육과 함께 꽃 재배, 가공, 티 블렌딩, 시음 등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그 결과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종합평가를 통과한 교육생 19명은 꽃차 소믈리에 민간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들은 단순한 취미 수준을 넘어, 향후 지역 농가의 6차 산업화와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까지 확보하게 됐다.진안군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꽃차 전문가 과정은 농업과 관광, 치유가 결합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 있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진안환경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용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선도농가 견학, 수요에 맞는 교육으로 농촌 융복합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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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가을빛으로 물든 진안 들녘
가을빛으로 물든 진안 들녘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이 선명히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논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전하고 있다.수확을 앞둔 들녘 풍경이 짙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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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의 시작 완주군, 생태관광의 중심으로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만경강의 시작점인 동상면 사봉리 밤티마을에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공원 조성으로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와 발원지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완주군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의 도약이 기대된다.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관계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희태 군수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새롭게 조성된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 26억원(도비 13억원, 군비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웰컴-밤샘라운지(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등), 황토(습식)포장 탐방로(1.2km), 숲속놀이터와 꽃밭, 전통정자 쉼터 등이 조성됐다.이날 준공식에서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정종수 동상면 밤티마을 이장이 유희태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준공은 만경강 발원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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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전북도교육청, 제2야구장 조성 협력한다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과 전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지난 14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체육 여건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완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정기 전북도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김철웅 완주군 야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 야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야구장 사용 및 사용료 감면, 2027년 완공 예정인 제2야구장 조성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특히 제2야구장 조성 시 경기장 베이스 위치 조정 임시 외야 펜스 설치 등 성인과 유소년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겸용구장 조성 방안이 담겼으며 전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한 비용 지원을 약속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체육문화가 함께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학생 야구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완주군과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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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외식 지원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국제로타리3670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장정구)이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해 지역 레스토랑 외식비를 지원했다.봉동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8가구가 용진읍 레스토랑에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돈가스, 피자 등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아동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식사에 참여한 아동 가족은 “가족이 모여 외식을 하기 쉽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점심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인사를 전했다.장정구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동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함께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며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봉동로타리클럽의 나눔과 관심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봉동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회원 80명으로 구성된 봉동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지원, 아동의류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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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용담면서 ‘줍깅데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진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김문옥)는 지난 14일 진안군 용담면 소재지 일대에서 ‘줍깅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문옥 지회장을 비롯해 용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주) 등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정화와 탄소중립을 실천했다.참가자들은 하천과 농경지 주변을 돌며 묻혀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단순한 청소를 넘어 운동과 환경보전을 결합한 친환경 실천활동으로 건강과 자연을 동시에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또한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실천 방법을 안내하며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김문옥 지회장은 “줍깅데이는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환경운동”이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안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진안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자원순환- 나무심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형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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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시설관리공단, 창립 1주년 혁신 다짐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15일 고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군 유관부서 관계자, 공단 임직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공단의 첫돌을 함께 축하했다.기념식은 공단 1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군수 및 이사장 축사, 유공 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군민 가까이, 군민 중심의 공단’ 으로 성장해온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비전과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공영마을버스 ▲고산자연휴양림 ▲공설장사시설 ▲공영주차장 ▲종량제봉투 관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왔다.특히 출범 초기의 조직 안정화, 근무체계 정립, 대민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 가까이, 군민 중심의 공단’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짧은 시간 안에 완주군의 여러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은 공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공단이 함께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이희수 이사장은 “공단의 1년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협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혁신과 소통, 청렴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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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은천생태마을에서 숲속 작은음악회 개최
15 진안군 은천생태마을에서 숲속 작은음악회 개최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오는 18일(토) 오후 2시~4시까지 은천생태마을 숲에서 ‘두 번째 은천숲 작은 음악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은천생태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다.위원회는 음악회에서 트럼펫-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와 시 낭송, 삼행시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악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은천숲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95호로 지정된 세 그루의 가림리줄사철나무가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팽나무를 휘감으며 자라는 특별한 생태공간으로 은천마을의 상징이자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어 숲에서 열리는 음악회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예정이다.진안군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전병식 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작은음악회가 은천마을의 자연과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은천생태마을은 진안군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되어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자연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지킴이 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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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한마당!’ 혁신동 골목상권 드림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력’
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고물가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주지역 골목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소비축제가 열린다.전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혁신동 시계탑 광장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발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와 체험, 문화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시계탑 상가번영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 참여형 소비촉진 행사로 공연과 체험, 경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유입을 유도하고 상권의 자생력 회복을 꾀하게 된다.이날 현장에서는 색소폰- 하프공연, 왁킹, 캘리그라피,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20여 개의 공연, 체험 행사가 추진된다.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상품권과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상권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지역 상권과 시민, 행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상생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행사는 전문 MC의 사회와 레크리에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방문객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돼 있다.시는 이번 혁신동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은 물론, 골목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혁신동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단순히 하루 즐기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도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진 전주시의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는 지역 상인조직과 협력해 골목형 상점가별 특색있는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평화동, 원도심(고사동), 효자4동, 혁신동 4개 구역에서 개최해 상점가 방문객 증가, 매출 증대, 시민참여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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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설명회 개최
보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보성군)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14일 봇재홀 2층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읍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 농협중앙회, 보성통합RPC, 지역농협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보성군은 올해 설명회에서 매입 준비 절차, 매입 요령, 수분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실무 중심의 안내를 진행했다.또한, 매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종 혼입, 과다 수분,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올해 보성군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 물량은 202,302포대(40kg 기준)로 전남도 전체 배정량의 5.4%에 해당한다.매입 대상은 농가가 보유한 2025년산 벼이며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대벼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특히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한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엄격히 시행한다.보성군은 ‘새청무’ 와 ‘조명1호’ 두 품종만을 매입 대상으로 정하고 매입 현장에서 품종검정(표본조사)을 통해 이외 품종의 수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지난해 1등급 기준(63,510원)보다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매입 농가에는 중간정산금 4만원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쌀값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평가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농가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고 안전하고 원활한 수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