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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소양강 수문 원격으로 제어한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국가하천인 북한강과 소양강 내에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국비 17억원을 투입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설치 사업이 다음 달 준공된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은 홍수나 집중호우 등으로 수문을 내리거나 올려야 할 때 직접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자동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침수지역에 있는 시민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이 설치되는 위치는 의암호 상류 북한강 일원에 16개소와 소양강 1개소다.
해당 지역은 홍수로 인한 침수를 대비해 수문이 설치돼 있는 곳이다.
마득화 건설과장은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을 운영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CCTV와 수위계, 비상벨 등을 통해 하천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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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지속가능 도시 구현 앞당긴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정부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더욱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불법 투기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1,801건이다.
이 기간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건수는 6만5,197건에 달한다.
특히 홍보 건수는 2018년 1만5,242건에서 2020년 2만8,439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시정부는 자원순환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불법투기 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시내일원에서 가동되는 있는 42대의 불법투기 감시카메라와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중인 1,715대의 CCTV를 가동해 비양심적인 투기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적발하고 있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홍보로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또한 단속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와 불법투기 단속 인원은 138명으로 단속 연중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한다.
집중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생활폐기물 혼합 배출 폐기물 수집 장소 외 투기 차량을 이용해 인적 드문 장소에 투기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문화”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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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홍천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오는 4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결산검사는 결산 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결산검사는 김재근 홍천군의회 의원이 대표 위원을 맡고 전직 공무원 출신인 장동학, 이기병 등 총 3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검사 범위는 홍천군이 집행한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 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
최창화 재무과장은 “이번 결산검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결산검사 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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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강원지방통계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홍천군, 강원지방통계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홍천군은 3월 26일 강원지방통계지청과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천지역 통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대흐름에 발맞춘 통계 개발, 홍천지역 통계 발전 등에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한 보다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을 위한 맞춤형 통계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은락 강원지방통계지청장은 “이번 홍천군과의 업무협약은 지역 특화 통계 개발을 위한 도약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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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풍년 농사를 위한 농업인 지원 강화
홍천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이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인력부족에 따른 대안으로 농촌인력중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834개 농가에 농업인 수당 연 70만원씩 총 6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쌀 생산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저질소 비료, 육묘용 상토, 모판 병충해 방제 지원 등에 1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소득 특화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인삼시설 지원,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 시설원예 환경개선, 고추비가림 재배지원, 소득 유망 작목육성 등에 22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산지의 규모화와 조직화를 유도하고 농산물 공동선별비, 과수 유통 편의장비, 농산물 택배비, 농산물 포장재 등 사업에도 21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지유통 농산물 저온저장고 60동에 2억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공동체 회복, 지역자원 발굴과 창의적 마을 사업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신활력 플러스 사업, 중심지 활성화 지원,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연차별 사업비에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이밖에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와 상생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 먹거리 생산 및 제공을 위한 장기적 플랜도 수립중에 있다.
특히 홍천 농업·농촌의 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농업관련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기존 관행적인 농업에서 벗어나 미래 지향적인 농업을 위해 농가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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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무행정서비스 확대 운영 실시
계룡시청
[한국Q뉴스] 계룡시는 계룡시청 내에 운영하는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을 29일부터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룡시에는 논산세무서 직원이 계룡시청 내에 설치된 계룡민원실에서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4시간만 근무함에 따라 해당 시간 외에는 국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민원이 지속 제기 됐으며 이에 계룡시는 논산세무서를 비롯한 대전지방국세청 등에 지속적으로 세무서 민원실 근무시간 정상화를 건의해왔다.
논산세무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계룡민원실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근무시간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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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정보공개 종합계획 수립으로 ‘투명성 UP’
계룡시청
[한국Q뉴스] 계룡시는 집행 업무에 대한 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을 위해 ‘2021년 정보공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작년 한 해 기준, 시에 청구된 정보공개 요청 사항 중 신규·등록된 업체 현황 토양 오염도 검사 대상 시설 포상금 제도 현황 등에 대한 공개 요청이 많았으며 정보공개 청구는 정보공개포털,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정보 공개 방법 등에 따라 공개 시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12월 정보공개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 직원 정보공개업무 교육 실시 비공개 대상 정보 세부기준 안내 정보공개 청구 시 유의사항 상세설명 정보공개 심의회 재구성 정보공개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정보공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市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목록 대상 정보를 정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업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정보공개법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정보공개제도를 홍보하고 사전 정보 공개 활성화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시민 홍보를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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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 동참
최홍묵 계룡시장,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최홍묵 계룡시장이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산 민항 건설 촉구를 위한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챌린지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작한 것으로 전국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청남도에 하늘 길을 열어 지역 균형 발전 및 수도권 과밀·교통 혼잡 해소를 기대하며 서산 민항 건설을 예비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홍묵 시장은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서산민항 예타대상사업 선정, 서산민항은 충남민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산민항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왔음에도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탈락하면서 올해 정부 예산안에 기본계획 용역비조차 반영되지 못해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홍묵 시장은 “서산 민항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반드시 충남에도 공항이 건설돼야 한다”며 “충남 도민의 힘을 모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룡시도 함께 연대하고 뜻을 같이 하겠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섭 공주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지목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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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증가 이끈다’
계룡시,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증가 이끈다’
[한국Q뉴스] 계룡시는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2021년 계룡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의 이행을 위한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실천에 나섰다.
시는 시행계획 실천을 위해 지난 25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신규 시책을 보고하기 위한 ‘2021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시행계획의 실현가능성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년층을 유입 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 대전-계룡 간 교통편의 증진에 의한 인구 유입 유도, 경력단절 여성 지원,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 개선, 연령별 인구 분석을 통한 종합책 마련 등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시는 이를 검토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최근 계속되는 저출산과 그로 인한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의 비전을 ‘모든 세대가 더 나은 삶이 있는 행복한 계룡’으로 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으로 시는 각 전략별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각각의 과제 수행을 통해 추진전략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각 전략별 세부과제를 실천함에 있어 출산장려금 지원과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과 같이 그동안 해왔던 사업을 지속해 나가며 청년네트워크 운영 미혼남녀 결혼장려금 지원 신중년의 전문성과 숙련 기술 전수를 위한 기반 구축 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사업의 장점은 살리며 신규사업 운영을 통해 인구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개월 연속 우리나라 신생아수가 감소하는 등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세대가 필요로 하는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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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3월 31일까지 접수
금산군청
[한국Q뉴스] 금산군은 2분기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접수를 3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금산군 홈페이지 기업지원자료실을 참조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재무제표 등 제출서류를 금산군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충남도에서 기업의 일시적 자금 유동성 해소를 위해 올해 1100억원 규모로 실시하고 있으며 업체당 3억원 이내 대출원금의 연 1.75~2%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에 소재하는 제조업력 2년 이상 경과 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이고 최근 2년 이상 재무제표 결산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근로자 임금 지급 및 원부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며 “자금유동성을 확보 및 경영안정화가 필요한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 기업의 성장을 통해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