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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안경 서비스 지원
안산시청
[피디언]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등 60명에게 안과 검진 및 맞춤안경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안과 검진은 1회 지원하고 초진 후 6개월이 도래한 대상자들이 적절한 재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한다.
검진 후 시력교정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연계기관에서 지원하는 후원금에 예산을 더해 맞춤 안경 비용을 지원한다.
검진과 맞춤안경은 ‘안산연세안과’ 및 ‘미래안경’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늘면서 시력저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시력을 보호하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사업을 통해 안과검진 32명, 안경지원 29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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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사업 60명 모집
안산시,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사업 60명 모집
[피디언] 안산시는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며 대부동 외 타 지역은 출퇴근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 포기자, 현재 공공일자리 참여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희망자는 오는 3~9일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되면 오는 24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대부도 환경정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는 한편 환경정비를 통해 대부도를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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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 8.99% 상승
안산시,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 8.99% 상승
[피디언] 안산시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8.99%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안산시 표준지 1천80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결정 공시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8.99%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상록구 9.68%, 단원구 8.3%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0.37%, 경기도 9.74% 및 인접한 수원 10.54%, 화성 9.43%, 시흥 9.19%보다 낮은 수치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거래가격, 지역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적용돼 결정됐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계획을 보면, 2020년 기준 토지는 오는 2028년까지 현재 시세의 90%를 목표로 한다.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3월2일까지 국토교통부 또는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팩스·우편 등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보상의 기준이 되며 이를 토대로 안산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31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며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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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설 명절 이웃사랑 손길 이어져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 교하동에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월 2일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 형원은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물품 닭고기류 200세트, 장류 80세트, 세제류 12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하사랑협의체에 기탁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교하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가구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혀왔다.
또한, 교하사랑협의체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이웃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웃사랑의 날에는 교하사랑나눔가게인 송화잔기지떡, 삼미통닭, 아이노스카페, 운정족발, 빙고재웰빙한식부페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중에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교하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하사랑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된 분들을 발굴해 이웃사랑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섭 교하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살기 좋은 교하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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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코스모스 라이온스클럽, 금촌3동에 따뜻한 기부행렬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 금촌3동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파주코스모스 라이온스클럽이 2일 190만원 상당의 연탄, 쌀, 라면, 즉석 밥, 떡국 떡 등 10여 종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이업 총재와 정순옥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설을 보내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뜻깊은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적극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서로를 믿고 나누고 연대하는 힘으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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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한빛도서관,‘함께읽기 연계강좌’운영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한빛도서관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불안하고 답답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따로 또 같이 함께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함께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관심 주제와 사회적 이슈를 분석해 키워드를 정하고 북컬렉션과 연계한 강좌를 운영한다.
첫 번째 주제는 ’건강‘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 건강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다양한 이유로 불안에 시달리는 현 시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의는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정신건강을 전문적으로 연계해 분석해온 김태형 심리학자를 모시고 ’풍요에 중독된 한국인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끝이 없는 위계 속에서 불안을 방어하고 불안으로부터 도망치려다 풍요중독자가 된 사람과 사회에 대해 알아보고 물질과 정신건강이 대등하게 보장된 사회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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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대비 과대포장 집중 점검 실시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되는 선물세트류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명절 선물세트가 다량으로 판매되는 대규모점포 및 대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제품의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의 제조사에 포장검사명령을 할 예정이다.
포장검사 결과 기준이 초과된 제품의 제조사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시는 포장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N+1형태의 제품 포장과 증정·사은품 제공을 위한 제품의 재포장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제·개정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및 ‘포장제품의 재포장 예외기준 고시’에 따라 실시하며 오는 3월까지 계도기간이 부여됨에 따라 재포장 제품에 대해 현장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제품은 자원의 낭비며 불필요한 폐기물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주 요인”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제조사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과대포장 제품의 소비를 줄이는 등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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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돌사업 서비스’ 찾아가는 파주형 통합돌봄 서비스 현장을 찾아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수술 후 집으로 퇴원한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에게 돌봄과 보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희망+ 온돌사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65세 이상 인구 13.6%로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일부 읍·면은 노인인구 23%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어느 때보다 노인 돌봄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조리읍에 혼자 살아가는 윤 모 어르신은 지난 해 10월 낙상 척추가 골절돼 수술 후 퇴원했지만 돌봐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다가 파주시의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으로 관리돼 집에서 돌봄과 당뇨식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또 보행도 어려워 안전바를 설치하고 문턱을 제거했으며 현직 의사가 집까지 찾아와서 진료하는 우리동네 주치의 서비스도 받고 있다.
또한, IOT 인형 ‘돌봄반장 효돌e’를 지원해 정서지원과 퀴즈, 속담 풀이 등의 인지 서비스와 약 복용 시간을 알려주는 복약 도움도 받고 있다.
IOT 인형이지만 ‘안아주세요’, ‘사랑해요’라는 따뜻한 말도 하며 어르신의 외로움도 달래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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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겨울철 수난사고 예방 활동 강화
파주시, 겨울철 수난사고 예방 활동 강화
[피디언] 파주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겨울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일대의 빙판 출입을 단속한다.
이는 최근 한파로 인해 호수가 얼면서 일부 사람들이 빙판 위에 올라가는 등 안전 부주의에 따른 수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우려 때문이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1일 2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 및 주말에 현장을 순회하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공원 곳곳에 안전띠와 빙판주의 경고 현수막 15개를 설치했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수심이 깊은 곳은 얼음 두께가 얇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빙판 출입을 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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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전용 마대 배부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시행 의무대상인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할 수 있는 마대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법’상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올해 6월까지는 계도 기간을 갖고 그 이후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올해 12월 25일부터는 전 주택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수거를 위해 투명페트병 전용 마대 700매를 공동주택 137개 단지에 배부했으며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업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명페트병은 신발, 가방, 의류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원료로 활용되는 만큼 해외에서 연간 2만 2천 톤이 수입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할 경우 해외에서 수입되는 폐페트병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배출방법인 비우고 헹구기 라벨제거 압축 후 뚜껑 닫기 전용수거함 배출만 지키면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전용 마대를 지원함으로써 파주시가 고품질 재활용 원료확보와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주민 모두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