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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설맞이 도로정비 추진
아산시, 2021년 설맞이 도로정비 추진
[피디언] 아산시가 설 연휴기간에 편안한 귀성 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설맞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 도로 구간은 1389.75㎞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포트홀·길어깨 등 도로파손부위 정비, 변형 훼손된 도로 표지 정비, 지하도 및 육교 등 안전점검 실시, 배수관·측구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등이다.
또한 겨울철 강설과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에 대비해 육교 및 고갯길에 설치된 염수자동분사시설과 제설용 장비에 대해 유사시 사전 정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도로 순찰 및 민원사항에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로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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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키움지원단,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
행복키움지원단,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
[피디언]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7일 온양온천역 하부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2021년 제1회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으로 아산시청 행복키움지원팀, 나눔과 기쁨 대표, 통합사례 관리사, 의료급여 관리사 등이 참여해 저소득층 대상자 4명에게 복지·의료·기타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대상자들은 노인 일자리 미선정으로 인한 저소득 문제, 만성적인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를 호소했고 그에 대응하는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맞춤형·소규모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를 활성화하고 좀 더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복지대상자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특수시책으로 운영해 왔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사업의 전체적인 방향을 재설정,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급식소와 방문객센터에서 실시하던 상담창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과 둔포에 있는 아산 See 문화센터에서 상담창구를 추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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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먹는물 수질검사 기능 확대 운영
아산시청
[피디언] 아산시가 1월부터 수도사업소 상수도과에 수질검사팀을 신설하고 먹는 물 수질검사 기능을 확대 운영한고 있다.
수질검사팀 신설에 따른 전문인력 충원과 분석장비 확충으로 그동안 분석이 불가능한 이온성 물질과 금속성 물질의 분석으로 분석능력이 확대됐다.
분석능력 확대로 기존 5항목에서 22항목으로 확대 측정이 가능함에 따라 수용가 수도꼭지 49개소, 급수과정별 15개소에 대해 외부 위탁검사 대신 자체 수질검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예산절감과 함께 급수계통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먹는 물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들어 시민들의 먹는물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수용가에서 사용하는 먹는 물에 대한 검사요구 시 기존 5항목 검사에서 13항목으로 확대, 먹는 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 해소와 주민들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효섭 수도사업소 소장은 “수질검사 전문 인력과 분석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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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3억3300여만원 후원
코닝정밀소재,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3억3300여만원 후원
[피디언] 코닝정밀소재가 지난 27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3억3369만9000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닝정밀소재 임직원이 지난 1년 동안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 9292만8000천원과 회사 특별 출연금 2억4077만1000원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코닝정밀소재 강중근 전무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그 어느 시기보다도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코닝정밀소재에서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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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문예회관 예정지 환경 정비작업 실시
아산시, 아산문예회관 예정지 환경 정비작업 실시
[피디언] 아산시가 시내권 진입 관문이자 아산문예회관 건립예정지인 아산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작업은 도시환경 정비를 위한 '깨·깔·산·멋 아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산시 관문인 충무대교 사거리에 인접하고 있는 문예회관 부지가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으로 인한 적치물, 비닐 등으로 도시 미관이 심각하게 저해되는 상황으로 시는 이번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부지 내 성토 및 정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토 후에는 문예회관 착공까지 주변 경관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생화 등을 식재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문예회관 예정 부지는 그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아 왔다”며 “이번 ‘깨깔산멋 아산 조성’ 도시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불법 경작지를 정비하고 유휴지 초화류 식재 및 관리를 통해 부지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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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식점 대상 입식테이블 설치비 지원
아산시, 음식점 대상 입식테이블 설치비 지원
[피디언] 아산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외식문화산업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성 제공을 위해 2월 1일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일반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중 좌식테이블을 사용하는 업소다.
선정기준은 ‘음식점 위생등급체 지정 사업’에 참여 가능한 음식점이며 지원대상 업소가 미달 될 경우 간이과세자 및 2019년 매출이 적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규모는 입식좌석을 위한 테이블과 의자 설치비의 80%이며 지원금 초과 금액은 전액 업소 부담이다.
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아산시 위생과 및 아산시 외식업 지부에서 받으며 주점형태 일반음식점 및 행정처분 업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장동민 아산시 위생과장은 “음식점 좌석이 입식으로 개선되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식탁, 의자 등 아산지역 가구업체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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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즐거운 책 놀이터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아산시, 즐거운 책 놀이터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피디언] 아산시가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정보문화 복합공간인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28일 개관했다.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아산문화공원 내에 지상2층 1815㎡ 규모로 건립됐다.
