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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군위군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피디언] 군위군은 심장질환으로 심장박동이 멈추는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읍·면사무소 8대와 문화예술회관 1대 등 9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되어 있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심장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 충격으로 심장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 환자의 소생률을 높여주는 의료장비이다.
또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음성안내에 따라 기계에 내장된 패드를 가슴에 부착한 후 전기 자극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관내 설치 신고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군위읍 8대, 효령면 6대, 부계면 6대 등 총 34대이며 군은 월 1회 이상 심장충격기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등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관리과는 “심장정지의 골든 타임은 4분으로 심정지와 호흡이 없는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119 신고와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한다”며 “향후 의무대상시설 외에도 다중 이용시설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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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으로 선정
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으로 선정
[피디언] 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이 지난 1월 27일 군에서 혈액투석을 위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투석환자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공모한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금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약 335.1㎡ 규모의 인공신장실에 22병상과 최신장비를 설치하고 신장내과 전문의 1명과 경력 전문간호사 3명을 투입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2월 1일부터 진료 예약을 받고 있으며 17일 개소해 22일부터 진료 및 혈액투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교통재활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덜어줌은 물론, 합병증 최소화와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 환경 제공을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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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방문
정동균 양평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방문
[피디언] 정동균 양평군수가 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정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했다.
지난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 양기대, 김두관, 최종윤, 양경숙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 방문과 20일에는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소병훈 광주시 의원을 방문한데 이은 세번째 국회방문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종합평가가 3월 중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분류해서 평가를 하다 보니 역차별에 부딪혀 우리에게는 너무도 불리한 상황이다”며 “이미 양평은 상수원보호 등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온 만큼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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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1년부터 확 커진 군정 소식지‘양평소식’확대 발간
양평군, 21년부터 확 커진 군정 소식지‘양평소식’확대 발간
[피디언] 양평군에서는 21년부터 기존에 발행하던 일반형 규격과 함께 신규로 한층 커진 B4사이즈 규격의 대활자본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활자본은 가독성이 좋은 활자체와 활자크기, 배색을 사용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이다.
양평소식지는 2개월 마다 2만 7천부를 제작해 신청 구독자, 각 사회단체,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그 중 2,000부를 B4사이즈의 대활자본으로 발간해 어르신들이 군정에 대한 정보를 좀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확 커진 대활자본 소식지는 양평군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60여 곳과 12개 읍면사무소, 노인복지회관 등에 배부된다.
또한, 금년도 소식지에는 축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소식지 제작에 참여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 생활정보 코너뿐 아니라 시니어 양평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추가해 어르신을 위한 복지혜택정보 및 건강상식 등을 게재했다.
양평소식지는 매 짝수달에 발간되며 양평군정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양평군민의 삶과 애환이 묻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구독신청은 군 홍보팀으로 유선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어르신용 ‘양평소식’의 구독을 원하면 대활자본으로 신청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소식지는 군정소식을 가장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식지로 촘촘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이 군정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대활자본을 제작하게 됐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따뜻하게 다가가는 공감 소식지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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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LH 한가람마을 2단지 홍예원 관리소장 지역복지 발전 유공 시장상 수상
구래동 LH 한가람마을 2단지 홍예원 관리소장 지역복지 발전 유공 시장상 수상
[피디언] 구래동은 구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표 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LH 한가람 마을 2단지 홍예원 관리소장에 2020년 지역복지 발전 유공 민간분야 시장상 표창장을 대리 전수했다.
구래동의 한가람 2단지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청년 1인 가구가 주로 사는 소형 평수의 임대아파트로 현재 1,213세대 1,65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홍예원소장은 이곳 관리소에 2019년 2월부터 부임해 근무하면서 구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겸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관리세대 중 소소하게 주민 간 갈등문제부터, 치매로 마을을 배회하는 독거노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가족에 인계, 최근에는 우울·무기력감으로 쓰레기 집을 만든 청년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집을 정리하고 장기간 임대료·관리비 체납 상황으로 강제퇴거 위기에 있는 주민을 위한 민간지원을 연계하는 등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동에번쩍 서에번쩍 다니면서 마을 내 문제를 적극 해결해 구래동의 ‘홍반장’이라 불린다.
