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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도로변 곳곳에 화사한 봄꽃 식재
울진군, 도로변 곳곳에 화사한 봄꽃 식재
[한국Q뉴스] 울진군은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 환경조성을 위한 봄 꽃 8만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군은 울진읍 등 10개 읍·면의 연도변과 주요산림관광지인 에코리움 등 3개소에 팬지 등 3종의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지 주변에는 꽃화분을 배치해 봄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봄꽃을 시작으로 6월에는 여러 종류의 여름 꽃을 식재해 울진군민들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도로변과 산림관광지 곳곳에 심은 화사한 꽃들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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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위기아동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간담회
울진군, 위기아동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간담회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군 위기아동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위기가정에서 아동학대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위기가정 내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학대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담당하는 드림스타트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역할과 세부대응 등에 대해 협의했다.
원스톱 통합서비스는 각 분야에서 위기가정이 발견되면 4개 부서가 사례를 공유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드림스타트팀이 면담조사를 통해 아동양육에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필요시 희망복지, 정신건강, 건강가정 등 분야별 전문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아동학대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사례관리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관내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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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수산 공익직불제 신청하세요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수산공익직불제”를 신청한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 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산 공익직불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이후 어업관리단이 신청 어업인 등에게 부과되는 의무 준수사항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수산 공익직불제의 준수사항은 기본의무를 준수함과 동시에 선택의무 2개 이상을 준수하고 당해연도 조업일수가 60일 이상 되어야 한다.
기본 준수사항은 총허용어획량을 할당받아 준수하거나 일일어획량 제한으로 어획량을 규제하는 것이고 선택의무에는 일시적, 자율적 조업중단 어선 감척 생분해성 어구 사용 해양포유류 혼획저감장치 부착 해양쓰레기 수거 기타 등이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어업인이 어촌의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준수사항을 이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행점검 완료 후 12월경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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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최초 자연친화적 울진군립추모원 임시 개원
경북 동해안 최초 자연친화적 울진군립추모원 임시 개원
[한국Q뉴스] 울진군은 친환경·최첨단 시설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인 울진군립추모원을 오는 4월 2일부터 임시개원 한다고 밝혔다.
총 229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된 울진군립추모원은 경북 동해안 최초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화장로 3기, 봉안당 5,922기, 자연장지 6,092기, 유택동산,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당초 상반기내 개원식을 가진 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청명·한식을 맞아 개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먼저 임시개원하고 추후 기반시설을 완벽히 갖춘 뒤 화장시설과 수목장림을 개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시 개원되는 봉안당과 자연장지에 안치하기 위해선 반드시 화장된 유골이어야만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이용료는 사망일이전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울진군민 개인기준으로 봉안 60만원, 자연장 60만원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립추모원 개원으로 화장률이 늘게 되면 국토훼손이 줄어들고 선진 장례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동안 타 지역을 이용했던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장례문화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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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구리농수산물공사 협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울릉군↔구리농수산물공사 협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Q뉴스] 울릉군은 3월 23일 울릉군과 구리농수산물공의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구리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간에 체결됐고 울릉군은 정종학 농업협동조합장, 전병택 NH농협 울릉군지부 지부장, 구리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배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구리시 소재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울릉군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농·수산물 유통 및 제값받기 협업 네트워크 구축 상호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교류 등이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천혜의 농업유산과 무공해 청정 농·수특산물을 자랑하는 울릉군과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기대감을 밝혔고 김병수 울릉군수는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산자와 출하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농·수산물 유통 및 출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면, 울릉군 농어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도시민들은 울릉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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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년의 기다림 끝에 ‘제1차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시작
포항시, 3년의 기다림 끝에 ‘제1차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시작
[한국Q뉴스] 포항시는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제1차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이 의결됨에 따라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후속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제1차로 2020년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7,093건 중 미상정한 5,399건을 제외한 1,694건 중 1,664건에 대해 피해자로 인정하고 총 지원금 42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세부적으로 유형별 기지급금을 공제하고 수령하는 지원금 최고금액은 인명피해의 경우에는 112만원이며 재산피해의 경우 9,803만원으로 산정됐다.
