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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어린이 1만2천200명에게 안전주머니 보급
안산시, 관내 어린이 1만2천200명에게 안전주머니 보급
[피디언] 안산시는 아동의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433개소에 재원중인 아동 1만2천200명에게 안전주머니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주머니에는 KF94 마스크, 손세정제, 생명수건, 안전호루라기 등 4종류의 안전용품이 담겼다.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평소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으며 생명수건은 화재발생 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해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안전호루라기는 위험이 있거나 위기상황 발생 시 사용해 긴급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전주머니는 감염병 및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가방에 걸 수 있게 제작됐다.
시는 감염병, 화재 등 발생시 일반 성인보다 재난상황을 피하기 어려운 18세 미만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주머니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초·중학생 5만여명에게 안전주머니를 보급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주머니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교육·홍보 등으로 안전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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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안산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피디언]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명절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 앞서 정부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을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자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을 기본원칙으로 다중이용시설 관리 강화 야간·휴일 현장대응반 운영 등의 조치를 포함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생활방역과 방역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시민안전과, 상록수·단원보건소, 복지정책과, 대중교통과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통해 코로나19 비상대응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열화상카메라 운영 해외입국자 현장 수송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과 가족모임 증가 등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일반음식점 2천121개소에 대해 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개반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반을 꾸려 음식점 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 및 이행점검을 진행한다.
아울러 구청에서는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위생업소 5천217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및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주·야간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지난달 18일부터 현재까지 2천758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24시간 시·경찰서 합동 현장대응반 운영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 야간신고에 따른 경찰의 현장점검 발생 시 신속한 합동 대응으로 위반행위 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대응반은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현재까지 23건의 현장출동 등의 대응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방역 및 점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설 명절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고 나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만남보다는 마음으로만 함께 하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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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ON’택트로 만나는 지식 향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ON’택트로 만나는 지식 향연
[피디언] 안산시는 미디어와 영어 특화교육을 제공하는 미디어라이브러리를 통해 다양한 ‘ON’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전자책 서비스를 보다 시민 중심으로 강화했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에 외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책을 시가 시민에게 대여하는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올해 첫 도입한 것이다.
시민 누구나 안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전자책서비스’ 메뉴에서 소장전자책과 구독전자책 중 한 권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시공간 제약 없이 최신 전자책을 구독할 수 있다또한 온라인 인문학 강좌 ‘새미인’ 150선 서비스를 통해 이정모, 강신주, 고미숙, 정여울, 황현산 등 각 분야 저명한 강사들의 강연을 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에서 1년 내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유튜브를 통해 문화행사를 진행하던 미디어라이브러리의 ‘뉴노멀프로젝트’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도서관 유튜브채널에 미디어라이브러리 자체제작 문화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어린이 봄 독서교실’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다양한 미디어라이브러리의 온택트 서비스를 ‘즐겨찾기’하면 안전하면서 풍성한 한해를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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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1년도 여성비전센터 상반기 교육수강생 모집
안산시 2021년도 여성비전센터 상반기 교육수강생 모집
[피디언] 안산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직업기술분야와 사회문화분야 등 69개 과목에 대해 439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3월8일부터 과목특성에 따라 4∼16주 운영된다.
또한 취·창업을 지원하는 국가자격과정 및 주·야간 과정의 강좌를 실시해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특화된 강좌들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중단될 수 있는 점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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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교육비 경감·교육발전 기여”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교육비 경감·교육발전 기여”
[피디언] 올해 시행 2년차를 맞는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교육비 경감 효과는 물론, 안산시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2학기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가운데 9명이 사업 만족도 교육비 경감 만족도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도 등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안산시는 지난달 6~12일 온라인 방식으로 사업 신청자 9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만족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대다수인 91.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평가는 중립적 6.1%, 부정적 2.3% 등 순이었다.
이는 앞서 첫 지원이 시행된 지난해 1학기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88.2%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것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교육비 경감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서는 89.4%가,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도’에 대해서는 94.4%가 각각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첫 시행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해 시민 대다수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은 물론, 교육비 경감 효과와 교육발전 기여도 등 모든 분야에서도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아울러 ‘안산시 인구증가 기여도’에 대해서도 설문 참가자의 71.4%가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등 시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시는 지난해 2학기부터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구비서류 간소화 및 인터넷 접수 구축 등 시민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1학기 912명, 2학기 1천633명 등 모두 2천545명에게 학기당 최대 100만원, 평균 62만8천 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 사업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이 포함된 2단계로 확대되면서 올 1학기 지원 대상 가능 학생은 모두 4천815명이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한 학생은 “교육비 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은 시가 지원하는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이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 세대가 교육비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우직한 소처럼 묵묵히 추진을 이어가겠다”며 “보다 많은 대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게 지원 대상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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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무료화, 이미 늦었습니다.
일산대교 무료화, 이미 늦었습니다.
