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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타트업-대기업 글로벌 동반진출 지원…130개↑ 기업 해외진출
서울시, 스타트업-대기업 글로벌 동반진출 지원…130개↑ 기업 해외진출
[피디언] 서울시가 올해 창업정책의 방점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두고 공격적인 지원을 펼친다.
총 130개 이상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결실을 이룬다는 목표다.
전략은 크게 두 가지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매칭해 글로벌 동반진출을 지원하는 방식과, 해외 정부·기관과의 협력으로 우리 기업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첫째,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미래먹거리 선점과 신사업 분야 진출이 필요한 대기업 간 기술제휴를 매칭해 해외 동반진출을 이끈다.
그동안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진화시킨 것. 이미 탄탄한 사업기반이 있는 대기업을 통해 해외진출의 지름길을 찾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 내부의 R&D가 아니라 기업 외부에서 조달하거나, 다른 기업 등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개방형 기술혁신’을 말한다.
서울시는 올해 20여 개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해외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 메르세데스-벤츠, P&G 같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지원 중이며 올해부터는 ㈜빙그레와도 협력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월1일 ㈜빙그레와 서울창업허브 간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AI·친환경소재·푸드테크 등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후속 투자지원 등을 통한 대기업-스타트업 간 기술제휴, 글로벌 동반 진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둘째,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현지시장에 더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해외 정부,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획기적으로 강화해 30개 이상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이끈다.
서울의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가 커지면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난 만큼, 이제는 현지 법인화 같은 다음 단계로의 지원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것. 글로벌 스타트업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 도시를 중심으로 우리 스타트업이 현지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지에 ‘창업지원거점’을 구축하고 액셀러레이팅, 기술실증, 현지법인 설립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등 기술수요가 높은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화 보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경제지도를 바꾸고 세계적인 창업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11년부터 창업 인프라와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전폭적으로 투자했다.
그 결과 투자유치와 기술창업, 기업보육, 일자리 창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창업 인프라의 경우 공공기관 이전부지와 유휴부지를 권역별 산업 거점으로 전환, '11년 DMC와 G밸리 2곳에 불과했던 창업 클러스터가 '20년 말 현재 홍릉 바이오, 양재AI, 마곡첨단산업단지 등 서울 전역 8곳으로 확장됐다.
기술창업공간은 10년 새 2배로 넓어졌고 창업보육·네트워킹·제품화 등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같은 창업지원시설 수도 3배로 늘어났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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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공영도시농업농장 “아라농장” 분양자 모집
김포시청
[피디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관내시민을 대상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 텃밭 분양을 실시한다.
김포시 공영도시농업농장은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484-14번지에 위치하며 1구좌 단위로 총 60구좌 분양할 예정이다.
관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분양 기간 및 분양료는 4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8개월간, 1구좌당 5만원으로 분양한다.
신청방법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방법인 인터넷접수로만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결과는 2월 2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문자를 발송한다.
인터넷접수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텃밭경작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수 있는 가족 친화형 녹색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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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로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 노력
김포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로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 노력
[피디언] 김포시는 그린뉴딜 및 2050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2020년 12대 보급 대비 8.8배 증가한 106대의 수소연료전지차 지원을 목표로 보급을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가격에 3천 25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대상 차량은 현대 ‘넥쏘’ 차량으로 충전주행거리는 609km이다.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웹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다.
만약 구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 대상에서 취소되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연료전지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할 경우 김포시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며 보조금 환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를 중심으로 한 경제구조의 저탄소화를 위한 시작이자 기반이며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성까지 우수한 미래차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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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범 김포 부시장 종량제봉투 배부 등 현장행정 실시
이석범 김포 부시장 종량제봉투 배부 등 현장행정 실시
[피디언]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난 1월 29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유치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입주할 김포에코센터를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경기도의 환경기획팀장, 준비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해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포시는 그간 입주 지원을 위해 13억원여의 예산을 투입해 사무소 리모델링을 실시한바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사무소 내부시설을 완료해 1본부 2센터 1실, 51명으로 금년 3월중에 개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에너지센터,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물산업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업사이클플라자의 6개 기관을 통합해 운영하며 향후 김포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생활환경안전 등 변화하는 환경수요 및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김포스마트 환경 순환 시범도시 조성과 함께 그린산업, 에너지뉴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김포시 부시장은 에코센터 현장행정을 마치고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종량제 봉투 무상배부와 관련해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변 배부처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 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읍·면·동에서 배부가 어려운 상황에서 통리장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김포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전 세대 주민들 모두에게 종량제 봉투 지원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준비를 거쳐 2020년12.31.부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주에게 종량제 봉투 20리터 50매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1월부터 통·리에서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고 있다.
