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첫 회의 개최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첫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남부청사 중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5년도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경기도의회, 지자체, 학교, 경기도체육회 소속 직원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설명 △기관별 부서별 지원 방안 논의 △자유로운 정책 제안 및 부서별 세부 주제 토론을 진행했다.
한근수 단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시설은 지역 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공유시설로 주민들로부터 개방 요구가 항상 높다”며 “다만 학생의 교육과 안전을 책임지는 학교와 견해차가 있는 것이 현실이기에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 교육청, 이용자,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이용자 의식 개선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지침 마련 및 보급 △학교시설사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등 지원체계 구축 △학교시설 개방지원 업무협약 우수사례 확대 등 세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06
-
경남·부산·울산교육청 감사 협력 체계 강화
경남·부산·울산교육청 감사 협력 체계 강화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밀양 일원에서 경남·부산·울산교육청 감사 담당 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회를 개최한다.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회는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울·경 감사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 첫날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의 ‘독립운동과 문화도시 밀양 방문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동갑 전 감사원 특별조사국 과장이 ‘직무 감찰 기법 및 사례’를 주제로 감사 담당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지역별 관심 사안을 주제로 문제 분석, 결과 도출, 분임 발표를 통해 의사 소통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4월 개원하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을 미리 탐방해 경남 진로 교육 지원 체제와 미래교육을 살펴본다.
이후 국가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 관람, 밀양독립운동사 현장 답사 등 밀양의 역사와 문화 체험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인다.
이민재 감사관은 “경남·부산·울산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렴한 교육 문화 조성과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3-06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모집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모집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 및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캠페인 광고 제작지원단 △단편영화 제작지원단 △음원발매 제작지원단 △보이는라디오 제작지원단 등 모두 60명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주 기간 동안 매주 장기전문과정 100차시를 이수하게 된다.
장기전문과정은 △방송 관련 교육·기획·제작 과정 이해 △방송사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의 활동을 실습한다.
모든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12월 최종 제작발표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은 미디어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미디어교육에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2025년 청소년 방송 사업으로 △방송 스튜디오 체험 △찾아가는 방송 장비 교육 △영상제작 교육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 교육 등 1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3-06
-
전남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참여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교사 참여 비중이 낮은 문제를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해 교원 위원 중 교사 참여를 확대한다.
현재 전라남도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교원뿐만 아니라 변호사, 경찰공무원,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교원 위원 중 교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교권 보호 활동이 현장 중심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원의 참여를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균형 있게 심의할 수 있도록 교사 위원의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식 협의 △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교원 위원 충원 요청 공문 발송 △ 교육활동보호센터 지원 범위 확대로 선제적 지원 및 학교 안정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기능을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판단하고 관련자에 대한 조치와 피해 교원 보호, 분쟁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원의 치유와 복귀 지원은 교육활동보호센터가 담당하는 역할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더불어, 22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법적 구성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개최 건수가 많은 교육지원청의 경우 위원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추가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교권 보호는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요소다.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6
-
경남교육청, 민간단체와 함께 새 학기 교통안전 홍보
경남교육청, 민간단체와 함께 새 학기 교통안전 홍보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창원 대방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교통안전 수칙 준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등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경남교육청을 비롯해 창원교육지원청과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등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민관은 신호등 규칙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함께 만들기 위한 홍보 용품을 배부해 일상생활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교육청, 지역사회, 학부모들이 함께 노력해야 만들 수 있으며 교육청은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
경남교육청, 다자녀 가정 학생에게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 지원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둘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 중 올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학년 신입생 6만 6,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기존 세 자녀 셋째부터 지원해 왔으나, 2024년부터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첫째부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협은행과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지원카드’협약을 맺어 기존 영수증을 제출하던 방식을 개선했다.
교육비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부모의 불편함을 줄이고 교직원의 업무도 경감했다.
다자녀 지원 카드는 학생 또는 학부모가 입학하는 학교에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농협은행에서 발급해 준다.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농협은행 지점에서 다자녀 지원 카드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
충남교육청,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교육 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올해 교육 급여 교육활동 지원비는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되어 △초등학생은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충남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 조건이 충족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입학준비금 △인터넷통신비 △고교 급식비 등이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달부터 지원할 수 있으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며 “집중 신청 기간 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기 초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
“지역 소멸의 위기,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으로 극복”
“지역 소멸의 위기,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으로 극복”
[한국Q뉴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6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한다’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2년 18만 2,338명에서 2035년 9만 7,558명으로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전국 최초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 1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교육은 이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이며 ‘글로컬 교육’ 이 핵심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은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이라는 큰 목표 아래, 지역 소멸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해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지목했다.
2025-03-06
-
충남교육청, 시군 인공지능·정보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시군 인공지능·정보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 추진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어떻게 추진할지 시군 정보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인공지능 특화도시 조성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마주온 운영 △디지털 역량지수 검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디지털 소양교육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미래인재과 정보교육팀), 시군 정보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이번 배움자리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및 활용 방안 △인공지능 특화도시 운영 지속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점검 및 정보 나눔 자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교육청이 2024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고 앞으로도 인공지능·정보교육 강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미래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
일본의 여행 전문가들이 선정한 한국 ‘절경’은 어디?
일본의 여행 전문가들이 선정한 한국 ‘절경’은 어디?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일본여행업협회와 함께 ‘한국 절경 30선’을 선정하고 해당 테마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절경 30선’은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콘텐츠로 일본인의 관심을 끌고 국내 지역여행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동사업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중 후보군을 구성한 후, JATA 소속 14개 여행사의 한국상품 전문가가 해당 지역 접근성, 주변 관광지 연계성, 지역 대표 음식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설악산 △하회마을 △해동 용궁사 등 기존에도 높은 인기를 얻었던 장소뿐만 아니라 △새별오름 △순천만국가정원 및 습지 △마이산 등 일본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곳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선정에는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서울에 있는 장소는 제외됐다.
먼저 공사는 오는 11일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순회하며 ‘절경 30선’ 여행상품 기획 및 판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일본 주요 언론사와 여행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의 일정으로 구성한 시찰투어도 진행한다.
연말에는 JATA와 공동으로 ‘절경 30선 여행상품’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상품을 표창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여행상품 출시를 독려할 계획이다.
공사 김관미 일본지역센터장은 “2023년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 여행을 즐겼다”며 “공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 풍경 등의 콘텐츠를 발굴해 지방관광을 브랜딩하고 관광객 수도권 집중화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3년부터 각 지역의 명물음식 ‘미식 30선’을 테마로 한국의 지역여행상품을 기획했다.
미식 30선 여행상품 콘테스트에서는 10개 여행사가 40개 상품을 출품해 3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