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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인구주택총조사 통계상황실 개소
춘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춘천시)
[한국Q뉴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계상황실을 열었다.시는 13일 시청 맞은편(시청길 32) 건물 3층에서 통계상황실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통계상황실 개소로 춘천시는 조사원 교육, 민원 대응, 조사 관리 지원 등 전 과정의 체계적 준비를 마쳤다.시는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상황실장은 현준태 부시장이 맡는다.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10월 31일까지는 인터넷- 전화조사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조사가 이뤄진다.조사기준 시점은 11월 1일 0시이며 대한민국 영토의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내- 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행정자료 활용 확대와 태블릿PC 도입으로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수집된 자료는 국가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민간 경영 등 사회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우리 지역의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로 이어진다.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전국의 모든 인구, 가구, 거처에 관한 사항을 5년 주기로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 올해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인터넷, 전화, 가구 방문 등의 방법으로 10~11월 중 실시 사업개요조사대상: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조사기간: 2025. 10. 22. ~ 11월 18일(28일간)- (사전)인터넷 및 전화조사: 2025. 10. 22. ~ 10. 31.(10일간)- 방문 면접조사: 2025. 11월 1일 ~ 11월 18일(18일간)조사방법: 조사원에 의한 가구방문 면접(인터넷조사, 전화조사 병행)조사내용: 55개 항목(국적,교육,보육,직업,통근·통학,거주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행정자료 등 대체 13개조사체계: 통계청(주관), 춘천시(실시) 주요 추진 일정조사요원 채용/교육 실시: 2025. 8. ~ 9. / 2025. 9. ~ 10.상황실 설치: 2025. 9.조사실시: 2025. 10. 22. ~ 11월 18일(28일간)결과공표: 2026. 11. 조사내역 활용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국민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조사하는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틀장래 인구·가구 추계 등 2차 가공통계 작성·활용 및 다양한 사회 및 주거 지표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대학·연구기관의 연구 및 민간 기업체의 경영 자료로 활용,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상품 기획 등 중점 추진사항총조사에 대한 응답 접근성·편의성을 높여 시민의 적극적 참여 확대- 전자조사(태블릿PC 등 활용) 고도화 및 AI 기반의 콜센터 도입- 응답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 및 정보 제공으로 응답 편의성 개선 (QR코드 기입된 조사안내문 발송, 전화·방문 면접조사 예약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한 총조사 이해 증진으로 국민 참여 확대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신규 통계 생산으로 자료 활용도 제고- 조사항목 55개(현장조사 42개, 행정자료 대체 13개)- 전주기 대비 신규 7개, 조사 중지 7개, 변경 18개행정자료 활용, 지능형 자료처리 및 현장내검 강화로 정확성 제고- 행정자료 대체·활용을 확대해 응답·조사 부담 경감 및 품질 제고- 지능형 자료 입력·처리를 통한 오류 최소화로 총조사 정확성 제고- 현장조사 관리 강화를 통해 총조사 품질 제고총조사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한 조사 효율성 제고- 차세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총조사 전 과정 디지털화 및 효율화- 최신 IT(지리정보, 인공지능 등) 활용 선제적인 시스템 구축·운영- 채용서류 전자문서화, 조사원 동선 파악, 긴급호출 기능 등 편리하고 안전한 총조사 실시[참고 1: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항목]구분: 인구(35), 가구(14), 주택(6)표본 항목(55):인구(35) 항목: 성명, 성별, 생년월일(나이), 가구주와의 관계, 국적, 입국 연월, 가구내 사용언어, 한국어 실력, 출생지, ⑩종교, ⑪교육 정도, ⑫교육 영역, ⑬아동 보육, ⑭활동 제약, ⑮활동 제약 돌봄, ⑯통근·통학 여부, ⑰통근·통학 장소, ⑱이동교통수단, ⑲통근- 통학 소요시간, ⑳경제활동 상태, ㉑종사상지위, ㉒산업, ㉓근로장소, ㉔직업, ㉕현 직업 근무연수, ㉖혼인상태, ㉗결혼 계획·의향, ㉘자녀 계획·의향, ㉙경력단절, ㉚가족돌봄시간, ㉛생활비 원천, 1년 전 거주지, 5년 전 거주지, 출산 자녀 수, 자녀 출산 시기가구(14) 항목: 1인 가구 사유, 혼자 산 기간, 방의 수, 난방 시설, 자전거 보유, 자동차 보유 및 주차장소, 건물 및 거주층, 거주 기간, 점유 형태, ⑩임대 주체, ⑪임차료, 가구구분, 주거시설형태, 타지 주택 소유 여부주택(6) 항목: 거처의 종류, 주거용 연면적, 대지면적, 건축연도, 총방수, 주거시설수조사원 교육·민원 대응 등 전 과정 총괄오는 22일부터 전국 동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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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창업생태계 총집결 ‘Station C 창업엑스포’ 개막
춘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춘천시)
