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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한국Q뉴스]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41개 부서가 상황 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이번 사고로 시민들이 불편이나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 대체 수단 마련, 기한 연장, 소급 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관련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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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모두가 든든한 추석 위한 3대 과제 점검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26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민생경제 안정·재난안전 대응·생활불편 해소’ 3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첫째,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10월 한 달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2월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24일부터 공직자 및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울진 바지게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등 관내 1,775가구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후원하고 요양시설 6개소 입소자 295명에게 소고기와 생필품을 전달한다.
둘째,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위험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안전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진료 상황실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해 언제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셋째, 연휴 기간에도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및 도로 정비, 가로등 긴급 보수 등 생활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공공시설 개방·휴관 정보를 미리 알려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과 주요 관광지·시설물 운영 정보 등 추석 연휴 종합정보는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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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달리는 국민신문고’통해 군민 고충 해결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현장에 직접 찾아와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울진군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상담관을 비롯해 소비자 피해구제, 생활 법률 상담, 지적·측량 등 16개 분야에 대해 주민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 40여명이 방문해 총 29건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
상담을 신청한 주민들은 △손해배상청구 관련 법률상담 △이설도로 통행 불편 △환경분쟁 조정 요청 △영업방해 고충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상담받았으며 특히 해결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기관과 연계해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평소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나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군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은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 군민 섬김데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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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국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구 민원실, 대구통합전산센터 현장 점검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중구 민원실과 대구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중구 민원실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세밀히 확인하며 민원 접수와 처리 과정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즉시 대체 절차를 안내하도록 지시하고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전산장애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구두 안내와 안내문 게시 등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대구시 자체시스템 175종이 운영되고 있는 대구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원격지 백업체계 및 재해복구시스템, 기타 전기 및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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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실 간부공무원 책임관’ 운영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로 인해 상당수 대민행정서비스가 차질을 빚음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부터 ‘민원실 간부공무원 책임관’을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간부공무원을 민원실에 직접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응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부공무원 책임관은 민원 현장에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사항을 일일이 확인하고 오프라인으로 제공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서식 작성 등 실무적인 도움을 드리고 중앙정부의 협조나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즉시 해당 부처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정확한 발생 원인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꼼꼼히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장 시민들의 불편과 긴급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전 간부공무원이 ‘내가 민원인이다’라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산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시민 민원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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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곧 경쟁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현장 방문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9월 29일 오후 4시 30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에스엘 대구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산업재해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엘 대구공장은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선정한 ‘2024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이자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 자율안전관리 프로그램과 위험성 평가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스엘 측이 안전관리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고 김정기 권한대행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설비와 작업장을 둘러보며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기업이 스스로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이 곧 지역 경쟁력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스엘 대구공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이 지역 다른 사업장의 모범사례로 확산되길 바라며 대구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과 행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대구시는 민간 사업장까지 안전보건지킴이 점검 활동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소규모 사업장 대상 위험성 평가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 참여 등 민간 부문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일터, 행복한 대구’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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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0회 칠곡군사회복지대회 개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0회 칠곡군사회복지대회 개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지난 2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0회 칠곡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 10주년 발자취 영상 상영과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음성군한빛복지관 등 방문을 통해 민관협력네트워크 활성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고 지역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1년 2월 창립 이후 칠곡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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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칠곡군 미래 신산업 세미나 개최
2025 칠곡군 미래 신산업 세미나 개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지난 9월 25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본부와 함께 ‘2025 칠곡군 미래 신산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 농업기술을 통한 지역 산업 전환의 시작”을 대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농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 농기계 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지역 산업 성장과 연계한 협력 기반을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및 군의원, 농업인 단체와 기업 관계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에 이어 홍보영상 상영과 캐치프레이즈 퍼포먼스로 세미나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칠곡이 여는 농업 미래’, ‘스마트농업, 칠곡이 앞장’ 등의 문구를 담은 퍼포먼스는 군민과 함께 농업 혁신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본식에서는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양승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는 ‘AI가 바꾸는 농업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농업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짚었고 홍동혁 경북대학교 교수는 ‘애그테크 융복합 생태계 조성과 지역 신성장 동력’을 통해 지역 산업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권순덕 경북테크노파크 센터장은 ‘칠곡군의 첨단 농기계 및 애그테크 산업’을 소개하며 첨단 농업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 분야의 혁신을 넘어,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지역 신산업 전략의 필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칠곡군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첨단 농기계와 애그테크 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이 첨단 농업기술을 통해 지역 산업 전환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AI와 농업용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첨단농기계·애그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이를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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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와 함께
올 추석은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와 함께
[한국Q뉴스]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에는 성산동고분군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분군 언덕이 있다.
성주 해바라기 명소로 거듭난 성산동고분군전시관의 해바라기가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 맞이를 위해 노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
추석연휴 10. 3. ~ 10. 9.기간에 해바라기를 개화 시키기 위해서 8.9 늦은 여름 폭염과 잦은 비를 이겨내고 키 작은 해바라기 품종을 파종해 9.15 첫 해바라기 꽃을 피었다.
9.30 ~ 10.8 기간에 해바라기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개관 때부터 매년 조성되고 있는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꽃밭을 성주읍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약 2천평 부지에 펼쳐진 노란 해바라기와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성산동고분군이 조화를 이루며 인생사진과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활짝 핀 해바라기도 감상하고 해바라기 꽃밭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기면서 호젓한 한때를 보낼 수 있으며 성산동고분군 탐방로와 야간경관조명까지 연계해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성산동고분군의 역사와 출토유물을 살펴보는 상설전시실, 특별전, 체험놀이를 통해 성산동고분군에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마련한 어린이체험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스러운 한나절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모처럼 고향 성주를 방문한 귀성객들이 일상의 답답함은 털어버리고 가족과 함께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단지에서 황금빛 추억을 담아가면서 마음 따뜻하고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연휴 중 고분군전시관은 추석 당일 하루를 제외한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해바라기 단지는 연휴 중 상시 방문 가능하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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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개최
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아동들의 목소리로 더 행복한 칠곡, 아동 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칠곡군청 3층 강당에서 ‘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약 130여명의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관계자가 참여해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대 아동친화영역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당초 100명의 참여자를 10개조로 편성할 계획이었으나 참여 문의가 쇄도해 참여자를 130명까지 확대하고 12개조로 편성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평소 일상에서 겪는 불편한 사항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원탁토론회의 의미는 참가자들이 서열에 집착하지 않고 대등한 관계에서 자유롭게 발언을 할 수 있는 회의를 의미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좋은 정책을 제안해주길 바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은 직접 세심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한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청소년 의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사업 등 지속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표준조사 및 원탁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