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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안전보험 자동 무료가입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안전보험 자동 무료가입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
[피디언] 중랑구는 올해부터 전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은 누구나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별도 가입 없이 중랑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만 두면 무료로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년간이다.
보장하는 사고 발생지역은 중랑구 포함 전국 모든 지역이다.
보장항목은 총 10개로 가스상해사고 사망 가스상해사고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후유장해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감염병 사망 익사사고 사망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일당 미아찾기 지원금이다.
단, 만 15세 미만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을 제외한 후유장해만 보장된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최고 1천만원이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구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청구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번 안전보험 도입은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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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의 손길이 모여…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온도 96℃
구민들의 손길이 모여…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온도 96℃
[피디언] 떨어진 기온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웃들이 있다.
이에 광진구가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3개월간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구는 모금액 총 13억5백만원을 목표로 지역 구민 및 기관, 단체 등과 함께 공동으로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7일 현재 목표액의 96%인 12억6,889만원의 성금·품을 전달받았다.
먼저 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QR코드 기부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종교단체, ‘호두과자 아저씨’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 건대 양꼬치거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외국인 사장님 또한 백미 후원에 동참했다.
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1년간 고사리 손으로 저금통에 모은 2천만원을, 한 모녀는 연말을 맞이해 한부모 가정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저소득 청소년의 학업을 위해 광나루장학회와 화양귀목장학회가 1천620만원과 책가방, 학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앞장서주신 구민들을 비롯해 익명의 기부천사들,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한 어린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소액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QR코드 기부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동별 비대면 기부데이 행사,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QR코드는 광진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구청 복지정책과와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공동모금회 접수창구와 온라인 계좌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금된 재원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 한부모 가족, 결식아동 등 틈새가구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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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5구역’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강북구, ‘강북5구역’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피디언] 서울 강북구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강북5구역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제를 실시한다.
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면적은 12,870㎡이며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토지거래허가제는 토지취득 계약을 맺기 전에 관할 구역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실 거주 또는 경영 목적의 토지거래만 허용한다는 취지로 보통 투기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이뤄진다.
토지거래 허가기간은 2022년 1월 25일까지 유효하며 1년 단위로 재지정이 가능하다.
허가대상 면적은 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공업지역 66㎡ 녹지지역 10㎡ 용도지역의 지정이 없는 곳 9㎡ 등을 각각 초과하는 토지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한다.
이를 위반하면 1차로 이행명령이 내려지며 따르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실 거주용으로만 이용이 가능하고 매매나 임대가 금지된다.
또 허가 없이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당해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제는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 질서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해당구역에서 토지거래를 할 예정인 주민들께서는 허가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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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2021년 어린이갤러리 전시 개최
부산시립미술관, 2021년 어린이갤러리 전시 개최
[피디언]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1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립미술관 지하 1층 어린이갤러리에서 2021년 새해 첫 전시인 ‘네버랜드 사운드랜드: 권병준-소리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리를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소리 관련 하드웨어 연구자이자 사운드 미디어 아티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 사운드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권병준 작가의 작품 5점을 소개한다.
이는 2020년 빛을 주제로 한 ‘네버랜드 라이트랜드: 빛과 상상의 나라’와 더불어,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한 동시대 현대미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상상력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상상력을 높이고 놀이와 연주를 하며 예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권병준 작가의 작품이 들려주는 울림을 통해 작품과 공감하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술관 관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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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는 부산지역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과 디지털 분야 4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개 사업은 ‘언택트산업 청년일자리 육성’, ‘빅데이터·AI기반 산업 혁신인재 양성 및 고용사업’, ‘디지털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 ‘AI실무자 양성사업’ 등이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추진한다.
‘언택트산업 청년일자리 육성’은 지역대학의 학내 언택트 관련 업무 분야에,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산업 혁신인재 양성 및 고용사업’은 지역 정보기술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에, ‘디지털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내 IT 콘텐츠, 디자인, 방송영상 관련 중소기업의 디지털 업무 분야에, ‘AI 실무자 양성사업’은 AI 관련 스타트업에 각각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에게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이며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청년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무역량 향상, 지역 내 비대면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2억원, 273명의 청년을 지원하는 규모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며 2월 8일까지 사업별로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참여하는 기업과 대학에 청년 1인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청년의 직무 및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네트워킹, 구직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인재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IT 분야 기업에 안정적 경영기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통해 부산의 언택트 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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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발스타트업 청년슈잡 시즌2’ 본격 시동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함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 창업카페인 ‘신발인가배’를 활용해 신발산업 청년일자리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1 신발 스타트업 청년슈잡 시즌2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슈잡’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며 2019년 9월부터 부산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업 시작 후 행정안전부와 지방행정연구원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호평받고 있다.
지원내용은 유망한 신발 창업기업을 창업공간에 입주 지원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발 스타트업에 취업매칭 청년월급 지원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직무교육, 업계 네트워킹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참여 스타트업 11개사, 청년 14명을 대상으로 각종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꾸준히 반영해왔다.
또한, 부산시는 신발센터 및 참여기업과 함께 레벨업 기획회의를 열어 ‘청년슈잡 시즌2’ 내용을 기획·설계하고 행안부 공모에 재도전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연말 공모사업 재선정으로 사업량이 확대됐다.
올해는 창업기업과 청년을 추가 모집하고 그간 시범사업으로 축적한 경험을 활용해 ‘시즌2 레벨업’ 에 걸맞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대폭 강화한다.
우선 스타트업 육성 가속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매월 지원하고 창업카페 ‘신발인가배’의 비즈니스 문화공간 기능을 확대해나간다.
