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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월말까지 ‘온라인 달빛마켓’ 운영
청양군, 2월말까지 ‘온라인 달빛마켓’ 운영
[피디언]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해 11월 개장한 온라인 자율시장 ‘달빛마켓’을 2월말까지 계속 운영한다.
지난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된 달빛마켓은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집에 놀고 있던 물건을 이웃이 다시 쓰게 하는 벼룩시장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어린이부터 학생,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청양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사이트를 활용, 온라인 홍보⋅판매 중심의 비대면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달빛마켓에서는 전통차·전통장, 호박고구마, 메리골드 꽃차, 우유·요거트·치즈, 향기치유 제품, 맥문동차, 녹차, 포도와인·식초, 구기자분말·차, 커피 제품, 인테리어·생활용품, 블록 제품, 클러치백·의류, 수제품, 인형·가방, 사과즙, 청귤 제품 등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영숙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달빛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군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구환경을 지키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마켓 온라인 접속경로는 포털 사이트에서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검색 후 ‘달빛마켓’을 클릭하거나 청양군 홈페이지 메인배너에서 접속할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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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청년농업인 맞춤지원 준비 완료
청양활성화재단 청년농업인 맞춤지원 준비 완료
[피디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2021년 ‘청양군 청년의 해’를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전담팀을 설치하고 청년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활성화 전담팀은 귀농귀촌 희망청년 발굴 및 육성 농식품 생산 및 유통·판로 지원 농식품 가공교육 및 창업 지원 농촌형 사회적경제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정책연계 업무를 추진한다.
또 청년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들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특화가공센터 등 먹거리 종합정책 기반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자리와 관계가 깊은 사회적경제 육성 분야와 군 지원사업을 연계해가며 청년층 자립역량을 기르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재단은 9월 18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정식 개장하고 4개월여 만에 매출 10억원을 올렸으며 공공급식에 대한 지역 식재료 공급 비중도 전년보다 10% 향상된 61%를 기록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년의 해를 맞아 재단 또한 현장중심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과 현재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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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
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
[피디언] 청양군이 올해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가뭄대비 용수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편안한 물길 조성 대구획 경지정리 지표수 보강개발수리계 운영지원 등이다.
군은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농번기 전 완료를 목표로 측량 및 실시설계 중에 있다.
군은 전천후 농업기반 조성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이 가능하고 생산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자체 설계반 운영으로 예산 절감과 적기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에 모든 사업을 끝내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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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비대면 ‘청진기’ 캠프
강원도교육청
[피디언] 강원도교육청은 27일 12시,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청진기 캠프’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도내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가진단, 미디어 이용습관 개선을 위한 참여형 연극교육, 팝아트 그리기, 응원격려 메시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원격수업 등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이용습관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과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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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시민 관심수요에 발맞춘 성공 귀농·귀촌 최적지 눈길
서천군, 도시민 관심수요에 발맞춘 성공 귀농·귀촌 최적지 눈길
[피디언] 서천군이 적극적인 도시민유치활동을 펼치며 성공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천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준비로 귀농귀촌의 잠재수요층이 확대된 가운데, 농촌생활 지원중심의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하며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천군에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공동체 문화 적응 초보농부의 안정정착 기반지원 등을 전제조건으로 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귀농결심단계부터 맞춤형 지원정책 및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한 도시민에게 호평을 받으며 귀농귀촌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809가구 2,771명으로 나타났고 매년 증가추세여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살펴보면 정주의향단계 및 이주준비단계에서는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및 귀농설명회, 귀농투어 등을 운영하고 이주실행단계 및 정착단계에서는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역 이주율을 낮추고 안정적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프로그램, 지역주민과의 화합 프로그램, 재능기부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정착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지규모가 영세한 귀농 청년농부의 농산물 안정생산 및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예비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 지원 도시청년 초보농부 창업기반 조성 귀농인 농업창업 실현 자격증반 운영 1대 1 영농현장실습 지원 등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지원정책으로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촌생활 정착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 농업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귀농귀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 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들로 귀농·귀촌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비대면 귀농귀촌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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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피디언] 충남 서천군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 57번 확진자는 서천 43,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 56번 확진자와 관련해 전일 시행한 서천군청 2개 부서 전 직원의 진단검사 결과 58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가족관계인 밀접접촉자 2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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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푸드플랜 종합실행계획 차질 없이 진행
예산군, 푸드플랜 종합실행계획 차질 없이 진행
[피디언]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푸드플랜 3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단계적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민·관이 참여한 먹거리 의사결정 지원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용역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실행력 있는 예산군 푸드플랜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과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기 진행된 1·2차 분과위원회 및 용역 수립 과정 내 진행된 면담 등을 토대로 예산군 푸드플랜 비전과 전략이 제시됐다.
실증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지역농산물 수요는 있으나 높은 단가나 소량 배송 한계 등이 문제점이 도출됐으며 외식업체는 가격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구매처가 부족한 점이 지적됐다.
단,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인식과 달리 학교급식지원센터 단가가 기 구매가격 대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군정방향, 먹거리 정책 대상, 지역 먹거리 시장 확보, 분과위원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예산군 푸드플랜의 가치와 비전, 6개의 추진전략에 대한 초안이 도출됐다.
분과위원들은 친환경 농업, 안전한 먹거리, 기후변화 등 환경과 지역 산업 기반구축 등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가 강조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전담 부서 설치 등 군의 관심과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욱 농정유통과장은 “현재 제시된 내용과 동시에 코로나19, 소비트렌드 변화 등에 대응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푸드플랜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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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훼농가 살리기, 플라워버킷 챌린지
강원도 화훼농가 살리기, 플라워버킷 챌린지
[피디언] 이영일 농정국장은 도내 꽃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6일 집무실에서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과 오덕환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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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첨단산업분야 시·군 시책설명회 개최
강원도청
[피디언] 강원도는 27일 13:30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첨단산업분야 시·군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1년도 첨단산업분야 주요시책 및 현안을 설명하고 ‘2025 강원도 첨단산업 육성 중장기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및 시·군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리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천연물 바이오소재 등 주력산업 육성 계획과 미래 모빌리티산업, 바이오 신산업, 비대면 디지털 산업 등 첨단산업분야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과 강원형 뉴딜사업을 연계해 강원 경제 성장을 견인할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첨단산업분야에 대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의 급성장, 한국판 뉴딜정책 등에 적극 대응해 미래 신산업 발굴을 통한 강원도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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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출 유망기업 15개사·일본 유력 바이어 35개사,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강원도청
[피디언] 강원도는 일본수출 히트상품 발굴을 위한 판로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오늘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우리도는 코로나19의 직접 영향을 받은‘20. 2분기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통상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3년 연속 수출 20억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마케팅은 지난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일본에서 추진하고자 했었던 오프라인 강원상품 프로모션의 대체사업으로 도내 수출 유망기업 15개사와 일본 진성 바이어 35개사가 온라인 상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열띤 상담을 펼친다.
또한, 도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참가를 50%내외로 제한, 7개 기업은 자사 사무실에서 통역과 바이어간 3자 상담으로 진행한다.
행사장 현장 참가 8개 기업에 대해서도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히 준수해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최근 한일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본은 전통적인 우리도 주요 3대 수출국으로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도래에 따른 일본내 디지털 경제화, 온·오프라인 시장의 동반성장 등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 관점의 기업 수요 맞춤형 수출마케팅 전략을 세워 현지 로컬 유통시장 개척을 중점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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