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관세청, “성실 납세에 감사드립니다”
관세청, “성실 납세에 감사드립니다”
[한국Q뉴스] 관세청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납부 뿐만 아니라 수출증대, 법규준수도, 관세행정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철탑산업훈장은 ㈜케이지에프, 산업포장은 ㈜한국알박, 대통령표창은 에스에스엘엠 주식회사, 국무총리표창은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유한회사, ㈜오스코, ㈜원익, 성림첨단산업㈜, 디와이파워㈜가 수상했다.
관세청은 모범납세자의 성실한 납세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요 세관 누리집에 수상자 소개 등 성실납세를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도 기업의 성실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03
-
“초소형디스플레이 국산화로 가상융합 선도국 약진
“초소형디스플레이 국산화로 가상융합 선도국 약진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차관은 3월 3일 VR·AR기기의 핵심부품인 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국산화하고 양산 중인 기업 ㈜메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메이는 LCD와 반도체의 장점만을 활용한 실리콘 액정 표시 방식의 기술을 적용해 VR·AR, 프로젝터, 홀로그램 기기의 필수부품인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다른 기술방식인 투과형, 자체발광형 패널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LCoS 패널 분야에서 미국, 일본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초의 리얼 4K LCoS 패널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사용한 자체 VR헤드셋, 고휘도 4K프로젝터, 홀로그래픽 개발키트 등의 샘플 제품을 미국, 독일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수 기업에 판매하거나 부품공급을 협의 중이다.
이번에 방문한 ㈜메이의 반도체 팹은 자체 개발한 액정 기술이 결합된 LCoS 제조 자동화 설비로서 초고화질의 LCoS 패널을 양산할 수 있다.
현재 이 반도체 팹은 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최대 50만개를 수율 90% 이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향후 연간 2백만개 규모의 설비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석영 2차관은 “세계적 기술 기업들이 뛰어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메이의 고화질 LCoS 패널 양산화는 가상현실·증강현실 디바이스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한 디지털 뉴딜의 성과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가상융합기술 기반 산업혁신이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는 만큼 정부는 가상융합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3-03
-
소비자대상 직접 유전자검사 5개 기관에 추가 허용
보건복지부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3일 보건복지부 고시‘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통해, 추가로 5개 검사기관에 대해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검사 허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는 지난해 진행한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한 2차 시범사업’에서 검사역량을 인정받은 업체들의 검사 가능한 항목을 명시한 것으로서 2차 시범사업에 처음 참여했거나 기존 1차 시범사업에서 통과하지 못했던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고시로 5개사가 새로 통과되어 해당 업체별로 최대 70항목까지 DTC 유전자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의료기관이 아닌 검사기관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전자검사결과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설명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검사기관의 역량과 질 관리를 위한 DTC 유전자검사기관의 인증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러한 인증제 도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시범사업이 실시됐다.
1차 시범사업에서는 지원 업체별로 검사역량을 평가하면서 4개 업체에 대해 DTC 검사 허용항목을 12항목에서 56항목으로 확대했고 이어서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서는 검사허용 항목을 기존 56항목에서 70항목까지 확대했으며 평가방식의 체계화를 위해 기존 1차 시범사업 통과 업체에 대해서는 일부 역량평가를 면제한 신속평가를 진행하고 신규지원 업체에 대해서는 전체 검사역량 평가를 진행했다.
이로써 2차 시범사업은 최종 마무리됐으며 총 8개사에 대해 업체별로 최대 70개 항목까지 DTC 유전자검사가 확대됐다.
DTC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해 정식으로 역량을 평가하고 검사허용항목을 정하는 ‘정식 인증제’가 지난해 생명윤리법 개정에 따라 올해 12월 30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마지막 3차 시범사업이 올해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하태길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이번 2차 시범사업을 통해우리나라 DTC 유전자검사의 현황에 대해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지난 1, 2차 시범사업의 결과 등을 토대로 최종 3차 시범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올해 말에 DTC 유전자검사기관 정식 인증제가 차질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3
-
경남교육청-경남체육회, 상생협력 손 잡았다
경남교육청-경남체육회, 상생협력 손 잡았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경상남도체육회와 학교체육 주요 정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학생 건강체력 저하 문제 해결과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아이핏핏’ 프로젝트 지원으로 학생 건강체력 증진에 관한 사항 학생선수 인권 보호 지도자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회 운영 협력체제 마련에 관한 사항 중점학교스포츠클럽의 지역형 스포츠클럽 · 공공형 스포츠클럽 전환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실적 인정,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건강체력 증진 영상 콘텐츠를 포함하는 ‘아이핏핏’ 스마트 앱 개발을 추진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아이핏핏 앱에 담길 각종 콘텐츠를 경남체육회와 함께 제작 · 보급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교운동부의 스포츠클럽 전환, 공공형스포츠클럽 사업, 학교운동부 지도자 지원에서도 경남체육회와 긴밀히 협조해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에게 운동은 가장 행복한 놀이이자 즐거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학교가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체육을 경남체육회와 오래도록 함께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2021-03-03
-
경기도교육청, 2021년도 예방중심, 정책중심 감사행정 추진
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3월 조직개편으로 도교육청 감사관에는 예방감사팀, 성과감사팀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에는 감사담당관을 신설했다.
