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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회,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운동 추진
봉화군새마을회,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운동 추진
[한국Q뉴스] 봉화군새마을회에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겨우내 더렵혀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며매년 300여명의 봉화군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고철, 폐지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 밭,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 동절기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자원재활용업체에 전량 매각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 반찬나누기, 연탄배달봉사,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김봉한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매년 봉화군 10개 읍면이 모여 대대적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읍·면협의회 마을단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3월 10일에 읍면별 대표 차량이 나와 소규모 행사로 치루기로 결정했다”며 “새마을회원들이 모범이 돼 주변 환경정화 및 자원 재활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봉화의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데에도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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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주민참여예산’180억원으로 확대, 제안사업 공모 실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18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52일간 홈페이지·이메일·우편·팩스·방문 등을 통해 공모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이 예산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시민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등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해 직접 제안부터 심사, 선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를 지난해 150억원 대비 30억원이 증액된 18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분야 청년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참여형 사업에 10억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읍·면·동참여형 사업에 20억원이 증액된 40억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각 사업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제안사업 명칭을 조정했다.
2022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는 시정참여형 청년참여형 구·군참여형 읍·면·동참여형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범죄 취약지 방범용 CCTV설치와 골목길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와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자기 집 앞 주차배려 알림판 설치사업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과 기찻길 옆 스토리 만들기, 고산골 입구 계단 환경개선 사업과 같은 시민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사업까지 다양하게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업을 제안하고 싶은 시민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52일간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구시민, 대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제안할 수 없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8월 주민투표와 총회 승인·의결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이후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주민참여 저변 확대와 우수사업 발굴을 중점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실현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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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세외수입 체납자 주소지 방문 징수독려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에 앞서 장기간 연락이 닿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 매일 해당 주소지에 방문해 징수독려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에 효과를 내고 있다2021년 1월 2일 기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16,668건 66억여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고질·고액 체납자 등 연락처가 불분명한 사례가 많아 징수독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신규로 발생된 과태료 체납액은 5년간 최고 75%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어 체납자의 세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세외수입팀은 매일 과태료 체납자의 주소지를 방문해 과태료 부과·징수, 납부방법 및 자진납부자에 대한 과태료 감경 등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조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주소지 방문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독려로 고질체납자 8명으로부터, 과태료 1천만원을 징수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는 매월 분납으로 납부 불가능자는 결손처분 검토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재완 세정과장은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게 과태료 부과·징수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체납액 징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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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출산가정 찾아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지원을 위한‘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태아 유형과 서비스 기간에 따라 최단 5일부터 최장 25일까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관리, 체조지원, 신생아 목욕, 수유지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모든 출산가정으로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안동시보건소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임신부 기형아 검사 및 철분제 지급, 신생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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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앙상블의 러브 인 클래식
아토앙상블의 러브 인 클래식
[한국Q뉴스]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열한 번째 공연 ‘아토앙상블의 러브 인 클래식’이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토앙상블은 지역의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연출을 통해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에 맞는 무대 기획으로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노력을 하는 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위대한 클래식 작곡가 음악의 시인 쇼팽,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대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의 제왕 리스트, 로맨틱 작곡가 슈만,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브람스 등의 작곡가들의 삶 속에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소재로 현 앙상블과 성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각기 다른 작곡가들의 개성과 특유의 색채로 작곡된 곡을 만날 수 있다.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공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출연진 및 스텝,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객석 띄워 앉기,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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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과실 생산 첫걸음, 꽃가루은행 운영 시작
고품질 과실 생산 첫걸음, 꽃가루은행 운영 시작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이상 기상을 대비해 과수 농가의 결실 안정과 고품질 정형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3월 10일 꽃가루은행을 개장해 5월 7일까지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은 과수 농가의 인공 수분에 필요한 꽃가루 채취를 도와주는 곳이다.
먼저 꽃 피기 직전 부풀어 오른 수분수 꽃봉오리를 채취해서 꽃가루은행을 방문하면 꽃봉오리 속의 꽃밥을 꽃가루가 되게 배양해 농가에 배부한다.
그러면 농가는 배부 받은 꽃밥을 꽃가루 채취기로 선별해 인공수분에 사용하게 된다.
센터는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내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기저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 측은 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저온·강우 등의 기상변화가 잦아 화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수 있고 특히 지난해 저온과 장마로 인해 꽃눈 형성이 불량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극적인 인공 수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보급과 김용택 과장은 “고품질 과일 생산의 기본은 결실 안정에 있으므로 결실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며 “앞으로도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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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3월 9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2020년 말 기준 상주시 인구는 97,228명으로 출생률 저하와 사망자 증가로 자연적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연초에는 졸업과 취업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예상되어 2021학년도 1학기 입학 및 개강을 맞아 경북대 상주캠퍼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미래전략추진단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전개된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들에게 전입신고로 인한 혜택과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한다.
한편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인구 감소에도 선제적 대응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입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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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재개장
예천군,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재개장
[한국Q뉴스] 예천군은 이용객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파손·훼손된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8일부터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자동차사이트 15면, 카라반사이트 5면 등 총 20면 사이트와 샤워장,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족구장, 화장실, 수변 산책로 등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사용요금은 카라반사이트 성수기 5만원, 비수기 주말·공휴일 5만원/평일 3만원 자동차캠핑장 성수기 4만원, 비수기 주말·공휴일 4만원/평일 2만5천 원이다.
이용 예약 신청은 농정과로 선착순 접수 받으며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방문객 명단 작성뿐만 아니라 사이트 간 일정 간격을 두고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 단위 캠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며 “이용객들도 안전한 캠핑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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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
[한국Q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딸기, 토마토 스마트팜 도입·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 환경관리 방법 등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 교재 개발, 유지보수·사후관리 현장컨설팅,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스마트팜 보급과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전 토양 검정, 수질 분석, 양액 처방 등 농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물 생육·환경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연중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성백경 소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소득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개개인 농가에 맞는 현장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내부 시설이 완공되면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농가 교육도 주기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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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개강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공 창업 예비자들을 위한 선행 교육으로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안전 관리, 유통 마케팅 관련 교육 등 4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발 확대와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해 체계적인 창업 육성은 물론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소규모 가공 사업장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가공 기술, 경영·마케팅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 상품화와 새로운 농가소득 아이템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