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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콩·팥 정부보급종 신청 접수
무안군, 콩·팥 정부보급종 신청 접수
[한국Q뉴스] 무안군은 콩·팥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립종자원의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을 거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급종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 예정량은 56.3톤으로 총 5개 품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콩 보급종 신청대상 품종은 장류·두부용 콩인 태광, 대원, 선풍 등 12.1톤과 콩나물용 콩인 풍산나물 43톤이며 팥은 통팥, 혼반 및 떡고물용인 아라리팥 1.2톤이다.
‘대원콩’은 병해충과 쓰러짐에 강하고 수확기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으며 ‘선풍콩’은 논 재배에 적합하고 기계수확이 용이한 품종으로 평균수량이 대원콩보다 10%정도 많은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5㎏단위 1포대당 일반콩은 2만8080원, 나물콩은 3만3090원, 팥은 4만8240원으로 오는 4월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콩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종자를 보급종으로 갱신하고 미소독 종자의 경우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별도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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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설맞이 위문품 비대면 전달
의성군의회, 설맞이 위문품 비대면 전달
[한국Q뉴스] 의성군의회는 2월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은 하지 않고 비접촉으로 믿음의 집, 천사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마음을 듬뿍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로 작년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설 명절을 고비로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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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바다에서 수산업 발전 전기 마련”
“땅끝 바다에서 수산업 발전 전기 마련”
[한국Q뉴스] 명현관 해남군수는 5일 화원면에 소재한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를 방문해 해남군과 연구소간 업무협력과 발전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2013년과 2015년 개소한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전복보급센터와 해조류연구센터는 2021년 조직개편을 통해 수산종자육종연구소로 확대 개편됐다.
연구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어패류 및 해조류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국내 수산종자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명군수는 황미숙 수산종자육종연구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김·전복 신품종 종자 보급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협력으로 양식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어업인에 대한 양식기술 보급과 교육, 양식장 피해 발생 시 합동피해조사 등 두 기관의 긴밀한 업무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수산종자연구와 더불어 향후 김 가공 산업 분야로 연구 영역 및 기능 확대를 제안함으로써 종자개발에서 가공 산업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김 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명현관 군수는“조직개편을 통해 수산종자육종연구소가 출범하면서 수산발전에 대한앞으로의 역할과 기대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앞으로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발전과 수산업 선진화를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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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설 연휴 기간 시민안전 특별경계근무
대구소방, 설 연휴 기간 시민안전 특별경계근무
[한국Q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0일 오후 6시부터 2월 15일 9시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115건의 화재가 발생, 1일 평균 5.75건으로 평소 1일 화재 평균 건수 4건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정 내 활동량이 늘어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줄어드는 반면 주택 등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 소방은 주택화재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취약시간 의용소방대 합동순찰, 요양병원, 쪽방촌 등 대형화재 우려 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지휘와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를 대구공항, 역, 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구급 순찰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등 정체상황에 대비해 소방헬기의 즉시 출동체계를 구축해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119신고 폭증에 대비해 119종합상황관리 인력과 수보대를 확대 운영하고 당직 병원과 약국 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 119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원 대구시 대구소방안전본부장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한 번 더 살피고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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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점검 완료에 따른 통수 작업으로 중구 남산 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 1·2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통수 작업으로 2월 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남산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1·2동 일부 지역 8,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점검을 완료함에 따라 통수 작업으로 인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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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현장점검 실시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현장점검 실시
[한국Q뉴스] 2020년 12. 25.부터 시행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1월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환경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2020년 12. 25.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먼저 시행하고 1년 후인 2021월 12일 25.부터 단독주택 지역까지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나선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과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달서구 소재 재활용 선별업체를 방문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상황과 선별과정,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분리배출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와 구·군, 지방환경청의 협업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설치, 마대 및 투명 비닐 지원, 분리배출 홍보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아 페트병 30여 개로 고기능성 자켓 1벌을 만들 수 있다”며 “그간 일본 등에서 연간 2만 2천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분리배출 제도가 조기에 정착돼 국내 재활용품으로 대체된다면 고품질 원료 생산과 재활용률 향상이라는 자원순환 정책의 바람직한 모델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택배물량 증대로 인한 1회 용품이 증가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시와 구·군,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해 투명페트병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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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디지털 성범죄는 특화상담소에서 해결한다
대구지역 디지털 성범죄는 특화상담소에서 해결한다
[한국Q뉴스] 대구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피해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개소한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특화상담소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불법 촬영물 신고·삭제지원 기관으로 지정받고 전문 상담원 채용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월 8일에 개소하게 됐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여성폭력 피해 상담경력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지역 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피해의 신고 접수·상담 초기 긴급 삭제지원 불법영상물 등 유포 및 삭제 현황 모니터링 의료지원 수사기관·법원 동행 무료 법률 연계 지원 맞춤형 치유 회복프로그램 제공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상담소는 남구 봉덕로 41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온라인상담은 24시간 가능하며 대구여성의전화에서 운영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특화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꼼꼼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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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어바웃브레드’, 행복한 빵 기부
평택시 용이동 ‘어바웃브레드’, 행복한 빵 기부
[한국Q뉴스] 평택시 용이동 소재 어바웃브레드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어느 해보다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합정 방정환 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에 평일 하루도 빠짐없이 정성으로 만든 빵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문정미 대표는 빵 기부뿐만 아니라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문정미 위원은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건강한 간식이라도 챙겨드리게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문정미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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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추진
통복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추진
[한국Q뉴스]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는 통복전통시장 장날인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통복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중화장실, 통복시장 고객센터, 버스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통복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애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방역지침 준수에 모든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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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4기 신입위원 모집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4기 신입위원 모집
[한국Q뉴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4기’ 위원을 모집한다.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적 청소년 기구로 ‘청소년기본법’제5조의2 및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된다.
평택시장으로부터 위촉된 14기 위원들은 평택시 청소년정책관련 의견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연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소년정책 종합토론회, 타 지자체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활동, 청소년 활동 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정책 및 활동에 활발한 참여를 할 예정이다.
13기 신승예 위원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항상 청소년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활동이 제약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의견만큼은 활발하게 표출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낼 기회를 붙잡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