1월 29일 현재 60%가 주민들에게 배부가 완료된 상황으로 아직까지 종량제 봉투를 지원받지 못한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통·리장에게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3월에 차질 없이 입주해 업무를 개시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며 종량제봉투도 조기에 배부되어 주민들이 코로나-19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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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련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정담회 개최
김포시,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련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정담회 개최
[피디언] 김포시는 지난 28일 최근 착공한 마송지구 B-4블럭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및 김포상공회의소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공동주택건설현장에 김포시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했다“김포상공회의소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에서는 우리 관내에도 우수한 제품성 및 적극 A/S, 가격경쟁력 등을 갖춘 업체들이 많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지역 자재, 장비, 인력 사용 등을 적극 요청했다이와 관련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들은 김포시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제공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의견을 나눴다.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 김포시에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건설사업 기회가 많이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는 관내 우수한 건설관련 업체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주택건설업체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관내업체 및주택건설업체가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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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생태체험 운영 안내 “희망의 숲” 제작
도시공원 생태체험 운영 안내 “희망의 숲” 제작
[피디언]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2020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활동의 운영내용과 2021년 운영방향을 담은 가이드북 ‘희망의 숲’을 제작했다.
‘희망의 숲’은 2020년 도시공원 체험활동의 주요 장소였던 걸포중앙공원과 풀무골근린공원, 통진마송제2근린공원의 소개자료와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공원체험 활동, 참여자들의 소감 등을 담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지난한해 시민들은 가까운 내 집 앞 공원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실내 생활의 피로감을 잊게 해준 도시공원 체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다양한 소감문으로 표현해 냈다.
2021년에는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근린공원, 모담공원, 통진마송휴근린공원에서 정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걸포마루공원과 향산전통공원에서 공원생태아카데미와 공원서포터즈, 공원관리 자원봉사자 등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과 다양한 만남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문화적 다양성과 심미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실행하는 역할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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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장, 도시개발사업 공원·녹지 인수지역 현장 행정 실시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장, 도시개발사업 공원·녹지 인수지역 현장 행정 실시
[피디언] 지난 1월 27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김포시로 인수예정인 공원녹지 분야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2021년 상반기 중에는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고촌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원·녹지를 인수받을 예정인데, 공동주택은 지난해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공원과 녹지를 자유롭게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욕구가 많은 상황이다.
사업소장은 이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원녹지의 적극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인수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외에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조성으로 2021년 김포시로 인수 될 공원·녹지 면적이 대략 583,069㎡로 신도시 조성 이후로도 38.06%이상 관리면적이 증가했고 앞으로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민들은 삭막한 도시생활 속에서 공원과 녹지는 휴식과 치유, 운동과 놀이, 여가와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김포시 클린도사업소장은 “변화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즉각적인 민원대응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인력과 예산 확보, 다양한 체험 활동,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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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 덕분에 지행역이 깨끗해졌어요
동두천시청
[피디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신시가지 거리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지행역 거리정화는 매주 일요일 시행되고 있으며 이날은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겨울이지만 거리 구석구석을 누벼면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로컬드림에는 봉사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는 봉사중독자들이 많이 있다 회원들과 함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주변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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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 미군과 함께하는 보산역 환경정화
동두천시청
[피디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는 미2사단 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주한미군 2사단 주변과 보산역 일대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수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보산역 일대 거리청소를 하고 있으며 이날은 미2사단 장병과 함께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한미우호를 돈독히 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 주춤하면서 다시 미군 장병들이 거리청소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어려운 시기지만, 미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는 이날 보산역 거리청소 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지원 사업도 실시해, 나눔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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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적십자분회, 밑반찬 전달 봉사에 지역사회‘훈훈’
동두천시 소요동 적십자분회, 밑반찬 전달 봉사에 지역사회‘훈훈’
[피디언] 동두천시 소요동 적십자분회는 지난달 29일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 23분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소요동 적십자분회는 최근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매주 금요일마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도 적십자분회 회원들은 재가노인 23분의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전 모 어르신은 “평소 식사 준비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있는 밑반찬을 전달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소요동 적십자분회 박혜상 회장은 “홀로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