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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따뜻한 한 잔의 여유, 도두맘 작두콩차
가족들과 따뜻한 한 잔의 여유, 도두맘 작두콩차
[피디언] 2015년 8월부터 강진군 군동면으로 귀농한 송용기, 홍여신 부부는 ‘강진도깨비농장을 운영하면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작두콩차를 생산하고 있다.
작두콩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은 물론 널리 남아시아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다.
특히 감기, 비염 등과 같은 계절성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이것은 작두콩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A, C 등에 항염 및 소염 효과가 있고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도두맘 작두콩차는 농약 대신 미생물을 활용하는 EM농법과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GAP인증까지 획득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작두콩이 강진을 대표할 수 있는 소득 작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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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후보지 선정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라북도가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최종 후보지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후보지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빠르면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1일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27개소 후보 중 최종 후보지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이상인 전주시는 2개소, 그 외 시군은 각각 1개소다.
후보지는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정기준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충분한 면적이 확보되고 자가 발전과 냉난방, 환기 시설이 구비된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실내 공공시설이다.
이들 15개소 후보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평가를 실시한 후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지역별 개소 수와 규모가 최종 결정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3월 중 1개소, 5월 중 1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mRNA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처럼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백신을 접종하게 되며 이를 위해 선정된 후보지에는 초저온 냉동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종센터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의료인력은 의사회와 간호사회 등과 협의를 통해 민간지원의사을 모집·선발해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인 최훈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 대상 홍보와 교육 등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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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문화예술부문 지원사업 공모 신청 접수
거제시청
[피디언] 거제시는 문화예술 진흥 및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부문에 대해 지방보조금 공모를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공연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 거리 프린지 공연,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 거제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 지원 등 총 7개의 문화예술부문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 3천5백만원이다.
시는 해당사업 공모를 통한 문화예술부문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활동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장애인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다양성 및 소통기회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단체의 경우 단체 등록일이 3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3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는 1개의 단위사업에만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지가 거제시로 되어 있어야 하고 2020년도 지원자는 제외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거제시 계룡로 125]으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해야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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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신중년 인생 2막 준비 함께해요”
거제시청
[피디언] 거제시는 신중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인생이모작 지원을 강화하고 생애경력재설계 컨설팅, 취업연계 지원 등을 위한 ‘신중년 커리어컨설턴트’를 오는 2일부터 거제시청 내 일자리지원센터에 배치한다.
신중년 커리어컨설턴트는 거제의 주력업종인 조선산업의 퇴직인력 등 신중년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해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생애 설계상담을 지원한다.
거제시는 퇴직을 맞이하는 신중년의 생애 과제 확인, 자기 이해, 신중년 노동시장의 이해, 인생 회고 및 경력관리, 취업준비 등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경력 설계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을 위한 동년배 커리어 컨설턴트를 통해 생애설계 및 문화특강 등 신중년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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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기질 비료 87만 5천포 영농기 이전 공급 결정
곡성군, 유기질 비료 87만 5천포 영농기 이전 공급 결정
[피디언] 곡성군이 올해 유기질 비료 87만 5천포를 영농기 이전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26일 곡성군 별관 회의실에서 2021년 유기질 비료 공급관리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농가별 유기질 비료 공급량을 확정했다.
전체 87만 5천포를 공급하는 데에는 총 14억원이 소요된다.
비종별로는 유기질 비료가 14만 3천포이며 가축분 퇴비는 73만 2천포를 공급한다.
이 중 유기질 비료 8만 2천포와 가축분 퇴비 46만 4천포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그 외는 군비로 지원한다.
2020년과 비교해 올해는 국고 지원 단가가 비종별로 100원씩 감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지역 생산 퇴비의 경우 국비 감액분에 대해 군 자체 재원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그 결과 가축분 퇴비 73만 2천포 중 99%에 달하는 72만 7천포를 지역 내 생산 퇴비로 공급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에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지역 부산물을 퇴비로 만들어 다시 농산물 생산에 활용하는 순환식 자연농법을 정착시켜 환경보호는 물론 부산물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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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은 마음으로 전하세요"
"이번 설은 마음으로 전하세요"
[피디언] 전라북도가 이번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유행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청정 전북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선다.
