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미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앞당긴다
구미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앞당긴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29일 사곡역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추석 명절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이통장협의회, 주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사곡역과 상모사곡동 일대 주요 도로변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지역을 정화했다.
또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실천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국민참여 운동의 일환이다.
구미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자체 청소 활동을 이어가며 골목길과 생활권 구석구석까지 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생활 속 환경정비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9-29
-
“군민 불편 막아라”…김재욱 칠곡군수, 전산센터 화재 긴급 대책회의 주재
“군민 불편 막아라”…김재욱 칠곡군수, 전산센터 화재 긴급 대책회의 주재
[한국Q뉴스] 9월 26일 저녁 발생한 국가 전산센터 화재로 주요 민원 서비스가 멈추자, 칠곡군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8일 아침 주요 간부들과 함께 긴급 회의를 열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회의장은 긴장감이 돌았지만, 군수는 차분히 상황을 짚으며 “행정은 위기일 때 빛나야 한다.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전산 장애 시 수기 접수 체계 가동 △대체 절차 마련 △처리 기한 연장과 소급 적용 △민원 안내 창구 강화 등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무인발급기를 이용하려는 군민들을 위해 방문 전 전화 확인제를 적극 홍보하고 긴급 민원은 담당 직원이 직접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화재 원인 규명과 시스템 복구는 중앙정부 몫이지만, 군민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홈페이지와 문자, 현장 안내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 가족관계증명, 교통민원, 세금, 건강보험 등은 대체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2025-09-29
-
“풍성한 한가위, 깨끗한 시장에서”공무원 봉사단 정화활동
“풍성한 한가위, 깨끗한 시장에서”공무원 봉사단 정화활동
[한국Q뉴스] 대구시 군위군 재무과 봉사단인 ‘하트워머스’는 지난 26일에 군위전통시장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도 추석연휴를 맞이해 실시됐으며 재무과 봉사단장인 재무과장을 비롯해 재무과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위전통시장 내 쓰레기 수거, 시장 골목 및 통로 청소, 공용 쓰레기통 주변 정리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활동 중 상인들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청결 유지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단순한 미화 작업을 넘어 지역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재무과 봉사단인 ‘하트워머스’는 재무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전체 23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환경정비활동 외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돕기 등 방문봉사도 꾸준히 실행해 오고 있다.
김조훈 봉사단장은 “추석은 나눔과 화합의 명절이니만큼 이번 환경정비활동으로 깨끗해진 시장이 방문객의 만족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며 봉사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2025-09-29
-
화본역과 함께 떠난 가을축제,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성황리 개최
화본역과 함께 떠난 가을축제,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서 열린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과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그림 같은 시골 간이역의 낭만과 고향의 정취를 가득 담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1년 넘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로 3일간 약 1,200명의 방문객이 마을을 찾아왔다.
특히 가을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는 ‘레트로’ 와 ‘시골스러움’을 주제로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첫날에는 73명의 관내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마라톤을 시작으로 신바람 한마당과 ‘화본꽃밥상’ 이 펼쳐졌고 둘째 날에는 화본1리 마을 주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극 공연과 소설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북토크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동행발언대, 퀴즈 골든벨, 플로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다큐 3일’ 특별 상영으로 축제의 깊이를 더했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화본마을의 축제는 화본역의 폐역이라는 아쉬움을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축제 준비에 힘쓴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2025-09-29
-
‘고령군,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긴급대책회의’
‘고령군,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긴급대책회의’
[한국Q뉴스] 고령군은 28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앞서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관리 화재로 주요 행정전산 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고령군은 민원 처리와 대군민 서비스에 차질을 우려해 △긴급 상황 대응 △대체 서비스 제공방안 △재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을 집중논의했다.
고령군은 “행정정보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 공백과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즉각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9
-
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 개최
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 개최
[한국Q뉴스] 청송군은 29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11월 2일까지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는 작년 100만명 참여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까지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다 더 많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오프라인 축제와 병행 개최하게 됐다.
온라인 축제를 통해 현장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청송사과축제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의미도 담고 있다.
온라인 축제는 청송 주요관광지 및 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온라인 게임으로 구성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방법은 ‘다음’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청송, 청송군, 청송사과, 청송사과축제 등’을 검색하면 온라인 축제에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풍성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다양한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송 골든벨, 사과방망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헬로콘서트 좋은날, 세계유교문화축전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보다 많은 분들이 청송사과축제를 접하실 수 있도록 올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준비했다”며 “온라인으로 먼저 즐기시고 오프라인 축제장에도 방문하셔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
영천시,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영천시청사전경(사진=영천시)
[한국Q뉴스] 영천시는 관내 외식업 지부와 협력해 육군3사관학교 외 4개 부대 군장병과 임신부에게 외식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장병 외식비 등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경제 비용을 관내 할인업소에 유입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 업소에는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스티커가 부착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소 간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영천시에는 군장병 할인업소 88개소, 임신부 할인업소 21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할인 대상은 △부사관·장교를 제외한 군복을 착용한 군장병 및 동반가족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제시한 임신부 및 동반 가족이며 이용요금의 5%~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할인 혜택은 군장병과 임신부 모두의 복지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
영천시,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천시청사전경(사진=영천시)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받았으며 전문가 서면 심사와 본선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수상작인 ‘유휴지에서 전국 핫플로 금호강 보랏빛 혁신’은 2019년부터 시민 참여 꽃밭으로 조성을 시작해 힐링 공간을 제공했으나, 관광객 유치에는 한계가 있어 국내에서 드문 보라유채를 도입해 차별화된 명소 조성에 나선 사례다.
초기에는 꽃밭 접근성 저하와 퇴비 악취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꽃밭을 주차장 인근으로 재배치하고 자체 퇴비사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개선으로 불편을 해소했다.
그 결과, 1.4㎞의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13,000㎡의 꽃밭은 올해 5월 방문객 수 4만 2천명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으며 입소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우로지 메타세쿼이아 숲, 화북면 자천리 오리장림 등으로 확산되며 영천 전역의 관광자원과 연계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 만족 행정은 작은 불편 해소와 불필요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체감형 혁신행정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29
-
영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영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국가 전산망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정보공개포털 등 주요 대국민 행정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나, 현재 관계기관의 조치로 점차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과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 제한 현황과 대체 사이트를 분야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읍면동 이·통장에게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전산 장애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시에서 운영하는 자체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대민서비스의 연속성 확보 및 민원처리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29일 최기문 시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산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섰다.
또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지시하며 “국가 전산망 일부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민원 처리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체 경로를 활용하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부: 최기문 영천시장이 2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산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2025-09-29
-
영덕군, 2025년 환경부 지원사업 추가 접수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한국Q뉴스] 영덕군은 대기오염 저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환경부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슬레이트 처리 지원 등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먼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는 영덕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과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영덕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하게 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환경표지 인증 제품 또는 2종 인증 LPG 보일러를 교체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연금 수급자에게 6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종료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주택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창고 축사 등의 비주택 건물은 200㎡ 이하 건축물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 나머지 사업은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위생과 환경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환경부 지원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환경 수준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대상이 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환경을 갖춘 영덕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