[한국Q뉴스] 춘천시가 창업생태계의 힘을 한자리에 모은다.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2025 제3회 춘천 Station C 창업엑스포’를 연다.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 한림대가 공동 주관한다.창업엑스포는 춘천의 대표 창업브랜드 ‘Station C’를 중심으로 지역의 창업 자원을 집약해 기업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대규모 창업 축제다.‘Station 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파리 ‘Station F’를 모델로 삼아 춘천에 창업 거점을 조성하고 로컬 창업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2023년부터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기관, 단체가 함께 추진하며 구체화됐다.창업혁신협의회는 창업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공동사업, 창업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이러한 민- 관- 학의 협업 성과 위에서 Station C가 탄생했고 지금은 춘천형 창업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Station C는 창업- 보육공간과 투자, 컨설팅 등 창업 전 단계를 통합 지원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한다.창업가가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17일 4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춘천 창업지원기관 15곳이 참여하는 ‘Station C 얼라이언스 결성식’ 이 열려 지역 창업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 선언이 진행된다.이는 그간 협의회에서 다져온 민- 관- 학 협력 성과가 구체적 결실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이틀간 행사장에는 강원대, 한림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과 지역 유망 창업기업이 참여해 총 45개 부스를 운영한다.△창업 아이디어 경연 △투자 IR 피칭 △유명 연사 강연 △기업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같은 기간 ‘로컬브랜드 페스타’도 함께 열린다.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팀과 지역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19일까지 사흘간 판매 마켓이 운영된다.앞서 지난해 열린 제2회 엑스포는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에서 열려 약 2만 3,000명의 관람객과 90여 개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올해는 규모와 내용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돼 시민과 창업가가 함께하는 ‘생활 속 창업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이영애 시 경제진흥국장은 “Station C를 중심으로 춘천의 모든 창업 자원이 결집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며 “시민 누구나 창업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제3회 춘천 창업엑스포 개최 춘천의 창업 정책 및 우수사례 홍보를 통한 창업대표도시 도약 창업의 일상화, 생활화를 통한 창업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 행사개요 행 사 명: 2025 제3회 춘천 Station C 창업엑스포 행사기간: 2025. 10. 17.(금) ~ 18.(토) / 2일간 행사장소: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춘천시 서면) 참가대상: (예비)창업가 및 창업기업, 유관기관 및 대학 등 주최/주관: 춘천시 /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주요내용: 기업·기관·대학 부스 전시, 강연, 투자IR, 로컬브랜드 페스타 등 ‘24년도 추진실적: 제2회 춘천창업엑스포∘2024. 11월 6일~ 8.(3일간) /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 일원∘관람객 약 23천명, 참가기업 및 기관 90개 주요내용 개막행사, 포럼, 선배창업가 및 전문가 강연, 창업아이디어 전시 상설행사: 전시부스, 기관- 대학 정책홍보관, 로컬브랜드 페스타 스케일업 프로그램: 투자IR, 1:1밋업, 판로 상담 등 네트워킹: 기관, 기업, VC 등 창업생태계 관계자 간 협력사항 논의 시민참여: 유명연사 강연, 체험공간 운영(메이커스페이스) 등 기대효과 우수한 창업 성과공유 및 저변 확대를 통한 창업문화 확산투자 IR·강연·시민참여까지… 45개 부스 운영‘Station C 얼라이언스’ 결성식, 창업지원 협력 공식화로컬브랜드 페스타 동시 개최… 창업문화 확산 기대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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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만든 ‘톡톡놀이터’ 14일 문 연다
춘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춘천시)
[한국Q뉴스]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채워진 봄내림놀이터 3호 ‘톡톡놀이터’ 가 14일 우두공원에 문을 연다.봄내림놀이터는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놀이기획자,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놀이터다.2022년 큰골공원 ‘잼잼놀이터’, 2023년 지석공원 ‘솔솔놀이터’에 이어 춘천지역의 세 번째 봄내림놀이터인 ‘톡톡놀이터’는 지난해 3월 우두공원(우두동 1120번지)을 대상지로 선정한 뒤 디자인학교 운영, 어린이 감리단 활동 등을 거쳐 조성됐다.기획부터 시공, 점검,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에 어린이와 주민이 참여했다.‘톡톡놀이터’ 명칭 역시 어린이 감리단이 9월 활동 중 직접 지은 이름으로 아이들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됐다.놀이터에는 △로켓그물놀이대 △다인그네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됐다.이와 관련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4일 오후 2시 우두공원에서 ‘봄내림놀이터 3호’ 개장식을 연다.이날 행사에는 신동초 학생들이 사물놀이와 밴드공연을 선보이며 국기함 만들기, 태극기 소망비행기 접기, 국화 화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만든 참여형 놀이터로켓그물·다인그네 등 창의 놀이공간 마련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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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나눔 행사로 부여군 농산물을 알리다
제71회 백제문화제(백제 연희단) (사진제공=부여군)
[한국Q뉴스]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회장 임현숙)가 백제문화제 기간에 전통 있는 비빔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부여군의 우수농산물(부여 10품)을 홍보했다.5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시작 30분 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부여군 쌀로 만든 떡 나눔 행사도 이어졌다.이 행사는 백제문화제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부여군 농산물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임현숙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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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사진제공=부여군)
