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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요리체험으로 아이들의 건강습관 키운다
익산시 요리체험으로 아이들의 건강습관 키운다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는 15일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달지 않아도 맛있는 영양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모현동·송학동·오산면에 위치한 4개 어린이집·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총 4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오는 24일에는 1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체험 내용은 '시시케밥(꼬치구이) 요리실습'으로 아이들이 직접 꼬치에 재료를 꽂고 굽는 과정을 통해 손끝 감각과 창의력을 키우는 동시에 달지 않아도 맛있고 영양가 높은 간식의 중요성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식재료의 맛과 영양, 조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간식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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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을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
익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는 가을철 하천 환경 보호와 하천구역 유지관리를 위해 만경강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하천구역 안에서 불법행위는 하천의 환경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제방의 안정성 약화, 화재 발생, 수질 오염, 하천 유수 소통 지장을 유발하는 원인이다.이에 시는 상시 순찰을 강화해 하천구역 내 취사, 야영, 차박, 텐트 설치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그 외 불법사항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단속 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원상복구 등 자율 시정을 유도한다.현지 계도에 불응하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하천법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익산시 관계자는 "가을철 만경강 내 취사, 야영, 차박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하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하천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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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생면, 찾아가는 1일1가구 맞춤형 방문으로 소통행정 실천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 주생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주생면민 대상으로 ‘1일1가구 취약계층 방문을 연계 주요사업 홍보 일제 방문’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2주간 집중방문 기간을 두고 3개조로 나뉘어 효과적인 주민돌봄 체계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방문은 1일1가구 취약계층 점검 뿐만 아니라 문화누리카드 민생회복소비쿠폰 농민공익수당 경로당 난방기 점검 주민등록사실조사 안내를 병행해 대면행정 강화와 주민돌봄 체계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다.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복지와 생활 불편, 건강보건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며 겨울철 한파와 화재, 대설, 난방시설 관련 재난 대응 행동요령과 피해 예방 홍보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이정찬 주생면장은 “1일1가구 방문을 통한 직접 소통으로 주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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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협의체, 38호 남원장례식장 착한가게 현판 전달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미화- 염창길)는 지난 10일 남원장례식장(라태주외 6인)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관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노병욱 대표는 ‘1인1계좌 갖기’ 운동에도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는데, 노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차미화 노암동장은 “착한가게와 1인1계좌 갖기 운동은 지역복지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상점과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매출의 일부를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으로 기부금은 사랑나눔 텃밭가꾸기, 홀몸 어르신의 생신 파티플래너가 되어드립니다, 우리 동네 정이 가득찬 반찬 지원,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계절 이웃사랑 행복밥상 등 사업비로 사용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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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음악동호회 연합 가을음악회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주천면 음악동호회에서 오는 15일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면민으로 구성된 음악동호회는 지난해부터 정기공연과 마을 경로당 순회공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올해 또한 통기타,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알찬 구성으로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 여가생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공연을 관람한 관광객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초입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었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주천면 음악동호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3일(목), 20일(목) 오후 4시 주천면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 앞 공연장에서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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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천천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천천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 (사진제공=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13일 천천면 하늘내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내 7개 읍- 면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천천면분회가 주최하고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1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흥겨운 위안 공연과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순서도 이어졌다.천천면민과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관은 웃음과 인사로 가득하며 오랜만에 마을 이웃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현장에 참여해 팝콘 나눔 봉사를 펼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 역할을 강화했다.이현원 면장은 “장수군 내 첫 번째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지역 분위기를 확산하고 복지 향상과 행복한 노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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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연합회, “마음 한가득”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연합회(연합회장 이정숙)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최근 열린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송편과 반찬이 담긴 선물꾸러미 250상자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이정숙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임동빈 삼례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삼례읍 새마을부녀연합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환경정비, 반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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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우수 선정 ‘국비 5억 추가 확보’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교육부에서 추진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90개 지자체(광역 7개, 기초 83개)를 대상으로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성과관리 체계, 우수사례 확산 등 5개 영역, 13개 세부지표에 따라 교육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5개 시- 군과 함께 3유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주형 글로컬 인재양성’ 모델이 전국 확산이 필요한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완주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최대 1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있다.‘교육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다’를 비전으로 내세워 틈새 없는 돌봄환경 조성(365돌봄센터 구축), 공교육 혁신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주력산업 연계 취- 창업 지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특히 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 우석대학교 등과 협력해 지역 고등학교를 수소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혁신형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등 공교육 혁신을 적극 실천해왔다.그 결과,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첫 신입생 모집에서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올해 5월에는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4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해지며 완주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평가는 완주군이 교육청과 함께 추진해 온 교육 혁신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완주의 강점인 틈새 없는 돌봄, 지역산업 연계 교육, 정주형 인재양성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완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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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이 만든 교구, 완주군청에서 만나요”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제4회 교재교구 업(리)사이클링 공모전’ 수상 작품을 오는 19일까지 7일간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연다.‘교재교구 업(리)사이클링 공모전’은 생활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영유아가 놀이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교재- 교구를 제작하는 대회로 창의적인 놀이환경 조성과 친환경 보육문화 확산을 목표하고 있다.올해 공모전에는 전북 14개 시- 군 어린이집이 참여해 각 기관의 창의성과 실천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완주군에서는 ▲나래푸르지오어린이집(원장 김진화)의 ‘미래를 달리는 수소버스’ ▲우미키즈어린이집(원장 이은미)의 ‘놀이팡팡 하우스’ 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 작품들은 폐자재, 골판지, 플라스틱 용기 등 일상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놀이를 주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아이들의 상상력과 교사들의 기획력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교육사례로 주목받았다.완주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청을 찾는 군민들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교육 활동과 보육 현장의 아이디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열린 전시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교사들의 정성이 담긴 친환경 교재- 교구가 군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현장의 창의성과 보육현장의 노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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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1일1가구 소통행정이 만든 따뜻한 추동선물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례)는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난방 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을,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알레르기 케어 기능이 적용된 겨울이불 세트(패드, 이불, 베개커버)와 안전 전기장판을 50가구에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주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살피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복지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이번 지원 물품은 보온성, 위생, 안정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구성됐다.이불 세트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차단하는 소재를 사용해 호흡기나 피부 알레르기에 민감한 주민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전기장판은 과열 방지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있어 화재 위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세탁이 가능해 위생 관리에도 용이하다.김OO(88세) 어르신은 “오래된 전기장판을 쓰며 불이 날까 늘 불안했는데, 자동으로 꺼지고 세탁도 되는 새 제품을 받아 안심된다”며 “알레르기 걱정없는 이불까지 지원받아 올겨울은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봉례 금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한 사례”며 “앞으로도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따뜻한 가을,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