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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20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예천보건소,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육군 제50보병사단 문경예천대대, 공군 16전투비행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화재발생 및 화생방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소방이 공동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적이 드론을 이용해 양수발전소에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양수발전소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방서 화재 진압, 미상 드론 발견 후 상황전파, 경찰서 초동조치, 드론에 의한 화생방 오염 정황 발견에 따른 공군 화생방특수임무대와 폭발물처리반 출동 및 제독 조치,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테러 및 재난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확립하고 군민을 각종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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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창업 키움 돋움사업 지원 협약식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20일 예천희망키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을 통해 선정된 14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창업 키움 돋움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행해 온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3개의 청년 창업팀이 창업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창업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키움분야’에 10개 팀,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돋움분야’에 4개 팀, 총 14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예천군은 최종 선발된 14개 팀을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2천만원, 총 2억원의 창업활동비와 함께 맞춤형 멘토링과 실무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창업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도전과 열정을 이어온 여러분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예천의 자원과 결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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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온 마음 건강회복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 온 마음 건강회복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안동시는 산불피해 7개 마을 주민리더 이장 6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온마음 건강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회복 문화체험 활동과 숲 치유 프로그램, 특강 등으로 구성돼, 산불 대응 과정에서 큰 역할을 수행한 주민리더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염건령 교수의 ‘트라우마 극복과 리더의 역할’ 특강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재난 대응 리더로서 더욱 단단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심리적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안동시는 산불 발생 이후 재난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팀 운영 △고위험군 사후관리 △재난 대응 인력 심리상담 △테마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불피해로 인한 심리적 상처 치유와 주민리더로서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주민리더들의 심리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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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주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성료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아이코리아, 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선진이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산불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주거지원과 회복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공연, 공동체 활동 등 생활 속 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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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동형 무더위쉼터 ‘냉방버스’ 운행 시작
안동시, 이동형 무더위쉼터 ‘냉방버스’ 운행 시작
[한국Q뉴스] 안동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8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이동형 무더위쉼터인 ‘냉방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번 냉방버스는 9월 9일까지 17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7개 면 외 수요 대상지에 마을 단위로 방문할 예정이다.
냉방버스는 무더위쉼터 기능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폭염 생활 수칙,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운영 기간 내 매주 목요일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도 운영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과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동시에 안전 체험과 건강검진까지 제공돼, 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건강관리와 생활 안전 교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올여름은 산불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특히 무료로 치매검진도 받아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무더위에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버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밀착한 체감형 폭염 대응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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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상주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2025년 을지연습 2일차 8월 19일 오후 3시에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장 피습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과 시민안전보호를 위한 통합훈련으로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설정으로 준비됐다.
훈련은 △ 기관장 피습시 즉각적인 경호 및 응급조치 △ 현장 시민 보호 및 대피 유도 △ 군·경찰·소방의 합동 대응 △ 인질사태 해소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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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처럼 빛난 프리미엄 상주쌀, ‘미소진품’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는 tvN 월화드라마‘첫, 사랑을 위해’를 제작 지원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미소진품’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8월 4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첫, 사랑을 위해’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성과 메시지를 아우르는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장면 속에서 상주쌀‘미소진품’ 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쌀의 맛과 우수성을 시각적 효과로 전달해 시청자의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동시에 자극했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상주시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청정한 환경과 엄격한 품질 관리 속에서 재배되어 구수한 맛과 찰진 식감을 자랑한다.
이번 방송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상주쌀‘미소진품’ 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방송 · 영상 콘텐츠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 확대해 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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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5,000원 쿠폰 이벤트
문경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5,000원 쿠폰 이벤트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8일부터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소비경제활성화를 위한 ‘5,000원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율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행 10일 동안 주문 수는 5,695건, 매출액은 1억 2,500여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주문 수는 230%, 매출액은 229% 증가했다.
다중 할인 혜택에 힘입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공공배달앱 2회 이상 주문 시 1만원 할인 쿠폰’ 이벤트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공공배달앱 이용은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여기에 문경시가 지원하는 ‘5,000원 즉시 할인 쿠폰’ 혜택이 더해지며 그 효과가 극대화됐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배달앱 운영이 단순한 할인 프로모션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만드는 핵심 장치”며 “정책 시행과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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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8월 23일 영강체육공원서 본선 개최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을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문경시 주최,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인 총 731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1·2차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결승 무대에 올라 지자체 최대 규모인 대상 3,0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4,1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본선에서는 경연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박지현, 전유진, 윤진우, 윤윤서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문경 홍보를 위해 디지털 영상·음향·무용 등을 결합해 문경의 문화·관광 자원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미디어 퍼포먼스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현장 투표로 관람객이 가요제 대상을 예측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을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함으로써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단순 관람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트롯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문경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문경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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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회, ‘2025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성료
문경시 새마을회, ‘2025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성료
[한국Q뉴스]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을 열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지도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을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새겨 함께 사는 따뜻한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발전은 새마을지도자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발맞춰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