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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년 하반기 단샘마을 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예천군, 2025년 하반기 단샘마을 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예천군은 2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올린, 양말 목공예, 요리교실, 영어문법, 스페인어 등 20여 개의 평소 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 내‘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 에서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마을 교육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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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수원에서 열린다
2025년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수원에서 열린다
[한국Q뉴스] 예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예천군, 예천축산농협 및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청정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5~30% 저렴한 가격으로 예천한우 전 부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예천한우로 만든 불고기와 찹스테이크, 볼카츠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무료 시식회도 매일 세 차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을 통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한우 선물세트나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예천한우’ 네 글자로 창의적인 사행시를 작성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특히 예천한우를 주제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 교실’에서는 직접 고기를 굽고 맛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예천한우 홍보모델인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와 풍선아트 장식으로 꾸민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수원시와 예천군이 더욱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고 수원시민들이 예천한우의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예천한우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 나아가 전국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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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5 예술에 빠질 예.감.’ 진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5 예술에 빠질 예.감.’ 진행
[한국Q뉴스] 중장년층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22일부터 중장년 여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은 문화예술교육 참여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연·창작 중심 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쉬운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미술, 클래식, 뮤지컬 분야로 나눠진 이번 프로그램은 각 장르별 교육마다 예술감상·이론, 공연·전시 관람 등을 진행하며 중장년 교육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참여를 통해 예술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협력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안동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6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월요일은 11시, 오후 2시에 2시간씩, 목요일은 11시에 2시간 진행된다.
수업당 인원은 30명 이내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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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9월 16일 국토교통부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재조사 갈등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토지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정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사전심사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이 선정됐다.
수상자인 토지정보과 유현모 주무관은 ‘민관공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도산면 온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적도상 구거와 현장 구거의 경계 및 위치 불일치로 발생한 민원 문제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결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열정을 다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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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하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안동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2차 지급은 전 국민에게 지급한 1차 지급과 달리,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 10만원씩 지급한다.
건강보험료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전년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전년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수단은 카드사·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의 경우 1차 지급 때와 같이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지류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번과 같이, 신청 첫 주에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다만, 오프라인 신청은 선불카드 물량이 충분히 확보되고 1차 지급 당시 5부제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재방문하는 경우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 신청 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5부제를 폐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비 쿠폰은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국고로 귀속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꼭 기한 내 신청하시고 사용을 마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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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힐링 콘서트 개최
영양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힐링 콘서트 개최
[한국Q뉴스] 영양군은 지난 9월 18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산불 피해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봄은 온다’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어 군민 300여명이 참여해 깊은 공감과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는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관람하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재즈 기반의 공연팀과 가수 조째즈는 희망과 위로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으로 군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산불로 상처 입은 군민들이 함께 모여 위로받고 회복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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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구글지도 표기 오기 즉각 대응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최근 구글 지도 서비스에서 ‘독도박물관’ 이 ‘김일성 기념관’ 으로 오기된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이를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관계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에 나섰다.
해당 표기는 구글 측에서도 사용자 생성 콘텐츠 기능이 악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독도박물관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현재 잘못된 표기는 삭제 및 수정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독도박물관은 공공문화시설로서 정확한 정보 제공이 국민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 및 구글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검색엔진에서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설의 명칭을 사용자가 임의로 수정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며 “울릉군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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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 MOU 체결
안동시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 MOU 체결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경상북도 및 도내 5개 시군, 민간 기업과 함께 ‘G-star 경북의 저력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년창업펀드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는 경상북도와 안동·포항·구미·경산·경주·칠곡 등 6개 시·군, 도내 민간기업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펀드다.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스라운지가 운용을 맡는다.
펀드는 4년간 투자, 4년간 회수의 과정을 거쳐 총 8년간 운용된다.
특히 경북의 중점 산업 분야에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으로 4년간 10억원을 출자한다.
출자금은 바이오, 헴프 등 지역특화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망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초기자금이 부족한 청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창업펀드 조성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청년기업을 위한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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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울진군‘사랑의 헌혈’행사 마무리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18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열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6명의 군민이 헌혈 참여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이 제공됐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헌혈 행사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헌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울진군에 헌혈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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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차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개최
2025년 제3차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 민간·공공위원장 30명이 참석해 △3분기 사업성과 공유 △‘2025 경산시 기부데이 & 사랑 나눔 한마당 축제’ 및 ‘연말 성과공유회’ 추진 방향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분과 개설’ 필요성 등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경산시 읍면동 협의체는 올해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7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은 3억 1천여만원을 돌파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문화 체험, 홀몸 어르신 이불 세탁, 여름철 보양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위원장님들의 헌신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가올 기부데이와 성과공유회가 더 큰 나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를 가장 먼저 인식하고 대응하는 조직”이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송우일 한국융합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주민 중심 특화사업 발굴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위원장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담당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 해결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