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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강소기업 45社 취업에 도전할 청년 히어로 모집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 강소기업 청년취업 프로그램인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스타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인재를 매칭해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 채용까지 유도해 지역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는 스타기업이 33社,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가 5社, 일반기업 7社 등 총 45社가 참여해 청년인재 총 129명을 모집한다.
주력산업 외 플랫폼 및 AI 개발 등을 하는 ICT관련 기업과 온라인마케팅, 가전제품, 화장품 개발 등을 하는 도시형산업 분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총 9개 학교에 소속된 4학년 재학생으로 6월 22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지원서를 확인 후 공지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히어로에 합격한 학생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술·연구, 영업·마케팅, 생산·품질, 경영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최대 6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하게 되며인턴근무 기간 중 시간당 11,150원의 근로장학금 혜택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받는다.
기타 채용기업, 채용분야, 담당업무 등 상세정보는 대구테크노파크 및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히어로 양성사업은 지난 2015년도부터 시작했으며 참여학생은 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았고 참여기업은 지역 우수 인재를 확보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2020년 8기까지 기업과 구직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171社에 404명을 매칭해 122명이 매칭기업에 취업했고 88명은 인턴경험을 바탕으로 매칭기업 이외 정규직으로 취업해 총 210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뛸 수 있도록 스타기업 히어로 육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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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자치행정과 직원 ‘농민과 함께 흘리는 구슬땀’농촌일손돕기 전개
영덕군청 자치행정과 직원 ‘농민과 함께 흘리는 구슬땀’농촌일손돕기 전개
[한국Q뉴스] 영덕군청 자치행정과 직원 15명은 지난 6월 7일 축산면 도곡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돕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구마 파종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직원들이 우리 농촌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농가주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청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멀리서 볼땐 몰랐으나 현장에서 직접 겪어보니 우리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산물이 얼마나 많은 농민들의 구슬땀이 모여 수확되는지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박한 행정복지지원국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템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적인 행사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직원들과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해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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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실시
영덕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실시
[한국Q뉴스] 영덕군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해 관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6월 3일부터 4일 6월 10일부터 11일로 민원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나누어 일선 창구민원 및 인허가, 사회복지 분야 민원담당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관리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명상, 마음건강 관리법, 뮤지컬 힐링, 건강음식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경북형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보호대책으로 지난 5월 청원경찰을 채용해 오는 7월부터 군청을 방문하는 모든 군민과 공무원에 대한 안전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과 보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영덕군보건소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한 민원담당공무원 전용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으로 민원공무원 역량강화는 물론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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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발령”
영덕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발령”
[한국Q뉴스] 영덕군은 지난 4일 경북 안동시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고 확산됨에 따라, 8일 관내 유입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영덕 관내 사과·배 과원 경영자,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는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과원출입금지, 과수농장주·농작업인력·장비의 지역간 이동시 방역수칙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금지, 과수묘목 구입 및 반출 등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과수화상병 예방·예찰강화를 실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사과, 배 등에 집중발생하고 나무의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은색으로 변해 고사하며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이다.
영덕군은 행정명령 발령 즉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TF팀 총괄담당으로 과수화상병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8개조 병해충예찰방제단이 9개 읍·면 사과, 배 전체 농가에 긴급 예찰활동을 6월 11일까지 완료 계획이며 과수재배농가에 SMS 발송, 읍면 현수막 게첨 및 안내문 발송 등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방제조치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2월 사과, 배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동계약제를 공급 살포했으며 4월부터는 농업기술센터 병행충예찰단 및 식물감시원이 상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이번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영덕 과수재배 농가를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며 “행정명령 미이행시 발생하는 방역비용 구상·청구, 손실보상금 25%경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로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과수재배농가는 행정명령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잘 이행해 우리 군에 과수화상병이 유입 및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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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이서윤,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이서윤,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한국Q뉴스] 영주시의회 이서윤의원과 우충무의원이 6월 9일 개최된 영주시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서윤 의원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시설의 신설 및 확충 계획이 있는지 어렵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와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추진 일정과 시민들이 받을 혜택은 무엇인지 그리고 서천과 죽계천의 상류 수질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및 오염의 원인과 개선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마지막으로 산적한 대규모 사업에 대한 예산 마련과 코로나19로 힘든 이때 선비다리 조성사업을 해야만 하는지와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내 분만체계 구축을 위해 영주적십자병원에 분만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설할 예정이었으나, 개설하게 될 경우 영주기독병원의 분만취약지병원 지원이 중단되고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운영적자가 추가 발생해 대신 시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도에서 추진하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산후조리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했으며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필수의료 협의체 구성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다음으로 서천과 죽계천의 상류 수질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및 오염의 원인과 개선방법에 대해 하천 정체구간의 오염물질 발생은 토사유입, 가축분뇨 등 복합적 원인이 있으므로 시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축산농가에 대해 가축분뇨 처리지원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농어촌마을 하수도 건설, 생태하천 복원사업, 친환경농법 보급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매월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관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장폐수와 가축분뇨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엄격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선비다리 질의에 대해 영주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도시이자 선비문화의 발상지로서 선비의 고장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지니고 있어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들을 개발해 나가고 있으나 도심 관광 부분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KTX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부응하기 위해 도심관광으로 유도 할 