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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 솔루션위원회 개최
하남시,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 솔루션위원회 개최
[피디언] 하남시는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가구 문제 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청소년, 정신건강, 다문화, 의료 등 12개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모여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의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민 · 관 협력 회의다.
회의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을지대 중독재활학과 김영호 교수와 하남가정폭력상담소 박희숙 소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알코올 중독 등을 겪고 있지만 문제 해결에 비협조적이고 사고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 사례관리사 선정, 개입 방법 등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신건강 관리 등 위기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민 · 관이 함께하는 솔루션 회의를 통해 위기가구가 처한 문제에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내실 있는 통합사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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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설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하남시, 설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피디언] 설 명절을 앞두고 하남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장전통시장연합회는 1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 상당의 쌀 20포와 라면 10상자를 기탁했다.
여봉열 회장은“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상인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다경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보여 주신 나눔과 연대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신장2동에서 카페하임을 운영하는 장춘옥 씨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장 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눠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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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남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피디언] 하남시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9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상호 시장과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과 서면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하남교육청과는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을 학교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시즌Ⅱ를 진행해 왔다.
시즌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하남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51억 7,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에 행 ·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하남마을체험학교 운영 디베이트식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H-디톡스 학생 등 사용자 중심 재조성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등이며 이밖에 4차 산업대비 미래교육 등 교육경비 보조 사업이 포함된다.
김상호 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가장 큰 성과는 하남시 교육공동체 구축”이라며 “이번 시즌에서는 시 전체를 창의적 인재육성의 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숙 교육장은 “시즌Ⅲ는 관 주도가 아닌 학부모와 학생 등 시민이 스스로 함께하는 교육으로 확장하길 바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함께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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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학교 ‘꿈트리’ 성료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학교 ‘꿈트리’ 성료
[피디언] 마을자원 및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배움을 실현해나가는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가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꿈트리는 시를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및 하남도시공사가 기관 협업을 통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였다.
꿈트리는 관내 학생 20명을 선발, 5학급으로 구성해 총 6주간 에듀테크 수업,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발된 학생은 사전 온라인 강의 두미강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인문학 에듀테크 기초 등을 모두 이수한 후, ‘미래학교’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 관련 이론 및 VR, 증강현실 등 기술을 비롯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민주시민 교육, 인문학, 하남이야기 등으로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시간 전 온라인 영상 등으로 미리 학습한 뒤 실제 수업은 토론 등으로 이루어지는 ‘플립 러닝 방식’을 도입, 전통적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로 해금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꿈트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 ‘하남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학생들은 발표에서 나무스토리 애니메이팅 및 웹사이트 연동을 통한 나무고아원 홍보 코딩로봇을 활용한 유니온타워 탐방 VR 가상캐릭터를 활용한 하남역사박물관 소개 아두이노와 홀로그램을 활용한 원도심 재생이야기 AR, AI 캐릭터 및 어플 개발 등 다양한 제안을 선보였다.
발표된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견학한 지역의 주요장소를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가치를 재창조한 것으로 그간 학생들의 학습 성과 및 풍부한 상상력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표회 및 졸업식을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꿈트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꿈트리를 발판 삼아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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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꼼짝마’
‘코로나19 꼼짝마’
[피디언] 평택시 송북동에서는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단체별 릴레이 방역을 송북동 통장협의회의 시작으로 실시했다.
송북동 9개 단체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이번 릴레이 방역은 관내 버스승강장, 송탄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위주로 실시해 실질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순복 회장은 “통장협의회 임원들의 방역활동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가해주신 통장협의회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 전개될 단체별 릴레이 방역에 참여해 주실 각 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송북동은 계속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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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웃돕기’ ㈜평택스카이협회 성금300만원 전달
‘사랑의 이웃돕기’ ㈜평택스카이협회 성금300만원 전달
[피디언] ㈜평택스카이협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4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백정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들로 모인 회원들도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 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의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지난주 기숙사 거주자와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전수검사로 인한 지역감염 차단은 기업체 관계자와 대상자들의 협조 덕분이며 또한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스카이협회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도움의 온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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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찾아가는 서비스’ 적극 추진
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찾아가는 서비스’ 적극 추진
[피디언]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령 저소득 경로자, 장애인연금수령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총 50,975명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 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이에 평택시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찾아가는 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특히 신속지급 및 오프라인 지급과정에서 방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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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도서관 절기 전시뎐, 연순옥 작가 문인화 전시
비전도서관 절기 전시뎐, 연순옥 작가 문인화 전시
[피디언]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2월 입춘, 우수 절기에는 다가올 봄을 그린 연순옥 작가의 문인화 작품들이 3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전시된다.
연 작가는 경기도 미술대전 대상, 김생 서예대전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미술협회와 대한민국문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비전도서관에서는 오는 6일에 “입춘첩 써드려요”라는 행사도 진행한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려준다.
옛날에는 가정마다 입춘첩을 적어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풍습이 있었다.
봄이 시작되니 한해의 길한 기운을 바라는 마음과 따뜻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다는 소망을 담아 입춘대길, 건양다경 글귀를 연순옥 작가의 필치로 직접 써서 평택시민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예술을 특화주제로 정한 비전도서관은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예술 동호회도 전시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자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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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 제작
영천시, 2021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 제작
[피디언] 영천시는 3일 2021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련 부서와 리·통장들에게 배부해 지역 농가에 밀착 홍보한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에는 농가를 위한 200여 개의 보조사업이 수록해 있으며 사업명, 사업내용, 신청자격, 신청시기, 사업 담당자 연락처 등 각 사업별 세부내용이 담겨 있다.
농가가 자격이 되는 사업을 쉽게 신청할 수 있고 일선 읍면동 담당자 역시 보조사업 안내가 용이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농가들이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정보나 신청 시기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쳐 찾아오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는 지난해 처음 제작·배포되어 보조사업에 정보를 필요로 하거나 신청기간을 몰라 신청하지 못했던 사업을 시기적절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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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총력 ’시행추진단 등 본격 시동’
하남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총력 ’시행추진단 등 본격 시동’
[피디언] 하남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의 국가 계획에서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접종순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및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 2월 중 의료진 접종에 이어 1분기 요양병원 등 입소자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노인 등, 3분기 19∼64세 성인 등 순서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본격 구성했다.
추진단은 김남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 반, 6개 팀으로 구성돼 접종계획 수립 접종센터 설치 백신 관리 접종 실시 접종 후 대응 등 역할을 한다.
민간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한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최보율 교수 등 의료계 4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등의 지역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밖에 시는 백신 종류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으로 구분해 접종을 실시하며 노인요양시설이나 중증 장애인시설 입소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등에 대응키 위해 모니터링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우리 시의 코로나19 대응 대표 민관협력기구인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같이, 예방접종 과정도 시민들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백신수급과 관리, 접종대상 안내,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예방접종이 이뤄지기 전 준비에 총력을 다 해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지금까지와 같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