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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디자인 분야 디지털인재 채용 앞장서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디자인산업 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디자인 융합인력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대구시와 디자인센터는 디지털 디자인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의 지역 내 기업 채용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교육기관의 직무교육을 제공해 지역 디자인산업의 디지털 콘텐츠를 양질화하고 신규 일자리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 간 연대감 형성 및 디자인 분야 트렌드 파악을 위한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맞춤형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해 유망 디자인 인력의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대구 소재 중소기업, 디자인 전문기업이며 모집 규모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디지털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를 신규채용한 30개사로 기 모집 대상을 제외한 10여 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채용지원금을 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월 최대 160만원이다.
보다 적합한 매칭을 위해 청년과 기업이 사전 매칭 후 지원 가능한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 이후 디자인산업도 비대면 방식에 기반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이다”며 “수요맞춤형 직무 교육으로 디자인 분야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지역 디자인기업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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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달구벌콜센터’, 민원소통창구역할 톡톡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19 증상, 선별진료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시민들의 문의가 급증한 가운데 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전화, 문자, 홈페이지(두드리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민원콜센터로 365일 연중무휴(평일 08:00~22:00, 토·공휴일 09:00~오후 6시)로 운영된다.
내용별로는 2020년 상담건수 421,319건 중 코로나19 증상, 선별진료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보건복지 관련(149,482건,35%) 문의가 가장 많았고 차량등록(48,154건,11%), 교통일반(46,307건,11%), 환경정책(44,138건,11%), 상수도(36,664건,9%), 행정 등 기타(96,574건,23%)부문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시는 2021년 2월 26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맞추어 신속한 민원응대가 가능하도록 콜센터 확대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 급증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콜센터 운영조와 콜센터 지원조로 구성된 별도 전담조직(120콜대응T/F)을 구성해 각 기관,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예방접종 추진 상황에 맞추어 상담인력 충원, 지원조 보강 등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계획 수립하고 상담사 전원 전수검사를 시행(3회)하는 등 항시 위기관리를 하고 있으며 비상대응계획도 마련해 중단 없는 민원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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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빵 이야기‘빵은 대구’발간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지역 제과·제빵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구 토종 베이커리 문화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대구 빵 스토리북 ‘빵은 대구’ 단행본을 발간했다.
대구 빵 스토리북은 대구 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제과·제빵 분야 역사와 인물 등 중요 문화자원을 발굴·수집해 정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빵’하면 ‘대구’가 생각날 수 있도록 토종 베이커리 브랜드와 숨은 이야기 등을 스토리화했다.
책자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빵 대구가 기억하는 빵집 대구를 바꾸는 빵집 대구 빵의 역사 등 대구 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냈고 특히 대구시가 동네 빵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구 명품빵 사업에 대한 소개와 대구 명품빵으로 선정된 애플모카빵 판매처 22곳에 대한 정보도 실려 있다.
대구 빵에 대한 스토리 자원 수집·정리 및 원고작성에 이춘호 작가, 내용감수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참여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한편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인 날 제1대 대구 명품빵 애플모카빵을 19% 할인하는 ‘빵데이-대빵할인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재호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대구시가 동네빵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 명품빵 공동 브랜드 개발 등 지역 제과업계를 위해 적극 지원해주고 있어 힘이 난다”며 “대빵할인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대구에는 맛있는 빵이 많다.
타지에서 빵지순례를 위해 대구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지역 제과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제작한 이번 책자에 지역 내 모든 제과점을 소개할 수 없어 아쉽지만 ‘빵은 대구’ 스토리북이 대구지역 토종 베이커리 문화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자는 2021년 3월 중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및 시설, 관광안내소 등과 대구음식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대구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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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킥 오프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협업사업으로 수소산업 기반 구축사업과 기술개발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8일부터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소분야 기술 개발사업 대상과제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사업비 45억원을 배정했다.
대구시-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수소산업 기반 구축사업과 기술개발 상생 협업사업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수소산업 기반 구축사업은 수소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한 최적 수소 유통망 개발, 수소충전소 운영을 위한 수소 튜브트레일러 구매, 수소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수소홍보관 건립이며기술개발 상생 협업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수소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수소분야 R&D 지원사업이다.
먼저, 대구시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수소분야 R&D 지원을 위해 3월 8일부터 한 달간 수소산업 기술개발 과제 공모에 들어가 기술개발 의지가 있는 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이어서 4월경에는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그린뉴딜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공모도 이어져 대구시와 이전 공공기관과의 에너지산업 분야 협업이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협업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도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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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기관 종사자 등 대상 대구경북행정통합 순회 토론회 개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오는 10일 달서구를 시작으로 시 및 구·군 의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도민 생활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일선에서 대응하는 시 및 구·군 의원과 공무원들, 공공기관 임직원 등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4월 동안 총 14회에 걸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지난 3월 2일 공론화위원회에서 발표한 대구경북행정통합기본계획에 대한 주요내용을 전달하고 우려와 기대, 제안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토론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개최하며 최영호 대구시 정책기획관 주재로 행정통합기본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상세일정은 8개 구·군은 3~4월 중 의원, 공무원,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각 50명씩 현장토론회 또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시 공무원은 3월 중 총 3회 비대면 영상회의로 지방공사 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등은 3~4월 중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개최된다.