수 있는 관광루트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덧붙여 유명한 랜드마크는 사람을 모으는 원동력이자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유·무형적 가치를 지닌 상징물이라며 영주시 재정규모에 적지않은 예산이지만 도시 정체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시설로서 도심 관광의 주요 거점 축이 될 공간으로서 보행축 연결통로의 기능으로서 관광활성화 및 시민건강증진과 더불어 선비 도시 영주시민의 자존감과 긍지를 높이는 랜드마크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정질문에 나선 우충무 의원은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과 관련해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영주시가 계획중인 사업과 진행상황, 주민민원 접수에 따른 사업추진 계획 그리고 단양군과 함께 진행한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용역 결과에 따른 영주시의 진행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다음으로 영주시의 청년정책과 관련해 청년 정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의 진행상황, 청년지원센터 및 청년활동 공간조성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 영주시의 청년 관련 공모사업 선정 현황과 영주시의 청년 관련 공모사업 참여나 선정성과가 낮은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4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 T/F팀을 구성해 새로운 사업 발굴과 사업추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으며 영주시의 폐선철로는 27km로 일괄개발에 한계가 있어 권역별로 나누어 체육공원, 주차장 등 주민친화 공간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자원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주민민원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 개최 결과 단절된 구간에 대한 연결도로 개설과 통로박스 확장 민원이 주를 이뤄 통행로 개설 및 확장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으며 단양군과 함께 진행한 용역에 대해 영주시와 단양군이 공동으로 국립공원구역 및 죽령터널 활용에 환경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청년 정책 관련해, 지난해 시행한 청년 친화형 도시모델 구축 용역결과와 의회에서 제안한 청년정책 지원방안을 토대로 ‘Next 영주’라는 비전아래 ‘영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총 19개 사업, 173억원의 사업비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제1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영주시의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청년단체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청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청년 활동 공간조성에 대해서는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동양대학교에 청년정주지원센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 선정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청년 관련 공모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10개 공모, 총 94억원의 사업비로 추진중에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노력해 왔지만 청년 관련 공모사업이 각 분야별로 개별 부서에서 진행되다 보니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부족으로 일부 한계가 있었으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등을 통해 ‘영주네 별장’, ‘퀸`즈 유정란’등 청년 사업가들이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앞으로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과 지역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년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선정성과를 높이고 청년의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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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하절기 위생해충 박멸에 ‘총력’
영주시 보건소, 하절기 위생해충 박멸에 ‘총력’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 보건소는 10일 최근 잦은 비와 기온상승에 따라 모기, 파리 등 해충 박멸을 위해 하절기 위생해충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주택가 하수구 연막 소독, 해충 주요 서식지 유충박멸, 주택밀집지역, 하천변, 산책로에 연무소독 실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점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쓰레기 적치장, 풀숲, 웅덩이 등 위생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등산로에 친환경 해충제거기인 포충기 135대와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35대를 설치해 본격 운영 중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예방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집 주변 쓰레기 제거 및 하수구와 공터를 깨끗이 청소하고 잡초나 웅덩이에 고인물 제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를 통해 해충서식처를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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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실행, 동행으로 만드는 행동 문화도시 영주’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문화도시조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 창출 및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원의 문화예술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 지역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관련 전문가, 행정지원협의체, 영주문화관광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대한 주관부서로부터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연구용역을 담당한 연구진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영주시만의 특색있는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문화도시서미트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과 지역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수행, 실행, 동행으로 만드는 행동 문화도시 영주’로 비전을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과 7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을 도출함으로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문화도시 준비 자체가 유의미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문화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문화의 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이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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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샵‘음악가들의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
클라샵‘음악가들의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
[한국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6월의 토요야외 상설공연 두번째 공연으로 클라샵의 ‘음악가들의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공연을 6월 12일 오후 2시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토요야외 상설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친숙한 장르의 다양한 예술공연을 통해 힐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클라샵은 클라리넷 전공자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연주하는 지역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의 감성적인 음률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가오는 6월 야외공연의 다양한 콘텐츠로는 19일 밴드 세컨페이스의 ‘락 인 안동’, 26일 세션스튜디오의 ‘시민과 함께 하는 드럼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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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위원회’구성 운영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위원회’구성 운영
[한국Q뉴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8일 공단 회의실에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제1회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부의 첫 번째 국정목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위해 출범한‘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위해 공단 경영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민 중심의 위원회이다.
이날 ‘주민참여위원회’는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공단 현황, 위원회의 역할 등을 브리핑하고 공단에 바라는 점을 비롯한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 시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향후 위원회는 공단 혁신을 위한 고객중심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서비스 실태점검, 주민참여예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석순 이사장은 “주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행복을 위한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나가고 이번 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많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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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Fun’한 미술가, 24주 교육과정 18일부터 신청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 거주 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나는 Fun한 미술가’를 6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24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루하고 단절된 일상을 벗어나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교육 전문가가 진행하고 유화를 주제로 해 미술인문학, 재료탐색,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당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