이번 종합대책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속 시행과 함께 ‘고향방문 자제’를 기본원칙으로 특별방역 안전예방 민생·경제 홍보·점검 등 4대 전략 14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설 명절 기간 중 무증상 및 경로 미확인 확진자의 전파감염과 가족단위 확산위험이 매우 높다고 보고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과 함께 도민의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경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는 설 연휴 동안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한층 더 강화된 생활방역 수칙과 방역점검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동할 때는 가능한 개인차량 이용을 권장하고 휴게소, 고향집 등 이동하는 장소와 동선에 따라 지켜야 할 명절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유흥주점, 방문판매,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 23개 업종과 종교시설, 그 외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도·시군 합동으로 방역수칙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터미널, 철도역 등 시설이용자 밀집지역은 승·하차객 동선분리, 휴게소 한줄앉기, 휴게소 혼잡안내 시스템 운영 등과 전통시장, 백화점, 슈퍼 등 유통매장은 시음·시식 금지, 손소독제 비치, 방문객 마스크 쓰기 등 이용자가 밀집되는 주요시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휴관·휴원 조치하고 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등은 외부인 출입 및 대면 면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명절연휴기간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좌석수 인원제한, 행사 및 음식제공 금지, 성가대 금지, 마스크 착용 및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선별진료소, 응급진료상황실, 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차질없는 의료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고향방문 귀성객과 축산관계자에 의한 AI·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철새도래지 및 농장소독, 가금 사육농장 전담관 지정 등의 방역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설명절 대비 종합상황실, 24시간 재난상황실 등 비상근무를 강화해 만약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전제로 한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 민생경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차 재난지원금은 1.11.부터 신속지급을 시작해 1월말까지 91%의 지급율을 보이고 있고 2.1.부터 추가 확인 지급에 들어간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긴급경영안전자금도 차질없이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도내 법인택시기사 2,500명에게 지급하는 2차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은 2.2.이전까지 시군에 예산교부를 완료해 설 전에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방침이다.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는 296백만원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205개소에 ‘정 꾸러미’ 보내기 등 비대면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나눔을 추진한다.
지역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제수용품 중심으로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를 열고 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도 운영한다.
설 명절 방역물품을 전통시장에 긴급지원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와 가족대표 장보기 등 전통시장 이용 분산 운영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안전한 장보기를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교통수단 증회 운영, 문화체육관광시설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사람의 밀집을 분산시키는 사회적 거리 두기 안전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도내 26개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동선분리를 통한 추모객 접촉 최소화, 휴게실 폐쇄, 실내 음식물 섭취금지 등 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방역과 방문객 접촉을 최소화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좌석을 띄워앉게 배정하도록 고속버스는 1일 35대, 시외버스는 1일 10대를 늘려서 운행하고 철도는 5일 동안 48회를 늘려 귀성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
도민·귀성객의 쉴 공간 제공을 위해 방역수칙을 강화해 제한적으로 개방·운영한다.
개방되는 시설은 박물관, 미술관, 스마트도서관 등 총166개소이며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시간별 이용인원을 10~20명 이내로 제한해 시행한다.
