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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사랑의 백미기부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양평군 단월면, 사랑의 백미기부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피디언]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00kg가 기탁돼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해마다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백미를 지원해오고 있는 정인희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 5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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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양평군에 사랑의 라면 500박스 기탁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양평군에 사랑의 라면 500박스 기탁
[피디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지난 26일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으로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강현애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500박스를 기탁하게 됐고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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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
양평군,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
[피디언]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창윤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장 및 김보영 선임 통합사례관리사가 피어코칭 형식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실천에 대한 이해와 기록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고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박사의 컨설팅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영호 센터장이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 정책 흐름에 대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게이트웨이인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따듯한 동행 양평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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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양평읍 환경미화원 작업장 격려 방문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읍 환경미화원 작업장 격려 방문
[피디언]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새벽 양평읍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방문해 한파 속에서도 양평의 환경미화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난주부터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며 새벽부터 추위와 싸우며 환경미화를 위해 애쓰는 미화원들에게 방한 작업복과 안전마스크·핫팩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겨울은 어느때보다 추웠는데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주신 점 깊은 감사드린다”며 “도로변 청소를 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다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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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공사 공단전환에 본격 착수
양평군, 양평공사 공단전환에 본격 착수
[피디언] 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를 시행하며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착수작업에 들어갔다.
기존 양평공사가 담당하는 기능을 친환경농산물 유통분야와 시설관리분야로 각각 분리해 민간과 군의 역할을 구분함으로써 사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양평공사를 공단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조례에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조직변경을 통해 시설관리분야 사업을 수행할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시설 관리·운영 사업, 양서 에코힐링센터 시설 관리·운영 사업, 용문국민체육센터 시설 관리·운영 사업, 용문산휴양림 시설 관리·운영 사업, 환경기초시설 시설 관리·운영 사업,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 관리·운영 사업, 파크골프장 관리·운영 사업, 그 밖에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수가 위탁한 사업 등을 포함한 폭넓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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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하고 20만원 받아가세요
양평군청
[피디언] 양평군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사업예산 1,4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택을 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려는 주민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주민은 2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으로 지원대상 보일러는 당해 연도에 설치된 보일러 중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여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배출오염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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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국제 자매도시 조장시와 비대면 교류 협력방안 논의
양평군, 국제 자매도시 조장시와 비대면 교류 협력방안 논의
[피디언] 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화상회의를 개최를 통해 비대면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군 소통협력담당관과 중국 조장시 외사판공실 실무진간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양 도시간의 대외교류를 위한 정기적 화상회의 추진과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홍보, 학교 간 자매결연, 문화·체육 단체 교류 등의 비대면 교류방안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중국 조장시와 지난해 12월부터 조장시 자매결연된 3개 학교와 온라인 교류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육, 문화, 체육 등 각종 분야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자체의 국제교류가 큰 영향을 받고 있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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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최대 현안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물꼬 틀까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의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희망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7일 오전 지역현안 청취를 위해 군청을 방문한 국회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완주군은 국토부의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돼 있고 현대차 등 수소상용차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려 한다”며 “이를 위해 수소 전문기업과 지원기관, 연구소를 집적화할 수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절실한 만큼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하게 건의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에는 현대차 상용차 공장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을 비롯한 전주기 산업군과 연구기관이 운집해 있는 등 수소경제 인프라가 탁월하다”며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 국토부의 예타대상 사업에 포함되고 나아가 20대 대선공약의 지역 대표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하고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주요 사업으로 반영하는 등 현안 추진에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이종성 의원은 이와 관련 “국민의힘에서 지역 현안을 적극 챙기기 위해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며 “모든 지역이 골고루 성장하는 것은 정당을 떠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당 차원에서도 수소 관련 산업 지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입지는 다른 지역보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단 등이 조성되면 지역민들이 일자리를 얻어 정착할 수 있는 등 중요한 사항”이라며 “완주군의 건의 내용을 잘 알겠다”고 언급, 당 차원의 지원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 출신인 이 의원은 국민의힘 전북동행 완주 국회의원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이 강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정운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통합위원회 소속 48명이 참여하는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적극적인 지역 관리에 나섰다.
비례대표나 타 지역 의원들이 호남 48개 지역구를 제2의 지역구로 설정하고 호남 민심과 현안을 껴안아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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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첫 임시회, 활발한 의정활동 시작
진천군청
[피디언] 진천군의회 이재명·유후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2021년도 진천군의회 첫 임시회의 포문을 열었다.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93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초 발언자로 나선 이재명 의원은 “공모사업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의 종합적인 계획과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모사업은 우리 군 재정에 큰 부분을 차지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지만 무분별하게 유치할 경우 재정 부담과 군 자체사업의 축소가 우려된다”며 담당부서는 물론 의회와도 긴밀한 사전 협의와 소통으로 공모사업과 주요자체사업이 균형 있게 추진, 군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유후재 의원의 5분 발언에서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이 침체되어 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타 지역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 차별화된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과거처럼 특산물이나 인물 등을 내세우는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세계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세계문화체험 테마파크 건립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타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 검토에도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의 입법 활동도 활발히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진행된 이날 조례안건 심의에서는 김성우 의장을 비롯해 전 의원이 각각 공동발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김성우·박양규·임정구 의원은 ‘진천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진천군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공동발의 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박양규·유후재 의원은 학교급식 업무의 이관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관련 조항을 신설한 ‘진천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유후재·장동현 의원은 인간으로서 존엄하고 아름답게 생을 마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확산과 교육 프로그램 보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천군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으로 복지의 개념을 확장했다.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조례 마련에도 박차를 가했다.
‘진천군 농촌융복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한 김성우·이재명 의원은 진천군 농촌융복합산업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소득증대 및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김성우·김기복 의원의 ‘진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삶의 질 향상과 군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꾸준히 입법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전년도 20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데 이어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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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문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시행
속초시 관문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시행
[피디언] 속초시는 양양 방면의 7번 국도 및 동해고속도로 속초IC와 미시령을 통해 수많은 방문 차량이 드나드는 설악해맞이공원과 학사평교차로에 관문 상징조형물을 2월부터 제작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악해맞이공원 조형물의 하단은 물결치는 역동적인 파도를 형상화 해 ‘속초시의 희망찬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고 상단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SOKCHO’ 문구를 설치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함과 신선함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사평교차로에는 속초의 지형을 모티브로 간결하게 표현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산뜻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주변과 어울리면서 시인성과 주목성이 부각 되도록 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4월 관문 일원에 난립 및 노후되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는 도로·관광안내 등 각종 표지판을 정비했으며 많은 관광객이 시에서 머무는 동안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