자연친화적 건축공법으로 시공됐으며 건물 외벽 마감재에 재활용 폐유리를 활용하는 등 자연과의 어울림을 추구했다.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의 직업선호도를 반영한 영상분야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영상프로그램을 직접 제작 편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단순히 책만 읽는 도서관에서 벗어나 첨단 IT와 교육 기능을 연계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사회의 도서관으로 계획됐다.
또한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독서할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으로 문화가 숨 쉬는 장소,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 지역 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꿈샘’이란 명칭은 지난해 여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아산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도서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아산시립도서관 유튜브, 꿈샘도서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당분간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따라 운영시간은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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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1-2025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산구청
[피디언] 서울 용산구가 구 환경정책에 관한 최상위 계획으로 5개년 단위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했다.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에 따라서다.
계획은 4부로 나뉜다.
기본구상, 환경비전, 부문별 계획, 실현방안 순이다.
지역 환경여건을 분석, 환경보전 목표·방향을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분야별 사업계획, 재원조달 방안을 담았다.
지역의 최대 환경 이슈는 ‘용산공원’ 조성이다.
정부는 주한미군 용산기지 부지를 활용, 오는 2027년까지 300만㎡ 규모 국가공원을 이곳에 만든다는 방침이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835만㎡에 달하는 공원 주변지역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주민들은 용산구 환경수준에 비교적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10월 주민 7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매우 만족이 5%, 만족이 24%, 보통이 51%, 미흡이 17%, 매우 미흡이 3%를 차지했다.
주민들이 인식하는 주요 문제점으로는 폐기물로 인한 오염, 개발로 인한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 자동차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등이 높은 비중을 보였다.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으로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 및 실천, 환경교육 및 홍보강화, 환경관련 행정규제 강화, 환경예산 확대, 친환경적 개발 계획 수립 순으로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지역 여건,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구는 대기환경보전 및 소음진동관리 실내공기질 관리 에너지 관리 수질환경보전 토양 및 지하수 보전 상·하수도 관리 폐기물 관리 등 분야별 계획을 세웠다.
특히 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및 대기, 소음진동, 비산먼지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는 주의보·경보 등을 발령,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 협조를 이끈다.
실내공기질 관리와 관련해서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책임자에게 연1회 실내공기질 측정·보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하고 측정자료를 이용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토록 권고한다.
에너지 관리도 구가 신경 쓰는 분야다.
구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따라 반기마다 공공청사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을 벌인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에코 마일리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아울러 구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위해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구 공무원, 주민 자율환경감시단이 분기별 1회씩 취약지역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환경관리에 취약한 영세업소 기술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외도 구는 토양 및 지하수 보전을 위해 공원 및 나대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빗물 침투가 가능한 토양 포장재, 하수관거시설 사용도 함께 검토한다.
2021년 기준 구 환경분야 예산은 369억원 규모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관련 예산을 571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환경보전에 관한 주민들의 인식이나 요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친환경상품 사용에서부터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에 이르기까지 구가 앞장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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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변조경T/F팀 신설. 곡교천 친수공간 조성 기대
아산시청
[피디언] 아산시가 공원녹지과에 수변조경T/F팀을 신설했다.
수변조경T/F팀을 하천관리부서가 아닌 공원녹지과에 신설한 점에서 곡교천 인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아산시의 의지가 엿보인다.
아산시는 2021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공원녹지과에 수변조경T/F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수변조경T/F팀은 곡교천 친수공간 조성 종합계획 수립, 곡교천 둔치 경관 사업, 은행나무길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산시는 시장 공약 사항이자 역점 사업으로 곡교천을 중심축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친수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곡교천은 도심을 중심을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아산문화공원은 물론 은행나무길, 현충사 등과 연계되어 있다.
또, 도심에서 도보 등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고 향후 아산신도시까지 연결될 예정이라 녹지축으로 곡교천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아산시는 우선 지난해 폭우로 적치된 토사 및 쓰레기 수거, 묵은 갈대 제거 등을 진행해 보다 나은 식생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 정비와 함께 시설물 보완 등 진행하면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시민들이 아산문화공원 등 시내권에서 곡교천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연결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공원녹지과장은 “곡교천을 아산문화공원은 물론 은행나무길, 현충사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할 계획”이며 “생태적으로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친수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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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
송파구청
[피디언]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및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구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연장한다.
구는 작년 2월부터 구유재산을 임차 중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아 올해 6월까지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예상되는 임대료 감경액은 8천 5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감면 대상은 송파구에서 관리하는 구유재산을 임차해 주거 목적이 아닌 카페, 식당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1월 29일까지 임대계약을 체결했던 송파구청 해당부서로 하면 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를 환급받거나 계약 연장 시 차기 임대료를 감면받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재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