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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서천군청
[피디언] 서천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와 합동으로 항공정밀예찰을 이달 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정밀예찰은 지상에서 조사하기 어려운 비가시권 산림지대와 재선충병 방제 완료지, 선단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하며 해당 산림병해충 담당자가 도면과 GPS를 휴대하고 헬기에 탑승해 고사목과 감염 의심목 존재 유·무를 확인한다.
감염 시 100% 고사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매년 그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한 실정으로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의심목은 서천군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이 지상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충청남도 산림자원 연구소로 보내 감염 여부를 판단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달성을 위해 항공예찰을 비롯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소나무류 고사목 및 소나무류 목재 불법 이동차량 발견 시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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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양양군청
[피디언] 양양군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의 육성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청년 실업자나 장년층 퇴직자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물 수집을 확대해 산림자원의 활용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올해는 21명의 근로자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정기소득이 없는 양양거주자로 오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의 신청자, 산림기계장비 사용 장애, 기초생활수급자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다.
선발결과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2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병충해 피해목 제거, 산림 내 방치된 산물 수거 및 재활용, 국도변 경관림 조성 등 산림가꾸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림병해충과 각종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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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적정관리로 투명한 복지 실현
양양군청
[피디언] 양양군은 2021년도 사회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자격관리와 과오 지급한 급여에 대한 환수 등 적정성을 기하기 위해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후관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3개분야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00여명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5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80종의 소득, 재산, 인적사항 등 정보를 확인해 부정수급 방지 및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적자료 이외에도 직접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 점검과 상담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파악해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실여부 결과 발생하는 변동사항에 대해는 매월 급여 전에 반영 처리하고 수급자별 환수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복지급여 중지자에 대한 사전통지, 소명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통합관리 담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복지대상자들의 부적정 수급을 방지하면서 최대한의 보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공정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복지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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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모집
태백시청
[피디언] 태백시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정책 발굴’을 위한 제8기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을 모집한다.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 정책 및 시정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의견 제출, 나눔·봉사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신청 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이다.
우수 제안 및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광화문1번가’ 회원가입후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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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접수
태백시청
[피디언] 태백시는 지방 청년들의 타지역 유출 방지 및 도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행안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행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으로 지원규모는 전국 총 12개소, 개소별 5억원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공간조성, 청년체험프로그램, 네트워크, 홍보 운영 등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4월 ~ 11월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3월 4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2021년 4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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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진천군새마을회장, 남재호 회장 연임
17대 진천군새마을회장, 남재호 회장 연임
[피디언] 진천군새마을회는 정기총회 서면회의를 통해 남재호 회장을 제17대 진천군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남 회장은 2017년 진천군새마을회장으로 선임돼 4년간 진천군새마을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3년간 진천군새마을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그는 행복한공동체만들기 코로나19 방역활동 진천장학회 장학금기탁 국제협력사업 생명살림 123운동 1읍면동 1공동체 마을만들기 수해복구작업 등의 활동을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활발히 이끌어왔다.
남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장에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저를 다시 신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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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박물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공주 석장리박물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피디언] 공주시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냥혁명’을 주제로 석장리박물관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구석기 시대 사냥도구와 사냥법을 배우고 구석기인들의 사냥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구석기 전문가의 사냥도구 만들기 시연 및 돌칼 만들기를 포함해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미니 사냥 올림픽, 늑대이빨로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축소하는 한편 방역소독과 함께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참가접수는 2월 1일 저학년, 2월 2일 고학년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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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실시
공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실시
[피디언] 공주시가 검상동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대보수 공사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건립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현재 사용 연한 15년을 5년 초과한 상태로 시는 1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6월까지 소각시설을 교체, 소각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수 사업은 노후된 소각로 및 부대시설 교체뿐만 아니라 폐열보일러를 교체해 향후 인근 산업단지에 판매하는 폐열 양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금까지 비산재 위탁처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비산재고형화설비를 새로이 설치해 비산재를 자체적으로 처리, 운영비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공사기간 중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은 압축 포장해 보관한 뒤 소각시설 보수 공사 완료 후 소각 또는 위탁처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보수 공사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은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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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6.58% 상승
공주시청
[피디언] 공주시는 2021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6.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월 1일자로 결정 공시한 공주시 3,624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충남 평균 상승률인 7.23% 보다 0.65% 낮은 6.58% 상승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4-9번지로 제곱미터 당 296만원이며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89번지로 제곱미터 당 975원이다.
전국적으로 표준지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올해부터 8년간 단계적으로 현실화율을 최종 90% 수준까지 올릴 것이라는 정부의 로드맵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상승률은 오는 5월 31일 공주시가 공시예정인 약 28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첨부해 3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공시 자료와 제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조사·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된 공시지가를 3월 29일 재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현실화 계획에 따라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도 상승될 것으로 보여 재산세 등 시민들의 세금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정하게 조사 및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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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 온라인 달궜다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 온라인 달궜다
[피디언] 공주시는 ‘2021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지난 29일부 3일 동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3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선 축제 기간 네이버 포털을 통해 진행된 실시간 소통 알밤판매는 누적 접속자 수가 7만명을 돌파하고 참여댓글도 6천개가 넘는 등 커다란 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공주 알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면서 밤 판매도 목표치인 1000kg을 훌쩍 넘기며 밤 재배농가에 커다란 보탬이 됐다.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 UCC 공모전에는 어린아이부터 80대까지 전국에서 40개팀이 참여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공주알밤 요리의 무한한 활용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전 국민 퀴즈쇼 ‘집콕 군밤 골든벨’은 지난 백제문화제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전국 17개 도시에서 참가한 100개팀은 공주알밤과 백제역사, 공주 관광지 등을 놓고 양보 없는 뜨거운 승부를 벌였고 국악자매 이지원, 이송연 양이 특별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영예 대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뚜아’ 팀이 차지했으며 경남 진주시의 ‘진주 공주’ 팀이 2위를, 공주시에 거주하는 ‘이대장과 서씨 모지리들’팀이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체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축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축제가 아닌 온라인 축제로 개최됐지만 온라인상에서 보여준 관심과 사랑은 현장의 대형화로 만큼이나 뜨거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