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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오는 10월 16일 명품 다년근 황기 수확체험 행사 개최
정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정선군)
[한국Q뉴스] 정선군은 귀한 약재로 손꼽히는 다년근 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사북읍 사북리 산 7번지 일원에서 ‘정선 황기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선황기농업인연구회(회장 조광호)가 주관하며 행사에서는 △황기 수확체험 △황기 음식 시식 △전문가 특강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된다.오전 10시부터 황기 수확체험이 열리며 이어 황기 요리를 맛보는 시식 시간과 황기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돼 황기의 효능과 활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정선 황기는 고랭지의 맑은 공기와 큰 일교차,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약효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년근 황기는 뿌리가 굵고 영양분이 축적돼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다.특히 다년근 황기의 경우 재배의 어려움 때문에 생산량이 적어 시중에 유통되는 양이 많지 않은 실정이며 다년근 황기는 주로 정선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군은 황기의 이러한 특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조광호 정선황기농업인연구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정선 황기가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선 황기는 청정 자연환경이 키운 건강한 약초로서 농가 소득은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홍보를 통해 정선 황기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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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비 56억 확보…안정적 맑은 물 공급 ‘탄력’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한국Q뉴스] 옥천군이 군민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도 ‘상수도 현대화사업’국비 56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예산은 환경부의 2026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56억원 가운데 16억원은 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개선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받은 인센티브로 확보된 것이다.이번 성과는 군의 체계적 수도행정과 효율적 운영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경영개선평가는 수도정비계획 현실화, 상수관망 기술진단, 수도사업 운영실적 등 수도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올해 옥천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도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군은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유지관리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연간 수십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한편 옥천군은 ‘안정적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수도사업 경영 개선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특히 환경부와 충청북도 등 관계 기관을 꾸준히 방문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옥천군이 수도사업 전반의 경영개선 평가에서 도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결과이자, 군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큰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도사업 경영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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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도사진(예고)
양구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구군)
[한국Q뉴스] 【 2025년 10월 14일(화) 】 지휘부 동향【 군 수 】☆ 제29회 어르신한마당 큰잔치(10:30, 청춘체육관) 기타 동향여성단체협의회 10월 월례회의(11:00, 청소년수련관)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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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논산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논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논산시)
[한국Q뉴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과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논산시민은 누구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대상포진과 파상풍 예방접종을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이다.오염된 흙, 농기구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농작업, 야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에게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논산시보건소 또는 관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보건지소는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논산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에서 자유로운 노후를 위한 최선의 수단”이라며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접종기관을 통해 빠짐없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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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공연, 뮤지컬‘당신만이’공연 개최
참고자료-공연포스터 (사진제공=양구군)
[한국Q뉴스] 양구문화재단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당신만이’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뮤지컬 ‘당신만이’는 201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일반적인 뮤지컬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넘버들로 무대를 구성하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중가요들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친근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예매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1인 12,000원이다.관람객에게는 양구사랑상품권 1만원이 환급돼 실질적인 관람 부담을 낮췄다.양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양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올해 총 6편의 공연이 선정됐으며 이번 공연은 그중 네 번째로 진행되는 작품이다.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2일 ‘안녕!빨간머리앤’과 12월 13일 ‘쪽빛황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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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장 주요동정
속초시청전경 (사진제공=속초시)
[한국Q뉴스] 이병선 속초시장은 10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에 참석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은 10월 1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2025년 장애인 인식개선 통합교육에 참석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은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취약계층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은 10월 14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애향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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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 삼척 도계 열린 문화 공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
삼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삼척시)
[한국Q뉴스]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은 10월 3일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단체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작은미술관 앤드는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앤드(AND)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사람과 예술, 지역과 세계, 일상과 창작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연결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은미술관 개관은 인구 감소와 탄광산업 쇠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척 도계 지역에 조성된 첫 번째 미술관으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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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개관 한 달만에 12,700명 방문! 지역 생활문화 거점으로 빠르게 안착
사진1) 가양복합문화센터 내부 사진 (사진제공=옥천군)
[한국Q뉴스] 옥천읍 가화4길 58번지 일원에 조성된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지난 9월 4일 개관 이후 한 달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 속에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지고 있다.개관 이후 약 1만 2,7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족 단위 이용객과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르게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책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창의코딩, ▲리드앤톡 영어교실 등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가죽공예, ▲프랑스 자수, ▲생활 속 건강관리, ▲우쿨렐레 등 총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또한 배드민턴, 배구 등 생활체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헬스장) 역시 하루 평균 60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센터를 이용한 한 지역 주민은 “도서관, 문화강좌, 운동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며“주말마다 아이가 프로그램을 듣는 동안 엄마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아빠는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을 하다가 함께 귀가한다.온 가족이 각자의 취미와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복합문화시설로 순조롭게 안착했다”며“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문을 연 가양도서관 운영에 맞춰, 기존 옥천군민의 문화생활을 담당해온 옥천군민도서관은 재정비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다.군은 내년 새롭게 개관할 군민도서관과 함께 가양도서관, 청산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 운영되면 “책 읽는 옥천” 실현을 위한 도서관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가양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센터 내 ▲가양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가양국민체육센터의 다목적체육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체력단련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주말(토-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가양생활문화센터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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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국민체육센터, 시민 건강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큰 기여
속초시청전경 (사진제공=속초시)
[한국Q뉴스] 개관 11년째인 속초국민체육센터가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속초시에 따르면 개관 이후 지난달 말까지 집계된 국민체육센터 누적 이용객은 177만 1천151명으로 올해 들어서만도 19만 9천3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최상의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인 수영강습, 방학 기간 어린이 생존수영 교실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2014년 4월 4일 개관한 속초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헬스장 및 유산소운동실로 구성된 복합체육센터로 더 많은 이용자에게 강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습반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에 속초국민체육센터는 현재 수영과 요가, 필라테스 등 총 34개 강습반에 915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활동하는 등 일일 입장객 포함,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한편 속초시는 국민체육센터 이용 인원이 이처럼 많은 데 따른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최근 5년간 약 9억원을 투입, 노후 펌프 교체 등 공사를 진행했다.올해는 1억 4천만원이 투입되는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수영장 용수 교체, 운동기구 적기 교체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 국민체육센터 컨설팅에 선정돼 이달 중 전문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며 분야별 전문가의 운영 실태 진단을 통해 체육센터 운영 개선 및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체육센터 운영 개선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 등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 여가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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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상상, 현실을 비추다
(사진제공=논산시)
[한국Q뉴스] AI로 폭력 없는 세상을 그린 청소년들의 상상력이 빛났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국 청소년 폭력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폭력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전국 13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포스터- 카드뉴스 83건, 영상 8건 등 총 98건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심사 결과 ‘교실의 침묵과 희망의 길’ 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멈춤의 손길’, ‘웃음으로 GO!’, ‘사랑이라는 이름의 살인’ 등이 우수상으로 뒤를 이었다.논산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학교, 청소년시설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또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논산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지역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과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폭력 예방 콘텐츠 확산을 통해 청소년이 존중받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 수상작 중 영상 수상작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