[한국Q뉴스] 부여군은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찬란한 백제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기념행사는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 어린이 세계유산 그리기 대회 시상식, 세계유산 보존 노력을 상징하는 퍼즐 상자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 석탑의 미를 담은 화려한 미디어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2부에서는 인기가수 10CM와 국카스텐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가을밤 정림사지를 뜨겁게 달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을 통해 많은 분께 세계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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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부대 위문
장암면 추석 명절 기간 행사(일본 자매도시 부여군 방문) (사진제공=부여군)
[한국Q뉴스]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육군 제836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이번 위문은 국가 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정현 의장은 장병들의 헌신과 책임감이 지역 안보의 초석이며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지원에도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이 신뢰를 다지고 지역 안보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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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추석 명절 기간 다양한 행사 진행
장암면 추석 명절 기간 행사(일본 자매도시 부여군 방문) (사진제공=부여군)
[한국Q뉴스] 부여군 장암면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다양한 역사·문화 행사를 진행했다.첫째, 자매도시인 일본 히가시오미시 한일교류협회 회원 6명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여를 방문해 제71회 백제문화제 및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다졌다.둘째, 장암면 장하1리 마을회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9호 단군 영정을 봉안한 천진전에서 천진제를 봉행했다.셋째, 추석 명절 다음 날인 10월 7일에는 8년 만에 '제26회 장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장소를 변경해 600여명의 면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암면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교류와 문화자원을 계승하고 면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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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장학금 기탁(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 (사진제공=부여군)
[한국Q뉴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회장 추시연)가 지난 10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80여명의 부여 출신 택시 기사들로 구성된 향우회는 2019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추시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하며 지역 인재 발굴과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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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인문 주간 행사 운영
홍산공공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사진제공=부여군)
[한국Q뉴스]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은 인문 가치 발견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인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성인 대상으로는 김형수 신동엽문학관장의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과 블레싱 앙상블 공연, 그리고 그림책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그림책으로 이해하는 에니어그램'이 진행된다.아동 대상으로는 이향지 작가의 인형극 강연과 신유미 작가의 피아노 랩 낭독극 '김밥의 탄생' 공연이 마련된다.또한 후각을 활용한 독서 확장 프로그램('숨 쉬는 책갈피', '향기로 읽는 책')과 필사 체험, 인문 도서 전시 등도 운영된다.프로그램 접수는 10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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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95만여 명 방문
제71회 백제문화제(YES 키즈존) (사진제공=부여군)
[한국Q뉴스] 제71회 백제문화제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누적 관람객 95만여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백제문화단지 인프라를 활용한 고품격 프로그램이 흥행을 이끌었다.특히 1,100여 대 드론아트쇼, 미디어아트 '빛으로 빚은 백제야', 고품격 야간 프로그램 '성왕연회'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YES 키즈존'과 전통문화 체험,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도 성공적이었다.8년 만에 부활한 '백제역사문화행렬'은 600여명이 참여해 축제의 백미로 손꼽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제가 살아서 펄떡이는 현재형 축제이며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축전으로 찾아뵙겠다고 폐막 소감을 전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