한편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구성돼, 지난 12월부터 3차에 걸친 온라인 시·도민 토론회, 권역별 대토론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다.
행정통합은 시·도민이 결정하는 문제인 만큼 공론화가 절실한 상황이나 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제약돼 적극적 공론화에 한계가 있었다.
행정통합의 기본계획은 ‘시·도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공론화위원회의 기조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공론화위원회에 전달해 행정통합기본계획에 반영토록 제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행정통합기본계획이 공개돼 공공기관 등에 종사함으로 인한 신분상 제약으로 의견 표명이 어려웠던 시 및 구·군 의원과 공무원 등에게도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행정통합에 대한 가감 없는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허심탄회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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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빛낸 여성을 찾습니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3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한여성을 발굴하기 위한 ‘제18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18회를 맞는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지역 여성계에서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2004년에 최초 시행돼 2016년까지 목련상으로 시상했으며 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여성대상으로 전환해 지금까지 총 3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봉사에 공헌한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후보자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고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추천권자는 구청장·군수, 각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이며 후보자로 신청하려면 대구광역시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6월에 여성계, 학계,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한 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결정하며 9월 3일 양성평등기념식 행사 시 시상한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지역의 각종 행사와 수상자 대상 간담회에 초청되고 여성 분야 위원회 위원으로의 위촉자격이 주어지며 대구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영구 게시되는 등의 영예를 갖게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성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많은 사람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여성대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주위에서 적극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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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초보 귀농인‘영농체험 현장학습’실시
의성군, 초보 귀농인‘영농체험 현장학습’실시
[한국Q뉴스] 의성군이 4월에서 9월까지 관내 초보귀농인을 대상으로‘2021년 영농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이 부족한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이 선도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자두, 마늘, 가지, 양봉 등 5개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요 작기에 따른 실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3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교육 신청서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의성군귀농귀촌정보센터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이에 관한 문의 사항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체험 현장학습을 통해 주요 작기에 해야 할 농작업과 실전 노하우를 익혀 초보 귀농인들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귀농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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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오는 18일 이준영교수 저자강연회 개최
의성군, 오는 18일 이준영교수 저자강연회 개최
[한국Q뉴스] 의성군이 오는 3월 18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트렌드코리아 2021’의 공자자인 이준영 교수의 저자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월부터 9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슈퍼작가 릴레이강연 2021‘의성군민 함께읽기 : 작가를 만나다’의 두 번째 순서로 2021년의 경제, 행동, 유행 등을 분석한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보며 펜데믹 이후 삶의 변화와 대응방법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에 관계없이 최대한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강연과 비대면강연을 병행해 진행하며 현장강연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는 유튜브 의성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강연도 Zoom 강연으로 대체될 수 있다.
신청은 강의가 열리는 18일까지 의성군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전화접수을 통해 가능하며 저자에게 궁금한 점을 접수해 선정되면 저자 친필 사인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저자를 만나다’ 강연은 한비야 작가 이병률 작가 장강명 작가 정유정 작가 채사장 작가 등의 일정으로 매월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시작되며 코로나19의 긴 터널도 끝이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다들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어려운 시기를 지혜를 쌓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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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고령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한국Q뉴스] 고령군은 코로나 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로 인한 재산 및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산불진화 임차헬기 고정 배치, 읍면순찰 감시원 74명, 진화대 30명,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산불감시 및 순찰활동을 강화,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했다.
최근 산림 연접지역 농막, 주택 화재가 산불로 확대되고 있으며 산림 내 및 연접지에서 불씨 취급 행위 및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하는 한편 방화자와 실화자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에 의한 엄격한 벌칙을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특히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상춘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내 화기취급’ 및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삼가하고 산불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리며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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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5기 영농기초 귀농교육 교육생 모집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영농초기의 맞춤식 교육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제25기 영농기초 귀농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김천에 주소를 둔 귀농예정자 및 영농 5년미만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공정한 농업인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한 내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한 랜덤 선발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 30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12회 총60시간으로 주요내용은 귀농귀촌 설계전략, 김천시 주산작목 품목별 기초영농 기술교육, SNS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네이버밴드 라이브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귀농교육은 총 24기 과정, 1,118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으며 수료생 중 많은 사람들이 선도농가로 발전해 신규 및 예비 귀농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농업 기술 습득 뿐 아니라 예비 및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귀농을 꿈 꾸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