설 명절대비 재난 취약시설 101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관련시설 412개소에 대해서도 긴급 화재안전 및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대형마트,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7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사회취약계층 사랑의 손길 나눔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기동 청소반 및 상황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와 과대포장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전부터 모든 도민이 고향방문 자제와 특별 방역대책에 동참하도록 방역 메시지를 강력하게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하진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도민회 임원 및 향우에게 지역별 도민회의 SNS를 통해 서한문을 전달해 다가오는 설에도 고향가는 발길을 멈추고 코로나 없는 전북에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설 2주전부터 전라북도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전광판 등을 통해 건강한 설을 보내기 위한 생활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 홈페이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군과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조해 도내 유원지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역수칙과 이동자제를 호소하는 플래카드 등을 게첨해 설 연휴 방역준수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훈 행정부지사는“5인이상 모임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는 것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다”며 “이번 설 명절은 자신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북도는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민생정책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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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시민의 시각에서 민생규제 대폭 혁신”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의 시각에서 민생규제 대폭 혁신”
[피디언]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생규제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방안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2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민선7기 ‘일 잘하는 혁신시정’을 목표로 행정에 변화와 혁신을 불어넣고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민원환경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를 비롯해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열린시장실, 카카오톡 민원접수 등 그동안 추진해온 소통정책에 더해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보다 확충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구비서류와 처리절차 간소화 민원신청 서식 개선 쉽고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확대 등 시민의 시각에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지시했다.
거동불편자나 시·청각 장애인, 외국인 주민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 등도 주문했다.
또한, 인·허가 민원 중 신고·등록 민원으로 완화가 필요한 경우나 획일적인 기준으로 신고의무 등을 부과해 불편을 주는 경우에는 인·허가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민생 규제 개선과 혁신을 이끌어갈 TF팀을 구성해 행정과 복지, 시설분야 등 불합리한 답습과 업무 관행을 혁신하고 선행 혁신 사례를 학습하고 행정에 접목하자고 강조했다.
민간의 지역투자와 관련해서는 투자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인·허가 가능 여부 등에 대해 48시간 이내 가부를 통보하고 행·재정적 사항 등 개별업무별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민간 투자유치 행정 개선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행정에서 모든 변화와 발전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민생규제 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변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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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 명품으로 만든다
‘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 명품으로 만든다
[피디언] 강진군은 지난달 26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추진 중인 ‘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공동화·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대응하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공간 및 복지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총 공사비 국비 16억원을 포함 총 23억원을 투입한 이 사업은 강진읍 교촌리 일원 4,707㎡ 부지에 15평형 2세대, 12평형 18세대 총 20세대를 조성한다.
입주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40세 미만 청년 귀농인 등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건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설계·시방서 등 관련 기준 준수와 적절 시공 여부 및 안전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앞으로 군은 공정률에 따라 사전 입주예정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해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민이 만족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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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배홍준 부의장 300만원 장학금 기탁
강진군의회 배홍준 부의장 300만원 장학금 기탁
[피디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1월 25일 강진군의회 배홍준 부의장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홍준 부의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인재 발굴·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쾌척했다.
배홍준 부의장은 “성적이 우수한 지역 학생들이 현재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가정의 위기,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불안한 환경을 개선해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강진의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배홍준 부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작년 12월부터 윤기현·김명희 의원에 이어 배홍준 부의장도 기탁에 참여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학재단은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이체로 신청하면 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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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해도 행복콜택시 확대 운행
남원시, 올해도 행복콜택시 확대 운행
[피디언] 남원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해 온 행복콜택시를 올해도 확대해 운행한다.
행복콜택시 운행대상이 당초 마을에서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500m 이상인 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해부터 대상지역과 상관없이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적은 마을에 사는 주민까지도 포함으로써 현재 170개 마을로 확대·운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월 이용횟수를 5회에서 10회로 상향 조정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전보다 자유롭게 행복콜택시를 이용함으로써 이용실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 감축으로 이동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19년 4월 1일 부터 행복마을버스 운행 지역을 제외한 12개 면에 행복콜택시를 각 1대씩 배치해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인 어르신 및 주민들로부터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면 협의체 간담회 및 주민 의견 청취,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복콜택시의 이용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행복콜택시는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 또는 마을회관에서 면 소재지까지 운행하며 해당마을 주민들은 500원만 부담하면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면 지역 학생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정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