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국 최고 소방안전강사는 누구?
전국 최고 소방안전강사는 누구?
[한국Q뉴스] 소방청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제7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는 5년 이상 근무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 중 사명감과 역량을 갖춘 자를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한다.
현재 전국에 1천6명의 소방안전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222만4,90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대한소방공제회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강사 10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발표자들은 유아·초등학생·청소년·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하는 강의 상황을 가정해 물놀이, 사고와 응급처치, 외출시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대회는 교안내용과 발표내용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심사위원은 총 5명으로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상금 4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소방청장상 및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장려상은 대한소방공제회장상,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과 함께 시상품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경북 구미소방서 김기범 소방교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가정내 안전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회에 필수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청 박성열 119생활안전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학습만이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17
-
워크넷 입사지원자 관리, 모바일 이용 가능
워크넷 모바일 입사지원자 관리 화면
[한국Q뉴스] 이제 기업 채용담당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어디서나 신속하고 간편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업 채용담당자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컴퓨터에서만 지원하던 ‘입사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워크넷 모바일에서도 3월 1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에서 구인신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서비스를 이용해 본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문에 참여한 한 채용담당자는 ”모바일로 쉽게 구인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밝히며 ”이젠 모바일로 구인신청뿐만 아니라 입사지원자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필요하다”며 모바일 입사지원자 관리 서비스가 빨리 도입되기를 희망한 바 있다.
기업 채용담당자는 모바일 워크넷 앱이나 휴대전화용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에서 ‘입사지원자 관리’를 누르면, 채용공고별 입사지원자 목록 확인 이력서 열람 지원자 채용 결과 처리 면접 일정 및 채용 결과 알림톡 발송 등 입사지원자를 관리 할 수 있다.
한편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채용담당자는 아이핀 인증, 본인 휴대전화 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정보 열람이 가능하게 했다.
약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에 모바일 입사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본 기업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지방 중소업체에서 채용업무를 겸하고 있는 A씨는 ”출장이 잦은 업무 특성상 거래처 이동 중에도 모바일을 통해 수시로 입사지원자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컴퓨터를 통하지 않고도 휴대전화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한 번에 많은 입사지원자를 검토해야 하는 부담을 덜었다”고 덧붙였다.
민길수 고용지원정책관은 “지난해 워크넷 모바일 구인신청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워크넷 서비스 중 가장 수요가 높은 기능부터 단계적으로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인·구직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7
-
복지부-의약단체,‘보건의료발전협의체’6차 실무회의 개최
보건복지부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1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약단체들과‘보건의료발전협의체’제6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유정민 보건의료혁신TF팀장 등이 참석하고 의약단체는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진호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6차 실무회의에서는 특수의료장비 설치인정기준 개선 방안, 요양병원 면회기준 개선 시행방안, 한의사협회 제안으로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사업 한의사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특수의료장비 설치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선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복기·재활환자에게 질 좋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17
-
방위사업청장, 인니 잠수함 인도식 참석
방위사업청장, 인니 잠수함 인도식 참석
[한국Q뉴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3월 17일 10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PT.PAL 조선소에서 열린 잠수함 인도식에 참석해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간 해양분야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인도 행사에는 프라보워 국방장관, 하디 통합군사령관, 유도 해군참모총장, 유수프 방산시설청장 등이 참석해 인도네시아의 잠수함 전력 확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힘과 농업의 힌두 신인 발라라마의 무기 이름인 알루고로를 따라 ‘알루고로 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PT.PAL사와 함께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3척의 잠수함 중 마지막 함정이며 앞서 지난 2017년, 2018년 각각 1척이 인도네시아 해군에 인도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도움으로 인도네시아 PT.PAL 조선소에서 건조된 ‘알루고로 함’은 길이 61m, 배수량 1,400톤의 소형 잠수함으로 항속거리가 18,000km에 달해 장기간 원근해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앞선 두 잠수함과 달리 인도네시아에서 건조된 ‘알루고로 함’이 양국 간 방산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국가 최초로 잠수함 건조 능력을 갖추게 된 것을 축하했다.
한편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 간에 무티야 국회외교국방위원장, 프라모노 내각사무처장관, 레트노 외교장관, 프라보워 국방장관, 하디 통합군사령관, 파자르 공군참모총장 등과 양국 간 방산협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2021-03-17
-
“방역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백신 개발에 적극 협력해 주기적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다”
보건복지부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은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감염병 대비·대응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3월 17일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업단은 감염병 방역 및 백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연구성과물의 연계·홍보 등 교류 활동 등에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범부처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에 출범했다.
감염병의 유입차단, 현장대응, 확산방지라는 3대 목표 하에 중점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했으며 그간 도출된 연구성과는 감염병 대응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내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필수예방접종 자급화, 미래대응·미해결, 백신 기반기술 등 3개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양 사업단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및 방역기술의 현장 적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현수엽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은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은 코로나 유행 전인 18년도부터 감염병 대응기술개발을 시작했고 그간 도출된 성과를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시작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앞으로 주기적 감염병 유행 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많이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 이주실 단장은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위한 성공적인 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방역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기술과 백신 개발 연구에 양 기관이 협력해 향후 신변종 감염병 적극 대비하고 국민건강의 예방 및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감염병 연구개발 성과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7
-
방과후학교실무원 연수로 직무수행 역량 향상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자로 배치된 방과후학교실무원 263명의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 중이다.