[피디언] 파주시는 3일 일산대교에서 고양·김포시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이 참석해 경기도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적극적인 자세로 통행료 무료화 협상에 임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공동성명 내용을 보면,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일 뿐만 아니라 주요 민자도로보다 6배 높은 1km당 660원이라는 비싼 통행료를 경기 서북부 시민에게 부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2009년 폐지된 최소운영수익을 보장해주는 MRG 방식으로 운영되는 일산대교가 교량 건설 당시 100% 출자한 국민연금공단에게 매년 높은 이자수익을 보장해주면서 경기도 재정지출도 야기하고 있어, 경기서북부 시민들의 정당한 교통권을 침해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산대교의 현재 통행량은 개통 당시보다 3배 이상 증가해 이미 수익성이 충분하므로 경기서북부 시민들의 이동권을 담보로 한 고금리 수익사업을 멈추고 이제는 204만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고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이미 늦은 상황이지만 오늘의 이 공동성명 발표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실현의 단초가 돼 경기서북부 시민들의 교통복지권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의 교통권 확대를 위해 향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서도 ‘동일서비스-동일요금’이라는 합리적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공동성명 발표 이후 경기도의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사업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도 및 고양·김포시와의 상생적 협의를 지속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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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담고 고독 덜고
떡국 담고 고독 덜고
[피디언]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 시대 홀몸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홀로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증가가 더욱 우려된다.
이에 구는 심리 안정, 고독감 해소 등 어르신들의 심리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홀몸 어르신 31명을 선정해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떡국 한 그릇, 건강 한 그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떡국 떡, 육수, 양파 등 떡국 재료가 담겨 있는 키트를 제공하고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떡국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방문간호사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ZOOM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프로그램 참여 방법을 안내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떡국도 만들고 소통도 하면서 어르신들의 무료함도 달래고 완성된 떡국을 먹으면서 영양 보충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는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어르신 심신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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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국민연금, 일산대교 무료화 협상 응해야”
정하영 시장 “국민연금, 일산대교 무료화 협상 응해야”
[피디언]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이 수도권 서북부 204만 시민의 교통권을 보장하라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논의를 촉구했다.
이들 시장은 3일 오전 김포시에 있는 일산대교 톨게이트 옆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성명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협상을 지지하고 일산대교의 불합리한 통행료 부담 개선을 촉구하기 마련됐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중 유일하게 유료 통행하는 일산대교의 통행료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당 글에는 “출퇴근 시 톨게이트 때문에 막힌다”, “전면 무효화를 부탁한다”, “매입해서 무료로 통행하게 해주는 게 복지다“, ”빨리 추진되는 게 좋겠다“는 등 응원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김포, 고양, 파주 시민들은 전국 어디에도 없는 ‘한강 통행료’를 지불해 왔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일 뿐 아니라 주요 민자 도로보다 6배 높은 1km당 660원의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 서북부 주민의 교통권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된 일산대교가 오히려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높은 통행료를 징수하며 주민들의 교통권을 침해해 온 것이다.
이러한 권리 침해는 국민을 위해 설립된 국민연금공단이 주도하고 있다.
일산대교의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은 사실상 국민의 돈으로 일산대교를 설치하고서도 선순위 차입금 8%, 후순위 차입금 20%의 고금리 이자를 국민에게 거둬들이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일산대교 통행량은 개통 당시보다 3배 이상 증가해 이미 수익성이 충분할 뿐 아니라 최소 운영수입 보장 계약에 따라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그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공단은 불합리한 수익구조에 대한 개선 노력은커녕 열악한 교통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경기 서북부 주민의 이동권을 담보로 ‘고금리 수익사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들은 성명에서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권’은 모두가 누려야 할 기회이며 권리이며 생계”며 “국민연금공단은 준 정부기관으로서 오랫동안 빼앗겨 온 권리를 돌려받고자 하는 204만 주민의 절박한 목소리에 응답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3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이들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해결을 적극 지지하고 사업권 인수를 통한 무료화가 관철될 때까지 함께 행동할 것”이라며 “204만 시민의 입장을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경기도-국민연금공단 간 협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행복과 복지에 대한 책임을 갖고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협상에 응할 것을 촉구한다”며 “통행료 원가를 분석해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수익구조를 적극 개선하고 사업권 인수 등 최적의 대안을 통한 경기 서북부 시민의 교통권 보장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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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민장학재단, 2021년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모집
은평구청
[피디언] 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에서 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은 은평구 거주 대학생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은평구지역아동센터,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대안교육 거점공간 등에서 진로상담 및 학습지도 등을 하며 은평구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지원은 일반적인 장학금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장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건전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상황에서 지역아동의 학습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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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1년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모집
동작구, 2021년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모집
[피디언] 동작구가 21일까지 ‘2021년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대표이자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소재 대학, 직장 등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6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재학·졸업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로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며 3월 네트워크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해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발, 분과 주제 및 네트워크 세부 운영방향 등을 결정한다.
선정된 네트워크 위원은 오는 12월까지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등에서 동작구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정책발표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4~5월,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및 청년 정책의 이해 청년자율참여예산제 청년 문제 및 활동의 이해 등을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의제발굴, 정책제안 등 주도적 활동뿐만 아니라 구정 참여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