감사담당관 신설로 도교육청은 예방중심, 정책중심의 감사행정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조직개편에 따른 신규 감사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감사행정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업무지원팀을 구성해 올해 2월까지 2개월간 운영했다.
업무지원팀은 감사 일반 절차와 주요 이론반, 학교주도형 종합 감사반, 교차감사반, 사립유치원 감사와 성과 감사반, 시민감사와 적극행정 지원반 등 총 5개 반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150여명으로 구성·운영했으며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감사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업무지원팀을 통해 2021년도 감사방향을 설정하고 단위학교 감사 3년 주기 시스템화와 교차감사 실시를 위한 방안 마련, 감사담당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감사 일반 절차,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체크리스트와 매뉴얼을 제작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2010년부터 단위학교 종합감사를 본청에서 실시한 이후 11년 만에 감사권한을 다시 교육지원청으로 위임하는 상황”이며 “교육지원청의 감사행정이 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3
-
각급학교 직인‘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
각급학교 직인‘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민원인 등 보는 사람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또한 한글 사랑의 일환으로 각급학교 직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한자의 대표적인 서체인 전서체의 직인을 사용해 민원인 등 보는 사람이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 각급기관이 훈민정음체로 직인을 교체했고 이번 새학기를 맞아 각급 공립학교 1,011교 전체와 사립학교 74교가 훈민정음체 직인으로 전면 교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서체 변경은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한글 사랑의 작은 출발이다”며 “충남교육청은 외국어의 무분별한 사용을 자제하고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인 우리 말과 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3
-
민원인의 폭언, 욕설 전화 차단한다.
민원인의 폭언, 욕설 전화 차단한다.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021년 교육활동 보호 계획을 발표하고 민원인의 전화 폭언으로부터 교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전화 자동녹음 기능 구축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전화 자동녹음 기능은 학교에 전화를 했을 경우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음을 고지한 후 민원인이 폭언, 욕설 등을 할 경우 자동녹음이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비대면 민원으로 인한 교권침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작년부터 휴대전화 안심번호 통해 교원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자동 자동녹음 기능 관련 예산을 배부해 조기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교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에 교권상담 대표전화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 맞춤형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강화 피해교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 확대 등을 주요과제로 담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녹음기능 구축으로 교직원의 인권과 교권을 보호하고 민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선생님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3
-
손안에 들어온 통합전자도서관과 함께 넓어진 세상
손안에 들어온 통합전자도서관과 함께 넓어진 세상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충남 도민과 학생을 위한 디지털 독서 서비스를 지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합전자도서관은 지난해 19개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을 하나로 모아, 6만여 종의 전자 도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PC 또는 모바일로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강좌 등 전자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전자도서관에 가입한 충남도민은 학생, 학교 맞춤형 독서지원을 위한 스쿨북스, 독서 앱 밀리의 서재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시요일 영어 원서 오버드라이브 파워포인트 제작을 지원하는 퓨티 등을 비롯해 시사·교육·문화·취미 등 각 분야 215종의 전자잡지, 국내 학술정보지 학술DB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비대면 시대에 맞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충남도민의 정보 이용 요구에 부응해 이용자 맞춤형 전자자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3
-
경북교육청,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육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부터 1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등학생들은 학비를 내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고등학생 1명당 연간 약 123만원의 학비 부담이 경감된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일부 사립학교는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1학년도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소요 예산은 747억원으로 국가 318억원, 교육청 352억원, 지자체가 77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을 통해 고교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서민 가구에 도움이 되고 교육격차에 따른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03
-
경북교육청, 새 학기 맞이 ‘반부패·청렴 서약식’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웅비관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김현기, 권미향 사무관이 전 직원을 대표해 서약을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직원이 모이지 않고 방송을 시청하면서 서약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서약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2021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서약에 임했으며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경우도 부정청탁·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원칙과 절차를 준수해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도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