또한,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 마케터가 참여해 비대면 온라인수주상담회 사전 준비로 해외바이어 매칭, 카탈로그 제작 등 상반기 집중과정을 운영하며 허브센터 내 신발 기성기업이 멘토로 참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기성-창업 멘토링데이’를 분기별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사업인 ‘신발산업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한 별도 상설반을 편성해 분기별 교육으로 청년 신발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이에 신발센터는 ‘청년슈잡’ 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여기업과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신규 참여기업 모집대상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 창업을 희망하는 신발 관련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이내 기존 창업기업이며 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다.
청년의 경우 신발 스타트업에 취업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분야는 마케팅/웹디자이너/MD/온라인 판매 및 브랜드관리 등이며 모집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신발도시 부산’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다”며 “부단한 노력의 산물인 ‘청년슈잡’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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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30곳 전수 점검 실시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가 오는 31일까지 관내 전 장애인거주시설 3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선다.
지난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장애인거주시설 20곳에서 2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자 부산시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30곳에 대한 전수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시는 입소자 과밀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현장 점검을 벌여 방역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행정명령을 통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주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추진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물샐틈없이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점검의 중점점검 사항은 입소자 간 분산 조치 시행 여부와 종사자 주 1회 선제적 검사 실시 여부 등 입소자 과밀로 인한 우려에 따른 실태 점검을 비롯해 발열 체크 및 명부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비상 연락망 구축 시설 방역 준수 등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함께 거주하는 시설로 입소자들이 감염병 등에 취약하고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시설 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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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직장 내 성희롱 사건 고충심의위원회 의결 발표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는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 지난 8일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9년 부산시 A 공직유관단체에서 근무 중인 상사 B가 다수의 계약직 직원에게 언어적·신체적 성희롱을 지속적으로 행하며 성적 굴욕감과 모욕감을 느끼게 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다.
당시 피해자들이 A기관에 갑질 및 성희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A기관은 성희롱 문제에 대한 정식 조사 없이 성희롱 피해는 인정하지 않은 채 가해자에게 갑질에 대한 경고 및 피·가해자 분리 조치를 했고 이후 피해자의 동의없이 가해자와 화해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오히려 기관에서 2차 피해를 가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A기관에서는 사건 1년 뒤 다시 한번 가해자를 피해자들의 부서로 인사발령을 내는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피해자들은 성희롱 피해뿐 아니라 2차 피해 등 중첩된 피해로 인해 불안, 우울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됐고 결국 부산시에 진정, 사건은 해당 기관의 관리감독 주체인 부산시로 이관되어 관련 조사가 진행됐다.
부산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는 가해자뿐 아니라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기관이 오히려 2차 가해의 주체가 된 부분을 지적하며 엄중하게 경고하는 한편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성폭력 신고처리 절차의 개선을 위해 부산시와 A기관에 피신고인 징계의결 및 특별교육 실시 기관장 면직 요구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절차에 대한 컨설팅 실시 기관장 및 고위직 간부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실시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❻ 피해자에 대한 상담·의료·법률 지원 등의 보호대책 마련 등을 담은 권고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고충심의위원회의 권고사항을 통보받은 A기관에서는 지난 19일 기관 내 인사위원회 소관 안건을 제외한 권고사항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부산시에 공문으로 회신했다.
부산시 류제성 감사위원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의 의결은 지난해 4월 부산시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발표한 ‘가해자에 대한 중징계 등 무관용 원칙 적용’, ‘피해자 보호조치 최우선’, ‘성차별적인 조직문화 개선’ 등 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번 심의결과를 대외에 발표함으로써 공공부문 내 성희롱 예방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7월 1일부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시장 직속 감사위원회 내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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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약초유통센터 판매장 오픈 이벤트 진행
거창약초유통센터 판매장 오픈 이벤트 진행
[피디언] 거창약초유통센터 판매장에서는 명절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거창약초유통센터는 올해 1월에 오픈했으며 거창농특산물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고 약초의 상품성 향상 및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군이 설치했다.
센터에는 조합원인 거창군 농가가 정성스럽게 직접 키운 60여종의 약초와 임산물, 각종 담금주를 담을 수 있는 재료, 천혜의 환경에서 키운 산양산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지, 능이, 상황 같은 버섯류와 둥굴레, 오미자, 결명자, 복분자, 구기자류, 겨우살이 등 여러 종의 수제 꽃차도 전시·판매한다.
거창농특산물협동조합 이장호 대표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둥굴레와 감초를 추천한다”며 “주전자에 적당량을 넣고 10분정도만 끓여줘도 깊은 맛과 향이 나니 자주 마셔도 아이들이 마시기에 부담이 없어 좋다”고 말했다.
이번 판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수제차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선물세트 구매 시 5년산 산양산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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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번에는 기업환경 우수지역이 되다.
증평군, 이번에는 기업환경 우수지역이 되다.
[피디언] 증평군이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결과 우수 지역으로 평가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매년 전국 228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인 기업체감도와 한국규제학회와 공동으로 지자체 조례 등을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을 평가해 발표한다.
2020년에도 전국 228개 지역과 지역 소재 기업 6,000여개를 대상으로 기업환경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별 점수에 따라 1위부터 228위까지 순위를 부여하고 이를 5개 등급 구분해 S·A등급을 받은 지역을 우수지역으로 발표했다.
대한상의의 발표에 따르면 증평군은 기업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 등의 노력으로 기업체감도는 A등급, 경제활동친화성은 S등급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활동친화성은 전국 228개 지역 중 7위를 차지했으며 기업체감도는 53위를 차지했다.
홍성열 군수는“최근 살기 좋은 지역 평가 전국 4위, 건강랭킹 전국 군 단위 8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4개 분야 1등급에 이어 이번에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아 그야말로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체 유치는 물론 기존 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