연수는 방과후학교실무원이 단위학교에서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직무영역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 공문서 작성, K-에듀파인의 이해 등 11시간과 소양영역으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역할 및 동기부여 1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사전연수, 권역별 집합연수, 사후연수로 계획했으나 최근 진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사전연수는 2시간의 온라인 콘텐츠형 연수로 경남교육청 온라인전달연수 시스템을 활용해 개별학습을 진행한다.
이후는 온라인 쌍방향 연수로 진행되며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인 ‘아이톡톡’을 활용해 17일 온라인 연수 2시간, 18일 온라인 연수 6시간, 19일 사후 온라인 연수 2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의 원활한 운영과 소통강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모임방을 만들어 연수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후연수로는 사전에 제출한 연수 중 궁금한 부분과 실시간 질문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안내하면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수 이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방과후학교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직무수행 역량을 향상하고 방과후학교 업무가 안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현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컨설팅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직접 제안한 의견 교육정책 된다”
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교육정책에 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운영해왔으며 도내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교육청 소속 기관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안된 의견은 각 부서와 정책기획관 검토를 거쳐 경기교육 정책과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반영된다.
도교육청은 제안내용을 수용, 일부수용, 내·외부 검토, 수용불가로 구분하고 해당 기관에 검토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2020년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총 220건으로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52건을 수용 또는 일부 수용하고 나머지 47건은 내·외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제안 내용으로는 관행·제도개선이 77.2%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사업 14.1%,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 5.9%, 불필요한 정책 2.7%였다.
도교육청이 수용한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학교의 자료제출기한 확보 노력, 업무용 클라우드 도입, 예방·지원중심 감사행정 추진, 장학사·연구사 등 교육전문직 현장 평가제 도입, 학교 안 무선망 구축, 교원 법정의무교육을 원격형으로 개설 등이 있다.
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과 새로운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정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
충남교육청, 건강걷기 365 운영 사례집 제작·보급
충남교육청, 건강걷기 365 운영 사례집 제작·보급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건강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걷기 365 운영 사례집’를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건강걷기 365’는 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유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례집에는 2020년 운영 계획과 실적 2020년 학교급별 운영 사례 2020년 학생 활동 수기 2021년 지원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주요 실천 내용은 걸어서 등하교하기, 아파트 계단 걷기 등 생활 속 걷기운동을 비롯해 내 고장 역사유적 탐방, 둘레길 탐방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이 있다.
또한 학교별 공모전 개최와 인증패 증정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학생들이 건강걷기를 실천하면서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17
-
‘아이좋아 통장사업’대학생활의 밑거름으로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아이좋아 통장사업’ 가입 학생 103명에게 ‘대학생활자금’으로 4억 3,26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적립한 2억 1,420만원과 재단에서 대응해 적립한 2억 1,840만원으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원이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선정학생이 매월 6만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같이 적립해나가는 교육자산형성지원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에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적립을 시작한다.
2016년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에 적립금을 첫 지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327명에게 13억 7,34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중 재단이 대응 지원한 금액은 7억 6,510만원이다.
2021-03-17
-
경남교육청, 기초학력 진단으로 맞춤형 학습동행 지원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중 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습 결손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중심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전 학교는 3월 중 표준화된 기초학력 진단 도구와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자율진단 검사를 실시해 학습더딤 학생을 선정하고 개별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학력 진단은 일회적이고 획일적인 검사보다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학습적 측면과 비학습적 측면을 포괄한 진행으로 학습더딤의 원인 파악에 주력한다.
경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배·이·스·캠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이트 꾸꾸’ 등을 안내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한글해득 및 기초수학 보조교재를 개발 보급했다.
기초학력 진단 결과에 따라 학습더딤 학생은 개별 원인 분석을 통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3단계 안전망은 1단계 수업 내 책임교육을 통한 학습더딤 예방, 2단계 학교 내 다중지원팀의 학습더딤 원인별 맞춤교육 통합지원, 3단계 학교 밖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와 함께 가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가정에도 진단 결과를 통지하고 상담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지원 교재 개발 보급, 두드림학교 확대, 협력교사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의 한글·기초수학 책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한글해득 프로그램인 ‘찬찬 한글’, ‘아이좋아, 한글쓰기’, ‘한글 또박또박’과 기초수학 진단 보정자료인 ‘아이좋아 기초수학’을 보급했다.
학교별 다중지원팀 구성을 통한 두드림학교를 초등학교의 경우 지난해 59.2%에서 올해 100%로 확대한다.
중학교는 지난해부터 전체 확대 운영 중이며 고등학교는 지난해 52교에서 올해 97교로 늘린다.
초등 저학년 국어 수학 교과 내 협력교사제는 지난해 40교에서 올해는 45교로 확대하고 148교에서 더 채움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과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별 통합 진단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습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7