한가람마을 2단지는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방보조사업으로 기타교실, 손뜨게공예, 테이블센터피스 등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홍예원 소장은 “임대아파트 특성 상 1인 가구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다보니 가장 우려되는 것은 독거노인 독거사이며 특히 치매노인 분이 자녀들에게도 외면받는 경우가 많아 항상 이분들의 안위가 늘 걱정이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요즘처럼 옆집에 누가 사는 지 무슨 일이 있는지에 무관심한 사회에 이렇게 주민들의 여러 가지 고충을 경청하고 도와줄 방법을 함께 고민해 적극 해결해주는 소장님이 계셔서 더욱 따뜻한 마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의 안테나 역할을 지속해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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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김포시민의 협조 부탁드려요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김포시민의 협조 부탁드려요
[피디언] 김포시에서는 ‘김포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며 올 6월 연구용역 준공을 목표로 김포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이라는 이름의 먹거리 정책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푸드플랜 이란? 미래세대를 포함한 관내 시민들에게 우리시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우선 공급·소비할 수 있도록 판로를 확립하고 유통체계를 구축해 학교급식, 복지분야 등의 공공급식으로의 공급을 확대하고 이와 함께 수반되는 보건, 농촌관광, 그리고 자원순환에 이르기까지 먹거리에 관련된 총괄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 생산, 유통, 소비, 가공, 복지 등 각 분야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유선, 우편 및 가능한 부분에는 대면조사 등으로 금년 2월부터 3월 중 설문 실태조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설문조사는 각 분야별 맞춤 설문조사를 실시해 김포 먹거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 될 예정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많지만 각 분야별 우리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수렴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김포시 미래 100년 먹거리” 정책 수립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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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동지역 등 가로청소 사업자 선정 클린도시 조성 본격 시동
김포시청
[피디언] 김포시는 관내 동지역 등 도시지역의 가로청소 업무를 대행할 청소업체 2곳을 1월말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도시지역 가로청소는 단일 업체가 독점 형태로 수행해 오면서 일부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시에서는 가로청소 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청소권역을 2개 구역으로 분리하고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득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업체 간 자율경쟁 유도와 가로청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게 됐다.
또한 청소원들의 복지증진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동별 남녀 휴게실을 별도로 마련해 근로자들의 업무능률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가로청소 용역은 보행자도로 차도와 보행자도로 경계면, 주택 및 상가 이면도로 등에 산재한 쓰레기를 청소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2개 업체에서 2월 1일부터 구역별 가로청소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서비스업’ 등록업체가 참여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시설·장비·기술능력을 갖춘 업체와 대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로청소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고 향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대행업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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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 및 충전소 배치계획’변경
김포시청
[피디언]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배치노선의 현행화 및 허가가 취소된 개화동로 상 주유소 및 충전소에 대한 사업자를 재선정하고자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 및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배치계획’을 2월1일자 변경 고시했다.
이번 배치계획의 변경은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상황 등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설치된 주유소 및 충전소를 고려해 배치정수를 상·하행으로 나누는 등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배치정수는 유지하면서 구간 및 노선을 현행화 하는 내용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허가가 취소된 개화동로의 주유소 1개소 및 충전소 2개소에 대해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거주자, 10년이상거주자 및 도심의 충전소를 개발제한구역 내로 이전해 설치 하고자 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해당 시설물을 설치·운영 할 사업자를 선정하며 3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김포시 도시계획과에서 접수를 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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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출범 간담회 개최
김포시청
[피디언] 김포시는 지난 1일 ‘2021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의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김포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2021년도 멘토단을 이끌어갈 12명의 멘토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1년도 멘토단 운영방침과 사업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12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은 마케팅·홍보에서부터 재무·인사 및 공장혁신·수출실무에 이르기까지 관내 기업을 상대로 컨설팅 활동을 하며 기업 성장의 밑받침이 될 예정이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시장에 김포시 기업멘토단이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기업멘토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홍 멘토위원은 “다년간 재무회계 분야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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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원사무 처리상황 점검 강화
김포시청
[피디언] 김포시는 지난 1일 법정기한 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한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사무 처리상황 분석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전국 304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법정기한 내 민원처리 및 이송 등을 평가하는 ‘민원처리 신속도’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원처리 신속도 향상을 위해 처리기한 2일 이상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상황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처리기한 임박 민원 사전예고 담당자 독촉 등을 강화할 예정이며 월 1회 민원처리상황 점검 결과를 부서에 통보해 지연민원 발생 건수가 많은 직원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감사부서와 연계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서 간 핑퐁민원 및 장기 미처리 민원 등은 행정국장 등 내부위원 9인과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민원처리상황 점검 관리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