지원금 산정에 있어 주요 결정사례로 피해정도 ‘반파’ 주택을 추가 제출자료를 근거로 ‘전파’ 인정 현장조사 결과 지진과의 인과관계가 입증돼 3천만원 이상의 고액 지원금 지급 일부 신청건에 대해 신청금액보다 더 많은 피해액을 인정하는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정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
시는 금번 지원금 지급대상 1,664건 중 약 73%가 공동주택의 개별세대 피해라고 밝혔으며 피해자 인정된 건 중 52%가 지진 직후 70만원 이상의 재난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심의대상 건수 중 지진과의 인과성이 불인정된 건수는 30건으로 1.7%에 불과했다.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이번 1차 지진피해 지원금 지급이 있기까지 함께 애써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포항시의회와 지진범대위, 공동연구단 등에 감사드린다”며 “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통해 피해주민들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원금 결정서를 금주중 신청세대로 송달할 예정이며 이후 문의전화 및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당공무원 및 손해사정사로 구성된 ‘지진민원 신속처리 TF팀’을 운영해 민원의 조속한 처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결정된 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달하고 위원회 및 포항지역에 상주해 면밀한 피해조사를 하고 있는 국무총리실 피해조사단과 긴밀하게 협의해 지원금이 폭넓게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피해주택의 지원기준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공동주택이 소규모 빌라서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까지 그 규모가 천차만별인 만큼 공동주택 공용부문의 지원한도 상향, 자동차 피해 별도 지원기준 마련 등 위원회 및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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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 2021년도 장학생 193명 선발
구미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장학재단은 구미교육발전과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을 2021월 4일 5부터 4. 16까지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8개 부문에 193명을 선발해 3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대학생은 진학우수, 성적우수, 기회균등, 다자녀, 지역대학육성, 예체능특기 장학생으로 125명을 선발하며 고등학생은 학업장려금으로 성적우수, 고등학교 특기 장학생을 68명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자녀 장학생을 10명에서 20명으로 늘려 선발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을 선발 하는 등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제도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미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의 자녀 중, 구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로 5월 중 장학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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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 우리가 직접 디자인하는“보다 나은 구미”
구미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2021년의 ‘보다 나은 구미’를 디자인해 나갈 2기‘상상+ 미래디자인단’발대식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과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상상+ 미래디자인단’은 직급별 7급 1명, 8급 8명, 9급 21명 연령별 20대 21명, 30대 9명인 평균연령 28.3세의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을 지닌 30명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5개 팀으로 나뉘어 앞으로 1년간 인구·관광·도시재생·청년·교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책제안 활동을 펼친다.
각 팀은 2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자체 토론 및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과 국내 우수정책현장 벤치마킹으로 우리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접목하고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해 구미시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성세대가 갖지 못한 패기 있는 젊은 시각과 열정적 사고로 시정 전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구미시의 질적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창의적·발전적 정책을 제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적절히 대응할 줄 아는 트렌디한 공무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상+ 미래디자인단’은 7급 이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제안, 토론, 실질적 문제해결까지 일련의 정책 참여 과정을 통해 개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향식 의견 청취·수렴의 수평적 공론장 마련을 통한 시정 혁신 주도를 목표로 한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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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2명으로 늘었다.
#72는 인후통 증상발현으로 지난 22일 검사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72에 대한 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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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창업 일자리 우수기관 수상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새일센터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전국 157개 새일센터 중 ‘20년도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주요사업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집단 상담프로그램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포항시 여성들에게 국비지원 직업훈련 10개 과정, 일반과정 18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인건수 3,199건, 구직자수 6,253명, 상담 9,597건, 총 취업자 수 1,661명의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2018년 대비 20% 증가해 취·창업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지원과 구직자 및 취업자 사후관리프로그램 진행으로 찾아가는 직업상담, 찾아가는 기업특강, 여성인턴 연계,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조성,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도 새일센터에 보조금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증가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현상 속에서 여성들의 재취업·창업 기회가 점점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160명의 여성들에게 전문 직업훈련과 지역맞춤형 여성취업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에게는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턴 연계기업에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씩 지급하고 고용 유지한 인턴참여자에게는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인턴십 지원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및 기업 맞춤형 취업연계로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과 여성 복지 지원 서비스를 통한 고용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