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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5 칠곡여성대학 개강
칠곡군, 2025 칠곡여성대학 개강
[한국Q뉴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는 9월 2일 2025년 칠곡여성대학을 개강했다.
칠곡여성대학은 200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6년째 이어져 오는 칠곡군 여성 교육의 산실이다.
칠곡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메이킹, 재테크 교육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부터 노인미술치료사 등의 전문 교육과정까지 칠곡군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잠재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칠곡여성대학은 9월2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총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강 특강에서는 “MBTI를 알아보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수업을 통해 나의 성향도 다시 확인 해 보고 새롭게 상대방과의 공감대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선 관장은 여성들의 풍요롭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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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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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편의공간 ‘꿀케어’ 개소
안동시, 주민편의공간 ‘꿀케어’ 개소
[한국Q뉴스]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주민편의공간 ‘꿀케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꿀케어’는 안동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간으로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해 약 1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신장계,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악력계, 안마의자 등 다양한 건강 측정 장비와 휴식 기기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확인·관리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손성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꿀케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점검하고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꿀케어가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성과를 이어가며 남은 기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9억 8,5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동 지역을 사회보장 특구로 지정해 소외계층의 삶을 지원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한 특화사업과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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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칠곡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는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9월 29일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칠곡군에 살거나 칠곡군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토론주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만들기’로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참가 희망자는 9월 19까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교육아동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로 하면 된다.
한편 칠곡군은 2022년 5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말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이번 원탁토론회를 비롯해, 아동요구 표준조사,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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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9월 3일 재난안전 체험교육 및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공검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인솔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교통 안전 및 기타 사회재난 위기대응 체험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원광유치원, 봉대마을회관 및 학마루마을회관을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일상생활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 실시해 상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3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9회 실시해 상주시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위주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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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산물길쉼터·중덕지 생태공원에 스마트 그늘막 12개소 설치
상주시, 남산물길쉼터·중덕지 생태공원에 스마트 그늘막 12개소 설치
[한국Q뉴스] 상주시는 지난 8월, 남산물길쉼터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대책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습도·풍속 등 기상 조건을 자동으로 감지해 개폐되는 첨단 장치로 무더위 시 자동으로 펼쳐져 그늘을 제공하고 강풍이나 비가 내릴 경우 자동으로 접혀 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 시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치는 남산 물길쉼터 4개소,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8개소로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남산물길쉼터에는 발담금 시설과 지압 코스 걷기 구간에 걸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는 수상 데크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스마트 그늘막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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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위해 드론 활용 방역 추진
경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위해 드론 활용 방역 추진
[한국Q뉴스] 경산시는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과 맞닿아 있는 관내 4개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가축방역지원본부 드론 전담팀의 인력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야생 멧돼지를 통한 ASF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7월 경기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가운데, 산림 인접 농가는 야생 멧돼지의 접근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ASF는 발생 시 양돈 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농가 소독 및 방역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차단 방역 조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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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해 입은 당진시에 성금 39백만원 전달
영양군, 수해 입은 당진시에 성금 39백만원 전달
[한국Q뉴스] 영양군은 9월 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당진시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성금 39,289,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군 공직자들과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새마을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특히 지난 산불 당시 피해를 입은 석보면 소재 기관·단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지난 3월 영양군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당진시가 1억여 원의 성금을 보내어 큰 힘이 되어줬던 인연에 대한 보은의 의미가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보내주신 당진시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양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양 지역의 우정과 나눔의 정신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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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경산시,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한국Q뉴스] 경산시는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긴 연휴와 귀향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와 혈액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게 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있는 일로써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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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휴레스트 칠곡군청 직원 대상 힐링교육 실시
칠곡 휴레스트 칠곡군청 직원 대상 힐링교육 실시
[한국Q뉴스] 칠곡군은 9월 2일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칠곡 휴레스트’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처음 실시되어 2년차를 맞이한 칠곡 휴레스트 교육에서는 고된 업무로부터 탈피해, 직원들이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의 테마가 ‘숲과 향을 통한 마음 챙기기 ’인 만큼 향을 통한 힐링인 아로마테라피 뿐 아니라 기존과 같이 숲을 통한 힐링 활동인 오감빙고 몸 풀림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무실 안에서 굳어있던 몸을 풀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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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경산시 인재 양성 앞장…장학금 400만원 기탁
경산소방서 경산시 인재 양성 앞장…장학금 400만원 기탁
[한국Q뉴스] 경산소방서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의 일부와 소속 직원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는 2024년도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최우수상, 제6회 전국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 대상,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 최우수상,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이윤철 소방위도 뜻을 함께했다.
이 소방위는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보태며 “안전은 모두의 관심에서 비롯된다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경산소방서가 거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 덕분”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안전의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생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힘쓰고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